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산재보험패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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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경험 고령자의 경제적 노후준비에 관한 연구: 앤더슨 모형을 중심으로 (Factors Determining the Economic Preparation for Later Life of the Elderly with Industrial Injury: Based on Andersen Behavioral Model of Health Care Utilization)

  • 문용필;원서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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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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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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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산재경험 고령자의 경제적 노후준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앤더슨모형을 적용하여 분석하고, 과거 산재당시 종사상지위에 따라 정규직 근로자와 비정규직 근로자로 구분해 경제적 노후준비의 영향요인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산재보험패널조사(PSWCI)의 1차년도 자료를 이용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선행요인에서는 학력이 높고 정규직인 근로자가 비정규직인 여성 근로자에 비해 경제적 노후준비 가능성이 높게 나타났다. 자원요인에서는 정규직, 비정규직 근로자 모두 근로소득이 많을수록 노후준비 가능성이 높게 나타났으나, 국민연금 가입여부는 경제적 노후준비에 도움을 주지못하였다. 비정규직 근로자에게는 건강보험 가입이 경제적 노후준비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욕구요인에서는 정규직과 비정규직 근로자 모두 산업재해로 인한 통증이 일상 및 삶을 방해하는 정도가 높을수록 경제적 노후준비에 취약함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하여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산재근로자의 재활서비스 이용욕구 변동 연구 (A Study on the Change of Needs for Using Rehabilitation Services of Injured Workers)

  • 배화숙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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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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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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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첫째, 산업재해근로자의 재활서비스 이용실태와 서비스 이용에 대한 욕구가 시간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 분석하고자 한다. 둘째, 어떤 요인들이 재활서비스 이용 욕구 변화에 영향을 주는지 분석하고 그 결과를 통해 산재근로자를 위한 정책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산재보험패널 1~3차 자료 5,004 관측치를 대상으로 STATA를 이용하여 패널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횡단분석에서 재활서비스 필요정도에 미치는 영향 요인은 연령, 교육연수, 현재 직무수행능력, 지역사회서비스 경험, 재취업, 미취업으로 나타났다. 시간의 변화에 따른 재활서비스 필요정도에 유의미한 영향 요인은 연령, 교육연수, 미취업, 현재 직무수행능력, 지역사회서비스 이용 경험으로 앞의 횡단면 분석과 다르게 나타났다. 따라서 산재근로자의 연령, 학력, 경제활동 형태 등에 따라 재활서비스 내용과 그 필요 정도가 시간에 따라 변한다는 점에서 요양기간 종료 후 초기 개입 내용을 시기별로 점검하고 조정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경쟁위험분석을 이용한 산재 근로자의 원직장복귀에 대한 연구 (Statistical analysis of economic activity state of workers with industrial injuries using a competing risk model)

  • 도기쁨;김수연;김양진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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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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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1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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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논문에서는 '제1회 산재보험패널조사'에서 제공된 자료를 이용하여 산재 근로자의 경제 활동 유형의 특성을 연구하였다. 조사 대상자는 2012년도에 산재 요양을 종결한 근로자이며 총 2,000명이 지역, 장해등급 및 재활서비스 이용여부로 층화계통추출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근로자가 산재 후 참여하는 경제활동의 유형으로 원직장복귀뿐만 아니라 다른 직장으로의 재취업의 가능성을 고려하여 이러한 경제활동으로의 이동에 어떤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하고자 한다. 원직장복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하여 총 1,463명의 연구 대상자에게 경쟁위험 분석방법을 적용하였다. 또한 경제활동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세 가지 유형 (산재 근로자의 특성, 재해 사업장의 특성, 산업재해의 특성)으로 나누어 통합 분석을 시행하였다. 분석 결과를 통해 학력이 높고 근로기간이 길수록 원직장복귀가 빨라짐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연령이 높고, 기능원 및 관련 기능직에 종사자이며, 장해의 정도가 심한 산재 근로자가 원직장복귀까지 더 오랜 시간이 걸렸음을 알 수 있었다.

산업재해 근로자의 노동시장이행 관련 요인 연구 (Study of the Factors Related to the Labor Market Transition of Job Injured Workers)

  • 배화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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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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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93-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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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산업재해 근로자의 노동시장이행과 관련한 요인들을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근로복지공단이 주관하는 제 1차 산재보험패널조사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로 첫째, 요양기간 종료 후 비경제활동인구와 실직 중인 대상자가 각각 7.2%, 22.3%에 이르렀다. 둘째, 새로운 일자리로 복귀한 이들 중 기존에 담당하고 있던 직종과 다른 직종에 근무하는 비중이 31.5%였다. 산업재해로 인하여 직장과 직종이 동시에 바뀌는 산재근로자의 노동시장이행 성격을 보여준다. 셋째, 산재 근로자의 노동시장 이행 중 일자리 복귀여부와 관련한 요인을 살펴보면 남성, 낮은 연령대, 교육연수가 높을수록, 요양기간이 짧을수록, 업무수행능력에 대한 주관적 평가가 좋을수록 유의미한 관련성을 보여주었다. 산재 전직장의 규모와 종사상 지위도 관련성을 보여주었다. 직업훈련 경험자 중 일자리로 복귀하지 못한 사람들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장해등급 정도는 관련성을 보여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분석결과를 토대로 산재근로자의 노동시장이행 각 단계를 고려하여 이행노동시장 관점에서 만들어진 정책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원직장복귀 및 재취업 산재근로자의 재활서비스 욕구가 일상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 (Effects of the Need for Rehabilitation Services on the Daily Life Satisfaction of Returned-to-Work and Reemployed Injured Workers : Mediating Effects Self-Efficacy)

  • 김승완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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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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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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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재활서비스 욕구 및 자기효능감을 통하여 원직장복귀 및 재취업 산재근로자의 일상생활만족도 증진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대상은 산재보험패널조사 1차 코호트 1~5차년도 조사에 참여한 원직장복귀자 2,642명, 재취업자 3,742명이다. 분석방법으로 매개회귀분석과 부트스트래핑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재활서비스 욕구는 자기효능감과 일상생활만족도에 부(-)의 영향을 미쳤다. 자기효능감은 일상생활만족도에 정(+)의 영향을 미쳤으며, 재활서비스 욕구와 일상생활만족도 사이에서 매개역할을 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개별 맞춤형 욕구 분석을 통한 사회심리재활프로그램의 고도화와 통합적 재활프로세스의 구축 등이 필요함을 제언하였다.

산재보험패널을 이용한 산업재해 근로자의 이직의사 영향 요인 (Factors Affecting on Turnover Intention of Workers Involved in Industrial Accidents Using Panel Study of Workers' Compensation Insurance)

  • 최령;황병덕
    • 보건의료산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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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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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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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effects of welfare workers who are economically active as wage earners after undergoing industrial accidents on their turnover intention in terms of demographic, working environment, and health characteristics. Methods : The data were analyzed in this study with the chi-square test and logistic regression using SPSS ver. 22.0 to analyze the factors influencing the turnover intention of industrial workers(PSWCI, 2016, N=1,083). Results : Model 1 included age, education, average wage, and union, Model 2 includer the number of workers in the workplace, average number of working days, overtime, and employment statu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Model 3 included characteristics of health, Model 4 includer education, average wage, union, average number of working days, overtime, employment statu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Conclusions : It is necessary to develop tools, indicators, and systematic and step-by-step programs to evaluate the stable work environment in the workplace, as well as to improve workers' return to work.

산재근로자의 직업복귀 이후 일자리만족도 영향요인 탐색 - 원직장복귀자와 타직장재취업자 간 비교를 중심으로 - (Factors Influencing Job Satisfaction of Injured Workers - Comparison between Those Who Returned to Pre-injury Job and Those Who Got a New Job-)

  • 이웅;엄명용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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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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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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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산업재해 이후 직업에 복귀한 산재근로자의 일자리만족도 영향요인을 원직장복귀자와 타 직장재취업자 간의 비교를 중심으로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근로복지공단의 산재보험패널 1차자료(2014)를 활용하여 임금을 목적으로 사업주에게 고용된 산재근로자 1,333명(원직장복귀 693명, 타직장재취업 640명)을 대상으로 각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타직장재취업자는 원직장복귀자에 비해 일자리만족도 및 근로지속가능성, 종사상지위, 월평균소득 등의 제반 특성들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원직장복귀자의 일자리만족도에는 성별, 학력수준, 기술적합도, 월평균 소득, 복리후생 혜택, 가족수입 여가생활 주거환경 사회적 친분관계 만족도, 요양 중 사업주와의 관계여부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타직장 복귀자의 경우, 성별, 종사상 지위, 기술적합도, 지속근무여부, 월평균급여, 복리후생혜택, 가족수입/여가생활/사회적 친분관계만족도, 요양 중 담당업무 주체, 요양 중 사업주와의 관계여부가 일자리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산재근로자의 일자리만족도 제고를 위한 정책 및 실천적 방안을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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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근로자 노동시장이행의 성격과 영향요인 연구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Labor Market Transition and Factors Influencing Labor Market Transition of Injured Workers)

  • 배화숙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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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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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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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산업재해를 경험한 근로자의 경제활동형태 변동과 그 특성을 기술하고, 산재근로자의 노동시장이행과 관련하여 산재보상서비스를 비롯한 영향 요인이 무엇인지 탐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산재보험패널 1~3차(2013년-2015년)자료를 활용하여, 요양을 종료한 1,668명의 산재근로자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한번이라도 원직장 복귀를 경험한 사람은 36.9%, 재취업 경험자는 51.5%, 미취업 경험자는 36.9%였다. 경제활동형태 전이확률은 현재 원직장 복귀자가 다음 기에도 원직장을 유지할 확률은 88.1%, 재취업자의 재취업 유지 확률 88.9%, 미취업자가 다음 기에도 미취업자가 될 확률은 60.0%로 나타났다. 둘째, 경제활동형태 변화에서 재취업 대비 원직장 복귀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별, 연령, 학력, 요양기간, 현재 업무수행능력, 산재전 직장규모, 근무기간, 종사상 지위 중 임시직, 일용직 그리고 직업훈련 총 횟수였다. 재취업 대비 미취업을 선택할 확률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요인은 성별, 연령, 장해등급, 요양기간, 현재 업무수행능력, 산재 전 근로기간, 직업재활서비스 이용 경험이었다. 분석결과를 토대로 산재근로자의 직업복귀와 노동시장이행을 지원하기 위한 논의점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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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장애인 재활서비스와 일상생활만족도의 상호작용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nteraction of Rehabilitation Service and Life Satisfaction of Industrially Injured Workers)

  • 장유미;염동문
    • 재활복지공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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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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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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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산재장애인의 재활서비스와 일상생활만족의 관계를 알아보고, 이러한 관계에서 의료재활서비스와 심리사회재활서비스, 직업재활서비스 만족도가 어떻게 영향을 주고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근로복지공단의 산재보험패널조사 1차년도 자료를 활용하여 조사대상자 2,000명 중에서 산재장애가 있으면서 재활서비스를 이용하는 977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제시된 3가지 모델에 대한 변인간의 관계는 SPSS Macro 및 Sobel 방법을 적용하여 산재장애인의 의료재활서비스와 일상생활만족의 관계에서 직업재활 서비스의 매개효과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심리사회적재활서비스의 조절효과를 살펴보기 위하여 자료를 평균중심화하여 회귀분석을 하였다. 분석결과, 의료재활서비스에 대한 만족이 높아지면 직업재활서비스에 대한 만족이 증가하고, 직업재활서비스에 대한 만족이 높아지면 일상생활만족이 높아지고, 심리사회재활서비스가 높아질수록 산재장애인의 의료재활서비스가 일상생활만족에 간접효과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산재장애인이 재활서비스를 통해 일상생활만족을 높이기 위한 실천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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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근로자의 직업복귀 이후 고용유지 영향 요인 : 재발사건생존분석을 중심으로 (Determinants Factors Analysis of Job Retention for Injured Workers after Return-to-Work Using Recurrent Event Survival Analysis)

  • 한기명;이민아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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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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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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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산재근로자들의 직업복귀 형태에 따른 고용유지 기간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규명함으로써 원직복귀 시에는 고용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 원직복귀에 실패한 경우에는 어떠한 대상을 우선적으로 개입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선행연구 고찰을 바탕으로 한 영향요인을 구성하고, 이를 산재보험패널조사 내에 1,292명을 분석함으로써 각 요인을 파악하였다. 분석결과, 원직복귀집단의 경우 평균 46.6개월, 타직복귀집단의 경우 평균 34.2개월 동안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타직복귀가 원직복귀에 비해 여러 번 실업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타 일반적 특성에서도 열악한 노동시장 환경임을 확인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두 집단 모두 직업복귀기간이 길수록 지속적인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타직복귀 시 연령이 낮을수록, 요양기간이 짧을수록, 전반적인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일수록, 사회심리재활서비스, 교육 훈련 및 직업훈련을 경험한 경우 고용유지확률이 높게 나타났다. 이를 토대로 직업복귀기간의 적절한 유예기간 설정과 재해 당시 근로환경이 열악한 근로자의 원직복귀 혹은 산재보상 및 재활서비스 우선적 개입, 산재근로자의 직장복귀 성공 이후에도 사례관리 등을 통한 산재재활서비스의 적극적인 홍보 등을 정책 대안으로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