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생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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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면활성제의 토양 흡착 특성 (Adsorption Characteristics of Surfactants on Soil)

  • 이채영;박승용
    • 한국지반환경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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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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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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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생계면활성제, SWA 1503, Triton X-100 및 SDS를 포함하는 다양한 계면활성제의 토양에 대한 흡착 특성을 조사하였다. 프로인드리히 흡착 등온 모델이 계면활성제의 실험 결과를 가장 잘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결과 점토 함량의 증가에 따라 계면활성제의 토양에 대한 흡착량이 증가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점토가 모래에 비해 표면적이 넓어 점토의 토양표면과 공극에 계면활성제의 흡착이 많이 이루어지는 것에 기인한다. 시간에 따른 흡착실험의 경우 biosurfactant > SWA 1503 > Triton X-100 > SDS 순으로 흡착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계분건조기 개발을 위한 계분의 건조특성 연구 (Study on the Drying Characteristics of Poultry Manure for Its Dryer Development)

  • 장동일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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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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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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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현 단계에서 우리의 양계농은 효율적인 계분건조기의 개발을 절실히 필요로 하며, 이를 위한 설계 및 개발에 필요한 계분의 물성 및 건조특성의 구명이 또한 시급한 선결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와 같은 시대적 요청에 따라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목적을 가지고 연구를 수행하였다. 1. 환경공해의 주원인인 계분의 비료화 적정처리를 위한 계분건조기의 설계 및 개발에 필요로 하는 계분의 건조특성을 구명한다. 2. 이를 위하여 시작기를 제작하고 시작기의 건조특성과 성능을 분석하고 발전방향을 제안하는 데 있다. 상기와 같은 연구목적을 달성하고자 본 연구에서는 시작기를 제작하였으며, 1992년 3월 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시작기를 이용하여 건조시험을 3회 실시하였다. 시험결과의 분석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유도할 수 있겠다. 1. 시작기는 계분건조작업을 연속적으로 아무런 문제없이 수행할 수 있었으며, 건조작업 중에 배기가스로부터 예상되는 악취의 발생은 감지하기가 어려울 정도의 수준으로 나타났으므로 대기오염 공해는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 예상되었다. 2. 비료로서의 가치 및 영양적 가치를 지닌 계분의 건조특성을 보면, 함수율 80%에서 50%까지는 1단계 항률건조를 하며, 그 후 50%에서 40%까지는 1단계 감률건조를 한다. 다시 40%에서 23%까지 2단계 항률건조가 있고, 그 뒤에 2단계 감률건조가 있다. 3. 일반적으로 물 1kg을 제거하는데 필요한 소요열량을 2,512kJ/kg(600kcal/kg)로 계산하여 건조기를 설계하면 적정설계를 할 수 있겠다. 4. 계분의 건조에 따른 성분변화를 분석하고자 실험실에서 건조에 사용된 생계분의 샘플을 사용하여 함수율 70%, 30%, 15%, 0%로 건조하여 각각의 성분변화를 분석하였다. 5. 함수율 79.2%의 생계분을 건조할 때, 시작기에 의하여 건조된 계분의 최종함수율은 건조조건의 변화에 따라 38.7~57.9%의 범위를 나타났으며, 이때의 건조작업능률은 189.8~197.0 kg/h로 분석되었다. 6. 건조작업 중에 소요되는 전력은 9.5~19.3 Wh/kg이었으며, 연료효율 6.9~9.3kg-$H_2$O/L와 열효율 50.2~65.1%에 의한 수분증발량은 124.0~125.4 kg-$H_2$O/h 로 나타났다. 7. 건조기의 열효율을 70%를 기준으로 평가한다면, 시작기의 열효율은 조금 낮은 수준이며, 열관리 계통의 개선을 필요로 하였다. 8. 제작된 계분건조기의 시작기를 15,000수 규모의 양계농장에서 사용한다면 관행의 계분처리 방법에 비하여 약 590,700(원/월)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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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분해효소를 급여한 산란계에서 배출되는 계분의 성상과 비료화에 관한 연구 (Study on Composition and Fertilization of Feces from Laying Hens Fed Dietary Phytase)

  • 임천익;김성준;김주은;송성은;이덕배;류경선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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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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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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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사료 내 인분해효소를 첨가급여한 산란계에서 사료섭취당 생계분 발생량의 차이는 없었다. 반면에 2,000 FTU/kg 인분해효소 처리구에서 발생한 생계분은 높은 함수율로 인하여 건계분 배출량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P<0.05), 질소, 인산, 칼리의 배출량도 모두 감축되었다(P<0.05). 부숙한 계분으로 복합비료를 제조한 결과 인분해효소 급여에 따른 퇴비의 배합량과 비료의 양분 함량의 차이는 확인되지 않았다. 퇴비의 구성비는 25~30% 함수율의 퇴비를 사용 시에 비료 내 69.6~71.6%를 차지하였으며, 40~60% 함수율 퇴비는 비료 내 13.0~47.1%를 구성하였다. 따라서 계분처리량을 높이기 위해 계분의 함수율을 낮추기 위한 연구가 추가로 필요하다. 본 연구결과, 계분퇴비는 함수율 조절 및 다른 원료들과의 조합을 통해 양분 균형을 맞춘 복합비료의 주원료로 이용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재미 한인 여성노인의 빈곤경험에 관한 연구 (A study of poverty experiences among Korean elderly women in the United States)

  • 염지혜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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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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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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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한국 노인의 중요 문제 중 하나는 빈곤의 여성화다. 한국 여성의 빈곤 경험에 대해서는 다수의 선행연구가 존재하지만 재미 한인 여성노인의 빈곤 경험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다. 따라서 본 연구는 미국으로 이주한 한인 여성노인들의 빈곤 경험을 살펴보고 그러한 경험을 맥락적으로 이해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질적 사례연구 방법을 사용하였다.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시에 거주하는, 미국 연방정부로부터 생활보조금(SSI)을 지원받는 한인 노인 중 미국 거주 10년이상, 65세 이상, 여성노인, 자녀와 비동거 중인 3명의 연구참여자를 선정하였다. 자료는 각 참여자 당 총 6회의 면담을 실시해 수집하였으며 연구자가 참여자에게 동의서를 직접 읽어주고 동의서에 자필로 서명을 받았다. 분석과 해석은 면담 전사본을 수차례 반복해서 읽는 것으로 시작하여,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키워드를 재미 한인 여성노인들의 경험의 측면에서 시간, 공간, 사람들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맥락적으로 이해하고자 했다. 재미 한인 여성노인의 빈곤화 경험에 관한 맥락적 이해로 모국에서의 빈곤 연장, 여성 이민자라는 이중고, 노화와 질병으로 인한 노동의 제한 세 가지 차원으로 해석되었다. 미국 이주 이전의 삶도 농사로 생계를 이어가는 어려운 살림살이 였고 남편과의 사별로 생계부양노동을 짊어졌던 빈곤한 삶이었는데 이주 이후에도 빈곤한 삶은 이어졌다. 낮은 교육수준과 특별한 기술이 없는 여성이민자로서 산업화된 미국에서 노동시장 주변부에 편입되어 낮은 임금으로 생계를 이어나갈 수밖에 없었다. 이주 당시 이미 노년기에 접어들었던 재미 한인 여성노인들은 노화와 질병으로 인해 주변부 노동시장으로 돌아갈 수도 없었고 정부 생활보조금에 의지하는 빈곤한 삶을 이어가고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로부터 재미 한인 여성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한인 커뮤니티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융복합 시대 비정규직 여성과 실업부조 도입의 필요성 (Non-regular Female Workers toward Convergence Era: Description and Unemployment Assistance)

  • 유지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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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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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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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우리나라 여성들의 노동시장 참여는 계속 증가해 왔지만, 이 증가를 이끈 주된 고용 형태는 정규직이 아니라 비정규직이었다. 남성 배우자의 임금이 불안정해지거나 혹은 일자리를 잃게 되면 특히 저학력 저소득층의 40대 이상 여성들은 가족의 생계를 전담하거나 보조하기 위해 노동시장으로 나오지만, 우리 사회는 이들을 노동시장의 가장 하위 집단으로 취급하면서 비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것을 당연시한다. 여성 비정규직 속에는 20대 아르바이트생, 고학력 전문직 계약직 여성들, 학습지 교사와 같은 특수고용형태 노동자, 고령의 저학력 판매 서비스직 여성들도 포함되어 있다. 이런 배경에서 본 논문은 우리나라 비정규직 여성 중 가장 취약 집단이자 대표 집단은 누구인지 규명하는 데 일차 목적이 있으며, 아울러 그들을 위한 소득보장 제도로는 무엇이 합당할지 검토하는데 이차 목적이 있다. 문헌분석과 통계수치 분석을 연구방법으로, 본 연구는 우리나라 여성 비정규직의 중에서, 40대 이상, 저학력, 저소득이면서, 남성배우자가 부재하거나 남성 소득에만 의지할 수 없는, 판매직 서비스직 단순노무직 여성들일수록 상대적으로 더욱 비정규직으로 취업한다는 결과를 제시한다. 따라서 그들을 위한 소득보장 제도는 정규직 위주, 남성 위주의 고용보험 제도의 개선보다는 실업부조의 도입이 더 현실적이고 시급함을 주장하고자 한다.

기본생계비를 위한 식품비 산정에 관한 연구 (Estimated Food Cost to Maintain Basic Living Expenditure)

  • 문현경
    • 대한영양사협회학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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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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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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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In this study, the food cost for the urban worker's living expenses was estimated for the Korea Labor Union. The urban workers living expenses are minimum of healthy and decency level expenses with allowances for minimum quality of life. Thus, the food cost should be enough for purchasing proper kinds and amount of foods which can supply sufficient nutrient to maintain health and which should reflect current food consumption patterns. To estimate the food cost, the Korean Recommended Dietary Allowances was used to calculate the amount of nutrients which should be supplied. The National nutrition survey and the Food balance sheet, were used to estimate the current consumption patterns for the kind and amount of food. To estimate price for each food item, the market survey was executed in six large cities. Also, to verify the estimated food cost, actual food costs were surveyed. For 5 kinds of model household, dietary allowances were calculated for the each nutrient. Using the Korean food guides, the number of serving for each food group were decided for the model households. In each food group, the amount and kind of foods were decided by the current food consumption pattern. The kind and amount of food were adjusted by the amount of calculated nutrient. When the amount of nutrient was between 90% and 110% of the recommended dietary intake, it was accepted. With these amount and kinds of foods, the food cost were calculated using the market survey. Considering extra expenses for the eating-out and processed foods, extra expenses are added. As a results, for single person family, the estimated food cost was 149,210won per month. For two, three, four and five person family, the estimated food costs were 245,179won, 381,182won, 501,669won and 687,980won per month, respectively. The estimated food cost were lower in the single and two person family than the actual food cost by the survey. The cost for eating-out gave major differences. In the future, to estimate food cost, the food consumption patterns for the different kind of household, sex and age should be studied carefully. Also, the pattern of eating-out should by analyz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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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급여환자의 의료이용행태에 관한 질적 분석 (Qualitative Analysis of Medical Usage Patterns of Medical Aid Patients)

  • 박영희;이용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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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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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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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질적 연구를 통하여 의료급여환자들의 의료이용 경험을 이해함으로써 의료급여환자와 건강보험환자 간 의료이용량의 통계적 차이현상의 원인과 과정을 파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의료급여환자의 과잉의료는 대체로 존재하지 않으며, 복합적 질병을 가지고 있어서 발생하는 것이다. 그러나 물리치료와 한방 침에 있어서 일부 과잉이용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둘째, 의료급여환자들은 의료비를 마련하기 위하여 생계급여에서 일부를 활용하거나 주변 가족이나 이웃의 도움을 받고 있었다. 그러나 과도한 의료비 부담으로 비급여 의료서비스와 대형병원 의료이용은 실제 의료필요만큼 이용하지 못하고 있었다. 또한 일부 환자는 아파도 우선 참고 견디고 있었다. 한편, 일부 의료기관에서는 의료급여환자에 대한 차별적 진료행위를 여전히 하고 있었다. 셋째, 공무원과 의료기관 모두는 의료급여환자에게 의료비 지원정책에 대한 미흡한 정보 제공 등 충분한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었다. 넷째, 정부가 수행하고 있는 의료급여정책인 선택병의원제도, 의료급여사례관리제도, 진료연장승인제도 모두는 불필요한 의료이용을 감소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의료급여환자들에게 필요한 의료이용을 제한하는 문제를 초래할 수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요구되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건강보험환자와 의료급여환자의 의료이용량의 차이를 통계적으로 검증한 선행연구와는 달리 의료급여환자들은 의도적인 과잉이용을 하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필요한 의료서비스 이용에 제한을 받는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므로,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간호 대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생각 (Nursing Students' Thinking about Employment)

  • 김정애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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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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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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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간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에 대한 생각 구조를 분석하고자 20세에서 30세 사이의 대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친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Giorgi 방법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간호 대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생각 구조는 3개의 범주로 나누었으며, 구성요소는 14개이었다. 3개의 범주는 1. 취업의 영향력, 2. 실무교육의 필요성, 3. 힘들지만 참고 견딤으로 나타났으며, 구성요소는 "보다 나은 삶" "미래" "생계유지" "가정 형성" "새로운 시작" "독립" "밀접한 관계" "깊이 있는 학습은 스스로 해야 함" "수업과 취업은 긴밀한 연관" "통합적 학습 매뉴얼이 필요함" "취업 경쟁이 덜함" "수요가 많고 다양한 분야" "과정이 까다롭고 국가고시에 대한 압박감" "한 단계 더 나은 인생이 펼쳐질 것"이었다. 결론적으로, 간호 대학생들은 취업은 인생의 새로운 시작이며, 독립을 의미하고 있었으며, 간호학과는 다른 과에 비해 취업분야가 보장된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과정이 힘들게 느끼고 있었으며, 학교 수업이 취업에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실질적이고 통합적 매뉴얼의 개발을 필요로 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이에 따라 본 연구를 통하여 간호과 학생들의 효과적인 취업을 위해서는 학생들 수준에 맞는 교육과정 연구와 타당하고 실질적인 이론 실습 매뉴얼을 개발할 것을 제안한다.

책임성을 중심으로 본 남성들의 자녀양육 참여 (Study on Paternal Involvement in Responsibility of Child Rearing)

  • 유지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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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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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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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여성들의 경제활동 증가 및 생계부양 분담이 증가함에 따라 이제 남성들의 양육 참여는 필수불가결한 현상이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본 연구는 여성이 항상 일차적 양육의 책임자인 현실에 문제제기 하면서 우리나라 남성들의 양육 참여를 책임성을 중심으로 분석한다. 책임성이란 자녀를 위한 모든 사항에 대한 결정, 대비, 총괄하는 양육의 한 부분이다. 무엇보다 책임성은 성정치적 영역인 양육에서 진정한 양성 평등적 양육을 실현할 수 있는 지점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한 대기업에 재직하는 20-40대 남성들을 연구대상으로 하여 이들의 양육 중 책임성은 어느 정도 이루어지고 있는지 통계적으로 분석한다. 분석결과 남성들은 책임성에 속하는 양육에는 상대적으로 덜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비책임성에 속하는 양육에는 참여도가 높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남성도 책임성을 중심으로 양육의 중심에 서야 한다는 필요성을 보임과 동시에, 관련 제도 및 정책에도 중요한 함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대륜계통의 고온적응성 분홍색 반겹꽃 거베라 신품종 'Harmony' (A New Standard Gerbera Cultivar 'Harmony' with Pink and Semi-double Adaptable to High Temperature)

  • 박상근;임진희;최성열;신학기;허은주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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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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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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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는 2010년 거베라 신품종 'Harmony'를 육성하였다. 'Harmony'는 2007년 분홍색 반겹꽃 'Pavilov'와 자주색 반겹꽃 'Marathon'을 교배하여 얻은 실생계통으로부터 2007년부터 2010년까지 4년 동안의 생육특성검정을 거쳐 선발된 절화용 품종이다. 꽃은 암갈심의 밝은 분홍색(RHS R49B)으로, 평균 직경이 11.8cm인 반겹꽃 대륜계통이다. 화경장이 59.2cm로 매우 길며, 꽃목 직경은 3.9mm 굵다. 절화수명은 12.0일로 대조품종에 비해 3일 이상 길며, 연간 채화량도 57.0본/주로 대조품종보다 10.5본/주 더 많은 다수성 품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