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상악골 상방이동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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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악 수술 시 상악골 상방 이동에 따른 상기도 변화 (A study of upper airway dimensional change according to maxillary superior movement after orthognathic surgery)

  • 김용일;박수병;김종렬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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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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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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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양악 수술 시 상악골의 상방이동을 시행하였을 경우에 상기도의 공간적 구조변화를 평가하기 위하여, 술전, 술후, 술후 6개월 후의 간격으로 두부규격방사선사진을 촬영하여 그 변화량을 분석해 보았다. 술전 교정치료를 시행하여 상악은 Le Fort I 골절단술로 상방이동 시행하였고 동시에 하악은 후방이동 시키는 수술을 시행 받은 2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연령22세 1개월, 남자 9명 여자 15명). 상악골 상방이동에 대한 상기도 공간의 변화와 그에 따른 관련성을 조사한 결과, PAS (R)부위는 술후 (T1) 감소하였으나 (p<0.01) 술후 6개월 후(T2)에는 다시 증가하여 술전과 비교 시, 크기 변화를 관찰할 수 없었고, PAS (NL) 부위는 술후(T1)와 술후 6개월 후(T2)에서 유의성 있는 크기 증가를 보였다. PAS (OL)의 경우, 술후 (T1)증가를 보이다가 술후 6개월 이후(T2)에서 감소하였다. 연구개의 두께는 술후 (T1) 증가를 보이다가 6개월 이후 (T2) 처음과 같거나 약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FH-uvular 각도는 술후 6개월 이후 증가하였다. 또한 상악골 상방이동에 대한 상기도 공간의 변화를 회귀분석 시행한 결과 양악수술 시 평균 $4.40{\pm}1.14mm$의 상악골 상방이동은 양악 수술 후 상기도 공간의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악골의 수술적 상방이동에 대한 연조직의 장기적 변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long-term soft tissue changes after superior repositioning of the maxilla)

  • 이동렬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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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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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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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하안면의 장경이 길고 웃을 때 치은이 과다 노출되거나 전치부 개방교합을 나타내는 상악골의 수직적 과성장 환자의 치료법으로 상악골의 수술적 상방이동이 고려되어질 수 있다. 이 방법에 의하여 기능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가져오더라도 심미적 개선이 중요한 부분인 만큼 장기간에 걸친 연조직 변화를 관찰하여 임상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되어지는 상악골 상방이동에 대한 상, 하순의 수직적 변화 특히 안정위시의 상악전치와 상순간의 관계의 변화와 상하순간의 이개 거리의 장기간에 걸친 변화를 관찰하는 것이 수술계획 시 치료결과에 대한 심미적 만족도를 높여 줄 수 있다. 따라서 이번연구를 통하여 상악골의 수직적 상방이동 후의 장기간에 걸친 연조직 변화를 관찰하여 상악골의 수술적 상방이동에 의한 치료계획 시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술 후 최소한 5년이 경과되고 2mm 이상의 수술적 상방이동이 이루어진 49명의 환자의 술 전, 술 후 1년, 술 후 5년의 측모 두부방사선 규격사진을 이용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코의 하부와 상순의 연조직 계측점의 술 전과 술 후5년의 비교 시 superior labial sulcus의 상방이동과 pronasale의 전방이동만이 유의성있는 변화를 보였다. 2) 술 후 1년까지 하순의 전상방으로의 이동이 그 후 후하방으로 변화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술 전과 술 후 5년의 비교시 전상방으로의 전위가 유지되었고 이부성형술을 한 군에서 변화가 더욱 뚜렷하였다. 3)상순의 길이와 홍순(upper vermilion)의 수직적 변화는 술 후 1년까지 감소되었다가 그 후 증가되어 술 전과 비교시 유의성있는 변화가 없었으나 하순의 길이의 증가와 홍순(lower vermilion)의 수직적 감소는 술 후 1년과 5년에서 계속 지속되었다. 4) 안정위시 상악전치의 노출이 지속적으로 유의성있는 감소를 나타냈고, 상하순간의 거리도 지속적 감소를 보였는데 이는 수술에 의한 상악골 상방 이동양보다 큰 감소였다. 5) 술 후 1년 이후에 나타나는 연조직의 하방 이동이 악골의 하방 이동 보다 크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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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gical Jaw Relator를 이용한 양악 수술 치험례 (Two-jaw surgery by use of Surgical Jaw Relator)

  • 양상덕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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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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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8-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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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악골부조화가 심할수록 기능향상을 위해 악골 및 치아 치조부에서의 보상반응이 현저해진다. 대표적인 현상으로 하악과두의 변위와 상악교합평면의 변화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상하악골에서의 적응성 변화는 안모의 심미성과 교합의 기능 향상을 위해, 술후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서 악교정수술을 통해 반드시 수정해야 할 요소이다 적절한 상악골 수술을 위해서 통상적으로 model surgery를 시행하여 왔으나 이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Surgical Jaw Relator를 고안하였으며 이는 교합기의 mounting plate 대신에 부착함으로써 상하악 모형의 삼차원적 이동과 회전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기존의 모든 종류(Panadent. Sam, Denar, Hanau 등)의 교합기에 손쉽게 부착하여 수술용 스프린트의 제작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상악골 상방 이동이 필요한 하악전돌 증례와 상악골 하방 이동이 요구되는 하악후퇴 증례 등에 본 기구를 적용한 결과 양호한 수술 결과를 얻었으며, 이로써 정교한 상악 수술을 요하거나 명확한 수술 계획이 설정된 증례 등에서 본 기구를 적절하게 사용할 경우 수술용 스프린트를 효율적으로 제작하는데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외과적 하악 후퇴술 후 악간고정기간 중의 골격성 재발과 치열의 변화 (Skeletal relapse and dental change during intermaxillary fixation after mandibular setback)

  • 장종언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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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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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7-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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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하악 후퇴술 후의 골격성 재발과 치열 변화는 악간고정(intermaxillary fixation, IMF)제거 후 뿐만 아니라 악간고정기간 중에도 일어난다고 보고되고 있다. 악간고정기간 중에 일어나는 골격성 재발에 따른 골편간 견고한 융합의 방해, 보상성 치아이동, 전치부 개방교합 등과 같은 여러 가지 부작용은 술후 교정치료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임상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본 연구는 악간고정기간 중에 일어나는 골격성 재발과 치열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시행하였으며, 하악전돌증의 치료를 위해서 양측성 하악지 시상분할골절단술(bilateral sagittal split ramus osteotomy, BSSRO)과 강선고정 (wire fixation), 악간고정을 시행한 2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측모 두부 방사선 사진을 통하여 수술에 의한 골편들의 이동량과 방향, 악간고정기간 중의 골격성 재발과 치열 변화의 양과 방향을 측정하였다. 또한 수술에 의한 골편들의 이동과 골격성 재발과의 상관관계, 골격성 재발과 치열 변화간의 상관관계를 평가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수술에 의한 골편의 이동방향은 원심골편은 후상방으로, 근심골편은 시계방향으로 회전하였다. 2. 악간고정기간 중에 원심골편의 전방부는 후방 변위, 후방부는 상방 변위하였으며 근심골편은 상방 변위와 함께 근심골편의 gonion(p-Go)부위는 전방 변위를 하였다. 악간고정기간중에 근심골편의 gonion(p-Go)의 전방 변위는 수술에 의한 근심골편의 gonion (p-Go)의 후방으로의 이동량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즉, 수술에 의한 근심골편의 gonion(p-Go)의 후방으로의 이동이 많을수록 악간고정기간 중의 근심골편의 gonion(p-Go)의 전방 변위는 증가하였다. 3. 악간고정기간 중에 수평피개, 수직피개는 변화가 없었다. 상악 전치부는 후방경사(retroclination), 하악 전치부는 후방경사, 정출이 일어났으며, 이러한 보상성 치아이동은 악간고정기간 중의 근심골편의 gonion(p-Go)의 상방 변위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즉, 악간고정기간 중의 근심골편의 gonion(p-Go)의 상방 변위가 클수록 보상성 치아 이동량도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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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의 편악수술과 양악수술시 술후동태에 대한 비교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THE POSTSURGICAL CHANGES BETWEEN ONE JAW SURGERY AND TWO-JAW SURGERY IN SKELETAL CLASS III PATIENTS)

  • 최양숙;손우성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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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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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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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부산대학교병원 치과교정과에 내원하여 교정 및 악교정수술 복합치료를 시행 받은 환자 총 42명 중 하악에만 수술을 받은 환자 18명과 상하악에 동시에 수술을 받은 환자 24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초진, 수술전, 수술직후, 수술 6개월 경과후의 측모두부방사선규격사진을 채득하고 투사도를 작성하여 계측하였다. 골격, 치아 및 연조직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수술후 경조직 변화에 따른 연조직 변화를 편악수술군과 양악수술군에서 비교하고 술전교정치료시에 지침이 될 수 있는 상하악절치의 경사도에 대해 연구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수술직후 양악수술군에서는 상악골 및 상악전치, 상순의 전방과 상방으로의 이동이 두드러졌다. 양군 모두에서 하악골 및 하악절치는 후방이동하였고 하순의 두께가 증가되었으나 두군 사이에 통계학적으로 유의성있는 차이는 없었고 전안모고경은 양악수술군에서 더 많이 감소되었다(p<0.05). 수술 6개월 경과후 편악수술군에서는 상악절치가 1.44mm 전방이동하였고, 하악절치와 하악골도 각각 1.26mm, 1.43mm 전방이동하였으나 양악수술군에서는 유의한경조직의 변화가 없었다. 2. 수술직전과 수술 6개월 경과후 양악수술군에서 상악골의 수평적 변화와 상순의 Sn, SLS, LS의 수평적 변화사이의 상관계수가 0.70, 0.73, 0.70이었고 변화율은 79%, 80%, 82%였다. 하악골의 수평적 변화와 하순의 LI, ILS의 수평적 변화사이의 상관계수는 각각 0.93, 0.94였고 변화율은 89%, 101%였다. 편악수술군에서는 하악골의 수평적 변화와 하순의 LI, ILS의 수평적 변화사이의 상관계수는 각각 0.73, 0.83이었고 변화율은 각각 92%, 104%였다. Pog과 Pog', Me와 Me' 사이의 수평적 변화율은 양군 모두 1:1 이었다. 3. 수술직전과 수술 6개월 경과후 양악수술군에서 상악절치의 수평적 변화와 상순의 Sn, SLS, LS의 수평적 변화사이의 상관계수는 0.72, 0.76, 0.75, 변화율은 각각 57%, 58%, 59%였다. 하악절치의 수평적 변화와 하순의 LI, ILS의 수평적 변화사이의 상관계수는 양악수술군에서 0.93, 0.90, 편악수술군에서 0.71, 0.89였고 변화율은 양악수술군에서 76%, 87%, 편악수술군에서 75%, 85%였다. 4. 편악수술군에서 악골의 전후방 부조화와 상하악절치 경사도사이 에 FMIA = 57.48-2.17 ANB, Ul-SN = -75.02+2.17 SNB의 회귀방정식을 구할 수 있었으며 결정계수는 각각 0.63, 0.63이었다. 양악수술군에서는 SNB와 FMIA, SNB 및 ANB와 U1-SN사이에 회귀방정식을 구할 수 있었으나 결정계수가 0.13에서 0.19사이로 낮아 유의성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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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악성 치조 전돌 환자의 근첨하 분절 골절단술 후 경조직 및 연조직 측모 변화 (Hard and soft tissue profile changes following anterior subapical osteotomy in bimaxillary dentoalveolar protrusion patients)

  • 한언애;김정환;윤태호;박재억;국윤아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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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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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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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입술 및 치아 돌출을 주소로 내원한 교정 환자를 소구치 발치와 근첨하 분절 골절단술로 전치부의 최대 후방 이동을 도모한 증례들에서 이로 인한 수술 전후의 측모 변화를 알아보고자 시행하였다 양악 전돌증을 동반한 골격성 제 I급 부정 교합 환자 20명의 수술 전과 후 측모 두부X-선 사진을 중첩하여 경조직 및 연조직의 변화를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상악 전치부는 후방으로 치체 이동하였고, 하악 전치부는 후방으로 약간의 경사 이동하였다. 2. 수평 방향의 연조직 변화는 Nt와 Sn를 제외하고는 모든 항목이 유의성 있게 변화하였고, 수직 방향으로는 Ls는 하방으로, Li는 상방으로 유의성 있게 변화하였다. 3. 경조직변화에 대한 연조직변화의 상관 관계는 ${\Delta}HId/{\Delta}HLi,\;{\Delta}HId/{\Delta}LL-Eline,\;{\Delta}Hpt.B/{\Delta}HILS,\;and\;{\Delta}UI-FH/{\Delta}NL$에서 높게 나타났다. 4. Ricketts' E-line에 대해 상순변화에 비해 하순의 더 많은 후방 이동을 보였다. 상악 전치 변위에 대한 상순 변위 비율은 $50\%$였고, 하악 전치 변위에 대한 하순 변위 비율은 $60\%$였다. 위에서 언급된 결과로서, 근첨하 분절 골절단술은 심한 치조 전돌 환자에게 효율적인 치료법으로서 빠른 외모 개선의 결과를 가져오는 수술적 접근 방법이다

하악골 전돌자의 악교정 수술을 동반한 교정치료 전후 하악골 주위조직의 변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erimandibular tissues before and after orthodontic treatment with orthognathic surgery in mandandibular prognathic patients)

  • 양병호;차경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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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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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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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심한 골격성 전후방 및 수직적 악골 부조화를 동반하는 경우는 교정치료 만으로는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기 어렵고 많은 전후방적인 이동과 치료의 안정성을 얻기 위하여 교정치료와 동반한 악교정수술이 필요하다. 하악전돌증 환자에서의 치료의 목적은 저작, 발음 등 악구강계의 기능을 개선하고 안모의 심미성을 증진시키는 한편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에 있다. 악교정수술에 의한 하악골의 이동으로 위치의 변화를 보이는 조직으로는 설골, 인두, 혀 등이 있다. 악교정수술을 동반한 교정치료를 받은 골격성 하악전돌증 환자에서 주위 조직들에서 변화 양상을 관찰하고 악교정수술 전후와 보정기간 후의 회귀나 재발에 의한 설골, 인두, 혀 및 상하순의 변화를 살펴보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하악전돌증을 주소로 내원하여 하악상행지 시상골절단술을 동반한 교정치료를 받은 환자 22명의 측모두부방사선 규격사진을 수술 전 (T1),수술 후 (T2), 교정장치의 제거 2년 보정 후 (T3) 3회에 걸쳐 계측 및 비교한 후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수술 후 설골이 상악골 및 교합평면에 대해 시계방향으로 회전하였으며 보정기간 후 회귀함을 보여주었다. 2. 하악골의 수술에 의한 후방이동 후 설골이 후하방으로 이동하였으며 보정기간 후 상전방으로 회귀함을 보여주었다. 3. 인두의 깊이 변화는 상부에서 수술직후 약간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주었으나 보정 전후에 전반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4. 혀의 기저부와 관련해서는 혀 기저부 각 (Cv4ia-hy-pt)이 감소하고, 혀의 기저부 배면이 후하방으로 변화하는 양상을 보여주었으며 보정기간 후에 상방으로 변화하였다. 5. 상하순의 두께는 상순에서는 수술 후 감소하였다가 다시 증가하는 양상을, 하순이하의 연조직에서 두께가 증가하였다가 감소하는 형태로 나타났다. 이는 하순에서는 수술 후 잉여 연조직에 의한 두께의 증가가 나타나고 상순에서는 구륜근에 의한 장력에 의해 상순의 두께가 감소하였다가 보정 기간 후 새로운 악골 위치로 적응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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