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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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생물 추출물의 대장암세포주에 대한 항암 작용 검색 (Anti-cancer Effect of Marine Resources Against Human Colorectal Cancer Cells)

  • 정주희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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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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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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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해양생물자원은 차세대 바이오산업의 중요한 자원으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다양한 해양생물자원이 생물학적 활성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기대됨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는 시료 채취의 어려움 등으로 개발에 제한이 있었다. 해면동물, 해조류, 산호 등의 대부분의 해양생물자원들이 험난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특수한 대사산물을 만들어 낼 것으로 여겨지고 있어 이를 활용하기 위한 노력들이 기울여지고 있다. 많은 종류의 해양생물자원 중에서 바이오산업에 활용할 수 있는 항암, 항균, 항바이러스 및 항암 작용 등과 같은 생물학적 활성을 가진 물질을 선별하는 것이 시급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항암 작용을 갖는 해양생물자원을 도출하기 위하여 사람유래 대장암 세포주에서 세포독성시험을 실시하였다. 해양생물자원은 2013년 3월 마크로네시아에서 채취한 샘플들로 메탄올로 추출한 물질을 사용하였다. 해양생물자원의 세포독성시험을 실시하여 20개의 시료 중에서 3개의 시료에서 농도의존적인 세포 생존을 억제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검색된 시료들 중 2종만이 동정되어, 해면동물 Hyrtios sp.임이 밝혀졌다. 한종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로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동정이 필요하였다. Hyrtios sp. 추출물(1304KO-327과 1304KO-329)의 HCT116세포 증식억제작용은 이전 연구에서 보고된 RKO에서의 작용과 일치함을 알 수 있었다. 대장암세포주의 생존 억제 활성을 밝혀낸 3종의 도출 물질은 앞으로의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추출물 중의 항암 활성 물질을 규명함으로써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개발 자원으로 활용될 것이 기대된다.

Flash EEPROM의 Inter-Poly Dielectric 막의 새로운 구조에 관한 연구 (Study of the New Structure of Inter-Poly Dielectric Film of Flash EEPROM)

  • 신봉조;박근형
    • 전자공학회논문지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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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D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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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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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Flash EEPROM 셀에서 기존의 ONO 구조의 IPD를 사용하면 peripheral MOSFET의 게이트 산화막을 성장할 때에 사용되는 세정 공정을 인하여 ONO 막의 상층 산화막이 식각되어 전하 보존 특성이 크게 열화되었으나 IPD 공정에 ONON 막을 사용하면 그 세정 공정시에 상층 질화막이 상층 산호막이 식각되는 것을 방지시켜 줌으로 전하보존 특성이 크게 개선되었다. ONON IPD 막을 갖고 있는 Flash EEPROM 셀의 전화 보존 특성의 모델링을 위하여 여기서는 굽는(bake) 동안의 전하 손실로 인한 문턱전압 감소의 실험식으로 ${\Delta}V_t\; = \;{\beta}t^me^{-ea/kT}$을 사용하였으며, 측정 결과 ${\beta}$=184.7, m=0.224, Ea=0.31 eV의 값을 얻었다. 이러한 0.31 eV의 활성화 에너지 값은 굽기로 인한 문턱전압의 감소가 층간 질화막 내에서의 트립된 전자들의 이동에 의한 것임을 암시하고 있다. 한편, 그 모델을 사용한 전사 모사의 결과는 굽기의 thermal budget이 낮은 경우에 실험치와 잘 일치하였으나, 반면에 높은 경우에는 측정치가 전사 모사의 결과보다 훨씬 더 크게 나타났다. 이는 thermal budge가 높은 경우에는 프로그램시에 층간 질화막 내에 트립되어 누설전류의 흐름을 차단해 주었던 전자들이 빠져나감으로 인하여 터널링에 의한 누설전류가 발생하였기 때문으로 보여졌다. 이러한 누설전류의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ONON 막 중에서 층간 질화막의 두께는 가능한 얇게 하고 상층 산화막의 두께는 가능한 두껍게 하는 것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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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유리 및 천연산호 이식재가 성견 치조골 결손부의 재생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THE BIOGLASS AND THE NATURAL CORAL ON HEALING PROCESS OF THE ALVEOLAR BONE DEFECTS)

  • 최현수;이만섭;박준봉;허익;권영혁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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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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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7-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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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study of the effects of the bioglass and the natural coral on healing process of the alveolar bone defects. Three adult dogs aged 1 to 2 years were used in this study. Experimental alveolar bone defects were created surgically with surgical bur and bone chisel at the furcation area of the buccal surface of the right and left mandibular 3rd, 4th premolars. Twelve experimental alveolar bone defects were devided into four groups according to the type of graft materials. The groups were as follows : 1. flap operation with root planing & curettage(Negative control group) 2. flap operation with autogenous bone(Positive control group) 3. flap operation with bioglass(BG group) 4. flap operation with natural coral(NC group) At 2, 4, and 8 weeks, the dogs were serially sacrificed and specimens were prepared with Hematoxylin-Eosin stain for light microscopic evaluat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 1. The defect areas were filled with granulation tissue at two weeks in negative control group. But in other groups, the appearance of connective tissues around graft materials were formed more densely and the response of inflammation by graft materials itself was not found. 2. In every control and experimental groups at two weeks, there was seen the accumulation of the formation of new bone trabeculae at the bottom of defects and gradually expanded toward the graft materials and in autogenous group there was slightly seen the formation of new cementum. 3. There was seen the erosion of central portion of bioglass particles at two weeks in BG group, and the erosion of the central portion was developed more progressively and was filled with bone-like tissues at eight weeks. 4. The natural coral particles were encapsulated by densely connective tissues and seen the formation of new bone tissues at four weeks and developed more new bone and cementum formation at eight weeks. From the results of this study, the bioglass and the natural coral may be biocompatible and have a weak adverse reaction to the periodontal tiss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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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만 잘피발과 인근 잘피가 없는 해역의 어류군집 비교 (Comparisons of Fish Assemblages Associated with Eelgrass Bed and Adjacent Unvegetad Habitat in Jindong Bay)

  • 곽석남;허성회;최창근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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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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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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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진동만 다구리 잘피밭과 인근 잘피가 없는 해역의 어류군집을 비교하기 위해서 2002년 1월부터 12월까지 소형 빔 트롤을 이용하여 어류를 매월 채집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우점하였던 쥐노래미, 감성돔, 농어, 베도라치, 흰베도라치, 주둥치, 문절망둑, 그리고 실양태가 우점하였다. 특히 감성돔과 농어는 잘피밭에서 문절망둑과 실양태는 잘피가 없는 해역에서 많이 출현하였다. 청보리멸, 산호해마, 복섬 및 돌팍망둑, 실고기, 흰꼬리볼락 및 볼락 등은 잘피밭에서만, 양태 및 날개망둑 등은 잘피가 없는 해역에서만 출현하였다. 본 조사해역에서 출현한 어류는 대부분이 소형 어종이거나 대형 어종의 유어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잘피밭이 작은 크기의 어종들에게 좋은 성육장의 역할을 하고 있었다. 어류군집은 뚜렷한 계절변동을 보였는데, 출현 종수는 2002년 5월에, 출현 개체수는 2002년 4월에서 7월 사이에 아주 높았다. 한편 생체량은 2002년 4월과 7월에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대체적으로 겨울철에는 출현 종수, 개체수 및 생체량이 모두 낮았다. 잘피밭과 잘피가 없는 인근해역의 어류 군집을 비교해보면, 출현 종수, 개체수 및 생체량이 모두 잘피밭에서 높게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잘피밭은 잘피가 밀생되어 있어서 먹이 이용 가능성 및 포식자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서식처의 특성에 의한 것으로 주요 우점종의 체장분포에서도 두 서식처간의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시그마-델타 A/D 컨버터용 디지털 데시메이션 필터 설계 (Design of digital decimation filter for sigma-delta A/D converters)

  • 변산호;류성영;최영길;노형동;남현석;노정진
    • 대한전자공학회논문지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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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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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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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오버샘플링(oversampling) 방식의 시그마-델타(sigma-delta) A/D 컨버터에서는 오버샘플링된 신호를 최종 Nyquist rate 으로 낮춰주는 디지털 데시메이션 필터가 필수적이다. 본 논문에서는 면적을 크게 줄이면서 time-to-market의 이점을 가져다주는 고해상도 시그마-델타(sigma-delta) A/D 컨버터용 디지털 데시메이션(decimation) 필터의 Verilog-HDL 설계 및 구현을 보였다. 디지털 데시메이션 필터는 CIC(cascaded integrator-comb) filter와 두 개의 half-band FIR filter로 이루어져 있다. FIR필터에서 곱셈연산의 복잡성을 줄이고 면적을 최소화하기 위해 계수를 CSD(canonical signed digit) 코드로 표현하여 사용하였다. 곱셈 연산은 일반 곱셈기 없이 쉬프트 와 덧셈방식을 이용하여 구현되었다. 3단 데시메이션 필터는 $0.25-{\mu}m$ CMOS 공정으로 제작되었고, 필터의 면적은 $1.36mm^2$ 이며 2.8224 MHz의 클럭 주파수에서 4.4 mW의 파워소모를 보였다. 측정 결과 높은 신호대 잡음 비(SNR)를 요구하는 디지털 오디오용 데시메이션(decimation) 필터의 사양을 충분히 만족시키고 있음을 볼 수 있다.

한국 서해 어청도 해조상 및 군집구조 (Benthic Marine Algal Flora and Community Structure of Eocheongdo in Western Coast of Korea)

  • 김영식;양은아;남기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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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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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5-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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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한국 서해안 어청도에서 조간대와 조하대에 생육하는 해조류의 생물량과 군집구조를 조사하기 위하여 2008년 6월부터 2009년 4월까지 계절별로 총 4회 현장 조사를 수행하였다. 조사결과 녹조류 12종, 갈조류 23종, 홍조류 66종이 출현하여 총 101종 채집되어 동정되었다. 이중 19종은 일 년 내내 출현하였다. 총 생물량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우점종은 작은구슬산호말(Corallina pilulifera), 우뭇가사리(Gelidium elegans), 지충이(Sargassum thunbergii), 톳(Sargassum fusiforme), 다시마(Saccharina japonica) 괭생이모자반(Sargassum honeri), 고사리모자반(Sargassum filicinum)이었다. 연간 평균 건중량은 $237.5gm^{-2}$이었으며, 최대값은 겨울에 $272.1gm^{-2}$, 최소값은 여름에 $204.5gm^{-2}$을 기록하였다. 조하대에서의 출현종과 생물량은 조간대에 비하여 많았다. 어청도에서 출현종수와 생물량은 투명도가 낮은 한국 서해 연안의 일반적 특성과 반대로 높은 투명도와 자연 암반의 발달로 인하여 한국 서해안의 다른 도서에 비하여 높은 것으로 보인다.

희귀식물 무주나무(Lasianthu japonicus Miquel)의 특성과 자생지

  • 이은주;문명옥;강영제;김문홍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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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02년도 제9차 국제심포지움 및 추계정기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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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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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무주나무(Lasianthus japonicus Miquel)는 일본, 대만, 중국 등에 분포하고 열대 및 아열대의 상록활엽수림에서만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제주도 남쪽계곡에만 분포하는 희귀식물이다. 무주나무는 현재 환경부 지정 보호야생식물로 보호되고 있으나 개체특성 및 자생지에 대한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진 바 없다. 본 연구는 무주나무의 자생지 현황과 생육특성을 파악하고자 실시하였다. 무주나무의 자생지는 제주도 남제주군 남원읍 하례리 해발 250m의 계곡 동사면과 서귀포시 돈네코 계곡의 해발 350 m 계곡의 서사면 등 2개소로 확인되었다. 자생지별 개체수는 남원읍 하례리 4개체, 서귀포시 돈네코계곡 5개체 등 총 9개체에 불과하였다. 자생지는 계곡의 상록수림 하부에 바위 위 부엽토나, 습한 계곡 사면이었으며, 교목층에는 구실잣밤나무, 비쭈기나무, 황칠나무, 동백나무 등이 우점하고, 관목층에는 사스레피나무, 백량금, 산호수 등이 우점하는 상록활엽수림이었다. 분포 개체의 수고는 최소 0.4 m, 최대 1.55 m로 평균 1.5 m 였다. 생장특성을 조사한 결과 줄기는 어릴 때는 사각형이지만 점차 원형으로 되며, 일정한 마디가 있고 털이 없으며, 잎은 대생하고, 혁질이며, 중륵과 측맥이 뚜렷한 특성을 갖고 있었다. 열매는 장과형으로 성숙 시에는 남색이며 털이 없으며, 직경 약 6-7 mm, 4-5개의 종자가 들어 있었다. 종자는 반달형이며, 3개의 홈이 지는 특성을 갖고 있었다. 현재의 자생지는 자연적인 요인으로서 토양유실이 심하게 일어나고 있는 지역이었으며, 교목 또는 다른 관목에 의한 피압으로 무주나무의 생장에 부적절한 환경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자생지의 적절한 식생관리와 지속적인 자생지 조사 및 자생지외 보존에 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할 것으로 생각된다.$I_{NO}$ 가 죽절초를 제외한 3종에서 여름철 낮시간에 증가하였다. 겨울철의 O-J-I-P곡선은 모든 종에서 낮시간에 다소 낮아지지만 큰 변화는 없었다. 그리고, 문주란, 박달목서, 파초일엽에서 $\psi$o/(1-$\psi$o)가 낮시간에 다소 증가하였다. 이로부터 P $I_{NO}$ , SF $I_{NO}$ , $\psi$o/(1-$\psi$o)등의 변수는 식물의 활력도를 검정하는 지표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irc}C$) 까지 동시에 냉각된 사실을 지시한다. 각섬석 편암내의 각섬석들은 복잡한 40Ar/39Ar 연대를 보여주며 일부가 평형연대를 보여주지만 특별한 의미 부여가 힘들다.해예방행동을 촉구하는 등의 효과도 높은 것으로 예방의학적인 유용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 미침을 알 수 있었다. 대두 단백질로 코팅된 golden delicious는 상온에서60일 동안 보관하였을 경우, 사과표피의 색도 변화를 현저히 지연시킴을 확인하였다. 또한 control과 비교하여 성공적으로 사과에 코팅하였으며, 상온에서 보관하여을 때 사과의 품질을 30일 이상 연장하는 효과를 관찰하였다. 이들 결과로부터 대두단백질 필름이 과일 등의 포장제로서 이용할 가능성을 확인하였다.로 [-wh] 겹의문사는 복수 의미를 지닐 수 없 다. 그러면 단수 의미는 어떻게 생성되는가\ulcorner 본 논문에서는 표면적 형태에도 불구하고 [-wh]의미의 겹의문사는 병렬적 관계의 합성어가 아니라 내부구조를 지니지 않은 단순한 단어(minimal $X^{0}$ elements)로 가정한다. 즉, [+wh] 의미의 겹의문사는 동일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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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왕돌초 조하대의 해조상과 군집구조 (Marine Algal Flora and Community Structure in Subtidal Zone of Wangdol-Cho on the East Coast of Korea)

  • 권천중;최창근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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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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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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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한국 동해안 울진군에 위치한 왕돌초 조하대에서 2012년 5월부터 2013년 8월까지 계절별로 해조상 및 군집구조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기간 동안 녹조류 12종, 갈조류 29종, 홍조류 81종을 포함한 122종이 채집 및 동정되었으며, 38종의 해조류는 조사지역에서 연중 출현하였다. 정점별 평균 생물량은 봄 472.19-1,198.77 g wet wt. $m^{-2}$, 여름 68.99-631.14 g wet wt. $m^{-2}$, 가을 200.91-401.20 g wet wt. $m^{-2}$, 겨울 53.61-922.32 g wet wt. $m^{-2}$로 나타났다. 생물량에 근거한 왕돌초 해조류의 수직분포는 상부 개도박(Grateloupia lanceolata), 넓은분홍잎(Acrosorium venulosum), 마디잘록이(Lomentaria catenata), 중부 미역(Undaria pinnatifida), 참가시그물바탕말(Dictyopteris pacifica), 괭생이모자반(Sargassum horneri), 감태(Ecklonia cava), 하부 쇠꼬리산말(Desmaeistia viridis), 감태(E. cava), 괭생이모자반(S. horneri) 순으로 확인되었다. 왕돌초에서 출현한 해조류를 6가지 기능형군에 따라 구분한 결과 사상형 34.43%, 성긴분지형 25.41%, 엽상형 24.59%, 다육질형 9.71%, 각상형 5.74%, 유절산호말형 0.82%로 확인되었다. 해조상의 특성을 반영하여 해조군락 특성을 판단할 수 있는 C/P, R/P, (R+C)/P 값은 각각 0.41, 2.79, 3.21로 나타났다. 또한, 왕돌초 조하대 군집 안정도와 환경상태를 다양도지수(H')와 우점도지수(DI)를 기초로 확인한 결과 안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왕돌초 조하대에 서식하는 해조류 종다양성 및 풍부도를 유지하기 위하여 교란이나 부영양화 같은 인간활동으로부터 보호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119 구급서비스 지역별 출동특성 및 출동거리와 현장도착시간과의 관계 (The Regional Characteristics of 119 Ambulance Dispatch, the Distance and Response Time to the Scene)

  • 이경열;문준동;최은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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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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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2-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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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의 구급차 동승실습으로 구축된 구급활동일지를 바탕으로 응급환자의 지역별 특성을 파악하고, 지역 간의 출동거리와 현장도착시간 간에 의미있는 영향이 있는 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A대학 4학년 학생 총 31명이 서울, 대전, 충남 및 세종지역의 소방서에서 4주간의 실습으로 얻어진 총 1133개의 구급활동일지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환자평가 중 맥박, 호흡수, 산호포화도는 모든 지역에서 80%이상을 실시하고 있었다. 중증도 분류에 있어서는 대전이 응급으로 표시한 경우가 가장 많았으나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는 모든 지역에서 단순한 기본적인 처치가 대부분이었다. 신고부터 현장까지 도착하는 시간은 서울이 평균 5분 40초(${\pm}$2분 25초)로 가장 빨랐고, 충남세종은 10분 이상 걸리는 경우도 35.7%에서 나타났다. 주된 신고 이유는 서울과 대전에서는 질병이었고, 충남은 손상의 비율이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의 실습지역에 따라 실습내용이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실습기준에 대한 표준지침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며, 빠른 시간내에 적절한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는 119 안전센터의 배치나 구급차 배치를 고민하고, 지역별 구급의 질 적 차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티타늄의 소결특성에 미치는 산소함량의 영향 (The Effect of Oxygen on the Sintering of Titanium Powders)

  • 최종석;이동희;최국선;길대섭;서창열;김원백;하호
    • 한국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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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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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4-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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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스폰지 티타늄으로부터 수산호-탈수소화법(HDH)법으로 제조된 부말에 고상탈산법(DOSS)을 적용시켜 만든 산소 농도 범위 1980~8450 ppm, 입경 $25\mu\textrm{m}$ 내외의 불규칙 티타늄 분말의 성형 및 소결성을 조사하였다. 250MPa의 가압력으로 냉간압축성형한 결과, 성형밀도는 69.0%~62.3% 범위 내에 있었고 산호함량 증가에 따라 직선 또는 완만하게 감소하였다. 이러한 경향은 티타늄 분말의 경도변화로 설명할 수 있었다. 최고 7%까지의 차이를 보였던 성형밀도에도 불구하고 $1100^{\circ}C$에서 2시간동안 소결한 결과, 산소함량에 무관하게 소결밀도는 90.5$\pm$0.5%를 보였으며, 결정립의 크기는$60\mu\textrm{m}$ 내외의 균일하였고, 가공크기 및 분포도 유사하였다. 소결체의 경도에 미치는 산소의 영향은 실험범위 내에서 VHN(sintered)=135.5+64.3$\times$(wt%$O_2$)의 실험식을 얻었다. 소결체의 파단면 관찰한 결과, 연성에서 취성파괴로의 천이는 소결체에의 산소함량이 2987~5582ppm 사이에서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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