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생후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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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둥이박쥐(Eptesicus serotinus)의 생후 반향정위 발성 발달에 관한 연구 (Postnatal Development of Echolocation Vocalizations in the Serotine Bat, Eptesicus serotinus (Chiroptera: Vespertilionidae))

  • 정철운;한상훈;김성철;임춘우;차진열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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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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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8-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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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문둥이박쥐(Eptesicus serotinus)의 생후 발성발달 특징을 파악하기 위하여 임신한 암컷 3개체로부터 총 4개체의 새끼 박쥐를 확보하여 발성변화를 분석하였다. 녹음 및 분석은 생후 1일부터 40일까지 수행하였으며, 펄스 지속시간(PD), 펄스 간격(PI), 최고 주파수(PF), 시작 주파수($F_{MAX}$), 종료 주파수($F_{MIN}$), 대역폭(BW)에 대하여 측정하였다. 새끼 박쥐는 생후 초기에 가장 다양한 패턴의 음성을 발산하였으며,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서 점차 어미와 유사해졌다. PD와 PI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으며, 반면 PF, $F_{MAX}$, $F_{MIN}$, BW는 증가하였다. PF, $F_{MAX}$, $F_{MIN}$, BW는 생후 10일에서 20일 사이에 가장 큰 변화가 확인되었으며, PD는 생후 30일에서 40일 사이에 가장 큰 변화가 확인되었다. 따라서 진동수의 발성과 관련이 있는 발성근육의 수축 능력은 생후 20일경 가장 발달하게 되며, 발성시간과 관련된 발성근육의 이완 능력은 생후 30일에서 40일 사이에 가장 발달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 이용된 새끼 개체들은 생후 40일차에도 비행이 확인되지 않았으나 발성음은 어미와 유사하게 나타났다. 따라서 이러한 결과는 새끼 박쥐의 발성 발달은 비행행동 또는 비행과 관련된 근육의 발달을 필수적으로 동반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라 판단된다.

흰쥐 대뇌피질에서의 Somatostatin 신경세포의 생후발달에 관한 면역조직화학적 연구 (IMMUNOHISTOCHEMICAL STUDY ON THE POSTNATAL DEVELOPMENT OF SOMATOSTATIN IMMUNOREACTIVE NEURONS IN THE RAT CEREBRAL CORTEX)

  • 김선미;차중익;홍강의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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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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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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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대뇌피질에서 somatostatin 함유 신경세포의 생후 발달과정을 규명하고자 생후 1, 2, 3, 4주 및 2, 3개월의 흰쥐 대뇌를 대상으로 면역조직화학적 염색을 시행하여 신경세포의 형태, 크기 및 분포와 대뇌피질 영역별 세포 수의 변화를 관측하여, 아래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형태 및 분포의 변화 생후 1주부터 비교적 염색성이 뚜렷한 다양한 형태의 미성숙 신경세포가 대뇌피질 V, VI층에서 관찰되다가 생후 2주에는 세포질내의 염색성이 균일하게 증가되어 있고 여러개의 돌기를 내는 뭇극성세포가 V, VI층뿐 아니라 제 II층에서도 출현하였다. 생후 3주부터는 신경세포체가 점차 II, III층과 V, VI층에 넓게 분포하였고 미성숙한 신경세포는 II, III층에서 보다 많이 관찰되었으며 생후 4주에는 IV, V, VI층에서의 세포의 감소가 뚜렷하여 주로 II, III, IV층에 분포하는 양상을 보였고 미성숙세포는 거의 관찰되지 않았다. 2) 신경세포체의 크기의 변화 세포체의 크기는 생후 2주를 전후하여 일시적으로 증가하여 최대값을 보이다가 이후 점차 감소하여 생후 8주째에 성숙흰쥐에서의 크기가 되었다. 3) 내뇌피질 영역별 신경세포체 수의 변화 전두, 두정 1, 2, 측두 1, 배모양, 섬피질에서는 생후 1주에서 2주째에 걸쳐 큰 차이없이 세포체의 수가 최대로 증가했다가 이후 성숙흰쥐 수준으로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측두 3, 후두, 띠, 코주위 피질에서는 생후 2주째에 최대값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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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전국 한우능력 평가대회

  • 한국종축개량협회
    • 한우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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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호통권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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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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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육성기의 포인트 [양질조사자료의 충분한 급여] 생후 13개월령까지는 뼈나 내장이 발달하는 시기이므로 영양소의 배합이 중요하며 내장의 발달을 위하여 조사료의 다량급여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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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에 따른 흰쥐 하악과두 섬유층의 미세구조 및 교원원섬유의 변화 (ULTRASTRUCTUAL ANALYSIS OF THE FIBROUS LAYER OF CONDYLE IN THE RAT TEMPOROMANDIBULAR JOINT WITH AGEING)

  • 변기정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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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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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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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흰쥐에 있어서 가령에 따라 하악과두에 가해지는 기계적 부하의 변화에 따라 하악과두 섬유층의 미세구조적 변화를 관찰,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하악과두 섬유층의 세포는 생후 초기에는 미분화간엽세포 및 섬유모세포로 구성되어 있었다. 가령에 따라 생후 14일, 27일군 등에서는 생후 초기에 비해 교원원섬유를 활발하게 합성, 분비하는 것으로 생각되는 섬유모세포가 발달하였는데 이들 세포는 과립형 물질로 채워져 있는 내강이 대단히 확장되어 있으며, 리보솜이 치밀하게 존재하는 과립세포질세망과 골지장치가 발달되어 있었다. 또한 이들 세포내에는 세포소기관 사이에 세사가 점차로 발달하는 양상을 보였다. 생후 55일군 이후에서는, 가늘고 긴 세포돌기를 가지며, 과립세포질세망 및 골지장치가 발달되어 있어 교원섬유의 합성이 왕성한 것으로 추측되는 세포, 약간 둥글거나 다각형의 모양을 보이며, 세포질내에 사립체, 용해소체 및 골지장치가 발달하였으며, 손상된 교원섬유 혹은 변성된 세포의 흡수에 관여하는 것으로 추측되는 세포, 세포질의 상당부분이 세사로 채워져 있으며, 사립체, 용해소체 및 과립세포질내세망과 같은 세포질내 소기관은 잘 발달되어 있지 않아 가해진 기계적 자극에 대해 적응하였거나 활동이 정지된 세포 등 3종류의 세포가 관찰되었다. 세포간질의 교원원섬유는 생후 초기부터 가령에 따라 점차로 치밀하게 배열되는 양상을 보였다. 교원원섬유의 직경은 생후 1일, 7일군에서는 $38.48{\pm}3.81nm$, $38.06{\pm}3.86nm$로서 유사하였으나 생후 14일군에서는 $50.21{\pm}3.93nm$로 가장 굵은 양상을 보였으며(p<0.05), 그후 생후 27일, 55일군에서는 각기 $40.05{\pm}2.52nm$, $43.63{\pm}1.20nm$로서 점차로 가늘어져 생후 1년군에서는 $37.38{\pm}2.17nm$로서 가장 가늘어 졌다(p<0.05). 그 분포에 있어서는 생후 초기에는 직경이 30-60인 교원원섬유가 대다수를 차지하는 unimordal한 분포를 보였으나, 생후 27일 이후에는 직경이 작은 교원원섬유가 점차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이상의 가령에 따른 결과로 미루어보아 하악과두 섬유층의 미세구조, 교원원섬유의 배열 및 직경의 분포에서의 변화는 가해지는 기계적 부하에 대한 적응한 결과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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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박쥐의 발성 시그널 발달에 관한 연구 (Development of Vocal Signals in the Pipistrellus abramus(Chiroptera: Vespertilionidae))

  • 정철운;한상훈;이정일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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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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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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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박쥐의 연령 증가에 따른 발성 초음파의 변화를 파악하기 위하여 집박쥐(Pipistrellus abramus)를 대상으로 생후 어린 개체가 발산하는 음을 이용하여 세부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어린 개체는 성체와 다른 복합적이고 다양한 형태의 시그널을 발산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펄스의 형태는 생후 2일차에는 하모니의 수가 많고 불규칙적인 시그널 형태를 보였으며, 생후 10일차부터 20일 까지는 완만한 FM 시그널 형태를 보였다. 생후 30일 경에는 짧은 시간의 FM 시그널 형태를 보였으며, 40일 이후 점차 성체와 유사한 형태의 시그널을 발산하였다. 어린개체의 성장에 따른 발성 시그널을 분석한 결과 각각의 분석 항목별로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펄스의 지속시간(p<0.001), 펄스 간격(p<0.001), 하모니의 수(p<0.001)는 새끼의 연령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최고진동수(p<0.001), 개시진동수(p<0.001), 종말진동수(p<0.001)는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다. 특히 펄스 간격은 생후 5일차에 가장 큰 변화를 보였으며, 그 외 펄스 지속시간, 최고진동수, 개시진동수, 종말진동수는 생후 25일차에 가장 큰 변화를 나타내었다.

생쥐 생식소의 발달 단계에 따른 일주기성 유전자 발현에 관한 연구 (Expression of the Circadian Clock Genes in the Mouse Gonad)

  • 정미경;최윤정;정경화;김은아;정형민;이숙환;윤태기;채영규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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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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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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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생쥐의 난소 및 정소 조직에서 발달 단계에 따라 나타나는 일주기성 clock유전자의 발현과 단백질의 발현 양상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생쥐의 난소 및 정소에서 일주기성 변화와 연관된 유전자(Period1(Per1), Period2(Per2), Period3(Per3), Cryptochromel(Cry1), Cryptochrome2 (Cry2), Clock, Bmall)와 시교차 상핵에서 분비되어 표적 조직 또는 기관으로 전달되는 물질로 알려진 Prokineticin (Prok2)에 대 한 수용체들 (Prok1r과 Prok2r), PERI 단백질의 발현 양상을 발달 단계에 따라 (post partum day; ppd 1, 7, 10, 21, 35) 확인하였다. 주요 clock 유전자들은 생후 발달 단계에 따라 각각 다양한 발현양상을 보였다. 난소의 경우 많은 난포가 성장을 시작하는 시기인 생후 7일과 10일을 전후하여 발현량이 대부분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었으며, 정소의 경우에도 발달 단계에 따라 7일에서 발현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특히 clock유전자들은 생후 7일과 10일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발현 양상을 보였다 시교차 상핵에서 분비되어 표적기관으로 분비되는 것으로 알려진 Prok2의 수용체의 경우에도 주요 주기성 유전자들의 발현이 증가하는 것과 같은 시기에 발현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생식소 발달 초기에 강하게 발현되나 차후 점진적으로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PER1의 발현양상을 면역조직화학적 방법으로 확인한 결과, 난포의 각 발달 단계에서 난소 내 정상적인 난포의 과립세포와 난자에서 높게 발현되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상기의 결과는 Perl 유전자의 발현 양상과 일치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정소 내 Per1 유전자와 PER1 단백질의 발현은 모두 생후 10일과 21일에서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나 성적으로 성숙됨에 따라 다시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 PER1 단백질은 생식소의 발생 단계별로 다양한 발현 양상의 차이를 보이며, 정자와 난자의 정상적인 발달에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추론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 일주기성 clock유전자들 중 특히 Per1이 생식소의 정상 발달에 중요하게 작용할 수 있음을 시사하여 차후 이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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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두 영유아식이 생후 3세까지 신체 계측치 및 혈액검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oy-based formula on infants' growth and blood laboratory values spanning 3 years after birth)

  • 윤지은;김미정;한헌석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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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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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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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 액상 대두기반 영아식이 개발되어 시판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영양학적 연구는 미흡한 상태이다. 액상 대두영아식을 섭취하는 경우 영유아의 성장 및 발달을 모유 및 우유기반 영유아식을 먹이는 경우와 비교하였다. 방 법 : 2001년 6월부터 203년 8월까지 충북대학교병원에서 만기 정상분만으로 출생한 신생아를 대상으로 모유군(n=20)과 대두 영유아식(n=19) 및 우유 영유아식군(n=12)으로 나누어, 생후 첫 3개월간은 모유 및 인공 영유아식을 각 군에 해당하는 식이를 먹이고 생후 4개월부터는 이유식을 자유롭게 하도록 했다. 신체계측으로는 출생 시, 1, 2, 4, 5, 12개월, 그리고 36개월에 신장, 체중, 두위, 삼두박근 피부두께, 그리고 상완둘레를 측정하였다. 일반혈액 및 혈청의 화학검사는 생후 5, 12 그리고 36개월에 시행하였다. 결 과 : 생후 5개월까지는 대두 영유아식군의 체중이 가장 낮았으나 신장은 차이가 없었고, 이후 체중과 신장은 36개월까지 모든 영유아식군 간에 차이가 없었다. 혈중 헤모글로빈은 5개월과 12개월에 모유군이 가장 낮았다(P<0.05). 혈청화학 검사에서는 대두 영유아식군에서 생후 5개월에 BUN은 가장 높았고, cholesterol, 인, 포타슘은 가장 낮았으나, 그 이후는 모든 화학검사 수치의 차이가 없었다. 결 론 : 대두기반 영유아식을 준 경우에 생후 3년간 우유 영유아식군이나 모유군에 비하여 신체의 성장에는 차이가 없었다. 대두기반 영유아식이 우유기반 영유아식이나 모유에 비하여 무기질 함량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생후 5개월에 혈청 인 및 포타슘이 낮아 무기물의 흡수율을 높이는 방법을 개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