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생애말기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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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 임종치료선호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Preferences for Care near the End-of-life among Undergraduate Nursing Students)

  • 천주영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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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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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9-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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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들의 임종치료선호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 조사 연구는 2017년 12월부터 2018년 2월까지 수행되었으며, 최종 217명의 간호대학생의 자료가 수집되었다. '자율적 의사결정' 선호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교육수준(학년), 생명의료윤리 교육 수강, 죽음에 대한 태도, 연명치료에 대한 태도였다. '의료인의 의사결정'에 대한 선호도는 종교를 가지는 것과 관련이 있었다. '영성'에 대한 선호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교육수준(학년), 종교를 가짐, 전공만족도였다. '통증 조절'에 대한 선호도는 교육수준(학년), 사망한 환자 관찰경험, 나쁜 주관적 건강상태, 죽음에 대한 태도, 연명치료에 대한 태도와 관련이 있었다. 본 연구 결과는 간호학 전공 커리큘럼에서 연명치료, 생애말기간호 및 생애말기 의사결정에 관한 교육이 필수적임을 시사한다.

일 대학병원종사자의 생애말기 치료 선호도 (Preferences for Care Near the End of Life among Hospital Employees)

  • 강지연;윤선영;김수정;안소라;이명희;김신미
    • 근관절건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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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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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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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end-of-life care preferences of employees working in a university hospital. Methods: Of 650 eligible employees that were approached, 607 employees (386 nurses, 93 physicians, and 128 general staff) completed the Korean version of Preferences for Care Near the End of Life (PCEOL-K). Results: Among 5 dimensions of the PECOL-K, "Pain" was the most preferred care dimension and "Decision making by health care professional" was the least preferred care dimension. The item that received the highest mean score was "I want to let nature guide my dying and I do not want my life to be artificially prolonged in any way", and the lowest item was "I want health care providers to make all decisions about my care". As preferred care near the end of life, nurses gave lower scores to the life sustaining treatment and decision making by health care profession than physicians and general staff. Compared to physicians and nurses, general staff preferred the decision making by health care professional and by family. Conclusion: The results show that adequate pain relief is the most preferred care at the end of life among hospital employees and non-medical personnel preferred decision making by others.

만성질환자의 특성에 따른 생애말기치료 선호도 (Preferences for Care near the End of Life according to Chronic Patients' Characteristics)

  • 윤선영;강지연
    • 성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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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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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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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chronic patients' preferences for care near the end of life. Methods: This is a descriptive survey research, with subjects of 161 outpatients with hypertension, diabetes mellitus or chronic renal failure. Results: The majority of the subjects do not want meaningless life sustaining treatment and they report thinking positively about family or health care professional to participate in their end of life decision making process. Subjects reported preferring adequate pain management and spiritual support at the end of life. In regard to advance directives (ADs), those subjects with chronic disease report thinking positively about the necessity of ADs and its institutionalization. However, the subjects report not having the detailed information on the proper time and method of writing their ADs. Conclusion: Based on these results, educational programs on end of life decision making for chronic patients need to be developed. Also, the nurse should try to reflect the opinion of chronic patients as much as possible when make an end-of-life decision.

장기요양 인정자의 사망 전 의료 및 요양서비스 이용 양상 분석 (Utilization and Expenditure of Health Care and Long-term Care at the End of Life: Evidence from Korea)

  • 한은정;황라일;이정석
    • 한국사회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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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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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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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인정자 중에서 사망한 자의 임종 관련 의료비를 분석함으로써, 향후 임종 관련 의료비의 효율적 관리방안과 양질의 임종관리 제공방안을 모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 활용한 자료는 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급여이용자료, 통계청 사망원인 통계자료이며, 2008년 7월 1일부터 2012년 12월 31일까지 장기요양 인정등급을 받고 같은 기간 내 사망한 자 총 271,474명을 최종 분석대상자로 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는 여성(60.6%), 75세 이상(74.7%)이 다수를 차지했고, 대부분이 2개 이상의 질환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특히 고혈압(44.3%), 치매(42.3%), 뇌졸중(29.9%) 등 비율이 높았다. 사망원인은 순환기계질환(29.8%), 암(15.3%), 선천성 기형, 변형 및 염색체 이상(14.7%) 등의 순이었고, 사망장소로는 의료기관(64.4%), 자택(22.0%), 사회복지시설(9.2%) 순이었다. 대상자의 등급인정 이후 사망까지 소요시간은 평균 516.2일이었고, 대상자 중 99.3%는 사망 전 1년간 건강보험 또는 장기요양보험 급여를 이용하였다. 특히, 1인당 평균 총 급여비는 사망한 달에 가까워질수록 규모가 커져, 사망 전 12개월 보다 사망 전 1개월에 3배 이상 높아졌다. 또한, 사망 전 1개월간 대상자의 31.8%는 연명치료 범위에 해당하는 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장기요양 인정자의 임종 관련 불필요한 의료이용 감소 및 효율적 의료관리를 위해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 급여의 통합적 임종관리 전달체계 확립과 호스피스 등 임종케어의 적극적 도입을 제안한다.

심혈관대사질환이 있는 지역사회 거주 환자의 질환경험 및 완화의료 요구 (Illness Experiences and Palliative Care Needs in Community Dwelling Persons with Cardiometabolic Diseases)

  • 차은석;이재환;이강욱;황유진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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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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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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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본 질적 연구는 비암성 만성 질환이자 중 심혈관대사 질병(심장병, 신장병, 말기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의 "질환 경험"을 이해하고 이들의 완화의료에 대한 요구를 파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방법: 서술적 질적 연구방법을 통해 환자들의 질환경험 및 자가간호행태, 질병 진행에 대한 준비 등을 알아보았다. 질적 연구 훈련을 받은 연구자가 반구조화된 면담 지침을 통해 연구참여자가 원하는 장소, 시간에 상담을 진행하였다. 면담내용은 필사되었으며, 필사된 내용은 내용분석을 통해 분석되었다. 결과: 연구 참여자는 40대에서 80대의 11명의 만성 질환이자(남성 9명, 여성 2명)였고, 세 개의 범주(같은 질병- 다른 질환경험; 나의 질병, 내 몸의 주체는 나; 질병진행에 대한 준비)가 도출되었다. 연구 참여자들은 자신의 진단명은 알고 있었지만, 의료진으로부터 질병단계 및 진행에 대한 준비, 자가간호 방법, 생애후기계획(돌봄계획) 수립과 관련한 교육을 받은 적이 없었다. 의료진은 질병진행에 따라 처방을 바꿔주는 사람, 약물은 질병치료를 하는 것, 자가간호는 단순 보조적 요법으로 인식되고 있었다. 약복용을 지시대로 규칙적으로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질병이 진행된다고 느낄 때, 자가간호에 보다 적극적이 되었다. 모든 연구 참여자들이 질병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으나, 생애 말기 대비에는 수동적이고 소극적이었다. 많은 환자들이 돌봄계획 수립이나 성년후견인 지정의 필요성에 공감하였으나, 행동으로 옮기지는 못하고 있었다. 결론: 의료진은 비암성 만성질환자의 질환경험을 듣고 질병 관리를 도울 수 있는 치료적 파트너가 되어야 할 것이며, 환자의 건강정보이해능력을 고려한 교육이 제공 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비암성 만성질환자의 웰리빙에 대한 요구와 삶의 질 향상을 지지하는 측면에서 이들을 위한 완화의료 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