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삽목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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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목조건이 희귀수종 눈향나무의 발근과 초기생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utting Condition on Rooting and Early Growth of a Rare Endemic Juniperus chinensis var. sargentii HENRY)

  • 안상열;안병섭;박수정;김주현;이상우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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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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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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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눈향나무의 효율적인 삽목번식 체계를 확립하고자 삽목시기, 삽목용 상토, 삽수, 발근촉진제의 종류를 다르게 하여 삽목 후의 생존율, 발근율 및 초기생장상태를 조사하였다. 삽목시기에 따른 발근율은 4월 68.3%, 5월 39.5%, 6월의 32.5%로서 4월이 가장 적합하였다. 삽목용 상토는 냇모래 72.7%, 혼합토 40.1%, 마사토 27.5%로서 냇모래가 가장 높은 발근율을 보였고, 뿌리의 생장도 좋았다. 발근촉진제 처리 효과는 발근율이 높은 냇모래에서는 효과가 없었지만, 발근율이 낮은 마사토에서는 무처리구 41.1% 에 비해 IAA 64.4%, IBA 64.4%, NAA 68.9%로서 발근율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삽수의 숙도면에서는 숙지삽을 이용하는 것이 반숙지삽을 이용하는 것보다 생존율이나 발근율이 다소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눈향나무 삽목에 있어서 가장 적합한 조건은 냇모래에 숙지삽 상태로 4월에 삽목하는것이라 할 수 있다.

왕벚나무 성목 녹지삽목에서 삽목시기, 옥신처리 및 삽수부위가 발근에 미치는 영향과 이식 삽목묘의 생육특성 (Effects of Cutting Time, Auxin Treatment, and Cutting Position on Rooting of the Green-wood Cuttings and Growth Characteristics of Transplanted Cuttings in the Adult Prunus yedoensis)

  • 김장수;김진수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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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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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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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왕벚나무 성목(43-58년생)의 삽목묘 대량증식 방법을 밝히기 위해 삽목시기별, 옥신처리별 및 삽수부위별로 자동안개관수장치가 설치된 무가온 비닐하우스에 삽목을 실시했으며, 삽목묘의 가로수 식재 성공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발근된 삽목묘를 묘포장에 이식하여 생육특성을 조사하였다. 각 처리에 따른 평균 발근율의 분산분석 결과는 고도의 유의성($P$ < 0.0001)이 나타났다. 시기별 평균 발근율에서 6월 1일의 삽목(61.4%)이 8월 1일(23.6%)보다 2배 이상 높아 6월 1일이 적합한 시기로 나타났다. 발근율이 가장 좋은 옥신 처리는 IBA $1,000mg{\cdot}L^{-1}$와 IBA $500mg{\cdot}L^{-1}$ 처리에서 각각 90.8%, 89.2%로 나타났으며, 발근율에 대한 각 처리간의 상호효과($P$ < 0.0001)가 인정되었다. 삽수부위에서 상단부 + IBA $1,000mg{\cdot}L^{-1}$ 처리가 발근율 96.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삽목묘의 묘포장 이식 활착률 역시 옥신처리간에 고도의 유의성($P$ < 0.0001)이 인정되었으며, 잎이 있는 삽목묘의 평균 이식활착률은 46.5%로 낮았으나 IBA $1,000mg{\cdot}L^{-1}$ 처리는 79.2%로 높았다. 그러나 잎이 없는 삽목묘의 이식활착율은 8.7%로 대부분 고사하였다. 활착된 삽목묘와 접목묘 및 실생묘의 생장특성을 비교한 결과, 생장(수고, 근원경), 뿌리수, 가지수, 잎수 등에서 고도의 유의성($P$ < 0.0001)이 나타났으며 삽목묘가 월등히 우수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자동안개관수장치로 안정적인 습도조절과 온도유지가 가능한 삽목실에서 6 - 7월의 삽목실시, 상단부 삽수의 선택, IBA처리 및 8월에 발근된 삽목묘의 묘포장 이식을 통해 개량된 왕벚나무의 대량증식과 성공적인 가로수 식재가 가능할 것이다.

희귀식물(稀貴植物) 눈측백나무(Thuja koraiensis Nak.)의 삽목증식(揷木增殖) (Propagation by Cutting Method of Korea Rare Endemic Thuja koraiensis Nak.)

  • 송정호;이정주;구영본;이갑연;한상돈;양병훈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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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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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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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눈측백나무(Thuja koraiensis Nak.)는 중국 동북부와 한반도의 고산지대에서만 자라는 상록성 소관목으로서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으며, 세계자연보존연맹(IUCN) 적색목록에 DD(data deficient)로 등재되어 있다. 세계적 희귀수종인 눈측백나무의 유전자원보존을 위한 삽목증식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삽목시기, 상토 및 생장 조절제의 종류별 농도에 따른 발근특성을 조사하였다. 삽목 발근율은 삽목시기, 식물생장조절물질의 종류 및 농도에서 각각 고도의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삽목증식은 4~5월 숙지삽목이 적정시기로 판단되었으며, 발근율과 발근특성을 고려한 식물생장조절물질의 종류 및 농도는 IAA 1000 mg/l와 NAA 500mg/l로 처리하는 것이 캘러스 형성율이 높고 발근이 촉진(발근율: 100%)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눈측백나무는 5월 삽목의 경우 무처리에서도 93% 이상의 높은 삽목 발근율을 보여 본 연구 결과는 눈측백나무의 유전자원 보존 및 증식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황칠나무 삽목번식에 관한 연구 (Cutting Propagation of Dendropanax morbifera $L_{EV}$.)

  • 최성규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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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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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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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우리나라 황칠나무의 자생지인 전남 완도지방에서 황칠나무의 재배시 삽목번식법을 체계적으로 확립 하고자 시험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삽목의 종류로는 숙지삽과 녹지삽이 가능하였으며, 숙지삽 보다는 녹지삽이 캘러스형성이 양호하고 발근율이 높은 경향이었다. 삽목시기는 숙지삽은 2월${\sim}$3월 중순경 실시하고, 녹지삽은 2월${\sim}$3월경 실시하는 것이 발근율이 높아 적당한 시기로 판단된다. 2. 황칠나무의 경삽시 삽식형태는 관삽(normalcutting)보다는 단자삽(earthen-ball cutting) 이 캘러스 형성율이 높고 발근이 양호하였다. 3. 상토는 통기성과 보수성이 양호한 사양토가 발근에 효과적이었으며, 경제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적당한 상토로 생각된다. 4. 식물생장조절제는 IBA(indole butyric acid)를 100ppm처리할 경우 캘러스 형성율이 높고 발근이 촉진되는 경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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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열온상을 이용한 상수의 고조삽목에 관한 연구 (Factors Affecting the Rooting in Mulberry Hardwood Cuttings in the Bottom Heat Bins)

  • Ryu, Keun-Sup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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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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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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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전열온상하에서 상수의 고조삽목을 실시할 때 가장 적당한 $\beta$-indolylbutric acid (IBA) 처리농도, 삽수의 채취시기(삽목시기) 및 삽상토등을 구명하기 위해서 본 시험을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삽수를 IBA용액에 5초간 침지할 경우 IBA 2,000~4,000 p.p.m.으로 처리한 것이 활착률이 높았고 발근수도 많았다. 2. 가장 적당한 IBA 용액의 처리심도는 삽수의 기부로 부터 2.5 cm가랑 이였다. 3. 12월부터 3월 사이에 삽수를 채취 삽본할 수 있으나 3월에 삽목한 것이 더욱 결과가 좋았다. 4. 전열온상에 사용하는 상토로서는 진주암토(perlite)가 가장 이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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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나물의 가을 삽목번식에 미치는 삽목용토 및 시기의 영향 (Effects of Cutting Date and Bedsoil on Root and Shoot Growth in Autumn Cutting of Sedum sarmentosum)

  • 안정호;최성식;배종향;이승엽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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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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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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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돌나물의 가을 삽목번식을 위한 적정 삽목용토와 삽목시기를 조사하기 위하여, 농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밭흙, 강모래와 훈탄을 혼합한 삽목용토의 효과를 조사하였다. 밭흙과 모래를 1:1 또는 2:1(v/v)로 혼합하여 사용하는 것이 활착, 지상부 생육 및 뿌리발달이 양호하여 경제적이었다. 선발된 삽목용토(밭흙:모래=2:1) 를 이용하여 $10{\sim}5cm$ 간격으로 가을 노지삽목을 실시한 결과, 9월 초중순에 하는 것이 뿌리 및 지상부 생육이 양호하고, 월동전 충분한 rosette를 확보 할 수 있어 안정적이었다. 따라서 가을 노지삽목 한계기는 9월 20일로서, 삽목시기가 늦을 경우, 이듬해 봄철 적정 수량을 확보를 위하여 삽수의 수량을 25-30% 늘려 밀식재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희귀수종 눈향나무(Juniperus chinensis var. sargentii Henry)의 삽목증식 (Propagation of Cutting Method of a Rare Endemic Juniperus chinensis var. sargentii Henry in Korea)

  • 송정호;장경환;허성두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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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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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8-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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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눈향나무(Juniperus chinensis var. sargentii Henry)는 누워서 자라는 상록침엽관목으로 수고 60 cm까지 성장한다. 지리적으로는 동북아시아에 한정되어 분포하는 수종이며, 우리나라에서는 고산지대의 산정부근에서만 극히 일부 자생하여 멸종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위기종(Endangered species)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본 연구는 희귀수종 눈향나무의 유전자원보존을 위한 삽목증식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삽목시기 및 발근촉진제의 종류별 농도에 따른 발근특성을 조사하였다. 삽목 발근율은 삽목시기와 발근촉진제의 종류 및 농도에서 각각 고도의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삽목은 8월보다 5월이 적정한 시기로 판단되었으며, 발근율과 발근특성을 고려한 발근촉진제의 종류 및 농도는 IBA 1000 $mgL^{-1}$ 처리하는 것이 발근율 36.4%(무처리 30.4%)로 캘러스 형성율이 높고 발근이 촉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삽수의 발근에 따른 뿌리의 수, 길이 및 굵기에 대한 특성에서는 모두 발근촉진제의 종류 및 농도에 따른 통계적인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고품질 로즈마리 어린 순 생산을 위한 적정 삽수 길이 및 삽목 시기 구명 (Development of Technology for Intensive Production of High-Quality Rosemary Shoots)

  • 김명석;기세현;문정섭;염규생;안송희;정동춘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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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1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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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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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로즈마리(Rosmarinus officinalis)는 지중해 지역이 원산이고 꿀풀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로 자생지에서는 식물의 크기가 2m까지 자라는 관목성 식물이다. 식용, 약용, 미용, 향료뿐 아니라 관상용으로도 널리 이용되고 있고 특히 향이 좋아 세계 로즈마리 추출물 시장은 연평균 4.8%씩 증가하여 2027년에는 10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측된다. 우리나라도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른 이용성 확대로 신선허브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은 허브 식물원료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로즈마리 역시 식물원료뿐 아니라 가공품까지 외국에서 수입하여 사용하는 실정이다. 2018년 로즈마리 수입량은 신선상태 978kg, 건조상태 23,404kg으로 높은 수입의존에 따른 가격 상승과 긴 유통기간에 의한 품질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본 연구는 로즈마리 어린 순 재배 적정 삽수 길이를 설정하고 어린 순 생산 가능 기간을 구명하여 추후에 고품질 로즈마리 어린 순 집약생산을 위한 다단재배기술을 확립하고자 수행되었다. 삽수 길이는 5, 10, 15cm로 하였고, 삽목 시기는 4월 하순 ~ 8월 하순까지 30일 간격으로 5회 실시하였다. 적정 삽수 길이 설정 실험에서는 15cm 삽수 발근률이 85.6%로 가장 높았으며 신초 출현시기는 5월 26일, 어린 순 생산시기는 6월 23일로 가장 빨랐고 수확시까지 소요일수는 56일로 가장 짧았다. 기대수량 또한 728g/m2로 가장 높았다. 로즈마리 어린 순 생산 가능 기간 구명 실험에서는 4월 28일 삽목시 발근율이 85.6%로 가장 높았고 육묘기간은 28일 어린 순 생산까지 소요일수는 56일로 가장 짧았다. 삽목 시기별 어린 순 품질 및 생산량은 4월 28일 삽목시 품질이 좋았으며 기대수량 또한 728g/m2로 가장 높았다. 결과적으로 상품성 있는 어린순 생산에 적합한 삽수 길이는 15cm, 삽목 시기는 4월 하순 경에 했을 때, 로즈마리의 생육상태, 수확까지의 기간, 어린 순 생산량 등 종합적인 면에서 가장 우수한 값을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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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신 처리 농도 및 시기에 따른 갈대 지상경 삽목 효율 (Cutting Efficiency Using Phragmites australis Culms According to Content and Timing of Indole-acetic Acid Treatment)

  • 홍문기;김재근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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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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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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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갈대 지상경 채취시기와 관련된 제한점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가을에 채취한 갈대에 생장조절 식물호르몬인 옥신(IAA)을 다양한 농도($10^{-3}$ M, $10^{-6}$ M, $10^{-9}$ M, $10^{-12}$ M)로 처리하였다. 2012년 9월 5일, 상당 부분 경화가 진행된 산지 습지 갈대에 옥신을 처리한 결과 240개의 절편으로부터 총 19개의 경엽부 출현이 확인되었으며, $10^{-6}$ M에서 옥신의 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산지 습지로부터 이식하여 서울대학교에서 1년간 생육시켜온 갈대의 경우 약 2주 가량 늦게(2012년 9월 19일) 실험을 수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10^{-6}$ M의 옥신 처리 후 60개의 삽목 절편으로부터 총 50개의 경엽부가 출현하였다. 하지만 동일한 방법으로 약 40일 가량 더 경과한 시점인 10월 29일 삽목 실험 결과 60개의 절편으로부터 오직 2개의 경엽부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선 두 실험 시 서울의 기온이 $20^{\circ}C$ 안팎이었던데 반해 세 번째 실험시엔 $10^{\circ}C$ 수준으로 부정아 형성이 이뤄지기엔 다소 낮은 기온이 그 원인으로 보여 진다. 삽목 절편의 직경이 두꺼울수록 출현 경엽부의 직경도 두꺼웠으며(경엽부의 직경은 삽목한 절편 직경의 약 20% 수준이었다.), 이는 더 큰 초고 생장을 가능케 하는 중요한 요소이므로 되도록 두꺼운 갈대 절편을 삽목에 활용하는 것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