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상대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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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유형별 미기후가 천연 활엽수림의 임목 생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icroclimate of Different Site Types on Tree Growth in Natural Deciduous Forest)

  • 신만용;정상영;한원성;이돈구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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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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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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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입지유형별 미기후 특성이 임목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연구 대상지의 입지유형을 사면방향, 해발고, 그리고 지형특성 등의 총 36가지 유형으로 구분한 후, 각 입지유형별 평년 기후값을 지형기후학적 방법으로 추정한 후, 평년 기후값으로부터 임목생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는 17개 기후변수를 입지유형별로 도출하였다. 한편 입지유형별 직경생장, 수고생장, 재적생장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임분조사를 실시했으며, 직경생장량, 수고생장량, 재적생장량의 추정에 적합한 회귀추정식을 17개 기후변수를 사용하여 개발하였다. 입지유형별 직경생장량은 건조지수에 의하여 최적으로 추정할 수 있었다. 건조지수는 총강수량에 대한 연 평균기온의 비에 의하여 계산되기 때문에 강수량이 많아 수분조건이 양호한 입지조건에서 직경생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수고생장량은 건조지수와 월 평균 일조시수의 두 기후변수의 조합에 의해 잘 추정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재적생장량 추정식에 포함된 기후변수는 건조지수와 월 평균상대습도로 밝혀졌다. 결과적으로 입지유형별 직경생장, 수고생장, 그리고 재적생장을 추정하기 위해 사용한 17개 기후변수 중에서 공통적으로 건조지수가 포함되어 입지유형별 임목생장에는 수분조건이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평가된다.

무기적(無機的) 환경요인(環境要因) 잣나무 유묘(幼苗)의 생육(生育)에 미치는 영향(影響)에 관(關)한 연구(硏究)(IX) -이식상(移植床)에서의 묘중(苗重) 생장(生長) 및 T/R율(率)- (Effect of Inorganic Environmental Factors on the Growth of Pinus koraiensis Seedlings(IX) -The Influence of Seedling Weight Growth and T/R Ratio of Seedlings in Transplanting Bed-)

  • 김영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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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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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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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피음처리(被陰處理)된 잣나무 유묘(幼苗)를 이식상(移植床)에 옮겨 광도(光度) 및 식재밀도(植栽密度)의 일부(一部)를 규제(規制)한 조건(條件) 하(下)에서 생육(生育)시킨 묘목(苗木)의 중량생장(重量生長)과 T/R 율등(率等)에 관(關)해 조사(調査) 하였던 바 그 분석(分析)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묘목(苗木)의 중량생장(重量生長)은 광도(光度) 및 식재밀도처리(植栽密度處理) 그리고 시간별(時間別) 생장(生長)의 경우 상대광도(相對光度) 100%구(區)와 식재밀도(植栽密度) $6{\times}6$본(本)(36 본(本)) 구(區)가, 그리고 5월(月) 26일(日)에서 6월(月) 25일간(日間)의 시기(時期)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2. 이들의 생장양상(生長樣狀)은 광도(光度)가 점차(漸次)로 낮아 지거나 밀도(密度)가 높았을 때, 그리고 생유초기(生有初期)는(5월(月) 26일(日)~6월(月) 25일(日))로부터 점차(漸次) 늦어짐에 따라 묘목(苗木)의 중량생장(重量生長)은 감소(減少)하는 경향(傾向)을 보였다. 3. T/R율(率)에 있어서는 광도(光度)의 경우 상대광도(相對光度) 63%구(區)가, 그리고 식재밀도(植栽密度)는 $12{\times}12$본(本)(224본(本)) 구(區)가 가장 높았고 시기별(時期別)로는 7월(月) 26일(日)에서 8월(月) 25일(日) 사이에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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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ming 처리가 팥배나무의 종자 발아 및 유묘 생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riming Treatments on Seed Germination and Seedling Growth of Sorbus alnifolia)

  • 서병수;최충호;박우진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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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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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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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종자 priming은 발아율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빠르고 균일하게 하는 유용한 종자처리기술로서 조경적 가치가 뛰어난 팥배나무 종자의 번식 효율성을 위해 다양한 발아촉진법을 개발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Priming 처리를 위해 NaCl, $CaCl_2$, $KNO_3$, PEG(polyethylene glycol)을 이용하여 농도에 따라 각각 2일과 3일간 처리하였으며, 실험종료 후 발아특성 및 유묘생장특성을 분석하였다. 발아율은 $KNO_3$ 100 mM 2일 처리구에서 2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평균발아일수는 $KNO_3$ 200 mM 2일 처리에서 가장 높았다. 발아속도와 발아균일지수 역시 $KNO_3$ 100 mM 2일 처리구에서 가장 높은 값을 보여 발아특성 증진에는 $KNO_3$가 적정한 처리제임을 짐작하였다. Priming 처리된 종자로부터 생장한 유묘들을 대상으로 상대생장율과 유묘활력지수를 조사한 결과 무처리구와 차이를 나타내었는데(p<0.05), 상대생장율(수고 및 근원경)의 경우 NaCl 400 mM 2일 처리구에서 가장 높은 값을 보였으며, 유묘활력지수는 발아율에서 가장 높았던 $KNO_3$ 100 mM 2일 처리구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priming 처리를 위한 염류(NaCl, $CaCl_2$, $KNO_3$, PEG) 중 팥배나무의 종자 발아 및 유묘의 생장에 영향을 미치는 적정 처리제는 $KNO_3$로 판단되었으며, 적정처리조건은 100 mM 2일처리였다.

생육도일온도에 따른 고추의 생육 및 수량 예측 모델 개발 (Development of Prediction Growth and Yield Models by Growing Degree Days in Hot Pepper)

  • 김성겸;이진형;이희주;이상규;문보흠;안세웅;이희수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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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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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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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고추의 생육특성인 초장, 엽면적, 생체중, 건물중을 조사하였고, 기상요인에 따른 수량 예측 모델개발을 위하여 수행되었다. 생육도일온도에 따른 고추의 생체중, 건물중, 초장 및 엽면적에 대한 생장 모델(시그모이드 곡선)을 개발하였다. 고추는 정식 후 50일전후로 초장, 엽면적, 생체중 및 건물중이 지수 함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140일 이후에는 생장요인들이 평행을 이루었다. 그리고 생육도일온도에 따른 고추의 생장을 분석 한 결과 지수 함수적으로 생장이 늘어나는 시점의 GDD는 1,000였다. 고추의 건물중에 대한 상대생장 속도를 계산하는 식은 RGR $(dry\;weight)=0.0562+0.0004{\times}DAT-0.00000557{\times}DAT^2$ 였다. 수확한 적과의 생체중과 건물중으로 고추의 단수를 구하였을 때, 정식 후 112일에 1,3871kg/10a였고, 건고추의 단수는 정식 후 112일에 291kg/10a이였다. 고추 작황예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서는 고추의 생산성에 관여하는 주요요인을 분석하고, 실시간으로 계측한 생육 및 기상자료를 기반으로 하여 생육모델을 보정 및 검증해야 할 것이다.

NaCl 농도별 토양 처리에 대한 4수종의 생장 반응 (Growth Responses of 4 Species to NaCl Concentration in Artificial Soil)

  • 박우진;서병수;박종민;최충호;최수민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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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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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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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NaCl 처리에 대한 물푸레나무, 모감주나무, 상수리나무, 참느릅나무의 생장반응을 살펴보기 위하여 NaCl 용액을 0, 25, 50, 100, 200mM 농도로 4개월간 처리하고 생존율, 상대생장율 변화, 생체중 및 건물중, 잎의 색소함량을 분석하였다. NaCl 처리에 따라 토양의 pH와 EC가 증하였으며, 처리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4수종의 생장율은 뚜렷하게 감소하였다. 최종 생존율이 가장 높은 수종은 참느릅나무로서 200mM 처리구에서 15%의 생존율을 보였고, 나머지 3수종은 200mM 처리구에서 모두 고사하였다. 상대생장율, 생체중 및 건물중은 NaCl 처리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감소하였다. 총 엽록소 함량은 60일 후까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다가 감소하였으며, 모든 수종에서 NaCl 처리에 따른 총 엽록소 함량과 카로테노이드 함량의 변화는 크지 않았다. NaCl 처리 시 발생되는 산화적 스트레스에 대한 4수종의 생장반응을 종합한 결과 참느릅나무, 모감주나무, 물푸레나무, 상수리나무 순으로 내성이 큰 것으로 판단되었다.

오존에 노출된 자작나무류 4수종 잎의 가시적 피해와 생장 반응 (Visible Foliar Injuries and Growth Responses of Four Betula sp. Exposed to Ozone)

  • 이재천;한심희;김장수;장석성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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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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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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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자작나무류의 오존에 대한 잎의 가시적 피해율과 생장 반응을 측정하여 수종별 오존 민감성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시험 재료는 거제수나무, 물박달나무, 자작나무, 사스래나무로 온실에서 양묘하여 포트로 옮겨 심고, 100 ppb의 오존 농도에서 하루 8시간 씩 5주 동안 오존에 노출시킨 후 그들의 가시적 피해율과 잎 수, 잎 면적 및 생장(수고와 직경 상대생장율, 잎, 줄기, 뿌리의 건중량)을 측정하여 수종간, 처리간 차이를 비교하였으며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4개 수종의 오존에 대한 반응은 매우 다르게 나타나는데 사스래나무를 제외한 3개 수종의 생장은 오존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아 감소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초기에 많은 조기낙엽을 나타내는 거제수나무와 가시적 피해율이 가장 높은 물박달나무는 오존에 대해 민감한 수종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사스래나무는 초기에 오존에 대한 영향으로 생장이 감소하지만 오존에 대한 적응을 통하여 생장을 회복하는 내성 수종으로 판단된다.

무기적(無機的) 환경요인(環境要因)이 잣나무 유묘(幼苗)의 생육(生育)에 미치는 영향(影響)에 관(關)한 연구(硏究)(I) - 파종상(播種床)에 있어서의 피음처리(被陰處理) 영향(影響) - (Effect of Inorganic Environmental Factors on the Growth of Pinus koraiensis Seedlings (I) - The Influence of Shading on the Growth of Seedlings Grown on the Seed Bed -)

  • 김영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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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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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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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파종상(播種床)에서 피음처리(被陰處理)를 행(行)한 잣나무 유묘(幼苗)의 상대광도별(相對光度別) 생장관계(生長關係)를 분석(分析)하였던 바 기(其)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신장생장(伸長生長)에 있어서 지상부(地上部)는 상대광도(相對光度) 37% 구(區)에서, 그리고 기외(其外)의 기관(器官)은 100% 구(區)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다. 광도(光度)가 지상부(地上部) 및 지하부(地下部), 묘장(苗長), 직경생장(直徑生長)에 미치는 영향(影響)은 기여율(寄與率) 93%, 26.2%, 21.4%. 48.7%였다. 2) 엽령(葉令)에 따라 엽속(葉束) 및 엽장(葉長)의 변화(變化)는 크게 나타났다. 엽속(葉束)은 1년생(年生)의 경우 광도(光度)가 높을수록, 그리고 2년생(年生)은 상대광도(相對光度) 37% 구(區)에서 가장 많았다. 그리고 엽장(葉長)은 각(各) 처리간(處理間)에 큰 차(差)가 없었다. 이때 광도(光度)가 미치는 엽속(葉束) 및 엽령(葉令)에 대(對)한 기여율(寄與率)은 각각(各各) 39%, 27.8% 였고 엽장(葉長)은 2.5%였다. 3) 중량생장(重量生長)은 상대광도(相對光度) 100% 구(區)에서 가장 컸으나 점차 광도(光度)가 낮아짐에 따라 감소(減少)하는 경향(傾向)이었다. 광도(光度)가 미치는 기여율(寄與率)은 생중량(生重量) 및 건중량(乾重量)의 경우 38%와 7.6%였고, 엽건중량(葉乾重量)은 13.18%로 나타났다. 4) T/R 율(率)은 상대광도(相對光度)가 점차 낮아 질수록 증가(增加)하는 경향(傾向)이었다. 이때 광도(光度)가 T/R율(率)에 미치는 기여율(寄與率)은 7.0%였다. 5) 엽건중량(葉乾重量)과 타기관(他器官)의 생장량간(生長量間)에는 정(正)의 상관(相關)을 인정(認定)할 수 있었고 이들간에는 직선회귀(直線回歸) 관계(關係)에 있음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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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형(都市型) 삼림욕장(森林浴場) 목초본식물(木草本植物)의 내음성(耐陰性) 연구(硏究) (Studies on the Shade Tolerance of the Woody and Herbaceous Plants for Urban Forest Aromatic Bath)

  • 홍성각;김종진;임형탁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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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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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5-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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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도시형 온실 삼림욕장 개발을 목표로 하여 이 삼림욕장 조성에 이용될 후보식물들의 내음성을 조사하고자 수행되었다. 후보식물로 소나무, 장백소나무, 눈측백나무, 백리향, 인동덩굴 및 생강이 선정되어 각각 자연 전광의 50%, 30%, 10% 및 2% 로 조절된 피음포지에서 생육하였으며, 뱀고사리의 경우에는 시험용 삼림욕장내 상대광도가 자연 전광의 10~15%와 25~30%가 되는 장소에서 생육하였다. 소나무, 장백소나무, 백리향은 광도가 낮아짐에 따라 수고 및 근원경 생장과 건물질 생산량이 감소하였다. 눈측백나무와 생강은 50%에서의 생장이 오히려 대조구보다 좋았으며, 뱀고사리의 경우에는 상대광도가 낮을수록 생장이 양호하였다. 본 실험의 결과로 볼 때 소나무, 장백소나무 및 백리향은 눈측백나무와 생강에 비하여 온실 삼림욕장내에서 상대적으로 광도가 높은 장소에 적합하고, 뱀고사리는 앞으로 이러한 실내 공간에 매우 적합한 식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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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도 변화에 따른 5개 활엽수종의 엽록소 함량과 생장 특성 (Chlorophyll Contents and Growth Performances of the Five Deciduous Hardwood Species Growing Under Different Shade Treatments)

  • 조민석;권기원;김길남;우수영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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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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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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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층층나무, 물푸레나무, 박달나무, 개벚나무, 고로쇠나무 5개 활엽수종을 대상으로 피음 처리를 통해 4가지 수준으로 광도 조건을 달리하여 이들의 내음성 및 광 요구도에 관련된 엽록소 함량 및 생장특성으로 구분 조사하여 광도의 영향을 분석하였다. 총 엽록소 함량의 계절적 변화는 전광 처리구에서 계절별로 6월 < 9월 < 7월 순으로 증가되어 총 엽록소 함량차이를 보였다. 엽록소 a/b율은 계절이 지남에 따라 각 피음 처리 수준별로 엽록소 b의 함량이 a의 함량보다 상대적으로 크게 증가하는 현상을 보여 전체적으로 엽록소 a/b율의 값은 6월보다 7월, 9월에 낮은 값을 보였다. 피음 처리에 따른 총 엽록소 함량은 강피음 처리구에서 가장 많았으며, 피음 수준이 높아질수록 유의적 차이를 보이면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조사 대상 수종의 엽록소 a와 b의 함량은 피음 처리 수준이 높아질수록 각각 증가하였다. 그러나 피음 수준이 높아지면서 엽록소 b의 함량 증가가 엽록소 a의 함량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컸다. 이 때문에 피음 강도가 강해지면서 엽록소 a/b율이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층층나무, 물푸레나무, 박달나무 및 개벚나무 근원경과 묘고의 상대생장률은 피음 수준이 높아질수록 상대 생장률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고로쇠나무는 보통피음 처리구에서 가장 높은 상대생장률을 나타냈다. 고로쇠나무를 제외한 모든 실험대상 수종은 피음 처리 수준에 따른 광량 감소와 함께 총 물질생산량이 감소하였다. 그러나 고로쇠나무는 보통피음 처리구에서 가장 높은 물질생산량을 나타냈다. 광량의 감소로 잎과 가지의 비율이 뿌리에 비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피음 처리의 영향이 묘목 부위별로 다르게 작용함을 보였다. 피음 처리에 따른 뿌리의 용적은 물질생산량과 같은 경향을 나타냈다. 피음 처리에 따른 대부분의 조사 대상 수종에서 피음 수준이 높아질수록 뿌리의 상대적인 생장비율이 감소하면서 T/R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피음 수준이 높아질수록 엽면적비(SLA), 엽면적율(LAR) 및 엽건중비(LWR)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국화 "백마"의 생육 일수 및 누적 온도에 따른 건물중과 엽면적의 생장 회귀 모델 개발 및 비교 (Development and Comparison of Growth Regression Model of Dry Weight and Leaf Area According to Growing Days and Accumulative Temperature of Chrysanthemum "Baekma")

  • 김성진;김정환;박종석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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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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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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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대륜 국화 '백마'의 생육 특성인 생체중, 건물중, 엽면적을 조사하여, 생장 및 기후요소에 따른 생장 예측모델 개발을 위하여 수행되었다. 정식후 일수 및 누적온도에 따른 국화의 건물중 및 엽면적 분석에 기반한 '백마'의 생장예측을 위한 시그모이드 회귀모델을 개발하였다. '백마'의 건물중 상대생장률(RGR)은 재배기간 평균 0.084 g·g-1·d-1이었다. 정식 후 재배 기간에 따른 건물중에 대한 상대 생장률은 정식 초기부터 단일처리 전까지 높았으며 최고 0.133 g·g-1·d-1까지 증가하였고, 63일째 단일처리가 시작된 후 수확 시기에서는 0.030 g·g-1·d-1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누적온도에 따른 국화의 건물중, 엽면적에 대한 생장 모델(sigmoid 곡선)을 개발하였다. 정식 후 일수와 누적온도에 따른 '백마'의 건물중 및 엽면적은 지수함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건물중의 경우 63일(누적온도 1601℃)까지 평균 39.1%씩 증가하였고, 이후 평균 7.4%씩 증가하였다. 엽면적의 경우 정식 후 28일차까지 평균 63.3%씩 증가하였고, 화아분화가 발생하기 전인 84일차까지 평균 6.5%씩 증가하였으며 화아 분화가 발생하기 전 84일까지 평균 6.5%로 증가했고, 이후 수확 전까지 평균 10.6%씩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본 실험은 충남지역에서 대륜 국화 '백마'의 재배관리 체계와 계획적 연중 생산 체계를 구축하는데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보다 정밀한 생육 예측 모델을 만들기 위해서는 누적 일사량을 포함한 다양한 기상자료를 바탕으로 하여 교정 및 검증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