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새다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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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남해에서 출현한 새다래과(농어목) 한국미기록종, 흰꼬리타락치 Taractichthys steindachneri (First Reliable Record of the Sickle pomfret, Taractichthys steindachneri (Bramidae: Perciformes) from Korea)

  • 김병직;김진구;유정화;박지태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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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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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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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과거 우리나라 남해에 출현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농어목 새다래과의 한국미기록종 흰꼬리타락치(Taractichthys steindachneri)에 대해 제주도를 포함한 남해에서 채집된 2개체(표준체장 224.7~406.5 mm)의 표본을 근거로 형태적 특징을 상세히 기재하였다. 본 종은 양측 배지느러미가 서로 멀리 떨어져 위치하는 점, 미병부 배측에 반월상의 홈이 있는 점,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가 길게 신장하는 점, 그리고 체색이 전체적으로 검고 꼬리지느러미 후연이 백색인 점이 특징이다.

한국산 새다래과(Bramidae) 어류 1미기록종, Taractes rubescens (Jordan and Evermann, 1887) (First Reliable Record of the Keeltail Pomfret Taractes rubescens (Bramidae: Perciformes) from Korea)

  • 이재환;이우준;김진구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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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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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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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wo specimens of Taractes rubescens (family Bramidea) were collected from Busan and Pohang, Korea, between 2015 and 2016. Taractes rubescens was very similar to Taractes asper, but the two species are clearly distinguishable by the number of anal fin rays (21-23 in T. rubescens vs. 25-27 in T. asper) and the presence of a lateral caudal keel (present in T. rubescens vs. absent in T. asper). The mitochondrial DNA cytochrome c oxidase subunit I sequences of the specimens described in this paper perfectly matched those of T. rubescens, but differed from those of T. asper (genetic distance: 6.9%). We use the Korean common name proposed by Kim and Ryu (2017) for T. rubescens, "Geom-eun-sae-da-rae".

소나무 모수림 시업지의 하층식생 종 조성과 소나무 천연갱신양상 (Understory Species Composition and Pinus densiflora Natural Regeneration in Pinus densiflora Stands Regenerated by Seed-Tree Method)

  • 변성엽;윤충원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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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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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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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소나무 모수림 시업지를 대상으로 시업에 의한 하층식생 비교 및 갱신 치수의 생장초기과정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조사구는 시업지 12개소(요형지 6개소, 사면부 6개소)와 대조구 6개소를 각각 설치하였으며, 각 조사구에 대해 식생조사 및 각 치수의 절간 높이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모수림 시업지의 하층에는 싸리, 산초나무, 광대싸리, 조록싸리, 국수나무 등의 관목성 식물과 억새, 가는잎그늘사초, 큰기름새, 맑은대쑥 등의 초본성 식물, 칡, 청가시덩굴, 마, 다래, 왕머루, 산딸기 등 덩굴성 식물이 상당수 이입하고 있었다. 특히, 덩굴성 식물은 요형지에서 대조구와 사면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양이 이입되고 있었다. 매목조사 결과, 소나무 갱신치수는 비피압목 3,175본/ha, 피압목 7,842본/ha으로 나타났으며, 요형지의 경우, 사면부에 비해 갱신치수의 발생 밀도가 매우 낮았는데, 이는 덩굴성 식물에 의한 영향으로 보여 이들 덩굴식물에 대한 구체적인 제거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비피압목과 피압목의 절간생장은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비피압목의 절간생장속도는 피압목에 비해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갱신치수가 주변 식물과의 경쟁에서 이겨낼 능력을 갖추게 되면 급격한 생장을 이루는 것으로 판단되므로, 모수림 시업 초기에는 풀베기작업 등을 통한 집약적인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