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삶과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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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 환자의 존엄요법 개념분석 (Dignity Therapy for End-stage Patients: Concept Analysis)

  • 정복례;오은희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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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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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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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말기 환자에게 이루어지는 존엄요법의 의미와 속성을 파악함으로써 말기 환자 간호의 질적인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방법: 개념의 모든 사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2014년 8월에서 2014년 12월까지 한국교육학술정보원(http://www.riss.net), 학술연구정보서비스(http://kiss.kstudy.com), 디비피아(http://www.dbpia.co.kr)에서 '존엄', '존엄요법'을 검색어로 국내문헌을 검색하였고, 국외 문헌의 경우 PubMed와 National Digital Science Links (NDSL)에서 'dignity', 'dignity therapy'를 검색어로 문헌을 검색하였다. 총 51개의 문헌을 Walker와 Avant(2005)의 개념분석 방법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존엄요법의 선행요인은 말기 환자, 다양한 고통과 괴로움, 존엄한 죽음에 대한 바램이었다. 속성으로는 삶과 죽음의 질 향상, 치료적 대화, 인간의 존엄과 가치존중,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 표현, 체계적 과정으로 나타났고, 결과는 자신의 삶에 대한 반추 기회, 고통과 괴로움 감소, 가치와 존엄감 상승, 자신의 삶에 대한 가족과의 공유, 삶과 죽음의 질 향상, 환자와 가족에게 편안함 제공으로 나타났다. 결론: 존엄요법은 삶의 마지막을 경험하는 환자들이 좀 더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따라서 호스피스환자 간호 시 그들의 삶과 죽음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존엄요법의 속성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중등 가정교과에서의 실천적 문제 중심 죽음준비교육 방안 (Death preparation education plan based on practical problem in middle and high school Home Economics curriculum)

  • 김샛별;채정현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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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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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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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죽음준비교육은 단순히 미래의 죽음을 준비하는 것만이 아니라 더 행복하고 의미있는 삶을 위한 교육이다. 죽음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직면하는 항구적 문제이며 개인의 가치관과 자신이 속한 사회에 따른 맥락적인 실천적 문제라는 점에서 가정 교과와의 연결고리를 찾을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중·고등학교 가정교과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문제 중심의 죽음준비교육 프로그램을 ADDE모형에 따라서 개발하는데 있다. 연구결과 '나와 가족의 행복한 삶을 위한 죽음준비교육' 프로그램이 개발되었으며, 프로그램은 12가지의 실천적 문제와 중·고등학교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죽음준비교육 교수·학습 과정안을 포함하고 있다. 가정과 죽음준비교육 프로그램이 가정과 수업에서 청소년이 죽음을 자신의 삶에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가치 있는 죽음을 위한 의미 있는 일상의 삶을 실천하게 하는 교육 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 후속 연구로 가정교과에서의 죽음준비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요구도 조사와 현장에서 교수·학습 과정안을 실행하여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를 제언하는 바이다.

노인의 종교활동 참여가 자기존중감 및 죽음불안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f their Death Anxiety, Self Appearance and Life Quility by the Religious Activities of the Aged)

  • 문태언;변상해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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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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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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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자기 존중감을 매개로 노인의 종교 활동이 죽음불안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행복한 노후를 위해 적절한 종교의 활동방안을 연구하고자 하였다.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며 복지관, 경로당, 노인대학등에 참여하는 만 65세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포하였다. 총 300부의 설문지가 배포되었고, 부적절한 35부를 제외한 265부가 분석에 활용되었다. 통계프로그램은 SPSS 17.0과 AMOS 7.0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결론을 내리면 다음과 같다. 첫째, 종교생활유형과 자기존중감, 죽음불안과 삶의 질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종교생활유형과 삶의 질, 자기존중감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났으며, 죽음불안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종교와 자기존중감, 죽음불안과 삶의 질의 차이분석을 위해 확인적 요인분석을 한 결과 대부분의 지수가 긍정적으로 나타나 각 변수들간의 관계가 확인되었다. 셋째, 노인의 종교 활동참여가 자기존중감, 죽음불안과 삶의 질에 연관이 있음을 검증하기 위해 경로모형을 분석하였고, 그 결과는 GFI, AGFI, CFI 등이 .80이상으로 나타나 연구의 타당성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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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동영상 속 죽음과 삶을 통한 웰다잉(well-dying)과 웰에이징(well-aging) 연구 (A study of well-dying and well-aging through death and life in YouTube videos)

  • 권온;강경희;송현동;구진희;김광환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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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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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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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유튜브 동영상은 해당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확보하고 있으며 시청자의 선호도와 비선호도를 제공한다. 본 연구는 최근 죽음 관련 유튜브 동영상을 조사하고 삶, 웰다잉, 웰에이징 등과의 관련성을 탐색하여 한국인의 건강한 삶 구축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한다. 조사 기간 및 대상은 2019년~2021년에 업로드 된 동영상 13편이다. 조사 결과 의사를 포함한 25인의 화자를 확보하였다. 동영상 화자들은 전문가의 입장에서 죽음 논의를 다채롭게 전개하였는데 핵심 사항으로는 삶의 진정한 가치, 두려워할 필요 없는 죽음, 희망의 소중함, 죽음의 자연스러움 등이 있었다. 삶, 죽음, 웰에이징, 웰다잉 등 4가지 기준에 의거하여 11개의 전문가 관점을 4가지 유형으로 재구성하였다. 특정 시기에 추출한 13편을 연구하였다는 제한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유튜브 동영상이 자유로운 소통의 장(場)임을 밝혔다. 그것은 향후 우리 삶의 건강 유지와 향상, 융복합 연구 응용 등에 일정 부분 기여할 수 있다.

노인의 주관적 건강상태, 죽음불안, 삶의 의미가 신체화 증상에 미치는 영향; 지역사회 중심으로 (A Study on the Effect of Subjective Health Status, Death Anxiety and Life Meaning of the Elderly on Somatization; Focusing on Local Community)

  • 김해연;조정림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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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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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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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지역사회 노인의 주관적 건강상태, 죽음불안, 삶의 의미가 신체화 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자료수집은 K도와 B시에 있는 65세 이상 노인 241명을 대상으로 2018년 2월 1일부터 3월 25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시행되었다. 자료분석은 SPSS WIN 21.0을 이용하여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로 분석하였다. 지역사회 노인의 신체화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삶의 의미(𝛽=-.260, p<.001), 주관적 건강상태(𝛽=-.256, p<.001), 죽음불안(𝛽=.163, p<.01) 순으로 신체화 증상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지역사회 노인의 삶의 의미가 낮을수록,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지 않을수록, 죽음불안이 높을수록 신체화 증상이 높아지므로 신체화 증상을 감소시키는 프로그램 개발과 적용이 필요하다.

대학생 죽음준비교육 프로그램의 효과 (Effect of Death Education Program for University Students)

  • 현은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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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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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20-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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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죽음준비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대학생들의 죽음에 대한 태도와 자살생각, 삶의 의미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자는 실험집단 11명과 통제집단 13명이며 실험집단을 대상으로 2014년 3월 4일부터 4월 24일까지 주 1회씩 8회의 죽음준비교육을 실시하여 통제집단과 사전. 사후검사 점수 차이를 비교하여 효과를 파악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18.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비모수 통계방법인 $x^2$ test, Mann-Whitney U 검증, Wilcoxon rank 검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죽음준비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은 참여하지 않은 통제집단에 비해 죽음에 대한 태도와 삶의 의미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나 자살생각은 두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