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 나라는 금융환경의 변화가 진전됨에 따라 보험산업에도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보험산업은 지급능력 및 수익성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내 생명보험회사의 투자수익율이 재무제표에 나타난 요인에 의해 어떻게 결정되는가를 살펴봄으로써 수익률 결정요인을 찾는데 있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자료는 생명보험회사 33개사 중에서 외국사를 제외한 29개사를 선택하여 수집하였다. 분석 기간은 1989년부터 1996년까지이며, 생명보험회사는 기존사, 지방사, 내국사, 합작사로 구분하였다. 분석결과, 시차별 분석에서는 결정계수가 기간이 짧을수록 높게 나타났고 예측된 부호는 잉여금, 사업비율이 반대로 나타났다. 그룹별 분석에서는 기존사, 내국사, 지방사, 합작사의 모델이 각각 유의수준 5%에서 유의하였고 결정계수는 높게 나타났다. 예측부호는 자산증가율과 사업비율, 수입보험료 증가율(기존사 제외), 부채/자본비율(기존사 제외)이 일치하지 않았다. 경영평가제도에 의한 분석에서는 결정계수가 높은 편이며, 유의수준 5%에서 유의하였다. 자본증가율은 예측된 부호와 일치하나 영향력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동성 비율은 신설사(내국사, 지방사, 합작사)가 예측부호와 반대의 경우로 나타났다. 또한 총자산은 투자수익율과 규모에 의해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집인은 투자수익율에 유의적이나 직접적인 투자요인이 아닌 것으로 분석되었다. 기존연구와 비교해 볼 때, 한국 생명보험회사의 잉여금과 효력상실 해약율은 기존연구 모형과 예측부호가 일치하나 나머지 변수는 그룹간 다소 상이하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의 분석 결과, 예측부호는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유의적인 변수는 없는 것으로 분석된다.
본 연구는 DEA 기법과 Malmquist Index를 이용하여 2003년 방카슈랑스 제도 도입 이후인 2004년부터 2007년까지의 생명보험 회사들의 효율성과 생산성 변화를 측정하는 것이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CCR 효율성은 기술효율성을 나타내는데, 2004년의 CCR 효율성 결과를 살펴보면 CCR 효율성이 1인 생명보험회사는 19개 생명보험 회사 가운데 6개 회사, 2005년은 5개 회사, 2006년에는 4개 회사, 2007년에는 7개 회사로 나타났다. 둘째, BCC 효율성은 순수기술효율성을 나타내는데, 2004년의 경우 BBC 효율성이 1인 생명보험회사는 19개 생명보험회사 가운데 8개 회사, 2005년도에는 9개 회사, 2006년도에는 10개 회사, 2007년에는 12개 회사로 나타났다. 셋째, 규모의 수익가변과 관련하여 DRS는 규모의 감소를 통해, IRS는 규모의 증가를 통해 효율성 개선이 가능하다. 2004년의 경우 DRS는 9개 회사, IRS는 2개 회사, 2005년도에는 DRS는 5개 회사, IRS는 5개 회사, 2006년에는 DRS는 5개 회사, IRS는 4개 회사, 2007년은 DRS는 5개 회사, IRS는 2개 회사로 나타났다. 넷째, Malmquist Index를 통한 생산성 변화를 살펴보면 2004년부터 2005년까지의 평균이 1.12로 1보다 크므로 생산성 향상이 이루어졌으나 2005년부터 2006년까지의 평균은 0.97로 1보다 작으므로 생산성 감소로 나타났다. 2006년부터 2007년까지의 평균은 1.05로 1보다 크므로 생산성 향상이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배당보험의 이점을 보험자와 계약자 측면에서 분석하고, 배당보험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을 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서 계약자 배당이 활성화된 영국 생명보험회사의 데이터를 이용해 상관분석 및 회귀분석을 통해 실증분석을 하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분석 결과 배당보험은 보험료 수입을 증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고, 사업비가 무배당보험에 비해 상대적 많이 들지 않으며, 재무건전성이 높은 회사가 배당보험을 많이 판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볼 때, 보험회사는 배당보험을 시장점유율 향상을 위한 마케팅도구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며 또한 향후 상품포트폴리오 구성에 배당상품을 적극적으로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계약자에 대한 시사점으로는 우선 유배당보험이 무배당보험에 비해 사업비와 관련하여 차별적인 요소가 없음을 알수 있다. 또한 재무적으로 튼튼한 회사가 유배당보험을 많이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계약자의 유배당보험 구입의 편익은 긍정적이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생명보험산업은 IMF 사태와 방카슈랑스의 도입 등 많은 변화를 겪어왔으며 앞으로 시행될 자본통합법의 시행도 추후에는 생명보험산업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생명보험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효율성의 분석이 필수적이다. 본 논문은 DEA 모형을 이용하여 우리나라에서 영업 중인 생명보험회사들의 효율성을 분석했다. 이를 위해 투입변수는 두 가지 범주로 나누어서 분석을 시도하였고 동태적 효율성을 분석하기 위해서 DEA/WINDOW 모형을 도입하였다. 이를 통하여 생명보험회사들의 CCR, BCC, 규모효율성을 알 수 있었고 7년간(1998년$\sim$2004년)의 효율성의 추세와 안정성을 파악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생명보험회사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요인을 분석하는데 있다. 기존의 연구와 달리 단일 성과변수가 아닌 생명보험회사의 경영 활동을 언더라이팅 활동과 투자 활동으로 나누고 각 활동에서 비용 성과와 이익성과로 나누어 각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기업 특성변수를 분석함으로써 생명보험회사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연구결과 첫째, 언더라이팅 활동에서의 비용 성과와 다근 성과변수간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으나, 나머지 세 성과변수인 투자 활동에서의 비용 성과, 투자 활동에서의 이익 성과, 언더라이팅 활동에서의 이익 성과간에는 모두 상관관계가 유의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생명보험회사가 비용 측면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보장성보험의 비중을 높여야 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마지막으로 투자 측면에서는 대출채권의 비율을 증대시켜야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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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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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207-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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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본 연구의 목적은 1) 보험전문가인 보험회사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가지고 있는 채널의 유형, 채널평가 항목, 보험 상품과 보험판매 시 요구되는 채널특성들간의 적합성에 대한 의견을 가지고 생명보험업계와 손해보험업계 각각 2-mode 소셜네트워크 데이터를 구성하고 2) 생명보험업계와 손해보험업계 2-mode 소셜 네트워크 데이터를 1-mode 소셜 네트워크 데이터로 변환하여 생명보험업계와 손해보험업계 두 소셜 네트워크의 구조와 네트워크 특성 변수들을 찾아 비교 분석하고, 소셜 네트워크 기반 측면에서의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의 판매채널 전략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보험 판매채널의 평가에 의한 소셜 네트워크를 비교한 결과, 생명보험업계 소셜 네트워크가 손해보험업계 소셜 네트워크보다 더욱 강한 연결을 보였다. 즉 생명보험업계의 소셜 네트워크의 중심성 변수들이 손해보험업계의 것 들 보다 모두 높게 나타나 생명보험회사들은 채널전략 운영 측면에서 한 방향으로 움직이기가 수월함을 보이는 반면, 손해보험사들은 회사의 규모나 처한 환경에 따라 판매채널 전략이 다를 수 있어 각사의 개별적인 보험 판매 채널전략을 운영해야 함을 의미한다.
본 연구는 보험감독규정과 보험회계준칙의 분리계정(구분계리 포함) 관련 규정을 개선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구분계리, 포괄적으로는 분리계정은 회계의 투명성을 증가시키고 보험회사의 주주와 보험계약자 사이의 이익 배분의 공정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다. 구분계리의 유용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국제회계기준의 변화된 내용, 보험상품별 성과 구분, 보험상품별 경제적 실질이 반영될 수 있어야 한다. 분리계정이 성공적으로 정착된다면 보험계약자에 대한 공정한 이익배분 뿐만 아니라 생명보험회사 상장시의 보험계약자 이익 보호와 관련된 논쟁의 해결에도 기여할 것이다.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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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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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71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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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본 연구의 목적은 생명보험 계약자의 보험회사에 대한 만족도, 신뢰도, 충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는데 있다. 보험회사에 대한 만족도, 신뢰도, 충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크게 보험회사의 특성과 판매자의 특성으로 나누어 분석한다. 연구방법은 요인분석과 회귀분석을 사용한다. 요인분석 결과 만족도, 신뢰도, 충성도 및 판매자의 특성에서는 1개의 요인, 보험회사의 특성에서는 보험회사의 자질, 사회적 책임이라는 2개의 요인이 추출되었다. 연구결과 첫째, 세 가지 성과변수인 만족도, 신뢰도, 충성도에 판매자의 역할은 모두 중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사회적 책임 요인은 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신뢰도와 충성도에서는 설명변수인 세가지 요인이 유의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1. 서론 o 연구배경 05년 4월에는 생손보 공통의 신체장해분류표 개정시행 및 표준약관개정이 있었으며 05년도까지는 어떤 형태로든지 장애인차별금지법안이 입법화될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장애인의 보험이 거절되었을 경우 입증책임은 보험회사에 있게 될 것이다. 생명보험업계로서는 공 통 인수지침마련을 통해 민원소지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으나 오히려 장애인차별이라는 비난을 받게 되었다. 이에 개정신체장해분류표에 대한 연구 및 언더라이팅적 시각에서의 개선방안 모색이 필요하게 되었다. o 연구방향 신체장해제도는 보험회사 뿐만 아니라 각종 법규 및 정부기관에서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다. 이들에 대한 연구 및 특히 보험청약시에 주로 접하게 되는 복지장애(장애인복지법하(下))에 대해 주로 연구하여 이와 개정신체장해분류표를 비교분석 하도록 한다. 그리고 개정신체장해분류표에서 향후에 발생가능한 문제에 대해 업계경험을 토대로 개선점을 강구하도록 한다. 2. 신체장애등급의 이론적 배경 o 신체장애제도의 종류 o 국내법상의 신체장애제도 o 신체장애평가제도 근거법규 o 해외주요국의 신체장애평가제도 3. 우리나라의 장애보장제도 현황 o 국가장애등급과 생명보험 실제지급경험의 연구를 통해 신체장해비교를 통해 장애1급의 주요원인이 질병원인에 있으며 재해원인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질병장애의 경우 05년 3월까지 등록된 복지장애에서보다 생명 보험 지급경험에서 훨씬 높은 비율을 나타내고 있음이 05년$1{\sim}5$월 생명보험 장애1급 지급 건의 연구결과 나타났다. 문제는 복지장애와 생명보험약관상의 신체장애의 평가기준이 상이하여 등급간 정도와 신체장해물의 정도의 비교에 표준화된 이론적 근거나 tool이 없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외국사의 경우에는 장애의 결과보다는 원인질병에 의거하여 그에 따른 후유장애로 나뉘어 인수지침을 두고 있다. o 우리나라의 신체장해 평가방법을 보면 각종 법규나 정부기관에서 사용하는 평가방법을 포함하여 대략 신체장애등급방식과 신체장해율 방식으로 나눌 수 있다. 복지장애는 독자적인 신체장애등급방식으로 장애를 평가하고 있으며 생명보험약관은 05넌4월개정시부터 손해보험의 장기보험에서 기(旣)시행중인 신체장해율방식을 쓰고 있으며 이는 미국의 A.M.A법에 근간을 두고 있다. 상호간의 판정기준이 상이한 상황에서 언더라이팅은 장애의 원인은 고려되지 않은 결과물에 해당되는 신체장해율표만 가지고 인수지침을 세우기 어려우므로 A.M.A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또한 손해보험경험에서 이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한시장해와 기타 제도적 개선방향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4. 결론 우리나라에서 운영되고 있는 장해는 원인에 대한 고려나 선천성과 후천성의 구별이 없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신체장해 평가기준이 너무나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어서 기초통계축적에도 어려움이 많다. 보험회사의 사회적 책임의 한계도 존재한다. 따라서 장해의 결과보다는 원인에 대한 연구가 더욱 필요할 것이며 이에 대한 국민의 관심 및 공감대형성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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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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