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생식기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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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osophila melanogaster와 D. simulans 및 그들간 잡종의 형태학적 유연관계 (Morphological Relationship between Drosophila melanogaster, D. simulans and their Hybrids)

  • 최영현;유미애;이원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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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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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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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Drosophila melanogaster(OR)와 D. simulans(09) 및 그들 종간 잡종 사이의 형태적 유연관계를 비교하기 위하여 내.외부생식기 및 성즐을 조사하였다. 이를 위하여 D. melanogaster 암컷과 D. simulans 수컷의 교배에서 암컷을, 그 정역 교배로서 수컷을 얻었으며 두 종간 사이의 잡종 $F_{1}$들은 모두 불임이었다. 내부생식기의 비교에서, 두종간 (melanogaster female $\times$ simulans male) 잡종 {$F_{1}$ 암컷의 경우는 양쪽 난소가 모두 퇴화된 형태였으며, 그 정역교배에 의한 $F_{1}$ 수컷의 정소는 미발달된 상태로 남아 있었다. 이런 형태적 특징은 D. melanogaster P-M system에서의 hybrid dysgensesis에 의한 양상과 매우 유사하였다. 수컷의 앞다리 제1부절에 존재하는 성즐의 평균 치열수는 D. melanogaster와 D. simulans에서 각각 10.73개와 8.35개 였으며, 잡종 $F_{1}$ 수컷의 경우는 9.97개 정도였다. 두 종간 잡종 $F_{1}$ 수컷의 외부 생식기의 전체적인 형태는 D. melanogaster와 비슷하였으나, 부분적으로 D. simulans에 유사하거나 중간적인 형질을 가지는 mosaic 구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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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참가자미, Limanda herzensteini의 생식주기

  • 장윤정;이정용;장영진
    • 한국양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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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양식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논문요약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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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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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참가자미, Limanda herzensteini는 가자미목 (Pleuronectiformes), 가자미과 (Pleuronectidae)에 속하며, 우리나라의 동해, 일본의 세토내해 이북, 중국 및 사할린 근해에 분포하는 어종이다. 본 종은 연안정착성 어종으로 동해안에서 낚시 및 저인망 어업에 의해 어획되는 산업적 가치가 큰 고급어종이며, 저수온에 강하여 한류성 해역에서의 양식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최근에는 참가자미의 자원량 감소가 두드러지고 있으므로 자원증강이 절실히 요구된다. 이 연구에서는 주 어획지역인 강원도 주문진 인근해역에서 1998년 9월부터 1999년 10월까지 자연산 참가자미의 연간 생식소중량지수의 변화를 조사 하였으며, 조직학적 조사에 의한 생식소 발달과정과 생식주기를 밝혔다. 정소는 정소엽 형태이며, 각각의 정소엽은 여러개의 소낭구조를 가진다. 각 소낭내의 생식세포들은 같은 단계의 발달상태를 보인다. 난소는 원추형의 낭상으로 체강벽에서 연결되는 난소간막에 의해 부착되어 있으며, 내부는 결체성 조직인 다수의 난소박판으로 구성되며, 이곳에서 난원세포가 유래한다. 수컷의 GSI는 1월에 가장 높았으며, 암컷의 GSI는 3월에 가장 높은 값을 보였다. 생식주기는 성장기(6~9월), 성숙기(10~12월), 완숙 및 산란기(1~3월) 그리고 회복 및 휴지기(4~5월)로 나눌 수 있었다. 난모세포의 발달양식은 난군동기발달형에 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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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참가자미, Limanda herzensteini의 생식주기 (Reproductive Cycle of the Brown sole, Limanda herzensteini in Eastern Waters of Korea)

  • 장윤정;이정용;장영진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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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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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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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이 연구에서는 자연산 참가자미의 주 어획지역인 강원도 주문진 인근해역에서 1998년 9월부터 1999년 10월까지 연간 생식소중량지수의 변화를 조사하였으며, 조직학적 조사에 의한 생식소 발달과정과 생식주기를 밝혔다. 정소는 정소소엽 형태이며, 각각의 정소엽은 여러 개의 소낭구조를 가진다. 각 소낭내의 생식세포들은 같은 단계의 발달상태를 보인다. 난소는 원추형의 낭상으로 체강벽에서 연결되는 난소간막에 의해 부착되어 있으며, 내부는 결체성 조직인 다수의 난소박판으로 구성되며, 이곳에서 난원세포가 유래한다. 수컷의 GSI는 1월에 가장 높았으며, 암컷의 GSI는 3월에 가장 높은 값을 보였다. 생식주기는 성장기(6∼9월), 성숙기(10∼12월), 완숙 및 산란기(1∼3월)그리고 회복 및 휴지기(4∼5월)로 나눌 수 있었다. 난모세포의 발달양식은 난군동기발달형에 속하였다.

우럭, Mya arenaria의 생식연주기 (Annual Reproductive Cycle of the Soft Clam, Mya arenaria)

  • 김진희;유명숙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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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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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6-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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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우럭, Mya arenaria은 자웅이체로서 난생이다. 생식소는 소화맹낭과 근육층 사이에 분포하고 있다. 난소와 정소는 작은 소낭들로 구성되어 있고, 성숙하면 비후된다. 이들 소관의 내강상피가 생식상피 기능을 하고 있다. 난소 및 정소의 발달에는 간충조직과 과렵세포들이 영양세포로 관여하고 있으며, 방란 방정을 마친 생식소는 완전 퇴화하고, 짧은 회복기를 거쳐 생식소낭의 형태를 갖추며 새로 분화 재배치된 망 상결체조직에서 생식소가 신생되어 기능을 발휘한다. 비만도는 99년 4월 (0.054)에 최고값을 나타내었으며, 방출기가 종료된 직후 1998년 10월에 최저값 (0.030)을 보였다. 완숙난은 $60{\mu}m$ 전후로 하나의 큰 인을 가진다. 암수의 성비는 0.89:1로 수컷이 약간 높게 나타났다. 생식주기는 초기활성기 (2월$\~$3월), 후기활성기 (4월$\~$8월), 완숙기 (9월),부분방출 및 방출기 (9월$\~$10월) 그리고 비활성기 (11월$\~$1월) 등의 연속적인 주기로 구분할 수가 있다. 주산란기는 $9\~10$월로 추계산란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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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둥지에 서식하는 한국 미기록속 Ippa Walker (나비목, 곡식좀나방과)에 대한 보고 (First Record of the Myrmecophilous Tineid Moths, the Genus Ippa Walker (Lepidoptera, Tineidae))

  • 이동준;동민수;김기경;안능호;이봉우;배양섭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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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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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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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Ippa conspersa (Matsumura, 1931)를 포함한 Ippa Walker, 1864 속의 한국 분포를 최초로 확인하였다. I. conspera의 유충은 Lasius (Lasius) spp. 와 같은 몇몇 개미류를 포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를 통하여 한국산 I. conspera의 성충 및 암수 생식기, 유충의 외부 형태를 기재하고 도판을 제시하였다.

서울의 대표적 도시하천인 중랑천에 우점하는 깔따구속(Chironomus, Chironomidae, Diptera)의 분류

  • 나국본;배연재
    • 한국환경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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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환경생물학회 2003년도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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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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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국내의 대부분 도시하천에 우점하여 나타나는 깔따구속(Chironomus)은 국내에 밝혀진 깔따구과(Chironomidae)중에서 가장 다양한 종다양성을 보이며 개체가 상대적으로 크고 사육이 용이하여 생태학, 독성학 및 분자유전학적 재료로 널리 쓰이고 있다. 그러나 깔따구속 각 종간의 성충 및 유충의 형태적 유사성으로 인하여 많은 분류학적 어려움을 안고 있다. 특히 국내에 분포하는 노랑털깔따구(C. flaviplumus)와 요시마쓰 깔따구(C. yoshimatsui)는 성충과 유충에 있어서 많은 변이가 나타나 여러 문헌에서 혼동되어 쓰이고 있는 실정이므로 그들의 분류가 시급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전형적인 한국의 도시하천인 서울시 중랑천을 대상으로 그곳에 우점하는 장수깔따구(C. plumosus), 구슬등무늬깔따구(C. circumdatus), 등깔따구(C. dorsalis), 안개무늬깔따구(C. kiiensis), 요시마쯔깔따구의 형태적 유사성 및 차이점을 비교하였다. 채집된 요시마쯔깔따구는 배무늬 및 생식기 형태에서 다양한 변이를 보였으며, Wing length 2.77$\pm$0.17mm (2.53-2.94), Leg ratio(L.R.)가 1.60$\pm$0.05, Antenna ratio(A.R.) 2.84土0.10의 값을 나타냈다. 일부 개체는 A.R.이 3.35로 국내산 노랑털깔따구(A.R. 3.50$\pm$0.11, Ree & Kim, 1981)와 혼란될 수 있으나 이는 요시마쯔깔따구 군집내의 변이로 생각된다. 국내에 기록된 요시마쯔깔따구와 노랑털깔따구는 일본산 요시마쯔깔따구와 노랑털깔 따구가 A.R.값이 각각 3.1과 4.0(Sasa, 1978)으로 구별되는 것과 달리 A.R.에서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고 배무늬 및 생식기 형태의 변이 폭이 크게 나타나므로 앞으로 전국적인 지역에 분포하는 상기 두 종의 개체군에 대한 비교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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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osophila simulans와 D. mauritiana 사이 종간잡종의 성즐과 생식궁 형성에 미치는 X 염색체의 효과 (Effects of the X Chromosome on the Formation of Sex Comb and Genital Aech in the Hybrids between Drosophila simulans and D. Mauritiana)

  • 최영현;유미애;이원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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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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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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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Drosophila simulans와 D. mauritiana는 동일 subgroup에 속하는 동포종으로, 전자는 전세계 분포종이며, 후자는 Mauritius 섬에만 서식하는 지역종이다. D. simulans의 성즐(sex comb)은 약 9.83개의 치열로 구성되어 있으며, D, mauritiana의 성즐 치열수는 약 12.90개 정도이다. D. simulans의 생식궁(genital arch)은 큰 반월형이며, D. mauritiana는 가는 막대형이다. 두 종간 성즐의 치열수와 생식궁의 형태적 차이에 미치는 X 염색체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유전적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이를 위하여 X 염색체상 돌연변이 유전자들을 가지는 D. simulans 계통과 정상의 D. mauritiana 사이의 잡종 {TEX}$F_{1}${/TEX}을 부모계통과 역교배를 실시하여 얻은 자손들을 대상으로 상기 두가지 형질의 분석을 실시하였다. F1의 성즐 치열수는 평균 11.79개 정도였으며, 외부생식기의 일반적인 형태는 D. simulans와 D. mauritiana의 중간형이었다. 성즐의 치열수와 외부생식기의 주요 특징분석에서 X 염색체 효과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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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전자현미경을 이용한 토마토에 발생하는 아메리카잎굴파리(Liriomyza trifolii)의 외부형태적 특징 (External Morphology of the American Leafminer, Liriomyza trifolii (Diptera: Agromyzidae), on Tomato with Scanning Electron Microscope)

  • 윤영남;김기덕;박수진;김남성;서미자;채순용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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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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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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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SEM을 이용하여 아메리카잎굴파리 (Liriomyza trifoljj) 의 암 수컷 성충의 외부형태적 특정을 살펴보았다. 더듬이에 있어 감각모의 3가지 형태는 더듬이가는마디(funicle)에서 관찰되었으며, 모상감각기(trichoid sensillum)는 말단 부위가 뽀족한 특정적인 형태를 하고 있고 감각기들 중에서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다. 원추상 감각기(basiconic sensillum)는 길이가 $13{\mu}m$, 지름이 $1.4{\mu}m$에서 $1.2{\mu}m$인 원형곡선형이다. 홈형 감각기 (grooved sensillum)는 간상 (peg) 끝에서 나온 손 모양을 하고 있으며, 이 모든 감각기들은 후각과 연관되어져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구기는 흡즙형으로 작고 펼쳐진 윗입술(labrum) 과 합쳐져서 하나의 연결된 주둥이(rostrum)을 형성하고 있다. 가느다란 한 쌍의 작은턱수염 (maxillary palp)은 긴 관 모양으로 각각의 세로로 이어져 있다. 발마디는 5마디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한가운데에는 패드모양의 흡착반(pulvillus)과 가시모양의 발톱사이돌기(empodium)가 있다. 아메리카잎굴파리는 흡착반과 발톱사이돌기에서 미끄러운 표변에 부착할 수 있는 물질을 분비한다. 수컷의 생식기는 매우 복잡하며 삽입구(aedeagus)는 생식기관으로서 가장 일반적인 모양이다. 반면에 암컷의 생식기는 상대적으로 간단한데 이 구조는 외부로 돌출된 관모양이었다. 또한 이러한 결과를 이미 발표된 다른 여러 종의 파리와 비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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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서해산 개량조개, Mactra chinensis의 생식세포발달의 미세구조적 연구 및 생식주기 (Ultrastructural Study of Germ Cell Development and Reproductive Cycle of the Hen Clam, Mactra chinensis on the West Coast of Korea)

  • 정의영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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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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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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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1992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에 걸쳐 전북 군산, 선연리 조하애에서 채집된 개량조개, Mactra chinensis Philippi를 대상으로 생식세포 발달과 생식소 발달양상을 조사하기 위해 토과형 전자현미경으로 미세구조 변활르 관찰하였고, 정확한 산란기를 규명하기 위해 조직학적으로 생식주기를 조사하였다. 개량조개는 장웅이체이다. 난황형성과정은 난모세포의 발달정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전난황형성기 난모세포질 내에서는 핵주변 구여게 골지장치와 수많은 공포들 및 미토콘드리아들이 출현하고 있는데 이들은 차후, 지방적 형성에 관여한다. 난황형성전기 난모세포에서는 지방적 및 지질과립들이 핵막 근처에서 출현하여 피질층쪽으로 분산되는 반면, 같은 발달단계의 난모세포질의 피질구역에서는 피질과립들 (단백질성 난황과립)이 처음으로 생성되어 난황막 근처의 피질층에서 핵주변 구역쪽으로 분산 분포된다. 난황형성후기 난모세포에서는 세포질 내의 골지장치, 공포, 미토콘드리아, 그리고 조면소포체들이 자율합성에 의해 난황과립 형성에 관영하고 있다. 반면, 외인성 물질들인 지질형태의 과립들, 단백질성 물질 및 다량의 글리코겐 입자들이 생식상피 낸에서 출현하고 있는데, 이들 물질이 생식상피에서 난황막 구조물인 미세융모를 통해 난황형성 후기 난모세포의 난질 내로 통과해 들어가는 현상이 관찰되었다. 이와 같은 현상은 난황성성이 일어날 때에 hterosynthesis가 일어나고 있음을 시사한다. 완숙난모세포의 난경은 약 50-60 \mu m이고, 완숙정자 두부의 길이는 대략 3 \mu m이며, 미부의 길이는 약 30 \mu m정도이다. 정자 미부편모의 axoneme은 중앙의 2개의 미세소관(microtubule)과 주변에 위치한 9개의 2중 미세소관 (microtubule)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종의 산란기는 5월에서 9월 중순에 걸쳐 일어나는데, 주산란시기는 해수수온이 22 \circ C 이상으로 상승하는 6, 7월이다. 따라서 1년에 산란 (번식)시기가 한번 일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생식 주기는 초기활성기 (1-2월), 후기활성기 (2-4월), 완숙기 (4-9월), 산란기 (5-9월) 그리고 퇴화 및 비솰성기 (6-12월)의 연속적인 5단계로 구분할 수 있었다. 재생산에 가담할 수 있는 암, 수개체들의 군성숙도(%)를 조직학적으로 조사한 결과, 각장 3.5-3.9cm 범위의 개체는 55.5%이었고, 5cm 이사인 개체들은 재생산에 100% 참여하였다. 본 종의 암, 수개체들은 만 1년부터 재생산에 가담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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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동해산 큰가리비, Patinopecten yessoenis (Jay)의 배우자형성과정 중 생식세포 분화의 미세구조적 연구

  • 정의영;박영제;최기호
    • 한국발생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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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발생생물학회 2001년도 후기 제12차 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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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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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큰가리비는 자웅이체이다. 난환형성과정은 난모세포의 발달정도에 다라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난자형성과정은 난원세포기, 전난황형성난모세포기, 초기난황형성난모세포기, 후기난황형성난모세포기, 성숙난모세포기의 연속적인 5단계의 과정으로 나눌 수 있었다. 전난황형성기 난모세포질 내에서는 핵주변 구역에 골지장치와 수많은 공포들 및 미토콘드리아들이 출현하고 있는데 이들은 차후, 지방적 형성에 관여한다. 난황형성전기난모세포(previtellogenic oocyte)에서는 지방적 및 지질과립들이 핵막 근처에서 출현하여 피질층쪽으로 분산되는 반면, 같은 발달 단계의 난모세포질의 피질구역에서는 피질과립들(단백질성 난황과립)이 처음으로 생성되어 난황막 근처의 피질층에서 핵주변 구역쪽으로 분산.분포된다. 난황형성후기 난모세포에서는 세포질 내의 골지장치, 공포, 미토콘드리아, 그리고 조면소포체들이 자율합성에 의해 난황과립 형성에 관여하고 있다. 반면 외인성 물질들인 지질형태의 과립들, 다량의 글리코겐 입자들이 생식상피 내에서 출현하고 있는데. 이들 물질이 생식상피에서 난황막 구조물인 미세융모를 통해 난황형성 후기 난모세포의 날질 내로 통과해 들어가는 현상이 관찰되었다. 이와같은 현상은 난황형성이 일어날 때에 heterosynthesis가 일어나고 있음을 시사한다. 완숙난모세포의 난경은 약 50~60$\mu\textrm{m}$이다. 정자형성과정은 정원세포기, 제1차정모세포기, 제2차정모세포기, 정세포기, 정자기의 연속적인 5단계로 나눌수 있었다. 정셍포기에서 정자로 변태되는 과정 중에 침체의 분화과정이 있는데 이에는 1. Golgi phase, 2. Cap phase 3. acrosome phase, 4. maturation phase의 단계를 거쳐 첨체가 완성된다. 정자는 원시적 형태를 이루고 있으며 4개의 미토콘드리아가 부핵을 형성하고 있다. 완숙정자 두부의 길이는 대략 $3 \mu$m 이며, 미부의 길이는 약 $30 \mu$m정도이다. 정자 미부편모의 axoneme은 중앙의 2개의 미세소관(microtubule)과 주변에 위치한 9개의 2중 미세소구관(microtublue)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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