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색변

검색결과 6건 처리시간 0.017초

단청안료의 열화 현상 분석 및 가시화 방안 (Analysis and Visualization on Aging Effects for Dan-Cheong Pigments)

  • 신도경;김재원;안은영
    • 한국멀티미디어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멀티미디어학회 2012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논문집
    • /
    • pp.312-313
    • /
    • 2012
  • 단청의 열화현상에 대한 연구는 주로 건축재로서의 내구성 향상에 초점을 두고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본 연구는 가상유적지 재현을 위해 가상 건축물의 사실감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서 열화현상을 분석하고 가시화 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먼저, 전통건축에 나타나는 단청의 열화과정을 인간이 인지하는 색채감의 변화에 초점을 두고 연구를 진행한다. 우리나라 단청에서 사용된 안료를 살펴보고 문화재관리청에서 선정한 무기안료와 유기안료를 중심으로 내후성 시험을 통해 안료의 열화현상을 분석한다. 단청의 열화를 크게 색변과 박리 현상으로 나누어 촉진내후성시험기를 통해 얻어진 결과를 토대로 목조 전통건축의 열화현상을 분석한다.

  • PDF

토벽화 채색층 고착처리를 위한 도박풀 적용 연구 (A Study on the Application of Dobak-glue for Fixation Painting Layer of Earthen Mural)

  • 김설희;한경순;이화수
    • 보존과학회지
    • /
    • 제33권6호
    • /
    • pp.553-564
    • /
    • 2017
  • 본 연구는 토벽화 채색층 고착제로서의 도박풀 적용 가능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내후성 실험에 따른 표면변화를 평가하였다. 내후성 실험에 대한 평가는 색차계(CR-400, MINOLTA)를 사용하였으며, 열화로 인한 변화가 특징적으로 나타난 주사 3% 조건은 반사투과장치(CARY-5000, AGILENT)를 사용하여 추가적인 평가를 실시하였다. 자외선 열화 실험 후, 대부분의 도박풀 도포 시료가 아교풀 도포 시료에 비해 색변화가 적었으며, 흡습 건조 열화시험 결과에서는 도박풀이 0.5%와 3% 조건에서 아교에 비해 색변화가 낮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열화 실험 후 반사 흡수도 측정결과, 아교에 비해 도박풀의 열화 후 반사 흡수도 변화정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도박풀을 토벽화 고착제로 사용할 경우 열화에 따른 변색은 비교적 안정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담도폐쇄증 환아의 내인성 착색치아에 대한 증례보고 (CASE REPORT OF THE INTRINSIC STAINED TEETH OF PATIENTS WITH BILIARY ATRESIA)

  • 이창희;이상대;김영재;김정욱;한세현;이상훈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1권3호
    • /
    • pp.400-405
    • /
    • 2004
  • 담도폐쇄증은 간장외 담관의 부분적이거나 완전한 파괴 또는 부재로 인한 담즙흐름의 완전한 폐쇄로 정의된다. 이 질환은 대략 10,000명당 1명 정도 비율로 발생하며 여성에서 약간높은 빈도를 보인다. 원인인자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증상은 과빌리루빈혈증과 함께 황달, 점토색변, 지방설사, 어두운 갈색뇨, 간비대 등을 보인다. 최근의 담도폐쇄증의 치료는 간문장문합술 단독 혹은 간이식술을 병행하는 경향이다. 본 증례의 환자에서는 다양한 정도의 치아변색을 보였으며 색상은 노란색에서부터 짙은 초록색까지 다양했다. 법랑질의 저형성증이 모든 치아에 나타났고 구강위생이 좋지 않았으며 다발성 우식증을 가지고 있었다.

  • PDF

다공성 기재를 이용한 닭가슴살 신선도 인디케이터 제조 및 특성 (Development of a Food Freshness Indicator for Monitoring Spoilage of Chicken Breast Using a Porous Substrate)

  • 이가은;백승혜;김도완;서종철
    • 한국포장학회지
    • /
    • 제23권1호
    • /
    • pp.37-45
    • /
    • 2017
  • 닭가슴살의 품질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하여 pH 지시약, AA, 다공성 기재인 $Tyvek^{(R)}$을 이용하여 신선도 인디케이터를 제조하였다. 닭가슴살의 대표적인 지표물질은 TVBN과 $CO_2$이며, 이는 저장기간에 따라 미생물의 증식과 단백질 분해를 통해 증가한다. 닭가슴살 저장실험 결과 미생물 수로 판단한 초기부패단계의 $CO_2$ 농도와 TVBN 발생량은 각각 19%와 23 mg%로 확인되었다. 지표물질 발생량 데이터를 토대로 BCG 및 AA의 농도별 인디케이터를 제조하여 인디케이터 색변화 시뮬레이션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AA의 함량에 따른 인디케이터의 색변화구간 조절 가능성이 확인되었으며, 제조한 인디케이터 중 "G0.12_A0.5"의 인디케이터가 닭가슴살 초기 부패판정 농도인 TMA 20 mg%에서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뚜렷한 색변화를 보였다. 시뮬레이션을 통해 선정된 최적 조성의 인디케이터를 닭가슴살 포장내부에 부착하였으며, $4^{\circ}C$$10^{\circ}C$에서 8일동안 닭가슴살의 이화학적 변화와 그에 따른 인디케이터의 색변화를 관찰하였다. 그 결과, TCD 값을 통해 판단된 인디케이터의 색변화 발생일이 각 온도별 닭가슴살 초기부패판정일과 잘 부합하였으며, 이를 통해 시뮬레이션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 결과는 저장 중 닭가슴살의 품질변화를 제조한 인디케이터의 포장 내 부착을 통하여 감지하고 실시간 신선도 판단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석간주의 이화학적 특성이 기능성 및 내광성에 미치는 영향 연구 (Effect of Physiochemical Properties of Seokganju on Functionality and Light Fastness)

  • 박주현;정혜영;문성우;우인숙
    • 보존과학회지
    • /
    • 제33권6호
    • /
    • pp.485-495
    • /
    • 2017
  • 본 연구는 천연안료 중 단청용 적색안료로 주로 사용되는 석간주의 성분 및 물성에 따른 기능성 및 내광성을 평가하는데 목적이 있다. 한국과 일본에서 전통적인 방법으로 제조하여 시판되는 적색의 산화철계열 천연안료는 석간주와 대자라는 명칭으로 불리고 있으며 수집된 8종의 석간주를 대상으로 구성광물과 성분조성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 Hematite를 포함하고 있으며, 성분조성에 따라 $Fe_2O_3$함량이 40% 이상의 고함량인 그룹과 15%이하의 그룹으로 구분되었다. 또한 소성 여부에 따라서도 구분이 되는데 소성된 석간주의 경우 소성에 따라 운모의 상전이로 인한 색상 변화와 평균입도의 차이가 관찰되었다. 석간주 안료 자체의 색도를 분석한 결과 $Fe_2O_3$ 함량이 높은 시료들의 색도는 암적색, 회갈색인 반면, $Fe_2O_3$의 함량이 낮은 시료는 황갈색이나 황적색을 나타내었으며, 적색도 $a^*$를 결정하는 것은 산화철($Fe_2O_3$)의 함량이었다. 안료의 기능적인 특성을 확인하기 위해 아교를 석간주와 배합하여 발림성, 은폐력의 기능적 특성을 확인하였고, 결과 점토성 광물의 성분에 따라 상이한 결과를 얻었다. 내광성 평가를 통하여 색변에 대한 안정성을 확인하였다. 그 결과 안료의 발림성과 은폐력은 주구성광물에 따라 다르게 측정되었다. 내광성 평가 결과 대부분 누적광량이 $0{\sim}9,000KJ/m^2$까지는 색차가 크지 않지만 $18,000kJ/m^2$에서 크게 변색되었다. 특히 소성한 석간주는 소성하지 않은 석간주에 비해 내광성이 높게 나타난 것을 확인하였다.

중금속이 느타리버섯 자실체 색변이체의 균사생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eavy Metals on Mycelial Growth of Color Mutants at Pleurotus ostreatus)

  • 이강효;석순자;원항연;김승환;김완규;성재모
    • 한국균학회지
    • /
    • 제36권2호
    • /
    • pp.172-177
    • /
    • 2008
  • 느타리버섯(Pleurotus ostreatus)의 자실체색 돌연변이체를 중금속이 첨가된 배지에서 배양한 결과, Cd과 Cu는 균사생장을 크게 저하시켰다. 그러나 $2{\sim}10\;mM$의 Pb가 첨가된 배지에서는 백색 변이체(MGL2205)의 균사생장이 촉진되었으며, 2 mM의 Cr 첨가배지에서는 백색 변이체(MGL2205)와 진회색 변이체(MGL2308)의 균사생장이 촉진되었다. 백색 변이체(MGL2205)는 다른 균주에 비해 Cr, Pb, Cu, Mn 등 중금속이 첨가된 배지에서 상대적으로 균사생장이 촉진되었다. 또한 중금속에 대한 백색 변이체(MGL2205)의 내성도 다른 균주들에 비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백색 변이체의 중금속에 대한 내성은 자실체색 관련 대사경로와는 다른 기작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