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상악 구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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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골성 고정원을 이용한 상악 구치부 원심이동 장치 종류에 따른 치아 이동 양상 평가 (Three dimensional analysis of tooth movement using different types of maxillary molar distalization appliances)

  • 김수진;전윤식;정상혁;박선형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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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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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6-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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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의 목적은 pendulum 장치, 미니임플란트를 동반한 pendulum장치(펜듈럼), 오픈코일 스프링 및 미니임플란트를 동반한 오픈코일 스프링 이용 시 각각의 치아이동 양상을 3차원적으로 분석하는 데 있었다. 상악 좌측 치조골 및 치아 모형을 제작하고, Calorific $machine^{(R)}$을 이용하여 모형상에서 대구치를 3 mm 원심 이동시켰다. 실험은 5회씩 반복 실시하였다. 모델을 전산화 단층 촬영한 후 V-$Works^{TM}$를 이용하여 3차원 모델을 제작하였다. $Rapidform^{TM}$상에서 3차원적으로 이동방향과 이동량을 계측하였고, 각각의 장치에 관한 통계적 유의성을 검정하였다. 교정용 미니임플란트를 간접 골성 고정원으로 이용하여 오픈코일 스프링으로 구치부를 원심으로 이동시켰을 때가 치체이동에 가장 가까운 이동양상을 보였고, 고정원 소실도 적게 나타났다 (p < 0.05). 오픈코일 스프링, 펜듈럼 장치 모두 미니임플란트를 부가적으로 이용했을 때 고정원 소실량이 적었다 (p < 0.05). 미니임플란트를 이용하지 않은 경우에는 두 장치의 고정원 소실량이 비슷하였다. 미니임플란트의 이용 여부와 관계없이 펜듈럼 장치로 상악 구치 원심 이동 시 오픈코일 스프링에 비해 제1대구치가 조절성 경사이동 양상으로 이동되었고 (p < 0.05), 제2대구치는 비조절성 경사이동 양상을 보였으며, 치관의 협측경사이동이 일어났다 (p < 0.05). 이와 같은 결과를 근거로 간접 골성 고정원을 이용한 오픈코일 스프링이 상악 구치의 원심 치체이동에 가장 효과적인 장치였으며, 펜듈럼 장치를 이용한 구치부 원심이동 시에는 추가적인 조절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III급 부정교합의 수술-교정 치료시 상악 소구치 발치가 치열궁 폭경 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axillary premolar extraction on transverse arch dimension in Class III surgical-orthodontic treatment)

  • 이신재;홍성준;김영호;백승학;서정훈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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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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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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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III급 수술-교정 치료 방법에 영향을 미치는 치열 상의 요소를 파악함으로써 술전 교정시 상악 소구치 발치와 비발치의 판단에 필요한 임상적 정보를 얻고자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 환자의 수술-교정 치료시 흔히 선택되는 상악 제1소구치 발치로 치료된 군과 비발치로 치료된 군 간의 치료전/후 상/하악 개별 치아 이동 양상과 치열궁 폭경의 변화 양상을 비교 분석하였다 이를 위하여 비발치로 III급 수술-교정 치료를 마친 환자 (24명) 와 술전교정 치료시 상악 제1소구치가 발치된 환자 (31 명)의 치료 전/후 모형 상에서 개개 치아의 근원심/협설측 각도 변화와 상/하 치열궁 폭경의 변화를 측정한 후, 두 군 사이의 교정적 치아 이동 양상을 비교 분석한 후 상/하 치열궁의 조화를 이루는데 필요한 치열궁 폭경의 변화와 이에 기여하는 치아 변위와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하여 상관 분석과 회귀 분석을 시행한 결과 발치 군은 비발치 군에 비하여 상악 치열궁 폭경의 감소가 컸으며 이는 상악 구치의 inclination 감소에 크게 영향 받은 것으로 관찰되었다. 하악 치열에서는 inclination의 증가와 폭경의 증가가 있었으나, 비발치/발치군간의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 결론적으로 III급 수술-교정 치료시 술전 상악 소구치 발치는 상악 구치부 치열궁 폭경의 감소에 크게 영향을 미치므로, 상악 소구치 발치에 대한 판단은 상/하악 치열궁의 폭경 및 구치부 경사도 문제와 연계하여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 생각되었다.

Chiari malformation 환아에서 상악 구치부의 부유치 (MAXILLARY FLOATING TEETH IN A CHIARI MALFORMATION PATIENT)

  • 신은영;최병재;이제호;손흥규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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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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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9-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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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Chiari malformation은 하부 뇌간과 소뇌가 대공 속으로 들어가 하향 편위의 소견을 보이는 중추 신경계의 기형으로 3가지 type으로 분류된다. 본 증례는 7세 10개월 된 여환이 10일전부터 칫솔질시 상악 우측 어금니가 아프고 얼굴이 약간 붓고 아프다는 주소로 내원하였는데, 임상구강검사결과 상악 우측 제1대구치 원심에 치은낭이 형성되어 있었고 동요도와 동통이 존재하였다. 악골 방사선사진검사결과 상악 구치부의 골밀도가 정상에 비해 낮으며, 특히 좌우측 제1대구치 하방의 골의 부재가 보였다. 유년성 치주염의 가진 하에 치주치료 중 전신질환과의 연관성 문진으로 Chiari malformation의 의과적 병력을 확인한 후 3차원 전산화단층촬영을 시행하였다. 두개골이 전반적으로 않으며 다수의 골결손이 관찰되고 대공이 다소 커져있으며 후두골과 상악골의 골밀도가 감소되어 있었고 특히 상악 구치부의 치조골이 거의 없어 상악 좌우측 제1대구치가 부유치처럼 보였다. 이에 본원 신경외과로 협의진료를 의뢰하여 계속적으로 관찰하고 있는 중이다. 소아에서 치주염이 의심될 때 leukemia, hystiocytosis X, hypoposphatasia 등의 잠재된 전신질환과 연관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적절한 검사를 시행해야 하며 전신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할 수 있도록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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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부 반대교합이 없는 총생 증례의 급속구개확장에 의한 치료 (Crowding with no posterior crossbite treatment by rapid Palatal expansion)

  • 국윤아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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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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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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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중등도 내지는 심한 총생과 회전이 있는 12.5세 여자 환자의 증례에 대한 보고이다. 발치를 하지 않고, 상하악 치열궁의 확장에 의해 치료하였다. 구치부의 반대교합이 없었지만, 상악의 경우 급속구개확장을 시행하였다. 양악의 총생과 치아 회전이 해소되었으며, 교합기능과 안모 심미의 개선을 이루었으며, 적절한 수평 및 수직 피개교합을 이룩하였다. 최근에 많이 사용되는 구치부 반대교합이 없는 경우에서의 급속구개확장은, 진단학적 기반 및 적응증에 관한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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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크류를 이용한 상악구치부 후방이동장치 효과 (Noncompliance screw supported maxillary molar distalization in a parallel manner)

  • Nalcaci, Ruhi;Bicakci, Ali Altug;Ozan, Fatih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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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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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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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상악 구치의 후방이동을 위한 구강 내 장치 중 환자의 협조를 필요로 하지 않는 방법은 제II급 부정교합의 개선에 성공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본 연구는 스크류에 의해 지지되는 구강 내 후방이동 장치를 소개하고 그 효율성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Angle Class II 부정교합으로 진단된 21명의 환자(여자 11명, 남자 10명; 평균 연령 14.9세)를 대상으로 하였다. 2개의 스크류를 incisive foramen 후방에 식립하고, 식립한 즉시 힘을 주어 상악 제1대구치의 후방이동에 사용하였다. 상악 구치를 후방이동시켜 제I급 구치관계를 얻기 위해 스크류에 의해 지지되는 구강 내 후방이동 장치를 사용하였다. 치료 전후 측모두부 방사선 사진과 3차원 모델 분석을 통해 골격 및 치아의 변화를 평가하였다. 연구결과 상악 구치는 평균 3.95 mm 후방이동하였고, 추가적인 고정원 소실 없이 제I급 구치관계를 확립하였다. 상악 대구치는 $1.49^{\circ}$ 후방경사 되었고, 회전된 정도는 좌우 각각 $0.74^{\circ}$, $0.54^{\circ}$으로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는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p > 0.05). 새롭게 고안된 장치는 스크류에 의해 지지되어 환자의 협조도를 요하지 않으며 특별한 고정원 소실 없이 구치의 치체이동을 통한 후방이동을 얻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II급 부정교합의 치료와 유지시 골격치성요소의 변화 (Skeletodental changes during treatment and retention in Class II division 1 malocclusion)

  • 김상철;김선영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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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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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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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일반적이고 포괄적인 Edgewise방법으로 치료하고 유지시킨 II급 부정교합의 골격 및 치성요소의 변화를 치료 전, 후 및 유지시의 측모두부방사선사진을 비교하여 알아봄으로써 성인 II급 부정교합의 치료 양식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비발치로 치료한 II급 부정교합자 22명과 상하악 제1소구치 발치로 치료한 20명을 대상으로 치료 전, 후의 측모두부방사선사진을 비교하였으며, 발치치료군 4명과 비발치치료군 4명의 유지시 측모두부방사선사진을 채득하여 유지시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두개저 및 상,하악 기저골에 기준으로 서로 중첩시켜 골격양상의 변화 및 치아의 경사도와 수직적, 수평적 변화양상을 관찰하여 평가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발치군과 비발치군 모두에서 전,후방 안면고경과 하안면고경 등의 수직고경이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교합평면의 유의한 경사를 보였다. 2. 비발치군에서 상악 중절치는 치료에 따른 후방견인과 정출을 보였으나 유지기간 동안 약간 순측경사 되었다. 상악 구치부는 수직적인 정출을, 하악 구치부는 원심경사를 보였으나, 근심이동은 보이지 않았다. 유지 기간 동안 상하악 구치는 약간의 근심경사를 보였다. 3. 발치군에서 상하악 중절치 모두 치료에 따른 후방견인과 정출을 보였으나 유지기간 동안 약간 순측경사되었다. 상악 구치부는 수직적인 정출과 동시에 유의한 근심이동을 보였으며, 하악 구치부는 원심경사와 수직적인 정출 및 근심이동을 보였으나 유지기간 동안 약간의 근심경사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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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부 지지의 상실로 인해 과도한 치아 마모와 수직 고경 상실을 보이는 환자에서 수직 고경 거상을 동반한 전악 수복 증례 (A case of full mouth rehabilitation with vertical dimension gaining in patient with severely worn dentition and loss of vertical dimension due to loss of posterior support)

  • 정지아;방주혁;이용상;김성용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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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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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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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증령에 따라 진행되는 치아의 마모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생리적인 범위를 초과하여 나타나는 병적 마모는 기능 및 심미 문제를 야기하게 된다. 특히, 구치부 지지가 상실되면 전치부의 병적 마모로 인해 수직 고경의 감소와 교합평면의 부조화가 일어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중심위를 고려한 적절한 수직 고경 설정이 필요하다. 본 증례의 환자는 상악 구치부 상실에 의한 하악 전치부의 심한 마모를 보이는 71세 남환으로 보철 수복 공간을 위해 수직 고경을 거상하여 전악 수복을 시행하였다. 8개월간의 평가 결과 안정적인 교합을 확인하였고 기능적, 심미적으로 만족할만한 결과를 보였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구치부 교합 지지 상실과 전치부 과개 교합을 가진 환자의 교합 재설정을 통한 구강 회복 증례 (Full mouth rehabilitation on the patient with deep bite and posterior bite collapse using re-establishment of occlusal vertical dimension)

  • 장우형;조유진;임현필;윤귀덕;박상원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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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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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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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구치부 교합 지지 상실과 비정상적 전치부 교합 관계는 조화롭지 않은 교합으로 이어지며 다양한 병적 소견을 유발한다. 다수 치아 결손된 과개 교합 환자의 경우 안정된 구치부 접촉을 얻지 못하게 되면 하악이 후방으로 변위되어 수직 및 수평 피개가 심화되기 쉽다. 또한 하악 교합평면이 올바르지 못한 경우에는 이를 개선시켜 주어야만 상악 의치와의 양측성 균형 교합을 얻는데 용이하다. 따라서 치료 목표는 구치부에는 최대 교두간 접촉위를 부여하고, 전치부에는 적절한 수평 및 수직 피개로 전방유도가 이루어지게 함으로써, 안정적인 교합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본 증례는 68세 남환으로 구치부 교합 지지가 상실되고, 전치부 과개 교합을 가진 상태였다. 구치부와 전치부의 보철물 수복 공간, 수직 및 수평 피개와 같은 전치부 교합 관계, 그리고 측방 두부규격 방사선 사진 등, 수직 고경 결정 평가표에서 제시하는 항목들에 대한 분석들을 종합하여 수직 고경 거상의 유무 및 거상량을 결정하고, 치료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