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서 파종기이동(4월 25일, 5월 10일, 5월 25일, 6월 10일, 6월 25일)에 따른 양마의 생육특성, 수량성 및 사료 가치를 구명하기 위하여 1999년 4월 25일에서 6월 25일까지 15일 간격으로 시험하였다. 1. 초장은 4월 25일 파종구에서 278.6 cm 였던 것이 파종기가 지연됨에 따라 점차적으로 작아져서 6월 25일 파종에서 초장은 205.7 cm로 짧아졌다. 엽수, 고엽수, 경직경, 분지수 및 개체당 무게는 초장과 비슷한 경향이었다. 2. 생초, 건초, 단백질 및 TDN수량은 4월 25일 파종구에서 각각 98.5MT/㏊, 20.7MT/㏊, 2.9MT/㏊, 11.6MT/㏊로 가장 높았으나 만파할수록 점차적으로 감수되어 6월 25일 파종에서 생초수량은 45.9MT/㏊, 건초수량은 8.2MT/㏊, 단백질수량은 1.3MT/㏊, TDN수량은 5MT/㏊로 감수되었다. 엽과 경의 생초, 건초, 단백질 및 TDN수량도 만파할수록 감소되었다. 3. 파종기가 4월 25일에서 6월 25일로 지연됨에 따라 엽의 단백질 함량은 21.5%에서 24.4%로, 조지방 함량은 5.2%에서 6.1%로, NFE 함량은 39.9%에서 41.2%로, TDN 함량은 64.3%에서 69.7%로 증가한 반면에 조섬유 함량은 엽에서 20.8%에서 17.5%로, 조회분 함량은 7.9%에서 7.0%로 감소되는 경향이었다. 경의 조단백, 조지방, NFE, TDN함량은 만파 할수록 증가되었으나 조회분 및 조섬유 함량은 반대의 경향이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제주도 기상, 토양의 환경조건하에서 양마의 파종적기는 4월 25일로 판단되었다.
태양복사 스펙트럼을 이용하여 벼 군락의 엽면적지수를 비파괴적인 방법으로 추정하고자 1993년 경기도 수원기상대 포장에서 조생종 진부벼와 중만생종 대청벼, 일품벼를 공시하여 벼 군락의 태양광 반사특성과 엽면적지수의 시기별 변화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출수이전의 생육기간동안에 태양광의 파장별 반사율은 가시광 파장대에서는 0.1이하로 낮았고, 근적외광 파장대에서는 0.1∼0.5 이상이었다. 가시광 파장대에서는 LAI가 증가할수록 반사율이 감소하였고, 근적외광 파장대는 LAI가 증가할수록 반사율도 증가하였다. 2. 출수전에 근적외광 파장대(720∼1,100nm)의 반사율을 가시광 파장대 (400∼700nm)의 반사율로 나눈 비율이 LAI와 높은 상관을 보였으며, 가시광 파장대중에서는 녹색, 적색파장보다 청색파장(400∼500nm)의 반사율로 나눈 비율이 높은 상관을 보였다. 3. 근적외광 파장의 반사율을 청색파장의 반사율로 나눈 비율중에서 특히 R910/R460 비율이 LAI와 가장 높은 정의 상관을 보였다. 4. 출수이전의 R910/R460과 LAI의 회귀식을 이용한 추정식 Y=0.160799-X0.79776는 실측치와의 상관관계가 매우 높았다. 5. 출수이후엔 근적외광 파장(720∼1,100nm)의 반사율을 적색파장(600∼700nm)의 반사율로 나눈 비율이 청색이나 녹색파장의 반사율로 나눈 것보다 LAI와의 상관이 높았다.
토양중(土壤中)에 존재(存在)하는 제초제(除草劑) Bentazon 잔류량(殘留量)이 농작물(農作物)에 의하여 어느 정도 흡수(吸收)되는지를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14}C-Bentazon$을 재배(栽培) 직전(直前)에 처리(處理)한 토양(Fresh Bentazon 토양)과 추출(抽出)이 불가능(不可能)한 토양흡착(土壤吸着) 잔류물(殘留物)함 형태(形態)의 $^{14}C-Bentazon$을 함유한 토양(Bound Bentazon 토양)에 콩과 무우를 심고 28일간 생육(生育)시켜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14}C-Bentazon$을 토양에 처리하고 6개월 동안 전배양(前培養(pre-incubation))하는 동안 발생된 총 $^{14}CO_2$량(量)은 처리 방사능의 14.79% 이었다. 2. 28일간 작물(作物)을 재배하는 동안 토양 중의 $^{14}C-Bentazon$이 $^{14}CO_2$로 무기화(無機化)되는 량(量)은 Bound Bentazon 토양보다 Fresh Bentazon토양에서 훨씬 많았으며 콩에서보다 무우에 있어서 훨씬 많았다. 3. 콩과 무우에 의하여 흡수된 $^{14}C-Bentazon$ 및 그 대사산물의 량(量)은 Fresh Bentazon 토양에서 각각 45.41%와 21.48%이었으며 Bound Bentazon 토양에서는 각각 3.92%와 1.23%이 었다. 흡수(吸收)된 방사능(放射能)이 뿌리로부터 지상부(地上部)로 이행(移行)되는 비률(比率)은 콩에서보다 무우에 있어서 훨씬 높았다. 4. 콩과 무우에 의하여 흡수(吸收)된 Fresh Bentazon 대(對) Bound Bentazon의 비율은 각각 12 : 1과 17 : 1 이었다. 5. 작물(作物)의 존재(存在)는 $^{14}C-Bentazon$의 $^{14}CO_2$로의 무기화(無機化)와 극성대사산물(極性代謝産物)로의 변화를 증진(增進)시킴이 입증(立證)되었다.
소면적 재배 작물 중 연속수확작물인 높은 들깻잎의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들깻잎 중 bifenthrin 및 chlorfenapyr의 잔류양상을 연구하였다. 확립된 분석법을 이용하여 회수율시험을 실시한 결과 bifenthrin 및 chlorfenapyr의 회수율은 81.9~104.8% 범위로 만족할만하였다. 들깻잎의 생육 기간 중 bifenthrin과 chlorfenapyr의 잔류량 변화는 first order kinetics model을 적용하여 해석하였으며 이 식으로부터 산출된 감소상수는 bifenthrin에서 $0.0724-0.0535day^{-1}$, chlorfenapyr에서 $0.0948-0.0821day^{-1}$로 나타났다. 두 농약의 들깻잎 중 반감기는 bifenthrin의 경우 9.6-12.9일이었으며, chlorfenapyr는 7.3-8.4일이었다. 산출된 두 농약의 감소상수를 이용하여 pre-harvest residue limit(PHRL)을 산출한 결과 수확 10일전 들깻잎 중 bifenthrin 및 chlorfenapyr의 잔류량이 각각 17.1 및 15.9 mg/kg일 경우 수확일에는 두 농약의 잔류허용기준인 7.0 및 10.0 mg/kg 이하로 잔류하여 안전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동절기에 폭설 등의 기상변화로 인해 제설제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고, 교통사고의 예방과 인적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용된다. 제설제의 주성분으로는 염화칼슘과 염화나트륨이 있다. 최근에 수질오염, 농업생산성 감소 등의 염화물계 제설제의 부작용을 저감하기 위해 대체 제설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본 연구는 밀, 보리, 시금치에 대해 PC-10과 EFD-1 제설제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PC-10과 EFD-1 제설제를 사용하여 보리, 밀, 시금치의 성장과 발아, 생체량을 조사하였다. EFD-1은 조사작물에 대해 PC-10 보다 발아억제가 더 강하였다. 제설제 영향에 대한 관능조사에서 시금치는 다른 작물에 비해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았다. 토양 내 제설제 잔류조건에서 EFD-1은 PC-10에 비해 발아억제효과가 높았다. 조사작물의 줄기 및 뿌리 생장은 EFD-1처리구보다 PC-10 처리구가 대조구와 비교하였을 때 상대적으로 양호하였다. 제설제의 처리구는 생체량 측정에서 조사작물 모두에서 대조구에 비해 낮았으며, 2% 이상의 처리농도에서 PC-10은 23-35%, EFD-1은 39-84%의 생체량 감소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들은 대체제설제인 PC-10이 EFD-1 비해 조사작물들의 발아, 생장, 생체량 감소에 영향을 덜 주는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풋콩 탈협기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로서 풋콩 탈협기의 급치를 교환할 수 있고, 급동의 주속도와 송풍팬의 회전속도 및 공기 흡입구의 개구면적을 조절할 수 있는 실험장치를 제작하고, 급치의 종류가 풋콩의 탈협 및 손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또한 송풍팬의 회전속도와 흡입 공기구의 개구비 변화 따른 선별 성능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급치의 종류에 따른 풋콩의 미 탈협율은 철선 급치가 최대 1.6%, 최소 0.0%,평균 0.7%로서 가장 낮게 나타났고, 그 다음이 경도 60의 고무제 급치로서 최대 2.0%, 최소 0.0% 평균 1.1%, 경도 80의 고무제 급치는 최대 2.5%, 최소 0.0% 평균 1.7% 순으로 높아졌다. 또한 풋콩의 미탈협율은 급동 원주속도가 18m/s에서 55m/s로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이는 급동의 원주 속도가 증가함에 따라 급치의 선단이 풋콩 꼬투리에 가하는 타격력이 증가하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2. 급치의 종류에 따른 풋콩의 손상율은 경도 80의 고무제 급치는 최대 5.2%, 최소 1.3%, 평균 2.8%로서 가장 낮게 나타났고, 그 다음이 경도 60의 고무제 급치로서 최대 5.7%, 최소 2.4% 평균 3.8%, 철선 급치는 최대 6.3%, 최소 2.6% 평균 4.2% 순으로 높아졌다. 또한 풋콩의 손상율은 급동 원주속도가 증가할수록 풋콩 꼬투리의 손상율은 증가하였다. 이 또한 급등의 원주 속도가 증가함에 따라 급치의 선단이 풋콩 꼬투리에 가하는 타격력이 증가하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3. 공기흡입구의 개구면적을 증가시킬수록 선별율은 높게 나타났으나 개구비가 60%이상에서는 선별율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으며, 송풍팬의 원주속도를 높일수록 선별율은 높게 나타났다.도 콤바인이 직선구간 및 선회구간을 주행하며 수확작업이 가능함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곡선구간에서는 최대오차가 65.5 cm로 매우 크게 나타나, 콤바인을 무인 자율주행으로 수확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포장은 이론적인 완전한 직선보다는 작은 굴곡이 있는 곡선의 형태가 이루어져 있으므로 주행 오차를 감소하기 위해서는 기계시각을 이용하면 보다 정밀한 조향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포장에서 DGPS 신호, 자이로 센서 등을 이용한 콤바인의 무인주행 장치는 무인 수확작업을 위한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일부의 센서의 기능을 개선하면 만족한 성능을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dislocations form local defect arrangements at the grooves permitting the substantial reduction in defect density over the remainder of the interfacial area.한 최대의 감자 재배지역을 형성하였다. 제주도는 산지지형과 따뜻한 기온으로 2기작이 가능하고, 감자가공 공장설립과 교통발달에 따른 육지 시장과의 접근이 용이해졌기 때문에 남한에서 2번째로 큰 감자재배지역이 되었다.(요약 및 결론에서 발췌)그람양성균에서 효과적이었으며, 농도별 항균력시험 결과 농도가 증가할수록 비례하여 저해율도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첨가농도를 달리하여 미생물의 생육도를 측정한 결과, fraction II磎꼭\ulcorner경우 그람양성균에 대해 500 ppm 이상에서 뚜렷한 증식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서 뚜렷한 증식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min/+}$계 수컷 이형접합체 형질전환 마우스에 AIN-76A 정제사료만을 투여한 대조군은 1.40$\pm$
잎상추 수경재배시 배양액 내 NO$_3$-N와 NH$_4$-N 비율 및 pH 조절이 엽중 nitrate 함량에 미치는 효과를 구명하였다. NO$_3$-/NH$_4$$^{+}$의 비율 처리는 12:1, 10:3, 8:5이었으며, 8:5 처리구에 pH를 자동적으로 조절해준 처리구조 설정하였다. pH의 변화는 12:1 처리구에서는 실험기간 동안 계속적으로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고, NH$_4$$^{+}$의 비율이 높을수록 pH가 상당한 저하하다가 낮은 수준에서 유지되었다. NH$_4$$^{+}$의 비율이 가장 높았던 8:5에 pH를 자동적으로 조절해준 처리구에서는 5.5-6.5 사이의 안정적인 수준으로 pH를 유지하였다. 엽중 nitrate 함량은 전반적으로 12:1 처리구에서는 점점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12:1과 8:5에 pH를 조절해준 처리구에서는 비슷한 양상으로 수확시마다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즉, NH$_4$$^{+}$의 비율을 높이고 배양액의 pH를 조절하는 것이 생육 및 엽중 nitrate 함량에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새만금 갯벌의 입조조성 및 유기물질 분포 특성을 조사하기 위해 1999년 갯벌 91개를 채취하여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입도의 특성을 보면 새만금 갯벌은 사질이 우세하였고, 세립한 제이차 혼합물인 실트질이 추가된 반면 Clay 함량은 매우 낮게 나타났다. 평균값의 범위는 $4.60\~10.90\;{\phi}$이었고 분급도 범위는 $-0.1\~1.75\;{\phi}$이었다. 그리고 왜도의 범위는 $-1.0\~0.92\;{\phi}$이었으며 첨도의 범위는 $0.27\~6.75\;{\phi}$를 보였다. 그러므로 새만금 방조제 공사에 의해 갯벌은 심한 변화 양상을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유기물질과 관련된 항목을 살펴보면, ORP의 범위는 -133$\~$200 mV로 평균 73 mV의 산화 상태를 나타내었지만 전체 91개 지점 중 24개 지점에서 환원상태를 나타내고 있었다 CODs의 농도범위는 $17.54\~6,176.25\;mg/kg$을 보였고 총탄소와 총황의 비 (S/C)는 0.02$\~$0.45 (평균0.24) 범위를 보였다. 그러므로 새만금 갯벌은 아직까지는 육상에서 유입되는 인위적인 유기 오염물의 영향을 비교적 적게 받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보면 새만금 갯벌은 사질이며 육상에서 유입되는 유기물 오염이 낮아 수산생물 생육 장소로 적합하므로 계속 보존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조사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
표고 750m인 고랭지에서 마사토의 일종인 척박한 모재토를 채취하여 1.5m로 두텁게 성토한 포장조건에 인산증시, 유기물 및 석회질비료 등을 혼용하였을 때 토양화학성분 함량의 변화와 수량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1999년에서 2001년까지 3년간 포장시험으로 수행하였다. 유기물, 유효인산 및 치환성칼륨 등 화학성분 함량이 매우 낮은 양질사토인 토양에 감자 "수미"와 배추 "고랭지 여름배추"를 여름재배하였다. 연차의 경과에 따른 토양의 유효인산과 치환성칼륨 함량은 인산 및 칼리질비료의 증비로 증가하였으며, 특히 3년차에서 현저히 증가한 반면, 유기물 함량은 완만한 증가를 나타내었다. 작물 재배지에 모재토(C horizons) 성토시는 매년 표준량의 퇴비연용 및 석회중화량 시용(감자는 더뎅이병 발생 경감을 위하여 1/2량 시용)과 병행하여 토양검정에 의한 인산(흡수계수 5% 조절량) 및 칼리(포화도 5% 조절량)를 증비하는 화학성 개량만으로도 2~3년내 조기 숙전화가 가능함을 알았다. 토양의 유효인산과 치환성칼륨 함량의 증가가 컸던 화학성 개량구의 2~3년차 수량증가율은 표준구에 비하여 감자 5~22%, 배추 6~25% 이였다. 감자 및 배추의 3년차 건물중은 표준구에 비하여 모두 높았고, 생육도 전반적으로 양호한 결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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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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