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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서관의 서적인쇄에 대한 소고 - 정조조를 중심으로

  • 현영아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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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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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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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우리나라의 인쇄문화를 꽃피웠던 조선조에 있어서 교서관은 전기 및 후기 즉 전대를 통하여 서적의 인출을 관장하던 기관으로 조선조 문화창달의 산실이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어서 인출된 서적에 관한 연구는 즉 조선조의 관판에 대한 분석의 일환으로서 이를 통해 당시의 시대 사상 및 문화의 특징을 알수 있는 바, 본 연구에서는 우선 교서관 자체의 변천 과정 및 그 기능과 함께 조선왕조 후기에 있어서 가장 문운이 진작되었던 정조조을 중심으로 당시 교서관을 통해 간행되었던 서적들의 성격을 규명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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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龜巖) 이정(李楨)의 도서간행(圖書刊行)에 관한 연구(硏究) (A Study on Guam LeeJung's Publication of Books)

  • 안현주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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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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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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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는 16세기 성리학자이며 문선이었던 구암(龜巖) 이정(李楨)의 도서간행에 관하여 고찰하였다. 그 결과 구암은 20종의 도서 편찬 교정 간행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는데, 3종의 서적을 편찬 간행하였고, 4종의 서적을 교정 간행하였으며, 12종의 서적을 간행하였다. 이 과정에서 이황, 남궁침, 김충갑, 김홍 등이 도움을 주었다. 간행된 서적들은 1종을 제외하고 모두 성리학관련도서였고, 서적의 간행사기는 1554년부터 1566년까지로 구암이 성주, 경주, 순천에서 지방관으로 재임할 때였다. 또한 서지사항이 확실한 19종은 모두 목판본으로 간행되었다.

인터넷상점과 전통상점간의 가격비교에 관한 실증연구 - 서적, 음반CD의 경우 - (An Empirical Study on the Price Difference between Internet and Conventional Retailers in Korea : Books and Mus ic CDs)

  • 신승관
    • 통상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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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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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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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1990년대 중반 인터넷이 상업용으로 발달하면서 전자상거래의 경제적 효과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인터넷은 자유로운 시장진입을 가능하게 하고 제품 및 가격에 대한 완전한 정보를 공유하게 함으로써 경제적 비효율성을 제거할 수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 인터넷상의 검색비용 등이 실세계에서의 비용과 비교할 경우 그 차이가 매우 작을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인터넷으로 판매하는 상품들의 가격이 전통상점에서의 판매가격보다 낮은 지의 여부는 결국 실증문제로 귀착된다. 본 연구는 한국에서 서적과 음반CD에 대해 인터넷상점과 전통상점에 의해 부과되고 있는 실제가격들을 비교함으로써 이러한 질문에 대한 해결을 시도하고자 한다. 이들 두 제품은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전자상거래로 가장 빈번히 거래되고 있는데다 제품의 표준화가 여타제품에 비해 비교적 잘되어 있는 제품들이다. 본 연구는 실증분석을 위해 2000년 9월 18~30일 동안 조사원들에 의해 실제 매장과 인터넷사이트에서 수집된 가격관찰치를 집계하고 이들 자료에 대한 통계적 검정을 시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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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닭고기

  • 한국계육협회
    • 월간 닭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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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5호통권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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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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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정책지원자금 금리 인하 건의 - 99년 현재 전국 닭도축장 60개소 - 닭 저혈당증 ${\cdot}$ 가금티푸스 주의보 발령 - 가축방역관에 사법경찰권 부여 - 완전한 영양 - 절식이 닭의 면역체계에 미치는 영향 - 닭고기 전문서적 출간돼 - 세계 곡물 재고량 감소 - 말레이시아, 계획생산으로 가격 회복 - 미 농무부, 손 애플 밸리사 제품 오염판정 - 'HACCP, 동시에 실시해야 한다' - 미국, 소비확대로 생산량 지속적 증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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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나주(羅州)의 인쇄문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Printing of Naju in the Chosun dynasty)

  • 안현주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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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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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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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는 현재의 전라남도 지역의 인쇄문화를 파악하는 연구의 일환으로 수행되었다. 일찍이 고려시대부터 서적을 간행했던 나주에서는 조선시대에 89종이 간행되었다. 조선시대 중종조 이후부터 서적간행이 활발해졌고 특히 16세기와 19세기에 간행활동이 두드러졌다. 조선전기에는 유가류, 후기에는 별집류와 계보류의 서적이 많이 간행되었다. 조선전기의 간행의 주제는 왕명에 의한 경우와 관찰사나 목사 등 지방관의 의지, 개인 등이었는데 후기로 갈수록 개인이나 문중이 문집과 족보를 발간하는 경향으로 변화하였다. 또한 전기에는 대부분 목판본으로 간행하였으나 후기에는 목활자의 사용이 점점 대중화되었다.

허브를 유효성분으로 하는 식이보조재의 현황

  • 임성일
    • 식품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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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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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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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일반적으로 허브란 파슬리, 살비아, 로즈마리, 타임 등으로만 생각하는 사람이 적지않다. 원저자인 지촌이삼부도 수년 전에는 그렇다고 생각하였다. 후생과학연구 '신개발식품 등의 안전성확보에 관한 연구: 주임연구자는 국립건강 영양연구소의 지상행강부장(현대처녀자대학교수)'에 참여하여 뇌를 대상으로 하는 신개발식품에 대한 조사를시작하기 전의 일이다. 일반인 대상의 서적(식재도전.소학관)에도,'현재, 허브는 요리에 맛을 내고, 음료로서, 혹은 단순히 야채로서 이용하거나, 화장품, 입욕제등에 이용되는데, 냄새나 향미가 있는 유럽의 식물이라는 의미로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한편,'허브는 원래, 단순히 "초"를 의미하는 단어이다. 역사적인 관점에서 보면 허브는"약효가 있는 식물"로서 사람들에게 이용되어 온 것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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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도서관의 운영현황과 활성화방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Management of Korean Church Libraries and Strategies for Revitalization)

  • 이명희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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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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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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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교회교육의 정상화와 기독교 문화 형성을 위하여 교회도서관의 현황과 문제점을 질문지법으로 조사하였다. 교회도서관 설립은 5년 미만인 교회가 많고, 교회도서관은 시설, 자료구입비가 여전히 빈약하고 전담사서의 배치도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서적 구성비가 종교서적 구성비보다 높으며, 2007년 이후에 소규모로 단독 신축된 어린이도서관의 어린이자료가 약 80%에 달하였다. 많이 시행되는 프로그램은 독서지도, 동화구연, 가족문화행사, 아동문화행사의 순으로 나타났다. 제언으로는 교회도서관의 적극적인 설치와 자료구입예산의 확보, 비도서자료의 다양한 구비, 도서관 홈페이지의 정비와 검색기능 강화, 전담직원의 확보, 교회내 타 교육기관과의 협력, 지역사회와의 협력, 타기관 도서관과의 상호협력을 주장하였다.

김천 직지사 간행의 "자치통감강목(資治通鑑綱目)" 연구 (Study on Gimcheon Jikji-temple Published Zizhitongjiangangmu)

  • 송일기;오정환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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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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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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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주자의 "자치통감강목"은 조선의 역대 왕들이 중요하게 여긴 역사서였다. 중종 이후 사림이 중앙정계에 등장하고 지방의 서적수요가 늘어나면서 지방관들이 서적을 간행하여 보급하는 현상이 점차 일반화 된다. 김천 직지사에서 간행된 "자치통감강목"은 간행의도와 판각과정이 상세하게 수록된 발문이 있어 가치가 높다. 이 판본은 지방의 여러 곳에서 나누어 판각하여서 직지사에 모아 간행하였고 중앙의 교서관으로 이송되었는데 이 과정이 "조선왕조실록"과 "미암일기"에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직지사에서 간행된 "자치통감강목" 발문에 "조선왕조실록"과 "미암일기"의 기록을 연결하면 기획에서 소장에 이르는 출판전 과정이 일목요연하게 드러나 16세기 후반 지방출판의 양상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