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살균율

검색결과 369건 처리시간 0.03초

이산화염소 처리가 저장 중 양송이버섯(Agaricus bisporus Sing)의 품질 및 미생물학적 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hlorine Dioxide Treatment on Quality and Microbial Change of Agaricus bisporus Sing during Storage)

  • 구경주;마유현;신희영;이승환;박재현;김란희;송경빈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5권7호
    • /
    • pp.955-959
    • /
    • 2006
  • 양송이버섯을 5, 10, 50 ppm 이산화염소 용액 처리하여 실온과 $4^{\circ}C$ 각 저장기간 중 중량변화, polyphenol oxidase 활성, 미생물에 대한 살균효과를 측정하였다. 중량감모율의 경우 저장기간이 경과할수록, 이산화염소 처리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대조구에 비하여 중량감모율이 감소하였다. polyphenol oxidase 활성은 실온의 경우 이산화염소 처리에 의해 저장 2일까지 일시적으로 증가하다 다시 감소하였는데, $4^{\circ}C$의 경우 이산화염소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polyphenol oxidase 활성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호기성균수는 이산화염소 처리농도에 따른 큰 차이는 없었으나 $4^{\circ}C$의 경우 10일째 대조구는 $3.72{\times}10^8\;CFU/g$, 50 ppm의 경우 $1.66{\times}10^7\;CFU/g$으로 차이를 보였다. 효모 및 곰팡이의 경우, 이상화염소 처리농도가 증가할수록 대조구에 비해 효모 및 곰팡이수가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이산화염소 처리는 양송이버섯의 미생물학적 안전성을 증가시켜, 품질을 유지함으로써 shelf life 증대에 도움을 준다고 판단된다.

포장재 조건에 따른 365 nm UV-LED 조사의 Bacillus subtilis 생육 억제 효과 (Inhibition Effect of Bacillus subtilis on 365 nm UV-LED Irradiation According to Packaging Materials)

  • 이다혜;정소미;쉬시아오통;김꽃봉우리;안동현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 /
    • 제47권3호
    • /
    • pp.332-336
    • /
    • 2019
  • 본 연구에서는 그람 양성의 호기성 유포자 세균 중 자연계에 널리 분포되어 식품에 문제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균인 B. subtilis를 대상으로 365 nm UV-LED의 생육 억제 효과를 입증하였다. 또한 365 nm UV-LED 조사 시, 식품 포장재로 흔히 사용되고 있는 유리, LLD-PE, Nylon/LDPE 및 PS 등의 포장 조건에 따른 B. subtilis 생육 억제 효과를 확인하였다. 그 결과, B. subtilis의 생육 억제 효과가 가장 뛰어난 재질은 Nylon/LDPE와 LLD-PE로 확인되었고, 대조구의 생존율인 -log 5 값과 비교하여 각각의 생존율은 약 -log 2.5-2.9, -log 2.58-3.61로 나타났다. 이 때 재질의 두께가 미생물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관찰되었고, 포장재질에 따라 365 nm UV-LED 투과력이 다르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통상적으로 log 3 이상 생균수가 감소하면 99.9% 살균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낼 수 있는데, 본 연구를 통해 365 nm UV-LED가 흔히 사용되고 있는 식품 포장재를 투과하여 균의 생육 억제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365 nm UV-LED의 사용이 식품보존과 식품산업 분야의 응용기술로써 잠재력이 있음을 시사하는 바이다.

느타리 봉지재배시 배지질소함량이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itrogen content in media on yield of Pleurotus ostreatus in bag culture)

  • 이안수;이재홍;원헌섭;황세정;이광재;방경린;김기선;모영문
    • 한국버섯학회지
    • /
    • 제19권1호
    • /
    • pp.71-75
    • /
    • 2021
  • 느타리 1 kg 봉지재배를 통해 살균배지의 주요 화학성과 2주기까지의 버섯 수량간 관계를 분석한 결과, 버섯수확량은 pH, 총질소 함량, CN율과 2차 함수식에서 매우 높은 상관을 보였다. pH는 4.9~5.0의 범위에서, 총 질소량은 2.0~2.2%에서, CN율은 20~22.5에서 가장 높은 수량성을 보였다. 1주기 버섯은 pH, 총질소량 및 CN율과 높은 상관을 보였고 2주기 버섯은 CN율 외에는 상관이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수량합계가 1주기 수량보다 3종의 화학성과의 관계에서 모두 더 높은 상관이 나타났다. 그리하여 본 연구에서 배지의 pH, 총질소 함량 및 CN율은 전 수확기간에 걸쳐서 버섯수량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달걀껍질이 배추의 생육과 무사마귀병 발병억제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ggshell Powder on Clubroot Disease Control and the Growth of Chinese Cabbage)

  • 김병관;임태헌;김윤희;박석환;이상화;차병진
    • 식물병연구
    • /
    • 제14권3호
    • /
    • pp.193-200
    • /
    • 2008
  • 달걀껍질을 1:5, 1:10, 1:15, 1:20, 1:25의 비율로 토양에 혼화처리 하였을 때 배추를 비롯한 몇 가지 작물의 종자 발아율에는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 달걀껍질 혼화수용액의 pH는 증가하였으며, 수용액의 pH가 증가할수록 Plasmodiophora brassicae의 휴면포자 활성율은 감소하였는데, 달걀껍질 혼화수용액에서의 불활성화율이 같은 pH의 수용액에서의 불활성화율보다 5배 이상 높았다. '노랑 봄배추'는 달걀껍질을 토양에 혼화하였을 때 무처리에 비하여 생육이 증가한 반면, 다른 작물들의 생육은 달걀껍질 처리구에서 무처리보다 저조하였다. '노랑봄배추'는 달걀껍질을 $1:20{\sim}1:15$로 토양에 혼화하였을 때 엽수는 무처리의 약 150%, 지상부 생체중은 무처리의 약 470% 증가율을 보였다. 토양에 혼화한 달걀껍질 입자의 크기는 $0.8{\sim}2.0mm$일 때 배추 생장에, 그리고 0.4 mm 이하일 때 병 억제율에 가장 좋은 영향을 미쳤으나, 입자의 크기간에 통계적 유의차는 없었다. 토양의 pH는 모든 달걀껍질 처리구에서 8.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혼화비율에 따른 통계적 유의차는 보이지 않았다. 무사마귀병 방제가는 달걀껍질 1:20 처리구에서 58.5%로 공시살균제인 혹안나 처리구의 78.5% 보다는 낮았으나 배추의 지상부 생육에 있어서는 모든 달걀껍질 처리구에서 무처리나 대조약제 처리구 보다 높았다. 따라서 달걀껍질의 토양혼화는 배추 무사마귀병을 완전히 방제하지는 못하지만 배추의 생육을 촉진하여 감염포장에서도 배추 수확을 가능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피틴산이 비브리오균의 생존과 마우스의 패혈증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hytic Acid on Viability of Vibrio vulnificus and on Septicemia-Induced Mice)

  • 정영호;박우용;이상용;이선우;임치환;윤민호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 /
    • 제49권1호
    • /
    • pp.15-20
    • /
    • 2006
  • EDTA의 대체제로서 천연 Phytic acid(PA)가 비브리오 패혈증을 일으키는 호염성 세균 vibrio vulnificus에 대한 살균효과와 간 손상을 유발시킨 마우스의 V. vulnificus 패혈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V. vulnificus는 증류수 내에서는 1분 후 90.6%, 3분 후 98.4% 및 5분 후 99.6%의 높은 사멸율을 나타낸 반면에, $MgCl_2$ 용액 중에서는 접종 후 1분에서 65.9%, 3분에서 69.8%, 5분에서 94.5%로서 $Mg^{2+}$ 이온에 의하여 삼투압 쇼크가 다소 완화되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EDTA 및 PA 용액 중에서는 0.1 mM 농도의 경우 PA에서 사멸율이 약간 높았으나 1 mM 농도에서는 두 처리군 모두 1분 후 99.9%의 높은 사멸율을 보임으로서 EDTA와 PA 처리간에는 유의차를 인정 할 수 없었다. V. vulnificus 감염에 의한 패혈증 유발시험에서 고농도 보다 저농도로 접종시 마우스의 생존시간이 더 연장되었으며, 접종 후 생존율 연장효과는 PA 처리군이 EDTA 처리군 보다 1.3배까지 높게 나타났다. 이 결과는 사염화탄소로 간 손상을 유발시킨 마우스에 있어서도 비슷한 경향이었으나, 치사속도가 단순 접종처리군에 비해 2배 이상 빠른 결과를 보임으로서 간장 질환 등의 기저질환자가 V. vulnificus에 감염될 때 더욱 치명적임을 말 수 있었다. 모든 조직소견은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사염화탄소로 간 손상을 유발시킨 마우스의 경우, 간, 폐 및 신장 등에서 심한 출혈, 울혈, 문맥 간 염증 및 괴사 등의 소견을 보였으며, PA를 농도 별로 처리 했을 경우 이러한 출혈 및 염증이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포도 과수원에서 살균제 Difenoconazole의 농작업자 노출량 측정 (Measurement of Operator Exposure During Treatment of Fungicide Difenoconazole on Grape Orchard)

  • 조일규;박준성;박소현;김수진;김백종;나태웅;남효송;박경훈;이지호;김정한
    • 한국환경농학회지
    • /
    • 제35권4호
    • /
    • pp.286-293
    • /
    • 2016
  • 총 6가지의 노출 시료 즉 내복(살포, 조제 각각), 호흡, 거즈, 손(세척액), 장갑(세척액)에 회수율 시험한 결과, 평균 70.1~119.8%의 회수율을 보었으며, 포도과수원에서 회수율 분석 결과 평균 97.3~119.6%의 포장회수율을 나타냈다. Difenoconazole의 10개 시험 과수원에서 농작업자의 피부노출 총량은 0.1106~1.5360 mg 수준이었으며, 호흡 노출량은 $0.529{\mu}g$ 이었고 피부노출량과 호흡노출량을 합한 총 노출량은 0.1111~1.5365 mg 수준이었다. 살포 할 때 10개 과수원에서 농작업자의 피부 노출 총량은 4.2032~25.0635 mg 수준이었고 호흡 노출량은 $0.529{\sim}116.241{\mu}g$ 수준 이었다. 10개 시험 과수원에서 농작업자의 피부노출량과 호흡노출량을 합한 총 노출량은 2.5961~25.0687 mg 수준이었다. Difenoconazole의 농작업자 노출량를 평가하기 위해 경북영주의 10개 포도 과원에서 difenoconazole 약제의 살포액 조제 및 살포시 농작업자의 피부노출량의 평균을 기본값으로 한 결과 조제할 대는 0.02 mg이 검출되었으며 살포할 때는 2.28 mg이 검출되었다. 그리고 살포시 difenoconazole의 호흡 노출량은 0.02 mg으로 이는 피부 노출량의 0.9% 수준이었다. Difenoconazole의 농작업자의 총 피부 노출량을 피부흡수율로 계한 값인 0.004 mg/kg bw/day(평균 체중 : 60 kg)은 설정된 difenoconazole의 농작업자노출량인 0.16 mg/kg bw/day의 2.5% 수준으로 이였다.

사과 과수원에서 농약살포시 살균제 Dithianon의 농작업자 위해성 평가 (Risk Assessment of Operator Exposure During Treatment of Fungicide Dithianon on Apple Orchard)

  • 조일규;김수진;김지명;오영곤;설재웅;이지호;김정한
    • 한국환경농학회지
    • /
    • 제37권4호
    • /
    • pp.302-311
    • /
    • 2018
  • 총 6가지의 노출 시료 즉 내복(살포, 조제 각각), 호흡, 거즈, 손(세척액), 장갑(세척액)에 회수율 시험한 결과, 평균 72.8 ~ 110.1%의 회수율을 보였으며, 사과 과수원에서 회수율 분석 결과 평균 85.1 ~ 99.1%의 포장회수율을 나타냈다. Dithianon의 10개 시험 과수원에서 조제시 농작업자의 피부 노출 총량은 0.472 mg ~ 4.080 mg 수준이었으며, 호흡 노출량은 $2.646{\sim}110.317{\mu}g$ 수준이었다. 살포시 10개 과수원에서 농작업자의 피부 노출 총량은 35.613 mg ~ 229.720 mg 수준이었고, 호흡 노출량은 $9.4{\mu}g{\sim}984.8{\mu}g$ 수준 이었다. 그리고 살포시 dithianon의 호흡 노출량은 75 percentile 값이 0.151 mg으로 이는 피부 노출량(내복)의 11.2% 수준이었다. 사과 과수원에서 dithianon을 살포할 때에 농작업자의 위해성 평가는 TER 3.421(>1)으로 안전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Rhizobium meliloti M14의 니탄배양(泥炭培養)에 관(關)한 연구 (Growth and Survival of Rhizobium meliloti M14 on Korean Peat Carrier)

  • 최우영;김문규
    • 농업과학연구
    • /
    • 제8권2호
    • /
    • pp.238-243
    • /
    • 1981
  • 전보(前報)에서 분리(分離)한 R. meliloti M14를 공시(供試)하여 국내산 니탄(泥炭)의 이용(利用) 가용성(可用性)을 구명(究明)하고저, 니탄(泥炭)의 중화(中和) 및 개량(改良), 액체배양물과의 혼합(混合) 및 숙성등(熟成等)에 관(關)하여 실험(實驗)하였고, 니탄배양물(泥炭培養物)을 보관(保管)하는 동안 온도(溫度)와 잔존생균수(殘存生菌數)와의 관계(關係)를 검토(檢討)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국내산(國內産) 니탄(泥炭)은 산성(酸性), pH 3.8로서 이를 pH6.4로 조성(調聲)하는데 14%의 calcium carbonate가 소요(所要)되었으며, 목탄(木炭), 활성탄등(活性炭等)을 혼용(混用)할 경우에는 4~8%를 절약(節約)할 수 있었다. 2. stationary phase 초기(初期)의 균체배양액을 살균(殺菌)하지 않은 니탄배지(泥炭培地)에 접종(接種)하여 tray배양(培養)할 경우에 3일후(日後) $7{\sim}9{\times}10^9cells/g$의 배양물(培養物)을 얻었으며, 살균(殺菌)한 배지(培地)를 사용(使用)하여 병배양하는 경우에는 5일후(日後) $1.1{\sim}6.2{\times}10^{10}cells/g$의 것을 얻었다. 3. 니탄배양물(泥炭培養物)을 보관(保管)하는 동안, 온도(溫度)에 따라서 잔존생균수(殘存生菌數)의 차이(差異)가 심(甚)하였으며, 특(特)히 $35^{\circ}C$$45^{\circ}C$의 높은 온도(溫度)에서 그 감소율(減少率)을 줄이기 위하여 추가적(追加的) 탄소원(炭素源) 및 습윤제(濕潤劑)로서 sorbitol의 첨가효과(添加效果)가 인정(認定)되었다. 본균주(本菌株)는 glycerol, sorbitol, sodium latate 등(等)을 유일(唯一)한 탄소원(炭素源)으로 이용(利用)할 수 있었으나 glycerol 및 sodium latate에서는 생육(生育)이 다소(多少)낮았고, 이들을 0.5%함유(含有)한 니탄배양물(泥炭培養物)을 $25^{\circ}C$에서 보관(保管)할때의 decimal reduction time은 8~9주(週)이었으며, sorbitol첨가물(添加物)의 생균수(生菌數)는 초기(初期)에는 높았으나 12~15주(週) 사이에서 다른 것보다 낮아지는 결과(結果)를 보였다.

  • PDF

2005년과 2006년에 채집한 고추 역병균(Phytophthora capsici)의 Metalaxyl에 대한 약제 반응 (Response to metalaxyl of Phytophthora capsici isolates collected in 2005 and 2006)

  • 김선보;이수민;민지영;김홍태
    • 농약과학회지
    • /
    • 제11권4호
    • /
    • pp.305-312
    • /
    • 2007
  • 2005년과 2006년에 전국의 고추 재배지에서 분리한 역병균의 metalaxyl에 대한 약제 반응을 조사하였다. Metalaxyl에 대한 $EC_{50}$값을 가지고 저항성을 결정하였는데, $1.0\;{\mu}g\;mL^{-1}$ 이상인 경우를 저항성으로 규정하였다. 이 기준에 따르면 2005년에 분리한 역병균에서는 29.0%가, 2006년에는 21.8%가 저항성 균주로 밝혀졌다. 또한 2006년에 분리한 균주는 분리한 지역에 따라서 저항성 균주의 비율에 차이가 있었는데, 충남지역이 33.3%로 가장 높은 분리 빈도를 보였고, 충북과 경북이 26.3과 11.1%의 저항성 균주의 비율을 보였다. Metalaxyl에 대해서 감수성과 저항성인 균주들 중에서 각각 2균주씩을 선발하여, 각각 균주들에 대한 metalaxyl의 작용특성을 조사하였다. 감수성 균주인 P. capsici 06-37과 06-86은 $0.8\;{\mu}g\;mL^{-1}$의 metalaxyl 처리 구에서 균사생장이 98.1과 89.6%가 억제되었지만, 저항성 균주인 P. capsici 06-130과 06-155에 대한 균사생장 억제율은 48.7과 45.3%로 매우 낮았다. 하지만 metalaxyl은 선발한 4균주의 유주포자낭의 발아, 유주포자나출, 유주포자 발아 등에는 큰 효과를 나타내지 않았으며, 살균제에 대한 반응과는 관련이 없었다. 온실시험 결과, 감수성 균주인 06-37은 고추 유묘에서 전혀 병원성이 없었지만, 나머지 균주들은 뚜렷한 병원성을 보였다. $25\;{\mu}g\;mL^{-1}$의 metalaxyl을 토양 관주처리하고 병원균을 접종한 다음, 9일 후에 방제 효과를 조사하면, 감수성균인 06-86에 대해서는 100%의 방제 효과를 보여 주었지만, 저항성 균주인 06-130에 대해서는 20%의 효과를 보였고, 06-155에 대해서는 전혀 병 발생을 억제하지 못하였다.

저염 양파 오곡된장의 품질 및 저장 특성 (Quality and Storage Characteristics of Low Salted Onion and Five Cereals-Doenjang)

  • 신아가;이예경;정유경;김순동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15권2호
    • /
    • pp.174-184
    • /
    • 2008
  • 저염양파오곡된장(DFO)의 품질과 저장특성을 조사하였다. DFO는 양파분말(3%)과 소금(8%)을 혼합한 대두코지분말에 쌀, 보리, 차기장 및 차조분말을 등량으로 혼합, 증자하여 $10{\sim}30%$ 범위로 섞어 숙성시켰다. 저장은 polypropylene 튜브에 250 g씩 진공 포장한 후 $121^{\circ}C$에서 30분간 살균하였다. 발효와 저장은 $25^{\circ}C$에서 각각 60일간 행하였으며, 대조구 된장(GD)은 염도 16%의 대두된장으로 살균하지 않고 plastic 용기에 담아 저장하였다. 발효중 DFO의 pH는 GD보다 낮았으며 저장 중에는 안정성을 유지하였고 혼합곡의 첨가율이 높을수록 낮은 경향을 보였다. 산도도 pH와 동일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발효 중 DFO의 당도는 GD에 비하여 높았으며 저장중에도 안정성을 유지하였다. 발효 및 저장중 DFO의 amino태 질소함량은 $400{\sim}470mg%$으로 GD에서 보다 높았으며 저장 중에도 안정성을 유지하였다. 발효 중 pretense와 ${\beta}$-amylase의 활성은 DFO에서 높게 유지되었으나 저장 중에는 GD에서 높았다. 발효 및 저장 중의 색상 $L^*$값은 DFO가 GD에 비하여 높게 유지되는 반면 $a^*$ 값은 낮은 경향을 보였다. DFO의 총유리아미노산은 $1,918{\sim}2,290mg%$로 GD의 1,291 mg%보다 높았다. 발효와 저장을 각각 60일간 행한 DFO에 대하여 관능검사를 행한 결과 특히 혼합곡을 $20{\sim}30%$ 첨가한 경우는 GD에 비하여 구수한 맛, 향미, 감미가 우수하고 색상과 맛에 대한 종합적 기호도가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