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지식 및 태도, 그리고 잘못된 생활습관자세의 정도를 확인하고 그 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2013년 9월 2일부터 17일까지 구조화된 질문지를 이용하여 진행되었으며, 수집된 간호대학생 272명의 자료는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등을 통해 분석되었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점수가능범위 1~5점 중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지식은 2.75점,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태도는 3.24, 잘못된 생활습관자세는 3.21점으로 나타났으며, 잘못된 생활습관자세 중 소파에 눕는 자세, 가방을 한쪽 어깨에 메는 자세, 다리를 꼬아서 앉는 자세가 다른 자세들에 비해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 둘째, 잘못된 생활습관자세 중 옆으로 누워서 자는 자세, 허리를 구부리고 물건을 드는 자세, 의자에 등을 붙이지 않고 엉덩이를 걸치고 앉는 자세만이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지식 및 태도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본 연구 결과가 간호대학생들의 잘못된 생활습관자세 교정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들의 근골격계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시 지식 및 태도 측면을 강화시킬 수 있는 중재 전략의 기초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습관이 되어버린 자세는 고치기도 어렵고, 잘못된 자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면 몸에 무리를 주어 통증의 원인이 된다. 이는 비단 앉는 자세뿐만 아니라 걷거나 뛰는 자세, 운동하는 자세도 마찬가지다. 올바른 자세를 취하고 있는 사람은 당당하고 자신감이 있어 보인다. 나쁜 자세와 생활습관으로 인해 생긴 통증과 질병을 없애고, 오랫동안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한 올바른 자세와 올바른 운동법에 대해 알아보자.
최근 현대인들은 많은 업무와 학업으로 인한 좌식 생활의 빈도가 증가하면서 잘못된 자세와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 습관성 척추-골반 질병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이를 방지하고 지속적인 바른 자세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착석 정보를 기반으로 자세정보를 판단하여 유도할 수 있는 시스템이 요구된다. 본 논문에서는 자세안정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추적 계측할 수 있는 장비의 개발과 잘못된 자세가 검출될 시에는 사용자에게 알려주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스스로 자세를 교정하는데 도움을 주는 어플리케이션의 구현에 대해 기술하였다.
최근 현대인들은 잘못된 자세로 인해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근골격계 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은 잘못된 자세 습관으로 발병한 경우가 많다. 근골격계 질환은 바른 자세 습관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지만, 자세를 스스로 인식하여 교정하기는 쉽지 않다. 지속적인 자세 모니터링을 위하여 다양한 연구들이 수행되었으나, 기존 계측 시스템은 구속성 및 고비용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적용하기가 적합하지 않다. 본 논문은 일상생활에서 착석 자세 모니터링을 통해 자발적으로 자세 교정을 유도할 수 있는 FSR 센서 어레이를 이용한 자세 판별 시스템을 구현하였다. 구현된 시스템은 방석 형태로 설계되어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의자에 적용이 용이하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가장 대표적인 5가지 자세를 판별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모니터링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시스템의 성능 평가를 위하여 각각의 자세를 50회씩 반복하여 측정하였으며, 98.88%의 높은 자세 판별 정확도를 확인하였다.
우리가 실생활에서 쓰는 에너지의 양은 얼마나 될까? 일상생활에서 쓰는 모든 가전제품들 모두 에너지가 없으면 무형지물일 것이다. 하지만 에너지 절약을 하려면 일상생활의 편안함을 조금씩 포기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모든 일을 편하게 하려는 마음가짐조차 버려야 할 것이다. 우리의 작은 방심으로 인해 소중한 에너지들이 낭비되고 있다. 지나치기 쉬운 에너지 절약 습관들을 알아봄으로써 생활 속 에너지를 절약하는 생활에 도전해 보자.
허리는 요추(허리척추뼈), 척추골사이의 디스크(추간판), 척추와 디스크 주위의인대, 척수와 신경, 요추의 근육, 골반과 복부내의 기관들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 몸에서 고장이 잘 나는 곳은 움직임이 많은 곳이다. 사지도 움직임이 많은 관절에 고장이 잘 생긴다. 척추의 움직임이 많은 곳은 허리이다. 허리는 매우 불안정하여 전 인구의 약80%가 한번은 통증을 경험한다고 한다. 이러한 허리통증은 일반적으로 일상생활에서의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 수술이나 치료 후에도 자세와 생활습관을 교정하지 못하면 재발의 경우가 있는 등 환자 자신이 허리통증에 대한 이해와 노력이 없으면 궁극적인 치료를 기대하기 어려우므로 환자 자신의 관심과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이번 호에서는 인체의 신비 허리에 대해 척추전문에스병원 이승철원장과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척추센터 김기택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가슴, 배, 엉덩이로 떨어지는 척추의 'S라인'은 아름다운 허리선을 대표한다. 그러나 외면적 아름다움보다 내면이 건강한 허리를 만들기 위해 신경 써야 할 것은 바로 척추의 중심을 잡는 일. 잘못된 자세로 신체의 균형이 깨져 발생하는 요통은 다양한 질환으로 발전하게 된다. 가장 대표적인 척추질환에 대해 알아보자.
ICT 기술의 발달에 따라, 현대인들이 컴퓨터 앞에서 작업하는 시간은 증가했으며 장시간 의자에 앉아 한 자세 및 부적절한 자세와 생활 습관으로 인한 척추 측만증 및 허리 디스크 발병률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척추는 몸을 지탱하는 기둥으로써 사람의 몸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데 척추가 여러 원인으로 꼬이고 굽어져 'S'형으로 흰 상태를 척추 측만증이라고 한다. 유비쿼터스 컴퓨팅 기술의 발달로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U-Health 시스템이 주목받고 있기 때문에 따라서 본 논문에서 일상 생활에서도 자신의 자세를 측정 및 교정이 가능하며 센서로부터 측정한 값은 사람의 체형마다 다르다는 단점을 보완하고 환자-의사가 통신 할 수 있는 IoT를 결합한 아두이노 기반의 척추 측만증 예방을 위한 자세 교정기 및 U-Health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오랜 시간 좌식생활은 혈당 수치나 심장병 위험을 높이고 잘못된 자세는 근골격과 건강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친다. 우리나라 성인의 경우, 하루에 앉아서 보내는 시간은 하루 평균 8.9시간으로 점차 늘어나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30분마다 5분씩 걷기 습관은 혈당 상승 폭을 58% 줄일 수 있다. 또한, 혈압의 경우 1시간마다 1분만 걸어도 효과가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사용자의 좌식 생활에 따른 부정적인 영향을 개선하기 위해 좌식생활 모니터링 시스템을 제안한다. 제안된 시스템은 사용자가 앉아있는 시간을 기준으로 1시간마다 한 번씩 알림을 주고 잘못된 자세로 있을 시 알림을 주어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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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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