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살모넬라 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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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정보 - '가금 사료 고리' 전반적인 살모넬라 통제

  • 고태송
    • 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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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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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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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blacksquare}$ 살모넬라는 사람에서 전세계적으로 식품기원 질병의 주 원인으로 현저한 이환율, 치사율 및 경제적 손실의 원인이다. 모든 나라에서 계란과 가금육은 사람의 식품 기원 살모넬라 증의 주 공급원이다. ${\blacksquare}$ 가금 집단의 살모넬라 오염은 가금 육과 계란에 살모넬라가 출현하는 위험 인자 중의 하나로 본다. 동물들은 오염된 사료, 음수 및 환경으로부터 전염될 수 있다. 어린 동물과 소화 스트레스, 생산스트레스 또는 질병에 걸린 동물에서는 살모넬라 감염 감수성이 높다. 동물들은 다른 살모넬라-감염 동물들로부터 한편 직접 오염된다. ${\blacksquare}$ 살모넬라는 사료로 부터 사료를 섭취하는 동물로, 그리고 그 사료를 섭취한 동물에서 유래한 식품으로 전파한다는 증명이 있다. 유박과 어분 유래 단백질들은 EU 사료공장들과 배합사료 산업에 살모넬라 오염을 도입하는 주 위험 사료 원료들이다. 살모넬라 통제 프로그램은 가능한 추출 및 정제 공장들에서 초기 단계 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blacksquare}$ 살모넬라의 미 오염 보증을 위하여 가금사료 사슬의 여러 결정적 단계에서 실시하는 미생물학적 확인 방법의 확립이 매우 중요하다. ${\blacksquare}$ 전반적 가금사료 사슬에서 살모넬라의 효과적 통제를 위하여, 케민 농업식품은 모든 필요한 지원을 포함한 소비자를 생각하여 고안된 완전한 식품 안전성 문제해결 신계획 (FS$i$)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케민의 식품 안전성 문제해결 계획 (FS$i$) 프로그램은 추출과 정제를 포함한 사료 원재료 생산, 사료 공장, 완성된 사료, 음수, 동물 집단, 저장 시설들, 농장들, 수송 방법 빛 환경에서의 살모넬라 통제 방법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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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2년간 발생한 살모넬라증 환아의 임상적 특성: 단일기관 연구 (Clinical Manifestations of Salmonellosis in Children during the last 12 Years: A Single Institution Experience)

  • 박재홍;이택진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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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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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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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 장티푸스와 세균성 위장염의 주된 원인인 살모넬라균에 의한 감염증은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관찰할 수 있는 질환이며 최근 장티푸스의 발생 수는 줄고 있으나 살모넬라 감염증은 꾸준히 보고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최근 12년간 살모넬라증 환자의 임상적 양상과 배지에서 동정된 살모넬라 균주의 변화, 항생제 내성을 연구하기로 하였다. 방법 : 2000년 1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12년간 분당 차병원에 입원한 18세 이하의 환아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을 의무기록을 통하여 후향적으로 조사하여 환아의 임상양상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 대상 환아 수는 총 53례였으며 환아의 연령별 분포를 보면 2세가 10례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으며 중간값은 3세(최소 12일, 최대 18세)였다. 대상 환아 중 남아의 수는 33례(62.3%)이다. 계절별로는 여름(6,7,8월)이 21례(39%)로 가장 많은 빈도를 보였으며, 연도별로 비교하였을 경우 2001년이 11례로 가장 많았으며, 2003년에는 7례가 진단되었으나 2004년에는 2례로 급감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2009년과 2010년에는 진단된 환아가 없었다. S. typhi가 배양된 환아는 모두 3명이었으며 모두 혈액에서 S. typhi가 배양된 균혈증을 보이고 있었다. 항생제에 대한 감수성 결과에서는 ampicillin에 대한 내성이 16례로 가장 높았으며 S. typhi는 항생제 감수성 결과 내성을 보이는 항생제가 없었다. 2000년 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와 2006년 1월부터 2011년 12월까지의 두 군으로 나누어 전 6년군과 후 6년군으로 나누었으며, 전 6년군의 환아는 40례였으며 후 6년군의 환아는 13례였다. 연도에 따른 ampicillin에 대한 내성율은 후 6년군에서 더 증가한 소견을 보이고 있으나 통계학적인 의미는 없었으며(25% vs. 38.5%, P=0.349) 연도에 따른 혈청군별 항생제 내성율의 분포상 전 6년군에서는 D군이 가장 많았고, 후 6년군에서는 C군과 D군이 많았다. 결론 : 본 연구 결과 살모넬라 감염증은 2000년대 초반에 많았으나 2004년부터 급감하는 소견을 보이고 있으며 연도별로 본 혈청형과 항생제 내성의 경향에는 뚜렷한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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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시스템 구축을 통한 살모넬라 청정화에 노력

  • 권준헌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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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통권42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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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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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1994년에 제정된 종계장위생관리요령과 1999년에 고시되었던 추백리 방역실시요령이 폐지되고 종계장$\cdot$부화장방역관리요령이 새롭게 만들어져 2004년 12월에 고시되었으며, 이중 검사시기, 검사방법 및 판정기준 등이 올 5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제정 고시된 방역관리요령은 종계장$\cdot$부화장의 효율적인 방역관리와 추백리$\cdot$가금티푸스의 사전예방을 통해 양계농가에 건강한 병아리를 공급하기 위함이며, 이 고시에 수록된 주요 내용을 보면 추백리 및 가금티푸스에 감염된 종계군의 종계사용금지, 채혈시기 및 횟수, 종계혈청검사방법(급속전혈평판응집반응법, 효소면역법), 양성계군의 판단기준, 부화장에서 백세미용 알 및 병아리의 거래기록 작성 등이 새롭게 제시된 점이다. 종계장 및 부화장방역관리요령의 시행에 앞서 종계장 및 부화장에서의 살모넬라 감염증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역관리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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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의 살모넬라 감염증: 최근 10년동안 살모넬라 배양 양성인 72례에 대한 분석 (Salmonellosis in children: Analysis of 72 Salmonella-positive culture cases during the last 10 years)

  • 노성훈;유가영;김정수;황평한;조대선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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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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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1-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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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 살모넬라는 우리나라에서 비교적 흔한 질환이다. 그러나 요즈음 살모넬라 환아에 대한 임상적 양상과 항생제 내성여부에 관한 연구가 적은 실정이다. 이번 연구는 최근 우리나라의 생활수준의 향상과 환경 위생 시설의 개선 등으로 살모넬라 감염 환아의 양상과 동정되는 살모넬라 균주의 변화, 그리고 항생제 내성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98년 9월부터 2008년 8월까지 약 10년간 전북대학교 병원 소아청소년과에 입원하여 대변이나 혈액 배양검사로 확인된 살모넬라 감염 환아를 대상으로 임상양상, 항생제 사용, 검사실 자료 등에 대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그룹으로 나누어 후향적으로 각종자료를 비교 분석하였다. 선천적으로 동반 질환을 갖고 있는 환아들은 연구대상에서 제외하였으며 심각한 중증 질환에 이환되어 있거나 면역기능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도 연구대상에서 제외하였다. 결 과 : 우리는 총 72명의 환아를 분석하였다. 그중에서 68명에서 대변배양검사 양성이었고 7명에서 혈액배양검사 양성이었으며 3명은 두 가지 모두 양성이었다. 살모넬라 D 그룹이 대변배양검사에서 가장 흔한 병원체였고(63.9%) 혈액 배양에서도 가장 흔한 병원체였다(71.4%). S. typhi는 1명에서 배양되었으며, S. paratyphi도 1명에서 배양되었다. 45명(62.5%)이 남아였고 29명(40.3%)이 3세 미만이었다. 설사(90.2%)와 열(83.3%)이 가장 흔한 초기 증상이었다. 말초혈액 백혈구 증가증(백혈구 >$15,000/{\mu}L$)이 8.3%이고 백혈구 감소증(백혈구 <$4,000/{\mu}L$)이 5.6%였다. CRP의 상승(>5 mg/dL)이 88.9%였고 ESR의 상승(>20 mm/hr)이 58.3%였다. 항생제 치료를 받은 환아 61명중 52명(85.2%)이 3세대 세팔로스포린을 최종 항생제로 치료받았다. 다제 약제 내성(3가지 약제이상에 내성)이 처음 5년 동안에는 40.0%였으나 나중 5년 동안에는 71.4%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였고 이 기간 동안 사망 환아는 없었다. 결 론 : 살모넬라 배양에 양성인 환아들은 상대적으로 양성인 임상경과를 보였으며 항생제 치료는 2주 미만의 투여가 적절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또한 최근 들어 항생제에 대한 내성 균주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보였다.

정상 면역 소아에서 발생한 비장티푸스 살모넬라 화농성 척추염 (Pyogenic Spondylitis Caused by Nontyphoidal Salmonella in an Immunocompetent Child)

  • 백지연;신제희;임성민;강지만;안종균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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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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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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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비장티푸스 살모넬라균에 의한 화농성 척추염은 면역이 정상인 소아청소년에서는 매우 드문 질환으로, 주로 면역저하자나 낫적혈구병과 같은 혈색소병을 가진 환자들이 이 질환의 위험군으로 알려져 있다. 본 증례는 발열과 우상복부 통증으로 내원한 정상 면역을 가진 건강한 13세 청소년에서 대변 배양 검사를 통하여 비장티푸스 살모넬라균을 확인하고, 지속된 발열에 대하여 추가 영상 검사를 통하여 화농성 척추염이 합병되었음을 확인한 증례로, 불명열의 검사로 배양 검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고, 일반적이지 않은 살모넬라증의 임상경과를 보이는 경우에는 장외 국소감염의 합병증에 대하여 철저하게 조사하는 것이 중요함을 보여준다.

등온 증폭법과 Real-time PCR을 이용한 Salmonella 검출 (Detection of Salmonella Using the Loop Mediated Isothermal Amplification and Real-time PCR)

  • 안영창;조민호;윤일규;정덕현;이은영;김진호;장원철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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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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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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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살모넬라는 음식과 식수에서 흔히 나오는 중요한 병원체로 세계 곳곳에서 급성 위장염과 같은 감염증을 일으키며, 일반적으로 인간의 혈청형 임상종으로는 Salmonella enterica의 혈청형인 S. Typhimurium과 S. Enteritidis가 있다. 일반적인 검출 방법으로 살모넬라를 기본으로 하여 선택적인 배양으로 샘플을 수집하였고 살모넬라를 일으키는 군체의 특징을 생화학과 혈청학상인 테스트를 하였으나 이러한 방법들은 일반적으로 시간이 걸리고 높은 감도를 보이지 않았다. 최근, 등온증폭반응법과 real-time PCR법을 이용하여 높은 감도, 특이성으로 현재 병원성 박테리아에 빠르게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등온증폭반응과 real-time PCR법을 사용하여 S. Typhimurium과 S. Enteritidis의 검출하였다. 선택적인 타겟 유전자로, invA를 살모넬라종의 염기서열에 특이적으로 임의복제 하였다. 등온증폭반응과 real-time PCR은 살모넬라종으로부터 임의의 염기서열을 증폭하여 검출하였고, invA는 S. Typhimurium과 S. Enteritidis의 두 가지 종을 모두 검출하였다. 이러한 등온증폭반응과 real-time PCR법으로 S.Typhimurium과 S. Enteritidis의 검출 가능성을 보였으며, 살모넬라 종에 대한 특이성, 민감성을 갖춘 유용한 검출방법을 제시하였다.

양돈 종사자의 인수공통감염병 인지도 (Awareness on Zoonoses among Pig Farmers in Korea)

  • 유석주;임현술;이관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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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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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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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지금까지 다른 고위험군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돈 종사자에 대한 연구가 드물었고, 돼지가 인수공통감염병의 주요 병원소로 국내에서도 돼지와 관련된 인수공통감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연구는 양돈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인수공통감염병에 대한 인지도를 파악해 보고자 진행하였다. 2012년도에 경상남도 권역, 경상북도 권역, 전라남도 권역, 충청남도 권역 등 4개 권역의 양돈협회 자체교육에 참여한 양돈 종사자 중 278명을 대상으로 자체 개발하여 농업기술원의 전문가 23명을 대상으로 타당성 조사를 마친 설문지를 활용하여 일 대 일 면접방식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인수공통감염병의 인지율은 살모넬라증 89.6%, 결핵 87.8%, 브루셀라증 85.6% 등의 순으로 개별 인수공통감염병에 대해서는 80% 이상 인지하고 있었지만 인수공통감염병 자체에 대한 인지율은 52.9%이었고, 돼지의 질병이 사람에게 감염될 수 있다고 응답한 대상자는 46.9%에 불과하였다. 연구 대상자들의 개별 특성 및 양돈 작업관련 특성 중 인수공통감염병 인지율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해 본 결과 대학 졸업이상의 학력을 가진 대상자들이 중학교 졸업 이하의 학력을 가진 대상자들에 비해 인수공통감염병 자체는 3.1배, 살모넬라증은 6.0배 더 잘 인지하고 있었다. 또한 양돈업에 10년 미만 종사한 대상자들에 비해 30년 이상과 20-29년 종사한 대상자들이 각각 6.2배와 7.9배 더 잘 살모넬라증을 인지하고 있었다. 이처럼 국내의 양돈 종사자들은 브루셀라증, 살모넬라증, 결핵 등 각각의 인수공통감염병에 대해서는 잘 인지하고 있었지만 인수공통감염병이라는 용어 자체와 돼지의 질병이 사람에게도 감염될 수 있다는 특성은 절반 정도만이 인지하고 있었다. 이번 연구에서 고학력일수록, 양돈업에 종사기간이 길수록 인수공통감염병 및 살모넬라증을 더 잘 인지한다고 밝혀진 것처럼, 교육 및 관련 정보에의 노출이 인지율을 높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일 것이다. 돼지는 다양한 인수공통감염병의 주요한 병원소인 만큼, 향후 양돈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인수공통감염병의 개념 및 감염경로를 포함하는 체계적인 교육과 정보제공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