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생명의료윤리의식과 전문직업성 정도를 파악하여 간호사들의 바람직한 생명윤리관 확립을 위한 교육의 필요성과 방향을 탐색하는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시도하였다. 연구대상자는 G광역시 3개 종합병원에 재직 중인 간호사 163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자료 분석은 SPSS/WIN 24.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통계처리하였다. 본 연구결과 간호사의 생명의료윤리의식은 보통 이상으로 나타났고, 하위 영역 중 태아의 생명권 영역이 가장 높았으며, 인공임신중절 영역이 낮게 나타났다. 대상자의 전문직업성은 보통 이상으로 나타났고, 전문조직에의 준거성 영역이 가장 높았으며, 소명의식 영역의 점수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사의 생명의료윤리의식의 함양은 전문직업성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간호사들에게 시대적 변화와 요구에 따른 확고한 생명윤리 가치관과 생명윤리 의사결정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윤리적 판단을 도와줄 수 있는 교육방안과 전문직업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목적: 간호대학생의 생명의료윤리의식과 윤리적 가치관이 심폐소생술금지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방법: 충북과 경북 소재 2기관의 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275명을 대상으로 자기 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WIN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서술통계, t-test, ANOVA, 상관관계와 단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심폐소생술금지 태도는 윤리적 가치관과 정(+)의 상관관계, 생명의료윤리의식과는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총 설명력은 20%로 학년, 윤리적 가치관, 생명의료윤리의식이 심폐소생술금지 태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F=13.01, P<0.001). 결론: 이러한 결과는 간호대학생의 생명의료윤리의식과 윤리적 가치관이 심폐소생술금지 태도와 관련이 있음을 시사한다. 생명의료윤리의식과 윤리적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는 교과과정 편성 및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간호윤리 교과목 적용 후 간호윤리 교과목의 학습 성과인 간호실무 표준과 법적, 윤리적 기준의 이해와 적용을 평가하기 위해서 윤리적 가치관, 간호전문직관 및 생명의료윤리의식을 파악하고자 실시되었다. 자료수집기간은 2017년 12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2개 대학의 간호대학생 18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tests,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윤리적 가치관의 평균 평점은 3.08±0.33점으로 나타났고, 간호전문직관에 대한 평균 평점은 3.22±0.84점, 생명의료윤리의식의 평균 평점은 2.86±0.22점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윤리적 가치관, 간호전문직관 및 생명의료윤리의식영역 간의 상관관계에서 간호전문직관과 윤리적 가치관(r=.489, p<.001)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간호대학생에게 생명의료 윤리의식을 높이고 직면하는 간호문제를 민감하게 인식하고 판단력 있는 윤리적 행위를 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적용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과 일반대학생의 생명의료윤리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탐색하기 위한 서술적 비교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를 위해 S시의 일개 종합대학의 간호대학생과 일반대학생 총 382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결과 생명의료윤리의식의 정도는 평균평점 4점 만점에 간호대학생 3.04점, 일반대학생 3.12점으로, 두 군 모두 생명의료윤리의식 정도가 보통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일반대학생이 간호대학생보다 생명의료윤리의식이 유의하게 높았다. 생명의료윤리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간호대학생은 생명존중의식과 지각된 윤리가치관이 높을수록, 일반대학생은 생명존중의식이 높을수록, 성태도가 보수적일수록, 자녀 중심적 의식이 높을수록 생명의료윤리의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간호대학생과 일반대학생 두 군 모두 생명의료윤리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강력한 예측 변수는 생명존중의식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미래 의료인이 될 간호대학생의 생명의료윤리의식을 높이기 위해 교과 과정에 윤리교과목의 학점 비중을 높이고 학점과 병행한 다양한 매체 활용 및 특강 등을 통해 윤리교육의 양적, 질적 수준이 제고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간호전문직관, 생명의료윤리의식 및 자기성찰지능 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하여 간호전문직관의 긍정적인 정립을 위한 효과적인 교육전략의 기초자료를 얻기 위해 시도되었다. 대상자는 G시에 재학 중인 간호대학생 159명이며, 자료수집 기간은 2018년 12월 3일부터 12월 7일(5일간)이었다. 자료 분석은 SPSS 22.0 프로그램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간호전문직관은 3.97로 사회적 인식이 낮았으며 생명의료윤리의식은 2.95로 신생아 생명권이 가장 높고 인공임신중절과 안락사가 낮았다. 자기성찰지능은 3.79로 자기반성과 자기이해는 높으나 자기설계가 낮았다. 간호전문직관은 생명의료윤리의식과 자기성찰지능과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결과적으로 간호대학생의 간호전문직관의 긍정적인 정립을 위한 간호교육 전략은 자기계발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자기성찰지능 증진 교육과 간호전문직관의 토대를 다루는 교육이 제공되어야 할 필요가 있겠다.
본 연구는 일반 대학생의 생명의료윤리의식과 공감능력의 정도를 평가하고 그 연관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지역대학생 469명이었다. 연구 결과로서 대학생의 생명윤리의식 정도는 2.89점이었고 그중 신생아 생명권과 태아의 생명권이 각각 3.32, 3.20점으로 가장 높았다. 대학생의 공감능력은 2.41로 중간 수준이었다. 생명의료윤리의식은 공감과 정적상관관계를 보였고, 생명윤리의 하위요인 중 태아의 생명권, 인공임신 중절, 인공 수정, 태아 진단, 신생아의 생명권이 인지적 공감 및 정서적 공감과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또한 공감 능력 중 정서적 공감이 생명윤리의식에 영향을 나타내었으며, 정서적 공감 중 공감적 관심 요인이 생명윤리의 하위 요인에서 태아의 생명권, 인공임신 중절, 인공수정, 태아진단, 신생아의 생명권, 안락사, 뇌사 요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대학생들에서 공감과 관련된 생명윤리의식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치위생(학)과와 보건계열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8년 6월에서 7월까지 생명윤리의식을 파악하여 생명윤리 교육과정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설문조사하였다. 생명권과 인공수정 인식도의 관한 상관관계는 성별(r=0.241), 종교(r=-0.176), 학과(r=-0.160)에서 유의하였고, 장기기증 및 장기이식에 관한 인식도에 관한 상관관계는 학년(r=0.129), 종교(r=-0.098), 생명윤리 교육여부(r=0.235)에서 유의하였다. 안락사의 인식도에 관한 상관관계는 종교(r=0.139), 생명윤리교육 여부(r=-0.157)에서 유의하였다. 결과적으로 보건계열 대학생들에게 바람직한 윤리관을 확립하기 위해서는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생명의료 윤리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다각적으로 분석하여 체계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바람직한 윤리가치관을 확립하여 치위생계열 학생을 양성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연구대상자는 대구 경북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대학의 치위생계열 대학생 97명, 비치위생계열 학생100명을 선정하였다. 자료분석은 치위생계열학생과 비치위생계열학생의 생명의료윤리 의식을 조사하기 위하여 SPSS/win 17.0을 사용하여 t-test, ANOVA, Scfeffe 검정, 상관관계분석을 하였다. 치위생계열 학생의 윤리의식에 대한 평균점수는 2.87점이었고 비치위생계열 학생의 평균 점수는 2.82점 이었다. 치위생 및 비 치위생학생의 생명의료윤리의식 차이를 볼 때 치위생계열 학생은 태아진단, 신생아생명권, 태아의 생명권, 뇌사에 대하여 높게 나타났고 반면 장기의식에 대한 인식은 낮게 조사되었다, 생명의료윤리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치위생 계열 학생은 윤리적 가치관과 생명의료윤리 가치관 확립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비치위생계열 학생은 종교와 생명의료윤리 인지정도가 생명의료윤리의식에 영향의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위생계열 학생의 생명의료윤리 의식을 촉진할 수 있는 중요한 변수들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을 고안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는 것으로 사료되어 진다.
본 연구는 요양병원 간호사의 생명의료윤리 의식정도를 파악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광주와 전남 지역 요양병원에 근무하고 요양병원에서 근무한지 5개월 이상 된 간호사 183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사용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Independent t-test와 one-way ANOVA, 사후검증은 $scheff{\acute{e}}$ test, 상관관계분석(Pearson's Correlation Analysis)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생명의료윤리 의식에 대한 대상자들의 의식은 중간보다 높은 수준이었다. 생명의료윤리 하위영역별 의식 중 태아생명권의 의식과 임신중절의 의식이 가장 유의한 양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요양병원 간호사의 생명의료윤리의식 정도는 높았으나, 가치관이 정립되지 않아 임상상황에서 의사결정이 혼돈된다. 따라서 기관의 신규간호사나 간호대학생에게 생명의료윤리 교육을 통해 윤리적 가치관을 확립하여 환자의 안녕에 기여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 목적은 간호대학생과 일반대학생의 생명의료윤리의식과 인체조직 기증 및 이식에 대한 태도를 파악하고자 시도하였다. 연구대상자는 2개 대학교의 재학생 521명을 대상으로 2016년 5월 1일 부터 6월 10일 까지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생명의료윤리의식은 4점 만점에 간호학과 학생들이 2.16점, 일반 대학생들의 2.01점 보다 높았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4.671, p=.000). 인체조직기증 및 이식은 5점 만점에 간호학과 학생들이 2.52점, 일반대학생들이 2.50으로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생명의료윤리의식은 간호학과 학생들은 연령, 학년, 임상실습, 동아리 활동, 가족 중 이식경험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으며, 일반대학생들은 나이, 임상실습, 종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바람직한 윤리관 확립을 위한 교과과정의 개발과 방향을 탐색하여 생명의료윤리의식을 높이는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이 필요함을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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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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