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산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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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꾸러미 산채류 조합 선발 및 생산모델 생산성 검정 (Functional Package Wild Vegetables Combination and Production Model Productivity Test)

  • 염규생;문정섭;안송희;기세현;정동춘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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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0년도 추계국제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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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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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산채는 사람에 의하여 개량 육성되어 논밭에서 재배하고 있는 농작물과 달리 자연 그대로 산야에서 자생하는 식물 중 식용으로 가능한 것을 말한다. 산채류의 이용형태별 생산가능시기는 3~5월의 생채 생산과 6~7월의 건채 생산으로 소비자의 기호에 부합하는 신선 생채의 소비한계는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재배유형별 생채 수량검정을 통해 수확시기 연장 및 재배품목을 다양화 시킬 필요 있다. 따라서 본 시험은 재배가능한 산채류를 수집하고 기능성 분류를 통한 꾸러미 산채 조합을 구성하였고 조합된 산채류 들에 대한 생산성 검정을 위해 해발 500m의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허브산채시험장에서 2018년 5월 말 갯기름나물 등 15 종을 정식하여 각 작물의 생육특성, 수확한계기 등을 조사하였다. 기능성 분류 결과 항당뇨, 항고지혈증, 항비만, 항혈전, 항염증 총 5가지 조합을 구성하였다. 산채류별 광합성특성 조사결과 돌단풍, 개미취, 섬쑥부쟁이, 질경이, 갯기름나물, 참취의 적정광량은 600~800 μmole/m2/s이였고 눈개승마, 어수리, 참당귀는 400~500 μmole/m2/s, 곤달비, 곰취, 단풍취는 200~300 μmole/m2/s이였다. 기능성 꾸러미 산채류 지상부 생육특성 결과 갯기름나물, 질경이, 참취, 곤달비 섬쑥부쟁이 등이 생육이 우수하였다. 수량성은 섬쑥부쟁이 1,694.6kg/10a로 가장 높았으며, 갯기름나물 1,673.4kg/10a, 참취 1,521.3kg/10a, 질경이 1,398.3kg/10a, 곤달비 1,300.6kg/10a 등이 높았다. 반면 돌단풍 111.8kg/10a, 단풍취 69.5kg/10a, 우산나물 25.4kg/10a로 아주 낮은 수량성을 보였다. 산채류 출현기는 산마늘이 2월 7일로 가장 빨랐으며 대부분 산채류들이 2월 11일에서 2월 25일에 출현하였고 단풍취, 우산나물이 3월 6일로 늦은 출현기를 보였다. 기능성 꾸러미 생채 수확가능 시기는 3월 상순부터 6월 하순까지 가능하였고 수확기간은 섬쑥부쟁이 117일, 두메부추 109일, 어수리 102일, 참당귀 102일로 길었고 돌단풍, 산마늘, 눈개승마, 우산나물은 생채 수확가능 시기가 짧았다. 건나물 수확기간은 돌단풍, 눈개승마는 3월부터 6월까지 가능하였고, 대부분의 산채류들이 5월부터 10월까지고 산마늘과 우산나물은 건나물을 생산할 수 없었다. 산채류 기능성 꾸러미별 생채 조합 가능 시기는 항당뇨는 3월 중하순, 항고지혈증은 3월 중순, 항비만은 3월 하순, 항혈전 3월 하순, 항염증은 3월 중하순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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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채류 자원의 가공소재화 (Processing Materials of Edible Wild Herbs and Vegetables)

  • 김은미
    • 식품과학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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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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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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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대부분의 산채는 한 계절에만 생산되므로 연중 공급될 수 있는 건조 상태로 유통된다. 건조 산채에 필요한 제품화 기술로는 재수화시간 단축기술, 간편 즉석 산채와 즉석 조리 산채의 제품화 기술 등이다. 식품소재로의 응용분야 확대를 위해서는 산채를 미분화하여 일반식품소재화 하는 방법이 적합하다. 그러나 전분함량이 낮은 산채류는 분쇄력이 가해지기 어려워 공업 규모에서의 미분말 제조가 곤란하고 비용적인 문제로 용도가 제한된다. 따라서 산채의 식품소재화 공정에서 중요한 핵심기술은 분쇄이므로 저비용에서의 미분말 제조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산채류의 Thiamine 분해능 비교 (Comparison of Antithiamine Activities of Wild Vegetables)

  • 윤재영;송미란;이서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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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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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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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국내에서 소비되는 산채류에 대하여 thiamine분해능을 thiochrome 형광법과 Lactobacillus viridescens를 이용한 미생물법으로 측정하였고 페놀 화합물의 함량 및 갈색도와의 관계를 규명하였다. 더덕, 도라지, 토란대, 호박꼬지, 표고버섯, 도토리 전분 등은 thiamine분해능이 크지 않았으나 가지, 고구마 줄기, 고사리, 고춧잎, 취, 즉 등은 상당량의 thiamine분해능을 가지고 있었다. Thiamine분해능이 큰 산채류는 페놀 화합물의 함량과 갈색도도 높았다. 따라서 산채류를 식용으로 할 때는 thiamine급원식품과 함께 조리하지 말 것이며 조리 즉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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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채류의 식이섬유 함량과 물리적 특성 (Dietary Fiber Contents and Physical Properties of Wild Vegetables)

  • 박종숙;이원종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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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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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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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9종의 산채류를 분석한 결과 건물량으로 33~55%의 식이섬유를 함유하였다. 그 중 달래는 22%의 수용성 식이섬유와 49%의 총 식이섬유를 함유하였고 더덕은 21%의 수용성 식이섬유와 55%의 총 식이섬유를 함유하였다. 야생더덕은 재배더덕에 비하여 8% 더 많은 식이섬유를 함유하였다. 산채류의 수분 흡착력은 밀기울이나 콩식이섬유보다 높았으나 oil 흡착력은 낮았다. 산채류를 분쇄하여 여과 처리한 결과 더덕의 경우 총 식이섬유 함량이 55%에서 83%로, 달래의 경우 49%에서 69%로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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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채류 채종을 위한 적정 생채 수확 한계기 설정 (Establishment of The Optimal Harvest Limit Time for Wild Vegetable Seed Production)

  • 안송희;문정섭;염규생;정동춘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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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1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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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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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산채류 종자는 주로 농가의 자가 채종으로 생산되고 있다. 농가에서는 종자만을 생산하기 위해서 산채를 재배하지 않으며, 대체로 산채를 수확한 후 채종하는 실정이다. 하지만 종자생산을 위해서 생채나 나물을 언제까지 수확해야 하는지에 대한 한계기 설정이 불분명하다. 따라서 전북농업기술원 허브산채시험장에서는 개미취와 섬쑥부쟁이는 5년생, 곤달비는 3년생 묘목을 이용하여 종자생산을 위한 적정 생채수확 한계기를 설정하고자 시험을 실시하였다. 55% 차광막을 설치한 노지 재배포장에서 생채 수확 한계기를 각각 2020년 4월, 5월, 6월까지로 두어 한계기별 생채 수량, 상품 수량 및 상품율과 개화 시기, 개화율 및 결실률 등을 조사하였다. 개미취의 생채 상품율은 수확 한계기가 늦어질수록 다소 떨어지는 경향이었으며, 개화 시기는 무처리와 4월까지 수확은 동일하였으나, 5월, 6월까지는 수확 한계기가 늦어질수록 지연되었다. 개화율은 대부분 10% 미만이었으며, 5월과 6월까지 생채를 수확한 경우는 추대 및 개화가 거의 되지 않았다. 섬쑥부쟁이는 생채를 6월까지 수확하면 4월까지 수확한 경우보다 약 2배 이상의 생채를 얻을 수 있으나 상품율은 확연히 떨어졌다. 개화 시작은 무처리와 4월까지 수확이 타 처리에 비해 빨랐으나 개화종은 시기에 상관없이 비슷하였다. 또 4월까지 생채를 수확한 경우 무처리보다 개화율, 결실률이 더 높았다. 5월 이후 수확은 생육 부진으로 이어져 개화 및 결실률이 매우 떨어졌다. 곤달비는 개미취와 섬쑥부쟁이에 비해 생채 수확 한계기가 늦어질수록 상품 수량이 눈에 띄게 증가하였으며, 처리 간 추대 시기도 차이는 없었다. 개화율은 5월 수확 이후 낮아졌으며, 결실률은 6월 이후에 급격히 떨어졌다. 따라서 채종을 위해서는 차광재배 시 개미취와 섬쑥부쟁이는 생채 수확시기를 4월 하순, 곤달비는 5월 하순까지로 한정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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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산채류의 물 및 메탄올 추출물에 대한 항산화 활성 (Antioxidant Activity in Water and Methanol Extracts from Korean Edible Wild Plants)

  • 이영민;배지현;정호영;김재현;박동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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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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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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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연구에서는 산채류 34종의 물 추출물과 메탄올 추출물을 제조한 후 항산화 활성을 탐색하여 산채류 유래 항산화물질을 탐색하고 기능성식품을 개발하기 위한 항산화능 우수 산채류 선발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산채류시료 34종을 물과 메탄올 추출하였을 때 추출 수율은 물 추출의 경우 4.6~34.6%이었고, 메탄올 추출의 경우 3.4~45.0%이었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물 추출물에서 4.6~183.8mg/g이고, 메탄올 추출물에서 8.2~270.4 mg/g이었다. 물과 메탄올 추출물에서 돌단풍(Aceriphyllum rossii )이 각각 183.8, 270.1 mg/g의 가장 높은 폴리페놀 함량을 보였고, 공통적으로 광대싸리(Securinega suffruticosa), 기린초(Sedum kamtschaticum), 까치수영(Lysimachia barystachys), 송이풀(Pedicularis resupinata)이 높은 폴리페놀 함량을 보였다. DPPH와 ABTS 라디칼 소거능은 까지수영, 돌단풍, 광대싸리, 기린초, 송이풀(Pedicularis resupinata), 승마(Cimicifuga heracleifolia), 짚신나물(Agrimonia pilosa), 뻐꾹채(Rhapontica uniflora)에서 우수하였다. 변수간의 상관성을 분석했을 때, 폴리페놀 함량과 DPPH 및 ABTS 라디칼 소거능, SOD 유사활성 사이에는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이들 측정치에서 공통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조사된 산채류는 송이풀, 광대싸리, 뻐꾹채, 까치수영, 돌단풍이었다.

분무건조법을 이용한 참취 및 섬쑥부쟁이 추출물의 미세캡슐화 (Microencapsulation of Aster scaber and Aster glehni by Spyay Drying)

  • 강윤창;최경구;김공환;김현구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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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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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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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미세캡슐화 기술을 이용하여 산채류 추출물의 저장성의 향상과 식품에 적용가능성을 확인하려는 목적으로 연구하였다. 산채류에 적절한 캡슐물질은 gum arabic에 dextrin과soluble starch를 각각 3 : 1 비율의 혼합물로 나타났으며, 분무건조기의 최적 공정조건은 투입 공기온도가 21$0^{\circ}C$, 시료공급속도 10 $m\ell$/min이었을 때 가장 높은 건조 효율성을 보였다. 미세캡슐화는 추출물의 색도 변화를 2~6배 감소시켰다. 대조구(대두 경화유)에 첨가한 참취와 미역취 추출물은각각 16, 48%의 산화 억제율을 나타냈고, 캡슐 분말은 각각46~58%, 72~88%의 산화 억제율을 나타냈다. 이것은 산채류 추출물이 유지의 유리 지방산 분해를 억제함으로써 유지의 자동산화를 방지한다고 할 수 있다. 즉, 산채류 추출물을 미세캡슐화하면, 산소 및 온도 등 환경적인 요인에 의한 영향을 적게 받아 저장성이 향상된다. 또한 gum과 같은 점질물을 많이 함유하여 점도가 높아 식품에 적용하기 힘든 단점을 분무 건조하여 분말화 함으로서 산채류를 이용한 음료 및 식용유지산업에서의 천연 항산화제 등 여러 가지 식품분야에 효과적인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채류 재배유형별 수확기간 설정 (Setting the Harvest Period by the Types of Planting of Wild Vegetables)

  • 염규생;문정섭;양진호;김동원;안민실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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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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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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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산채는 사람에 의하여 개량 육성되어 논밭에서 재배하고 있는 농작물과 달리 자연 그대로 산야에서 자생하는 식물 중 식용으로 가능한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 산야에는 480종의 식물이 식용으로 이용될 수 있다고 하나 현재 전국에서 재배하고 있는 작목은 36종으로 추정되며, 앞으로도 80여 종이 개배 가능한 작물로 추정된다. 산채류의 이용형태별 생산가능시기는 3~5월의 생채 생산과 6~7월의 건채 생산으로 소비자의 기호에 부합하는 신선 생채의 소비한계는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재배유형별 생채 수량검정을 통해 수확시기 연장 및 재배품목을 다양화 시킬 필요 있다. 이에 본 시험은 산채류 재배유형별 수확기간을 구명하고자 표고 500 m의 전북 남원시 허브산채시험장에서 2018년 5월 말 갯기름나물 등 15 종을 노지와 하우스에 정식하여 각 작물의 생육특성, 수확한계기 등을 조사하였다. 1년차 지상부 생육특성을 조사한 결과 참취, 개미취, 섬쑥부쟁이, 질경이, 갯기름나물, 두메부추, 돌단풍, 참당귀의 경우 초장, 엽장 등은 노지보다 하우스에서 높은 편이었고 생존율은 비슷하거나 하우스에서 더 높은 경향을 보였다. 우산나물, 단풍취의 생존율은 하우스에서 더 높았으나 생육 초기 엽소현상으로 인해 1년차 생육은 노지, 하우스에서 둘 다 저조하였고 곤달비, 어수리, 곰취, 눈개승마의 경우 노지에서는 7월 중순이후 지상부가 전부 고사하였으나 하우스에서는 생존율이 상대적으로 양호하여 11월 상순까지 후기 생육을 하였다. 2년차 산채류 출현기 조사한 결과 하우스 재배에서 산마늘이 2월 중순으로 가장 빨랐고 갯기름나물, 곤달비 등 10종이 2월 하순에 출현하였으며 참당귀 3월 상순, 단풍취 및 우산나물 3월 중순, 돌단풍이 가장 늦은 3월 하순에 출연하였다. 생체수확 시기는 갯기름나물, 눈개승마, 산마늘, 두메부추, 섬쑥부쟁이는 3월 중순부터 가능했고 곤달비 등 12개종은 3월 하순, 우산나물은 4월 상순, 돌단풍은 4월 중순으로 가장 늦게 생체수확이 가능했다. 노지 재배의 경우 산마늘과 눈개승마가 3월 중순으로 가장 빨랐고 갯기름나물 등 10종이 3월 하순에 출현하였으며 돌단풍, 참당귀, 단풍취가 4월 상순으로 가장 늦은 출연을 보였다. 생체수확 시기는 눈개승마와 산마늘이 4월 상순으로 가장 빨랐으며 갯기름나물 등 10종이 4월 중순부터 가능했고 돌단풍, 참당귀, 단풍취가 4월 하순으로 가장 늦었다. 수확한계기 조사 결과 눈개승마, 산마늘, 우산나물은 하우스 및 노지재배에서 20일정도로 가장 짧았으며 그 외 작물들은 계속적으로 수확이 가능하였으나 6월 상순 이후에는 품질이 나빠져 생체상품으로서 가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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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랭지 산채자원의 이용기술 개발

  • 오덕환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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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1999년도 임시총회 및 제14차 학술발표회 진행표 및 발표논문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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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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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강원도 고랭지에서 자생되는 산채류를 이용하여 총질소함량을 기준으로 소맥대신 이들 산채류를 일정비율로 대체하여 더덕 및 산채혼합 간장을 제조하여 그 특성을 조사하였으며 또한, 감마선조사 또는 블랜칭처리가 참나물 즙액의 선도유지연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제조된 간장의 총 질소함량은 일반적으로 산채 대체량의 증가에 따라 증가하였다. 숙성 4개월 후의 무기질 함량에 있어 더덕 20% 대체간장은 Ca, K 함량이 각각 1.3배, 1.5배의 증가율을 나타내었으며, 산채 혼합 10% 대체간장도 Ca 함량이 1.5배 증가하였다. 대체량 별로 아미노산 함량 변화를 살펴보면 더덕간장 10% 대체군의 경우 threonine과 aspartic acid가, 산채 혼합 10% 대체군은 tyrosine과 arginine이 높은 증가율을 나타내었다. Rec assay system을 이용한 항돌연변이 시험에서, 더덕간장은 10%와 20% 대체군이, 산채혼합 간장은 7%와 10% 대체군이 다른 시료에 비해 높은 항돌연변이성을 나타내었다. 관능검사 결과, 전체적 기호도에 있어 더덕간장은 7% 대체군, 산채혼합 간장은 5% 대체군이 가장 우수하였다. 미생물의 생육변화는 감마선 조사를 하였을 때 두처리구 모두 0.5 kGy 조사에서도 무처리구에 비하여 현저한 생육감소를 나타내었으며 감마선 처리된 녹즙을 저온에서 저장하였을 때는 미생물의 생육억제효과가 높았으나 상온에서는 감마선 효과가 매우 감소함을 나타내었다. 색도변화는 블랜칭한 녹즙이 블랜칭하지 않은 녹즙보다 색깔이 훨씬 선명하고 맑은 녹색을 띄었으며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마선 조사구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무처리구에 비하여 L값, a값 및 b값이 훨씬 적게 변화함을 나타내었다. 비타민 C의 변화는 블랜칭 처리한 녹즙의 비타민 C의 함량변화는 블랜칭 처리를 하지않은 녹즙보다 적었으며 감마선 처리구와 거의 차이가 없었으며 온도가 낮을수록 두 처리구 모두 비타민 C의 손실율이 적게 나타났다. 감마선을 조사하였을 때 블랜칭하지않은 녹즙에서는 무처리구와 비교하여 볼 때 밝기, 풀냄새, 쓴맛, 신선감 및 수용성에서 차이가 없었으며 블랜칭한 녹즙에서는 무처리구가 감마선처리구에 비하여 풀냄새와 쓴맛이 증가하였고 신선감과 수용성이 감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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