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살충 활성

검색결과 204건 처리시간 0.018초

풀무치에 대하여 살충활성을 보유한 곤충병원성 진균의 생리활성 평가 (Assessment of Physiological Activity of Entomopathogenic Fungi with Insecticidal Activity Against Locusts)

  • 이미롱;김종철;이세진;김시현;이석주;박소은;이왕휴;김재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56권3호
    • /
    • pp.301-308
    • /
    • 2017
  • 풀무치 (Locusta migratoria) (Orthoptrea: Acridiade)는 전 세계적으로 작물 생산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는 돌발 해충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풀무치를 방제하기 위한 방제제 및 적용에 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풀무치에 병원성을 갖는 풀무치병원성 진균 라이브러리를 구축하였으며, 풀무치 방제에 이용 가능한 생물학적 방제제로서의 가능성을 평가 하였다. 먼저 갈색거저리 유충-baiting 시스템을 이용하여 다양한 지역에서 채집된 토양에서 곤충병원성 진균을 발굴 하였다. 풀무치 병원성 검정을 진행하기 위하여 국립 농업 과학원에서 풀무치를 분양 받았으며, 고체 배양된 곤충병원성 진균을 곤충 사육 상자에 처리하여 (2 g/box), 풀무치 약충 (3-4령충)에 대한 곤충병원성 진균의 병원성을 평가 하였다. 그 결과 곤충병원성 진균 처리 3-7일차에 풀무치의 머리, 복부, 다리 표면에서 진균이 증식하는 mycosis를 확인 할 수 있었다. 특히, Metarhizium anisopliae, M. lepidiotae, Clonostachys rogersoniana에서 높은 병원성이 나타나는 것이 확인 되었다. 확보된 34개의 풀무치병원성균주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열안정성 및 포자생산성을 확인 한 결과, Paecilomyces, Purpureocillium 균주가 다른 균주에 비해 열에 대한 높은 안정성안 나타나는 것을 확인 하였으며, 대부분의 균주에서 $1{\times}10^8conidia/gram$ 이상의 포자수를 생산 하는 것을 확인 하였다. 또한 온실 조건에서 비교적 병원성이 높았던 M. anisopliae 고체 배양된 균주를 토양에 처리하여 병원성을 확인한 결과, 85.7%의 높은 방제효과를 확인 할 수 있었다. 본 실험을 통하여 풀무치가 이동하면서 토양에 정착된 곤충병원성 진균에 접촉되어 치사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효과적인 풀무치 방제가 가능 할 것이라고 판단된다.

Neem과 mustard oil이 곤충병원성 선충과 누에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eem and Mustard oils on Entomopathogenic Nematodes and Silkworm)

  • 하판정;김태수;이신혜;추호렬;최성환;김영섭;이동운
    • 농약과학회지
    • /
    • 제14권1호
    • /
    • pp.54-64
    • /
    • 2010
  • 13종의 식물 정유(anise oil, clove oil, marigold, mustard oil, neem oil, quassia, quilaja, rosemary oil, rotenone, tea tree extract, thyme oil, wintergreen oil, and yucca)와 caffeine이 산업곤충인 누에(Bombyx mori)와 생물적 방제 인자의 하나인 곤충병원성 선충 Steinernema carpocapsae GSN-1 계통(Sc)과 Heterorhabditis sp. Gyeongsan 계통(Hg)에 미치는 영향을 실내 검정하였다. 1,000 ppm 농도의 식물체 추출물들 중 neem oil이 누에에 대한 살충활성이 가장 높았다. Neem oil을 처리한 뽕잎을 공급하였을 때, 급상 5일과 10일 후 누에의 치사율은 각각 55.3%와 100%였다. 그리고 neem oil이 처리된 뽕잎을 섭식한 누에는 번데기와 고치를 형성하지 못하였다. Rotenone을 처리한 뽕잎을 공급받은 누에의 고치와 번데기 무게는 각각 0.27 g과 1.01 g으로 가장 적었다. Mustard oil은 곤충병원성선충에 대하여 살선충 활성이 높았다. X-plate에서는 mustard oil 20 ppm 처리 시 곤충병원성선충 Sc와 Hg의 치사율이 처리 3일 후 각각 69.0%와 100%였으며 5 ppm 농도에서도 4%와 36%의 치사율을 보였다. Sand barrier에서 Sc를 100 ppm 농도의 mustard oil과 혼합 처리 시 꿀벌부채명나방(Galleria mellonella) 노숙 유충의 치사율은 무처리구와 차이가 없었으나 Hg의 경우는 무처리구에 비하여 30% 낮은 꿀벌부채명나방 치사율을 보였다. 꿀벌부채명나방 유충의 체내에 정착한 선충 수는 Hg가 Sc에 비하여 적었다. Sand barrier내 생존 Sc 선충 수는 200 ppm 이하 농도에서는 무처리구와 차이가 없었다.

Cyantraniliprole의 담배가루이에 대한 살충활성과 이를 통한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 예방 (Effect of Cyantraniliprole against of Bemisia tabaci and Prevention of Tomato Yellow Leaf Curl Virus (TYLCV))

  • 이문행;이희경;이환구;이순계;김점순;김성은;김영식;서정근;윤영남
    • 농약과학회지
    • /
    • 제18권1호
    • /
    • pp.33-40
    • /
    • 2014
  • 토마토에 발생하는 담배가루이 방제를 위하여 토마토 정식 직후 cyantraniliprole 근부관수 fb cyantraniliprole 경엽살포 fb 기존 등록약제 3회 혼용살포(처리 1), cyantraniliprole 근부관수 fb dinotefuran + emamectin benzoate 혼용경엽살포 fb 기존 등록약제 3회 혼용경엽살포(처리 2), dinotefuran 근부관수 fb cyantraniliprole 경엽살포 fb 기존 등록약제 3회 혼용살포(처리 3), dinotefuran 근부관수 fb dinotefuran + emamectin benzoate 혼용경엽살포 fb 기존 등록약제 3회 혼용경엽살포(처리 4) 및 무처리(처리 5) 등 5처리를 시험하였다(Table 1 참조). 정식 20일 후 조사(8월17일)에서는 담배가루이의 밀도는 처리 1, 2, 3에서 각각 20주당 0, 0, 0마리였으며, 처리 4, 5에서는 0, 2마리로 담배가 루이의 유입이 적었다. 9월 17일 마지막 조사에서는 처리 1, 2, 3에서 각각 20주당 10.3, 10.3, 10.6마리였으며, 처리 4, 5에서는 23.3, 37.6마리로 cyantraniliprole 근부관수 및 경엽살포가 비교적 우수하였다. 황화잎말림바이러스병(TYLCV)의 발생도 유사한 경향으로 3화방기까지 처리 1, 2에서는 발병이 없었으며, 처리 3, 4에서는 각각 3, 17%로 무처리의 33%에 비하여 효과가 인정되었다. 그러나 3화방기 이후에는 처리간 차이가 없었다. 상품수량은 처리 1, 2에서 각각 5주당 9,148 g, 9,698 g으로 많았으며, 착과수와 평균과중도 같은 경향이었다.

Bacillus thuringiensis와 Neem oil에 대한 배추좀나방의 살충활성 (Insecticidal activity of Diamondback Moth, Plutella xylostella against Bacillus thuringiensis and Neem oil)

  • 조민수;최수연;김태환;박찬;김담아;김영림;오세문;김성우;윤영남;유용만
    • 농약과학회지
    • /
    • 제13권4호
    • /
    • pp.315-324
    • /
    • 2009
  • 배추좀나방(Plutella xylostella L.)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 현재 상용화되고 있는 친환경 농자재인 Bacillus thuringiensis subsp. kurstaki($30{\times}10^8\;cfu/mg$)와 Neem oil(0.5% azadirachtin)을 사용하였다. 두 약제를 추천농도로 처리했을 때 배추좀나방 1. 2령 유충에서 B. thuringiensis는 2일만에 100%의 사충률을 보였으며, Azadirachtin은 7일까지 지효적 효과를 보였다. 배추좀나방 1, 2, 3, 4령 유충에 대한 B. thuringiensis의 $LC_{50}$ 값은 각각 $2.8{\times}10^4$, $3.1{\times}10^4$, $3.4{\times}10^4$, $1.5{\times}10^5\;cfu/ml$이였으며, Azadirachtin은 2.7, 3.9, 4.7, 7.1 ppm이였다. B. thuringiensis와 Azadirachtin를 배추좀나방 성충에 처리하였을 경우에 산란수는 무처리와 비교하여 Azadirachtin 25 ppm에서 57.5개의 감소를 보였다. 또한 알의 부화율은 무처리와 비교하여 B. thuringiensis는 큰 차이가 없었고, Azadirachtin 50 ppm에서 45.4%의 부화율 감소를 나타냈다. 배추좀나방은 B. thuringiensis와 Azadirachtin을 혼합처리할 경우, 각각의 처리구에서 각각을 단독으로 처리하였을 때보다 높은 방제효과를 나타내었다. 포트시험의 경우에서도 B. thuringiensis와 Neem oil의 혼합처리 사용은 배추좀나방 알, 유충, 번데기, 성충의 친환경적인 방제에 효과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