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삼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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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나무 열처리재의 물리 및 역학적 특성 (Physical and Mechanical Properties of Heat-treated Domestic Cedar)

  • 김광모;박정환;박병수;손동원;박주생;김운섭;김병남;심상로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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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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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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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삼나무 재색제어에 적합한 적정 열처리 조건을 구명하고, 열처리에 따른 다양한 재질변화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국산 삼나무에 대한 온도제어 열처리를 통하여, $170^{\circ}C$ 이상의 열처리 조건에서 심변재 사이의 재색차이가 줄어드는 경향을 확인하였으며, 이러한 경향은 처리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더 크게 나타났다. 열처리재의 평형함수율이 무처리재에 비해 50% 정도 낮아 목재의 사용과정에서 나타나는 수분에 의한 성능저하 문제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열처리가 부후균에 대한 내후성 증가에도 영향하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친환경 방부처리 기술로써 열처리의 적용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열처리재의 역학성능은 무처리재에 비해 대체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연성이 감소함으로 인하여 충격휨흡수에너지는 크게 감소하는 결과를 보여 열처리재의 용도를 결정하는데 있어서 이러한 물성 변화가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열처리에 의한 물성변화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미세구조의 변화를 관찰하였으나 특별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화학성분의 변화를 분석함으로써 물성변화의 원인을 규명하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화재 시 연소성 물질에 대한 화재 위험성 등급 평가 (Rating Evaluation of Fire Risk for Combustible Materials in Case of Fire)

  • 정영진;진의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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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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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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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건자재용 목재 및 플라스틱의 화재위험성 평가에 대하여 새로 고안된 화재성능지수-III (FPI-III), 화재성장지수-III (FGI-III), 화재위험성지수-IV (FRI-IV)를 중심으로 조사하였다. 시험편은 삼나무, 적송, PMMA, PVC를 사용하였다. 화재 특성은 시험편에 대하여 콘칼로리미터(ISO 5660-1) 장비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연소반응 후 측정된 화재성능지수-III는 PMMA를 기준으로 1.0~15.0으로 나타났다. 화재성능지수-III에 의한 화재위험성은 PVC, 적송, 삼나무, PMMA 순서로 증가하였다. 화재성장지수-III는 PMMA를 기준으로 0.5~3.3으로 나타났다. 화재성장지수-III에 의한 화재위험성은 PVC, PMMA, 적송, 삼나무의 순서로 증가하였다. 모든 시편의 CO 피크농도는 106~570 ppm으로 측정되었다. 결론적으로 체적밀도가 낮은 삼나무와 PMMA와 같이 휘발성 유기물질을 다량 함유한 재료는 화재성능지수-III가 낮고, 화재성장지수-III가 높으므로 화재로 인한 화재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이해된다. 이는 화재위험성지수-IV와 일치하였다.

삼나무 흑심재 추출물의 피부사상균에 대한 항진균 활성 (Antifungal Activity of Extracts from Black Heartwood of Cryptomeria japonica against Dermatophytes)

  • 이수연;곽기섭;이전제;여환명;최인규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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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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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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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삼나무 부위별 추출물들의 피부사상균 Trichophyton mentagrophytes, Trichophyton rubrum, Microsporum gypseum에 대한 항진균 활성을 평가하였다. 항진균 활성의 평가는 디스크확산법과 한천희석법을 사용하였고 활성 성분의 주성분을 확인하기 위해 GC/MS 분석을 실시하였다. 항진균 활성은 삼나무의 정상재와 흑심재 중 흑심재의 심재가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다. 활성 성분은 n-hexane과 chloroform를 전개용매로 이용하여 TLC를 실시하였다. TLC를 통해 분리된 활성 성분들에 대해 다시 항진균 활성을 측정한 결과 7번째 분획물이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분획물에 대하여 GC/MS 분석을 실시한 결과 탄소개수 13개를 가지는 damascone에 탄소 2개가 더해진 sesquiterpene으로 예상되었다. 이밖에 elemol, eudesmol, hinokione 등도 검출되었다.

제주도에 서식하는 목본 식물의 잎에서 분리한 미기록 내생균 (Identification of Unrecorded Endophytic Fungi Isolated from Leaves of Woody Plants in Jejudo, Korea)

  • 이봉형;김동여;박혁;어주경;이향범;엄안흠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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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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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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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제주도 사려니숲과 동백동산에서 편백나무(Chamaecyparis obtusa), 삼나무(Cryptomeria japonica), 비자나무(Torreya nucifera), 꽝꽝나무(Ilex crenata), 동백나무(Camellia japonica) 등 5종의 목본 식물의 잎에서 내생균을 분리하고, 형태 및 분자생물학적 특징 통해 동정하였다. 이를 위해 primer인 ITS1F와 ITS4를 이용하여 internal transcribed spacer (ITS) rDNA영역과 primer LR0R과 LR16을 이용하여 large subunit rDNA 영역을 그리고 primer Bt2a과 Bt2b를 이용하여 ${\beta}$-tubulin 영역의 염기서열을 동시에 분석하였다. 그 결과 Mycosphaerella aleuritidis, Neofusicoccum eucalyptorum, Neofusicoccum parvum, Phyllosticta citrichinensis, Phyllosticta cryptomeriae, Phomopsis cotoneastri, Sphaerulina rhododendricola, Guignardia mangiferae, Lophodermium jiangnanense, Lophodermium minus 등 10종의 미기록 내생균을 동정하였고,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한산도와 추봉도의 식생 (The Vegetations of Hansan and Chubong Islets)

  • 김인택;이지훈;진영규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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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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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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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조사는 1997년 4월부터 1998년 12월까지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의 한산도와 추봉도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식생분석을 위해 군락조성표를 작성하였다. 본 조사지역의 식생은 곰솔군락(전형하위군락, 굴참나무하위군락, 소사나무하위군락), 소나무군락, 후박나무군락, 편백식재림, 삼나무식재림, 억새군락 등 총 6개 군락과 3개 하위군락으로 구분되었다. 본 조사지역인 한산도 제승당 주변의 소나무군락은 식생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지역이지만 도서 전체에 대한 광범위한 생태학적 측면에서의 복원이 필요하며 고란초와 같은 희귀식물, 후박나무와 곰솔 등의 노거수, 후박나무, 동백나무 분포지 등은 보호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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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진도와 용초도의 식생에 관한 생태학적 연구 (An Ecological Study on the Vegetation of Bijin and Yongcho Islets)

  • 김인택;박태호;최재은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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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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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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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조사는 2000년 2월 1일부터 2002년 5월 30일 사이에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비진도와 용초도를 중심으로 식물종을 조사하고 관속식물목록을 작성하였다. 본 지역의 식생을 분석하기 위해 상재도표와 군락조성표 등을 작성하였다. 본 조사지역에서 조사된 관속식물은 37목, 112과 352속 476종 59변종 12품종으로 총 547종류가 기록되었다. 그리고 그 중 귀화식물은 메귀리, 능수참새그령, 미국개기장 등 36종류, 상록 활엽수는 모밀잣밤나무, 모람, 멀꿀, 생달나무, 육박나무, 센달나무, 후박나무, 참식나무, 동백나무 등 36종류, 재배식물은 삼나무, 편백, 보리, 은사시나무 등 41종류, 그리고 한국특산식물은 개고사리, 풀싸리, 회양목 등 6종류가 기록되었다. '98년도 환경부 지정 보호야생식물은 고란초(Crypsinus hastatus, 98식-4) 1종류가 기록되었다. 본 조사지역의 삼림식생을 식물사회학적으로 분석, 정리한 결과 곰솔군락, 모밀잣밤나무군락, 동백나무군락, 참식나무군락, 후박나무군락, 굴참나무군락, 소사나무군락, 굴피나무군락, 억새군락, 사방오리식재림 등 총 9개 자연군락과 1개의 식재림으로 구분되었다.

백합나무 열처리재의 물리 및 역학적 특성 (Physical and Mechanical Properties of Heat-treated Domestic Yellow Poplar)

  • 김광모;박정환;박병수;손동원;박주생;김운섭;김병남;심상로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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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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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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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최근 새로운 활엽수 조림수종으로써 주목받고 있는 백합나무 제재목의 재질개선을 통한 부가가치 향상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이전 연구에서 삼나무의 재질개선 방법으로써 적용가능성이 확인된 $200^{\circ}C$ 내외의 고온 열처리방법을 적용하였으며, 백합나무 재색제어에 적합한 적정 열처리 조건 구명 및 열처리에 따른 재질변화 평가를 수행하였다. $200^{\circ}C$의 열처리 조건에서 백합나무 심 변재 사이의 재색차이가 줄어드는 경향을 확인하였으며, 이러한 경향은 처리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더 크게 나타났다. 열처리재의 평형함수율이 무처리재에 비해 50% 정도 낮아 목재의 사용과정에서 나타나는 수분에 의한 성능저하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백합나무의 친환경 방부처리 기술로써 열처리의 적용 가능성은 삼나무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열처리재의 역학성능 변화는 삼나무와 거의 유사한 경향을 보였으며, 향후 백합나무의 용도를 개발하는데 있어서 이러한 물성 변화가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열처리에 의한 물성변화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미세구조 관찰 결과 에서는 특별한 변화를 확인할 수 없었으며, 추후 물성변화의 원인규명을 위한 추가적인 연구가 요구되었다.

삼나무의 내한성(耐寒性) - 품종별(品種別) 채취시기별(採取時期別) 차이(差異) - (Freezing Resistance of Cryptomeria japonica - Its clonal and Seasonal Differences -)

  • 황증;홍성각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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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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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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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본(本) 연구(硏究)는 일본(日本) 및 한국(韓國)에서 내한성(耐寒性)이 강(强)하다고 생각되는 삼나무 클론 및 개체간(個體間)에 내한성도(耐寒性度)의 차이(差異)를 알기 위하여 진주(晋州)와 전주(全州)의 두 지역(地域)에서 생장(生長)하고 있는 삼나무 묘목(苗木) 및 성목(成木)으로 부터 1977~1978년도(年度) 겨울동안 3차(次)에 걸쳐 채취(採取)된 시료(試料)에 대(對)하여 주(主)로 엽(葉), 형성층(形成層), 재부유조직(材部柔組織)을 중심(中心)으로 내한성(耐寒性)을 조사(調査)하였다. 실험결과(實驗結果)와 고찰(考察)을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클론 및 개체간(個體間)의 내한성도(耐寒性度) 차이(差異)는 채취지역(採取地域)에 따라 최고(最高) $9^{\circ}C{\sim}15^{\circ}C$정도(程度)였다. 이러한 내한성도(耐寒性度)의 차이(差異)는 선발(選拔)된 모수(母樹)가 자라고 있는 지역(地域)의 기후조건(氣候條件)과 상관관계(相關關係)가 없었다. 대부분(大部分)의 삼나무 삼림(森林)이 인공조림(人工造林)된 것이므로 내한성(耐寒性) 유전자(遺傳子)와 환경(環境)과의 사이에 자연도태(自然淘汰)에 의(依)한 평형(平衡)이 아직도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해석(解釋)되었다. 2. 한겨울에 채취(採取)된 몇 품종(品種)이 엽(葉)의 내한성도(耐寒性度)가 형성층(形成層)이나 재부유조직(材部柔組織)보다 높은 결과(結果)를 보였던 것 외에는 엽(葉), 형성층(形成層), 재부유조직(材部柔組織) 간(間)에 내한성도(耐寒性度)의 차이(差異)는 거의 없었다. 가장 내한성(耐寒性)이 낮은 부위(部位)는 정아(頂芽)이지만 정아(頂芽)가 동해(凍害)을 받을 경우는 잠아(潛芽)나 부정아(不定芽)에 의(依)하여 생장(生長) 계속되는 것이 관찰(觀察)되었다. 3. 엽(葉), 형성층(形成層), 재부유조직(材部柔組織)의 내한성도(耐寒性度)로 미루어 한국(韓國) 중부지역(中部地域)에서도 내한성(耐寒性)이 강(强)한 삼나무들은 생육(生育)될 수 있을 것이 예상(豫想)된다. 그러나 삼나무의 가장 내한성(耐寒性)이 약(弱)한 부위(部位)는 지면(地面)에 가까운 줄기라고 보고(報告)되었기 때문에 앞으로 더 연구(硏究)가 필요(必要)하다고 생각되며 지제부(地際部)의 동해(凍害)를 방지(防止)할 수 있는 조림학적(造林學的) 방법(方法)들이 타문헌(他文獻)을 통(通)하여 고찰(考察)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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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다수(韓國産茶樹)의 내한성(耐寒性)에 관(關)한 연구(研究) -특(特)히 지역별(地域別) 엽형태(葉形態)와 내한성(耐寒性)을 중심(中心)으로 (Studies on the Cold Resistance of The tea Plant in Korea -Especially on Leaf form and Cold resistance)

  • 김재생;김창호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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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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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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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내한성(耐寒性) 다(茶)나무의 개발(開發)에 의(依)하여 다원조성(茶園造成)의 북한(北限)을 현재(現在)보다 더 확대(擴大) 하고자 하는 목적(目的)으로 한국(韓國)의 각(各) 지역별(地域別) 다(茶)나무의 엽형태(葉形態)와 내한성(耐寒性)을 조사(調査)하여 보았던바 그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엽장(葉長)은 5.1cm에서 8.4cm의 범위내(範圍內)에 있었는데 그중(中) 무등산(無等山) 다(茶)나무의 엽면(葉面)이 $27.36cm^2$로서 제일(第一) 넓었었다. 2. 거치수(鋸齒數)는 43개(個)에서 73개(個)의 범위내(範圍內)에 있었고 이중(中) 보림산(寶林山)의 다엽(茶葉)이 제일(第一) 많았었으며 각지역(各地域)마다 엽장(葉長)은 엽폭(葉幅)에 따라 비례적(比例的)으로 증감(增減) 되였었다. 3. 측맥수(側脈數)는 13개(個)에서 19개(個)의 범위내(範圍內)에 있었는데 이중 보림산(寶林山)의 것이 제일(第一) 많았었고 엽장(葉長)은 엽폭(葉幅)에 따라 역시(亦是) 비례적(比例的)으로 증감(增減) 되였었다. 4. 엽형태수(葉形態數)는 각지역(各地域)마다 2~3의 범위내(範圍內)에 있었으며 거이 변이(變異)가 없었고 장수원형(長隨圓形)의 것이 많았었다. 5. 일반적(一般的)으로 고산(高山)의 것은 엽장(葉長)과 엽폭(葉幅)이 모두다 적은것이 특징(特徵) 이였었다. 6. 어느 지역(地域)에 있어서나 한국산(韓國産) 다(茶)나무의 품종(品種)은 중국(中國)에서 전래(傳來)된 Thea Sinensis Linne var. Bohea의 동일(同一)한 품종(品種)이였는데 이 품종(品種)이 삼신산(三紳山)에 파종(播種)된 이래(以來) 각지역(各地域)으로 전파(傳播)되는 동안에 지리적조건(地理的條件)과 기후적조건(氣候的條件)의 영향(影響)을 받아 외부(外部)의 형태(形態)에 약간(約干)의 적은 변이(變異)가 생긴것이라고 생각 되였었다. 7. 또한 우리나라 칠개지역(七個地域)의 각지역별(各地域別) 다(茶)나무에 대(對)한 내한성(耐寒性)을 조사(調査) 하기 위(爲)하여 처리온도(處理温度)와 처리시간별(處理時間別)로 저온처리(低温處理)를 하여 보았던바 무등산(無等山) 다(茶)나무와 화엄산(華嚴山) 다(茶)나무가 내한성(耐寒性)이 가장 강(強)하였었으며 삼신산(三紳山) 다(茶)나무와 보림산(寶林山) 다(茶)나무는 중간정도(中間程度)였었고 조계산(曹溪山) 다(茶)나무와 묘포(苗圃)의 다(茶)나무는 제일(第一) 약(弱)한 편이였었다. 8. 다엽(茶葉)의 한계(限界) 온도(温度)는 무등산(無等山) 다(茶)나무와 화엄산(華嚴山) 다(茶)나무가 그리고 삼신산(三紳山) 다(茶)나무와 보림산(寶林山) 다(茶)나무가 $-10^{\circ}C$ 였으며 조계산(曹溪山) 다(茶)나무와 묘포(苗圃)의 다(茶)나무는 $-5^{\circ}C$ 였었고 각지역(各地域)에 있어서의 다(茶)나무 전체(全體)의 치사온도(致死温度)는 $-15^{\circ}C$ 였었다. 9. 저온처리시간(低温處理時間)을 길게 하여도 한계온도(限界温度)는 불변(不變) 하였으며 한계온도(限界温度)를 넘는 저온처리(低温處理)를 하면 한해(寒害)는 격증(激增) 하였었다. 10. 따라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내한성(耐寒性)이 강(強)한 무등산(無等山) 다(茶)나무의 가장 우량(優良)한 지엽(枝葉)을 선발(選拔)하여 이의 삽목(揷木)에 의(依)한 유묘(幼苗)로 다원조성(茶園造成)의 북한(北限)을 지금(只今)보다 더 확대(擴大) 시키는 것이 바람직한 한국산(韓國産) 다(茶)의 증산방안(增産方案) 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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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역 삼나무의 임분 특성에 따른 역학적 특성 (Mechanical Properties of Cryptomeria japonica by the Differences of Stand Characteristics in Southern Region of Korea)

  • 홍남의;원경록;유병오;정수영;변희섭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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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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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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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재의 역학적 특성은 생육지의 토양조건과 기후변화 등의 환경적 요인에 의해 주로 영향을 받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남부지역에 많이 분포하고 있는 삼나무에 대하여 경남, 전남, 제주 세 지역 간, 그리고 해당 임분의 생육특성에 따른 목재의 역학적 특성차이를 각각 비교분석하고자 하였다. 각 지역별 표준지의 삼나무 임분 특성과 목재의 역학적 특성을 비교분석한 결과, 휨강도, 종압축강도, 전단강도는 수고 및 입목본수/ha와 정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나, 흉고직경, 표고 및 토양배수와는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따라서 우리나라 남부지역에 위치한 삼나무는 해당임지의 임분 특성과 역학적 특성 간에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으므로 본 연구의 결과는 고품질 목재생산을 위한 적절한 시업체계와 육림방법을 제시하는데 기초자료로서 그 활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