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상상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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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훈련이 뇌졸중 환자의 보행 및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Mental Practice on Gait and Quality of Life in Stroke Patients)

  • 김진섭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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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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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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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상상연습 훈련이 뇌졸중 환자의 보행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본 연구 참여자는 실험군 10명과 대조군 10명으로 무작위 추첨으로 배정되었다. 두 그룹 모두 중추신경계 발달치료를 1회당 1시간씩 주당 6회, 6주간 훈련을 받았다. 실험군은 상상연습 훈련을 6주 동안 1회당 10분씩 주당 3회를 추가하여 훈련을 받았다. 본 연구에서는 시공간적인 보행지수, 10m 보행 검사, 삶의 질을 평가하였다. 상상연습 훈련 후 뇌졸중 환자의 보행 능력을 평가한 결과 보행속도, 활보장, 두발지지기, 한발지지기, 10m 보행 검사에서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뇌졸중 영향 척도를 통하여 삶의 질을 평가한 결과 근력, 사회참여, 뇌졸중회복 항목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상상연습훈련은 뇌졸중 환자의 보행 능력과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상상연습훈련을 이용한 보행훈련은 뇌졸중으로 인한 편마비 환자들에게 유용한 훈련으로 제안할 수 있을 것이다.

상상연습이 노인의 균형 능력과 낙상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 단일대상연구 (Effects of Mental Practice on Balance Ability and Fall Efficacy in Dwelling Elderly Population: Single Subject Design)

  • 정준철;정해윤;이창대;유은영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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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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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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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 상상연습(mental practice)이 노인의 균형 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고 노인 낙상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중재 방법으로써 적용 가능성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었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2013년 7월부터 10월 까지 인지에 문제가 없고 낙상에 경험이 있지만 보조 도구 없이 자립보행이 가능한 65세 이상 노인 3명에게 상상연습을 제공하였다. 개별 사례 실험 연구 중 ABA' 설계를 사용하여 기초선 과정 4회기, 중재 과정 5회기, 재 기초선 과정 4회, 총 13회기로 진행되었다. 독립변수는 노인의 균형 능력 및 낙상 효능감 증진을 위해 상상연습을 사용하였고, 종속변수로는 전반적 균형능력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버그 균형 척도(Berg Blance Scale; BBS), 낙상효능감에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낙상효능감척도(Fall Efficacy Scale: FES), 정적, 동적 균형에 변화를 측정하기 위해 각각 외다리기립검사(One-Leg Standing test; OLS), 일어나 걸어가기 검사(Timed Up & Go test : TUG)를 실시하였다. 결과 분석은 평균값과 시각적 그래프를 통해 제시하였다. 결과 : 상상연습 기법 적용 후 모든 대상자의 낙상효능감이 기초선 과정에서 측정된 수치 보다 증가된 결과를 보였으며 또한 전반적 균형 능력과 정적 동적 균형 능력 또한 증진 또는 유지 되었다. 결론 : 본 연구는 상상연습이 노인의 낙상효능감과 균형능력의 향상과 유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으로 노인의 낙상 예방 활동으로 상상연습의 적용을 추천한다.

현실과 가상현실에서 시야각이 자기중심적 거리지각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ield of View on Egocentric Distance Perception in Real and Virtual Environment)

  • 진승재;김신우;이형철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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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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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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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현실, 가상현실에서 시야각 수준을 세분화하여 지각된 거리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가상현실조건 제시에 현실조건 환경을 모방한 복제품을 사용하여 두 관찰조건을 동등하게 구성하였다. 시야각 조작을 위해 현실조건에서 시야각을 제한하는 안경을 사용하였고, 가상현실조건에서 HMD를 통해 현실과 동등한 방법으로 시야각을 제한함으로써 두 관찰조건에서 시야각 수준을 동일하게 조작하였다. 실험에 참여한 성인 18명은 현실, 가상현실 각 관찰조건에서 머리 움직임을 제한한 후 조건에 따라 상이한 제한된 시야로 대상을 관찰하였다. 이후 참가자들은 정신적으로 대상까지 걷는데 소요된 시간을 측정하는 상상보행 측정방법을 통해 지각된 거리를 보고하였다. 대상은 3 m, 4 m, 5 m 거리에 제시되었으며 각 거리수준마다 3회 반복측정 하였다. 측정한 시간 측정치는 거리로 환산하여 분석에 사용하였다. 실험 결과, 가상현실조건의 거리추정치는 현실조건보다 작았다. 또한 시야각 수준이 감소함에 따라 거리추정치가 감소하였다. 현실조건에서 거리추정치는 시야각 수준에 따라 달라지지 않았다. 그러나 가상현실조건에서 거리추정치는 시야각 수준이 감소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논의에서 본 실험결과와 시사점, 한계점 및 추후 연구 방향에 대해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