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오리마을 이달의 인터뷰 3월호의 주인공은 지난 2월 8일 개최된 정기총회서 제 10대 임원으로 새롭게 선출된 부회장진이다($\triangle$정정우 : 사육분과위원장 $\triangle$마낙중 : 부화분과위원장 $\triangle$이세종 : 계열 유통분과위원장 $\triangle$윤영호 : 토종오리분과위원장). 각 분과별 협의를 거쳐 추천에 의해 선출된 부회장진은 각 분과의 현장 종사자로써 그 분야가 겪고 있는 실질적인 고충과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렇기에 가장 현실적인 입장에서 회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다. 앞으로 3년의 임기 동안 오리산업의 더 큰 도약을 위해 회원 간 화합 도모를 위한 촉매제 역할로, 협회와 회원의 상호 작용을 위한 주체적인 통로역할로 동분서주할 부회장진을 만나 국내 오리산업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 무엇인지, 또한 각 분과의 발전을 위해 어떤 정책을 펼쳐나갈 것인지 생각을 들어보았다.
본 연구는 보육교사들의 이야기나누기 수업 운영의 어려움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수업운영과정에서 교사가 경험하는 내용과 의미에 대한 질적인 분석을 하였다. 연구의 목적은 보육교사의 반성적 사고능력의 향상과 다양한 수업에 대한 지원을 통한 보육교사의 수업능력 향상을 돕는데 있다. 이 연구를 위하여 어린이집에서 담임으로 근무하는 교사 7명이 연구에 참여하였고, 참여관찰, 심층면담, 동료교사와의 협의, 교사의 저널쓰기 등의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이야기나누기 수업 운영에서 교사들은 이야기나누기 수업준비를 위한 시간부족과 유아와의 상호작용, 교사의 발문, 유아의 주의집중에서 어려움으로 느끼고 있었으며 수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과 함께 교사가 수업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장학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
현재 의료기관간의 의료정보 공유는, 상호 협의된 의료기관간 DICOM(Digital Imaging and Communication in Medicine) 및 HL7(Health Level 7)에서 제시한 표준 Protocol을 사용하거나 각 기관별 별도의 Protocol을 사용하고 있다.[1] 현재의 의료정보공유는 특정 의료기관들 끼리만 이루어지며, 해당 기관 간 전송구간 보안은 대부분 IPSec VPN을 적용하고 있다. 법적으로 요구되는 보안 요구사항을 만족하기 위해 사전 보안 제휴를 맺은 의료기관들만 의료정보를 공유하고 있기 때문인데, 이는 의료정보교류 범위를 제한하기 때문에 의료서비스의 발전을 보안이 저해하고 있다고 판단 할 수 있다. 본 논문은 의료정보공유 서비스와 의료정보 전송데이터 보호기술을 조사하여, 현재의 문제점을 확인 후 범국가적인 의료정보공유 서비스에 대한 전송데이터 보안 아키텍처의 수립을 지원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최형섭 과기처장관은 5월 21일 과기처 상황실에서 「현재 건설중인 충청 대덕연구학위도시에 12개 국고립기관이 입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장관은 또 「정부는 상호 중복된 업무를 담당하는 연구 기관의 통폐합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들 기관의 보다 효과적인 연구수행을 위해 각종실험 기기와 연구원의 기준을 협의하여 연내로 유치할 계획이라 」고 말했다. 최장관은 「앞으로 일반기업연구기관도 유치할 방침이며 기업연구기관이 입주 할때는 대통령형 7178호(특정연구기관 육성법)에 따라 동등한 혜택을 받게된다」고 밝혔다. 입주키로 결정을 본 12개기관은 다음과 같다. △국립공업표준시험소 △국립농업자재검사소 △국립농산물검사소 △국립농산물시험검사소 △중앙수산검사소 △중앙전매기술연구소△식품가공연구소△주류기술연구소△철도기술연구소△지질광물연구소△전자통신연구소 △국립보건원일부
민선지방자치제가 실시된 지 10년이 지난 지금 지방자치단체간 소모적인 경쟁보다는 생산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으며, 행정구역 경계를 넘어선 지역개발 협력 모델이 구체적으로 논의되고 있다. 특히 도시가 점차 확장되면서 그 주변지역을 망라함에 따라 연담도시권은 생활권 경제권역을 공유하게 되어 각종 행정사무에 대한 상호 협력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으며, 교통, 공공시설, 수질, 대기 등의 문제들이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종종 지역간 갈등의 주원인으로 나타남에 따라 이러한 사안들을 협의할 수 있는 지역단체간 협력기구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금번 해외정책연수기간 중 방문한 SCAG(Southern California Association of Government) 와 ABAG(Association of Bay Area Governments) 는 미국의 광역도시계획기구 (Metropolitan Planning Organization: MPO) 중 하나로, 광역행정의 추진 및 정부간 갈등 조정, 협력 촉진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작금 우리의 행정현실에 대해서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하겠다.
국토해양부는 건설공사 부실방지를 위해 시공감리제도를 도입하고 이를 민간 감리전문회사가 수행하도록 하였다. 당초 감리전문회사의 등록 관리를 국토해양부에서 처리하였으나, 2005년 서울특별시 등 16개 광역자치단체로 이관하였다. 이에 따라 행정구역을 달리하는 주소지 이전, 양수 양도 및 합병 등 광역자치단체간 상호 업무협의와 관련서류의 이관이 지연되고, 관련 정보의 분석 및 통계관리 등을 수작업으로 시행함에 따라 업무효율성이 저하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16개 광역자치단체에서 분산 관리하고 있는 감리전문회사 등록관리 업무를 전산화하여 통합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프로토타입 시스템을 개발함으로써 행정업무의 투명성 확보와 행정 편익비용을 절감하는 등 감리전문회사 등록 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도모하고자 한다.
시각 프로그램은 프로그램의 내부 로직에 대한 코드와 외부 사용자와의 상호 작용을 위한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대한 코드로 나뉘어 구성되어 있다. 개발자들은 빠르고 효과적인 시각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GUI(graphic user interface) 개발 도구를 이용한다. 그러나, 기존의 사용자 인터페이스 개발 도구는 여러 개발자들간의 능력과 개발 분야에 따라 시각 프로그램의 내부 로직과 인터페이스 부분을 분리해 공동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지 못한다. 본 논문은 다수의 시각 프로그램 개발자간 자신의 개발 분야에 따라 분산 공동 개발이 가능한 네트워크 기반의 시각 프로그램 공동 개발 시스템을 제안한다. 제안하는 공동 개발 환경은 개발자간 독립성과 협동성을 지원하고 즉각적이고 동기적인 개발 협의와 의견 교환을 위한 통신 창을 제공해 응용 프로그램의 개발 속도와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최근 몇 년간 드론 시장 규모 및 산업적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으며, 농업, 산림, 건설,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다양한 발주처에서 여러 가지 목적으로 드론 서비스 기업과 협력하여 드론 이미지 데이터를 획득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발주처와 기업 간에 촬영 계획 협의 및 촬영 데이터 검수 등과 같은 상호 교류가 필요하며 원활한 정보 공유를 위한 시스템이 필요하다. 본 고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데이터 획득 과정에 필요한 촬영 계획 수립 및 검토, 촬영 데이터의 검수 등을 위한 웹 기반 드론 이미지 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이에 대하여 설명한다. 본 고에서 개발된 시스템을 활용하면 드론 서비스 기업은 다양한 발주처와 협업시에 효과적인 정보 공유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숨가쁘게 달려오던 한국사회는 문득 21세기의 문턱 앞에 서 있다. 지난 한 세기는 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건축계에도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었다. 이렇다 할 준비없이 우리가 맞이하는 21세기는 정보와 문화가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밀레니엄에 대한 기대와 세기적 전환시대를 맞는 현 시점에서 그동안 한국건축은 급격한 경제성장과 아울러 새로운 서구적 건축의 유입으로 인해 우리는 건축문화에 대한 관심을 기울일 시간도 없이 양적인 성장을 계속해 왔다. 외래건축의 유입으로 인해 한국건축이 겪었던 문화적 충격은 단순한 문화적 충돌이 아니라 기존 도시구조의 대대적인 변형과 파괴에 시달려야 했으며, 이로 인한 불균형한 개발은 급조된 건축물을 생산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고, 이와 함께 우리 건축문화의 모습은 기형적인 도시환경의 모습으로 대체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다가올 21세기는 WTO세계무역기구의 발전과 더불어 국가간의 개방정책이 불가피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사회 전분야에 걸쳐 새로운 시도는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건축분야 역시 문호 개방원칙에 따라 국가간 건축사자격 상호인증에 대한 각국간의 심도있는 논의와 그에 따른 교육 및 시험수준, 경력의 요구조건, 제반규제사항 등 각국의 상호 차이점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가 올해 열린 UIA(세계건축사연맹) 북경 총회에서 승인되어 표준안이 공포되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도 건축사자격 상호인증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공청회개최 등을 통해 본격적인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제 우리 건축계도 새로운 세기를 맞는 시점에 서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건축계는 급변하는 세계속에 우리의 건축문화를 계승 발전해야 할 과제를 안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밀레니엄 특집으로 '21세기 한국건축의 비전'이란 주제로 한국건축의 새천년의 미래를 내다보고 이를 통해 우리 건축이 담고 있는 현실과 문제의 실마리를 풀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특집이 계획되었으며, 또한 한국건축이 나아갈 바람직한 방향을 짚어 봄으로써 한국건축의 활로를 모색하고 세기적 전환시대를 맞는 우리 건축의 미래지향적 자료로 활용되었으면 한다.
예비구조설계에서는 구조시스템 대안의 생성과 발전, 여러 방법과 대상에 따른 해석과 설계 다양한 요구조건과 구조적 특성을 고려한 여러 구조시스템 대안의 비교 및 선택 과정을 거친다. 그리고, 이러한 각 과정은 구조설계자의 경험적 지식을 바탕으로 하는 종합적인 사고와 판단에 따라서 단계적, 반복적으로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예비구조설계에서는 정형화된 자료와 작어뿐 아니라 비정형화된 자료와 작업도 처리해야 한다. 따라서, 컴퓨터는 정형화된 자료와 작업을, 구조설계자는 비정형화된 자료와 작업을 직접 처리하고 이를 상호작용을 통하여 교환 및 지시하는 방식, 즉 구조설계자와 컴퓨터의 역할분담에 기초한 상호작용방식을 통하여 예비구조설계에 컴퓨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구조설계자와 컴퓨터의 역할분담에 기초한 상호작용을 원활히 지원하기 위해서는 구조시스템 대안의 기하학적 향상, 재료에 대한 자료를 효과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3차원 관점, 각 구조시스템 대안을 검토하고 비교하는 사항이 되는 다양한 요구조건에 대한 자료들을 관리하고 제시할수 있는 요구조건 관점이 필요하다. 그리고 예비 구조설계가 진행되어 온 과정, 방향, 설계의도등의 파악을 위한 바탕이 될 수 있는 작업과정관점, 구조시스템 대안 발전 관점이 필요하다. 예비구조설계의 프로세스 조절을 위한 상호작용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컴퓨터가 수행 할 수 있는 정형화된 작업들을 예비구조설계의 진행순서인 구조시스템 대안의 생성과 발전, 구조시스템 대안의 해석과 설계, 구조시스템 대안의 선택에 따라서 나열하여 제시할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서 구조설계자는 자신의 판단에 따라서 다음에 수행해야 할 작업을 결정하고, 그에 해당하는 정형화된 작업을 컴퓨터가 제시한 작업 중에서 선택하고 그 수행을 지시하여 자신의 경험적 지식과 설계의도에 맞추어 예비구조설계의 프로세스를 조절할 수 있다.정조합력은 유의차가 컸으나, 상반조합 능력은 없었다. 교배친의 우성효과는 컸다. 잡종강세 환경변이 및 상가적 작용도 컸다. 우성의 방향은 정의 방향이었으므로 우성귀전자가 크게 작용하였다. 이들 형질들의 귀전자들은 초우성을 나타내었다. 교배친의 자견층중의 우성순서는 잠120>잠114>잠108>잠119>잠118>잠107>잠117>잠113 순이었고, 웅견층중에서는 잠114>잠108>잠120>잠117>잠118>잠107>잠119>잠119>잠113 순이었다. 자견층 비율에서는 광의의 귀전력이 협의의 귀전력보다 컸고, 웅견층 비율에서는 같았다, 견층 비율에서는 일반조합 능력은 크게 나타났으나, 특정조합 능력과 상반조직 능력은 나타나지 않았다. 자견층 비율에서 교배친의 우성효과는 컸다. 자견층 비율에서는 교배친의 우성효과는 적었다. 자웅견층 비율의 잡종 강세는 적게 나타났다. 환경변이와 상가적 작계는 자웅견층 비율에서는 크게 나타났다. 우성의 방향은 자견층 비율에서는 정의 방향으로 우성 귀전자가 크게 작용하였으며, 자견층 비율에서는 정의 방향으로 우성 귀전자가 부분적으로 작용하였다. 교배친의 자견층 비율의 우성순서는 잠117>잠114>잠108>잠120>잠118>잠119>잠107>잠113 순이었고, 자견층 비율에서는 잠114>잠117>잠108>잠118>잠107>잠119>잠113>잠120의 순이었다.지방산의 조성이 많은 차이를 보였다.{2+}$ 26 및 $Na^+$ 26 mg $L^{-1}$이었다. 양액 재배 후 버려지는 폐양액 중의 무기성분 함량은 양액재배에 이용되는 원수에 비해 상당히 높아졌다.료로서 응용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약재료인 약초류 등을 이용하였는데 오랫동안 푹 삶아 그물에 곡류 등을 넣어 죽이나 밥으로 조리하였으며 면으로도 조리하였다. 이상과 같이 조선시대 주식류의 종류 및 조리방법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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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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