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설비건설협회(회장 강석대)는 대한설비공학회가 주최한 '2009년도 하계학술발표대회'에서 '건설산업에서 기계설비산업의 발전전략 포럼'을 개최하고 기계설비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지난 6월 25일 용평리조트에서 개최된 포럼은 강병하 국민대 교수가 '건설생산체계의 환경 변화에 따른 기계설비분야 발주시스템 변화 전망'을, 박종일 동의대 교수가 '기계설비분야 생산체계 선진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또한 토론회의 좌좡은 신현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이 맡았고, 강기호 기계설비협의회 제도개선위원장[한국설비연구(주) 대표], 김경래 아주대 교수, 배병태 대한주택공사 기계부장, 김경회 대한설비건설협회 총괄본부장이 패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본지는 이날 발표된 주제발표의 요약 내용 및 패널들 중 배병태 대한주택공사 부장과 김경회 대한설비건설협회 총괄본부장의 토론내용을 게재한다.
대만의 군사력은 생존권 보장을 위한 최선의 방안인 동시에 경제성장과 정치.사회적 안정 및 국제외교상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이와 함께 대만은 싱가폴, 말레이지아, 인도네시아등과 군사적 유대관계를 공고히 다져나가고 있으며, 필리핀도 대만과의 군사협력을 희망하고 있다. 대만 군사외교의 또다른 측면은 무기판매에 있다. 필리핀, 인도네시아등 중아시아 및 남미국가들은 저렴하고 우수한 대만 방산장비에 대한 주요 고객들이다. 또한 사우디와의 군사적 유대관계는 최첨단 무기체계에 접근할수 있는 잇점을 주고 있다
Korean Federation of Science and Technology Societies
The Science &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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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31
no.3
s.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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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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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
IMF한파가 과학기술계에도 매섭게 불어닥치고 있다. 벌써부터 기업의 연구개발투자가 급격히 줄고 있는가 하면 이로 인해 산학협동이 휘정대고 있으며 대학, 특히 사립대는 재정난으로 교수봉급을 감봉해야 하는 사태가 일어나고 있어 재단이 과학기술분야의 연구지원은 아예 생각지도 못할 형편이다. 서울대를 비롯한 연세대, 고려대 등 대학 이공계 연구실의 경우 새로운 산학협동 연구계약 규모가 지난해보다 30%이상 크게 줄었고 그나마 약속했던 지원금마저 작년 말부터 끊겨 실험기자재와 시약 등을 구하지 못해 산학협동연구가 사실상 중단된 실정이다. 정부와 기업이 공동 추진하고 있는 국가연구개별사업도 심각하다. IMF한파 속 신정부 출범에 따른 바람직한 과학기술 연구활성화 방안을 관련전문가들의 좌담을 통해 모색해 보았다.
21세기를 접어들어, 우리나라 및 세계 각국은 새로운 기술분야를 개척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IT, BT, NT 기술분야는 현대 내ㆍ외국 모두 21세기의 새로운 발전 동력의 근간이 되는 기술로 각 국가 모두 사활을 걸고 있는 분야이다. 이에 우리나라도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각 부처에서는 10대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을 정부의 산업정책으로 이끌어 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정부에서 발표한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은 디지털 TV, 차세대 이동통신, 차세대 반도체 등의 IT 분야와 바이오 신약/장기 등의 BT 분야로 나눌 수 있다.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2008 미래 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 행사가 지난 달 27일 킨텍스 그랜드 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미래지식산업인 패키징산업 종사자의 긍지와 자부심 함양의 계기를 실천하고, 패키징산업 종사자의 사기진작과 패키징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한국국제포장기자재전(KOREA PACK)과의 동시개최로 패키징산업 종사자간 정보교류 극대화 및 공동체 의식 함양으로 일체감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패키징 컴포넌트 부문, 패키징 완제품 부문, 개인부문의 3대 부문으로 나누어 선정된 이번 시상식은 패키징산업 기술성과 및 산업발전 기여도에 대한 정부포상 및 대국민 홍보를 통해 패키징산업 기술인의 기술개발 의욕을 고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본 고에서는 2008 미래 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 일부 수상작들을 살펴보도록 한다.
21세기 건설산업 생존을 위한 대토론회가 지난 3월 28일 서울 르네상스호텔 3층 다이아몬드 볼룸에서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의 주최와 매일경제신문사의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건설산업이 건설업계의 경영혁신 등 적극적인 대처에도 불구하고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경쟁이 심화되는 등 생사의 기로에 서 있다고 판단, 이제는 건설산업계가 스스로 생존을 모색함은 물론 과거의 관행과 사고방식에서 탈피하여 시대의 변화에 걸맞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 것이다. 이날 토론회는 제1주제 건설산업은 왜 위기에 처해 있는가?(음성직/중앙일보 수석논설위원), 제2주제 건설산업은 제값을 받고 있는가?(김경래/한양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 제3주제 건설기술경쟁정책이 존재하는가?(이규제/대림산업 주식회사 전무이사), 제4주제 건설산업에 대한 정부의 역할은 무엇인가?(동의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등 4개의 주제발표와 언론계, 건설관련정책주관부서 담당자, 업계전문가 등 각계의 인사들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현 건설산업의 문제점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다음 내용은 이날 발표된 주제 내용을 간추린 것이다.
Proceedings of the Korea Technology Innovation Society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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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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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507-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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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950~60 대에 다양한 원자력 발전시스템 개념들이 제안된 후 경수로 시스템을 중심으로 기술이 성숙해오다, 2000년대부터 기술적 한계(고유안전성, 폐기물 발생 등)로 인해 기술진보의 장벽에 부딪혔다. 기술적 쇠퇴기를 극복하기 위해 크게 3가지 방안을 제시할 수 있다. 첫번째는 기존 경수로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한 고유안전성을 지니고,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 하거나 폐기물을 소멸처리할 수 있는 혁신 원자력 시스템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 경우 기술이 상용화되기 위해서는 기존 경수로 시스템보다 경제적이어야 할 것이다. 두 번째는 타 기술 분야와 접목하여 기존 시스템의 안전성과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이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기술로 대표되는 IT 기술이 기존 원자력 기술에 접목되는 방안인데, 인허가 문제를 극복해야한다는 문제점이 있다. 세 번째는 미래 기술에 원자력 기술을 접목하는 방안이다. 우주, 해양, 국방 등 거대 과학 분야 등 원자력 외 분야에 접목할 경우 인허나 등 기존체계에서 자유로울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기술 혁신을 이룰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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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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