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높은 접근성으로 인하여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졌다. 또한 태아의 발달과 순산을 위한 태교의 중요성이 갈수록 놓아지고 있다. 이러한 스마트폰의 접근성을 이용하여 효과적인 태교를 산모들에게 제공하고 기존의 한가지 기능에만 충실한 태교 애플리케이션의 문제점을 해결하며 나아가 태교 운동을 제공하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이 필요하다. 태교 애플리케이션의 주요 기능은 1) 태교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2) 산모가 태교 일기를 쉽게 쓰고 관리할 수 있게 하며, 3) 음악 재생 기능을 통해 산모에게 유익한 태교 음악을 제공한다. 또한 4) 산모가 임신 중에 할 수 있는 운동에 대한 정보와 안드로이드에서 지원하는 센서를 통해 산모의 움직임을 인식하여 운동을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결과적으로 태교 애플리케이션은 산모에게 효과적으로 태교 정보를 제공하고 정서적, 신체적인 측면에 있어서 올바른 태교방법을 제시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산욕초기 산모의 산후우울 정도를 확인하고, 산후우울에 자기효능감, 신체상 및 가족지지가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산후우울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은 B광역시에 소재한 산부인과 전문병원에 입원하여 출산한 지 1주일 이내의 산욕초기 산모를 근접모집단으로 하였으며, 최종 대상자는 306명이었다. 2013년 1월부터 4월까지 자기효능감, 신체상, 가족지지 및 산후우울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였고, 통계검정은 SPSS 20.0을 이용하여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산후우울 점수는 평균 6.09점(30점 만점)이었고, 산후우울은 일반적 특성 및 산과적 특성 중 월평균, 결혼만족도, 임신계획여부, 임신 중 정서상태, 수유형태, 남편의 가사보조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산후우울은 자기효능감, 신체상, 가족지지와 부적상관관계가 있으며, 산후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신체상, 임신중 정서상태, 가족지지이었고, 이들이 산후우울을 38.4% 설명하였다. 결론적으로 산욕초기 산모의 산후우울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긍정적 신체상을 갖도록 도와주고, 가족지지 체계를 강화할 것이 요구된다. 특히 임신 중 정서상태가 불안했던 산모의 산후우울을 면밀히 사정하여 적절한 중재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
연구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기공에 기초한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이 산모의 우울, 불안 등의 정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임신 16주 이상의 산모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기공프로그램군은 8주동안, 일주일에 2번씩 기공프로그램에 참여한 5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육군은 8주동안 1주일에 1번씩 산모교육에 참여한 40명으로 구성되었다. 평가도구는 우울 수준을 측정하는 척도로서 해밀턴 우울 척도(Hamilton depression rating scale, HAMD), 벡 우울 척도(Beck depression inventory, BDI), 에딘버러 산후 우울증 척도(Edinburgh postnatal depression scale, EPDS)를 이용하였다. 불안 수준을 측정하는 척도로서 스필버거 특성 상태 불안척도-1 (Spielberger trait state anxiety inventory-1, STAI-1), 해밀턴 불안 척도(Hamilton anxiety scale, HAM-A)를 이용하였다. 기공과 교육 프로그램 시작전, 이후 2주, 4주, 8주에 걸쳐 산모의 우울, 불안 수준을 상기 척도로 측정하였다. 결과: 기공프로그램군은 프로그램 시작 전과 8주 후를 비교하였을 때 유의미하게 불안과 우울 수준이 모든 척도에서 호전되었다. 반면 교육군은 시작 전과 8주 후를 비교하였을 때 유의미한 호전은 없었다. 두 집단의 프로그램 전후 변화량을 비교한 결과 기공프로그램군이 교육군에 비하여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변화를 보였다. 결론: 본 연구는 기공에 기초한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이 산모의 불안과 우울감을 조절하는데 효과적인 방법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일반병동에 입원한 산욕초기 산모를 대상으로 그들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인식에 대한 주관성을 파악하고자 시도되었으며 주관성에 대한 유형과 유형별 특성을 확인하고자 Q 방법론을 적용하였다. P표본 21명을 대상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인식에 대하여 Q 표본 25개의 진술문을 9점 척도 분포도에 분류케 하였다. 자료 수집기간은 2020년 3월16일부터 3월31일까지 진행되었고 수집된 자료는 PC-QUANL 프로그램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그룹 간 차이를 보이는 요인은 세 가지였다. "제 1유형"은 "산욕초기산모의 정서관리 지속 필요형" 제 "2 유형"은 "회복기 가족 역할 중시형"으로 산욕초기는 산모의 회복, 아이의 출생이라는 새로운 과업에 대하여 가족의 공감대 형성시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제 3 유형"은 "입원동기에 따른 차별화된 운영지침 필요형"으로 산욕초기 산모에게는 보호자 상주를 제한하는 운영지침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인식하였다.
임산부의 행동이 태아에게 심리적, 정서적, 신체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임신 중 산모의 태교는 중요하다. 그리하여 본 논문에서는 안드로이드 기기를 기반으로 하여 산모에게 체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안드로이드 기기에 설치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보호하는 방법에 대하여 설계 및 구현을 하였다.
본 연구는 산욕기 산모의 삶의 질 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시도 되었다. 본 연구는 D광역시 지역에 거주하는 출산 후 6-8주 이내의 여성 113명을 대상으로 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며 자료는 SPS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ANOVA, t-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및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를 실시하였다. 자료수집은 2018년 8월부터 2018년 9월까지 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삶의 질에 가장 큰 영향요인은 양육스트레스(${\beta}=-.646$, p<.001), 피로(${\beta}=-.329$, p=.009)순으로 확인되었다. 양육스트레스(r=-.647, p<.01), 산후우울(r=-.826, p<.01), 피로(r=-.760, p<.01)는 삶의 질과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출산 후 산모는 공허감, 산후우울감 등 정서적 기분변화를 느끼는 경우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지기 때문에 산욕 기간 동안 신체적, 정신적 건강관련 간호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compare the emotional state between the mothers with low-birth-weights and mothers with normal infants, and to analyze the effects of home visiting for the low-birth-weights in one city. Data were collected from 51 mothers with low-birth-weights and 90 mothers with normal infants to compare emotional state, and from 26 mothers with low-birth weights to evaluate the effect of home visiting care. Summaries of results were as follows; 1. In mothers with low-birth-weights, social support form others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ose of mothers with normal infants. Although the differences were not significant, mothers with low-birth-weights have more stress and child rearing burden, and less maternal self-esteem than those of mothers with normal infants. 2. Mothers with low-birth-weights, the more burden, postpartum depression, and the less husbands' support they felt. When they had lower maternal self-esteem and lower husbands' support, child rearing burden was higher. Also there was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maternal self-esteem and postpartum depression. 3. In mothers with low-birth-weights, the score of post-intervention stress, care-giving burden, and postpartum depression were somewhat decreased, and maternal self-esteem was increased than pre-intervention data, although they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4. Mothers' satisfaction on the home-visiting care was considered to be high. In summary, mothers with low-birth-weights had lower social support even though they experienced more stress than mothers with normal infants. Therefore, public health nurse in community should pay more attention to them.
Purpose: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degree of prenatal emotional status, preparation for delivery, postpartum social support, and postpartum blues and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of the above variables in postpartum women. Method: The subjects were 131 postpartum women. Selection criteria were women who were 2 to 8 weeks post delivery. After Informed consent was obtained, they were asked to fill out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The instrument was a Postnatal Depression & Anxiety check list. Result: The mean age of the subjects was 29.3 years, and 63.4% of subjects delivered their children by vaginal birth. 18.3 percent had felt depressed during their pregnancy. The mean score of the postpartum blues was 19.2. 61.8 percent of the subjects had postpartum blues and 8.4 percent experienced postpartum depression. Monthly income was negatively correlated to postpartum blues (r=-.189, p<.05), but the emotional status during pregnancy had a significant and positive relationship. However, preparation for delivery had no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postpartum blues. While husband support and social support had a tendency to have a negative correlation. Conclusion: Further research is needed to identify the factors that affect the emotional status during pregnancy with various scales. Also, intervention programs to increase emotional support for pregnancy and husband support are needed.
본 연구는 문화적 특이성을 지닌 산후조리에 대해 한국의 임부 남편이 갖는 주관성을 Q 방법론을 사용하여 탐색한 국내 최초의 연구로, 임부 남편의 산후조리에 대한 주관성을 유형화하고 그 특성을 분석하였다. 207개의 Q 모집단에서 37개의 Q 표본을 선정하였고, 임부의 남편인 40명의 P 표본에게 2018년 3월에서 5월까지 조사하였다. 임부 남편의 산후조리 주관성은 3개 유형인 '부부 중심의 여성건강 증진 추구형',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산모의 정서적 회복 기대형', '가족이 함께 새 가족체계 적응 노력형'으로 확인되었고, 유형의 공통된 특징은 남편에게도 충분한 출산휴가가 필요하며, 산모에게는 편안한 환경 제공이 중요하다는 것이었다. 이러한 결과를 근거로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융합적인 산전 서비스, 산후조리 프로그램, 전문가의 개입 및 남편에 대한 출산 전 교육 제공이 필요하다. 관련 기관은 법령과 정책을 통해 남편의 적극적 산후조리 참여를 위한 방안을 더욱 확대하고, 부부 및 가족들의 요구에 대한 융합적 시각의 조사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을 제언한다.
Objectives: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observe the changes of women's postpartum symptoms, the quality of life and depression scale over the first six weeks after childbirth. Methods: Twenty seven mothers who received Korean medical treatment in the outpatient department treatment (from September 27th, 2017 to January 5th, 2018) were evaluated for Verbal numerical rating scale (VNRS), edema index, EuroQol Visual Analogue Scale (EQ-VAS), and Edinburgh Postnatal Depression Scale (EPDS). Results: There were 17 high risk participants (63.0%) and 10 normal participants (37.0%). The VNRS of edema is the highest in the first week, and the VNRS of joint pain is the highest from the second week to the sixth week in all patients. The Extra Cellular Water/Total Body Water (ECW/TBW) of high risk group significantly decreased from $0.403{\pm}0.011$ to $0.387{\pm}0.006$(p<0.05) in the first 2 weeks. The ECW/TBW of normal group significantly decreased from $0.393{\pm}0.070$ to $0.383{\pm}0.011$ (p<0.05) in the first 2 weeks. The EQ-VAS of high risk group increased from $64.12{\pm}13.941$ to $69.35{\pm}18.155$ (p<0.05) in the first 2 weeks. But this difference was not significant statistically (p=0.234). The EQ-VAS of normal group significantly increased from $62.50{\pm}21.763$ to $74.00{\pm}9.661$ (p<0.05) in the first 2 weeks. The difference of EPDS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between the first week and the sixth week in every participants. Conclusions: VNRS was the highest in edema in the first week, joint pain was the highest from the second week to six week. The edema index of high risk groups was higher than that of the normal group in the first week (p<0.05). The EQ-VAS of normal group significantly increased (p<0.05) in the first 2 weeks but high risk group didn't. In the EPDS, the ratio of nine or more points of high risk group was more than twice than normal group in the first 2 wee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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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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