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산란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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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에 발생하는 풀무치(Locusta migratoria)의 형태적 특징 및 발생생태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Ecology of Locusta migratoria (Orthoptera: Acrididae) in Jeonnam Province)

  • 최덕수;마경철;김효정;이진희;오상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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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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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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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실험은 풀무치의 군집형 대발생 대비 예찰매뉴얼 개발을 위하여 형태적 특징, 발생생태, 먹이선호도, 산란조건 시험을 수행하였다. 전남 무안지역에 자연발생한 풀무치 274마리의 성비는 암컷과 수컷이 18.2 : 81.8로 수컷비율이 높았고, 녹색형이 60.9%, 갈색형이 39.1%로 녹색형이 많았다. 몸길이와 체중이 암컷은 6.5 cm, 2.8 g이고, 수컷은 5.0 cm, 1.5 g으로 암컷이 컸으며, 색깔에 따른 몸 크기는 차이가 없었다. 야외에서 풀무치의 산란활동은 8월 하순부터 10월 하순까지 관찰되었는데, 9월 하순부터 10월 상순에 산란한 알은 이듬해 5월 하순에 부화하였다. 성충의 일일 섭식량은 암컷 3.5 g, 수컷 1.6 g 이었다. 풀무치의 먹이선호도는 옥수수 > 조 > 기장 > 억새 > 벼 순이었으며, 억새와 벼는 좋아하지 않았다. 풀무치가 산란을 가장 선호하는 토양은 순수 모래였으며, 산란유도 후 토양 수분함량이 높을수록 누적부화량이 많았다.

돌상어 Gobiobotia brevibarba (Cyprinidae)의 산란 생태 (Reproductive Ecology of Gobiobotia brevibarba (Cyprinidae))

  • 최재석;변화근;권오길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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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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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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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강원도 홍천군 서면 반곡리에서 1999년 3월부터 2000년 2월까지 Gobiobotia brevibarva를 대상으로 산란생태를 조사 연구하였다. 본 종의 서식지는 유속이 빠르며 하상이 작은돌, 자갈로 이루어진 여울역이었다. 산란장은 수심 20~50 cm, 유속 0.6~1.3 m/sec 그리고 하상구조는 cobble과 boulder로 이루어진 곳이었다. 암 수 성비는 1 : 0.86이었으며 산란성기는 수온이 $18{\sim}20^{\circ}C$가 되는 5월이었으며 생식활동의 시작은 암컷 체장 50 mm, 수컷 체장 40 mm 이상이 되어야만 성적으로 성숙하였다. 평균포란수는 평균 $2,040{\pm}400.57$개, 난의 직경은 $1.98{\pm}0.06\;mm$였다. 성숙란은 밝은 노란색을 띤 완전한 구형으로 침성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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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지산의 감쇠구조 (Attenuation Structure of the Mt. Fuji Region, Japan)

  • 정태웅;조나단리스;요시모토카즈오;후지타에이스케;우카와모토오
    • 한국지구물리탐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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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구물리탐사학회 2008년도 공동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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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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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일본 후지산은 역사적, 지질학적, 그리고 최근의 지진학적 징후로부터 화산활동의 재개에 의한 재해가능성이 있어 화산감시연구가 집중되고 있다. 후지산 감시활동의 일환으로 축적된 방대한 주변지역 지진자료를 바탕으로 단일산란모델에 의한 코다감쇠상수($Q_c^{-1}$)와 다중시간창분석에 의한 고유 및 산란감쇠상수 ($Q_i^{-1}$, $Q_s^{-1}$)를 측정하였다. 본 연구는 후지산 아래에 존재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는 용암체의 감쇠구조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정상에서 반경 5km 이내의 지대를 지진파가 통과하는 '후지산 근방', 지진파 통과지역이 모두 반경 20 km 바깥인 '먼 후지산'으로 자료를 분류하였다. 본 연구는 자료가 풍부하여 비교적 작은 오차범위를 나타내고 있는데, '후지산 근방'의 모든 감쇠상수 수 $Q^{-1}$는 '먼 후지산'에 비해 컸으며, 두 지대 공히 고주파 영역에서의 $Q_i^{-1}$값은 $Q_s^{-1}$ 값에 비해 높은 값이었다. 그러나, '후지산 근방'의 $Q_i^{-1}$ 값은 다른 화산지역에 비해 낮았는데, 이는 하와이화산과 같은 활동적인 화산에 비해 용융도의 비율이 낮거나 마그마활동이 덜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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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역 부유분진의 계절적 농도변화와 화학특성 (Chemical Characteristic and seasonal trends of airbone particles at Kunsan)

  • 오진만;김득수
    • 한국대기환경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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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대기환경학회 2001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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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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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도서지역의 경제산업 활동으로 인한 에너지 소비와 교통량의 지속적인 증가는 공해방지와 환경개선 등을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도시 대기질을 보다 심각한 상태로 오염시키고 있다. 이러한 대기오염물질 중 입자상 오염물질의 경우 그 입자의 크기는 100$\mu\textrm{m}$보다 큰 것에서부터 0.01$\mu\textrm{m}$ 정도까지 다양한 크기로서 대기내에 존재하며, 2.5~10 $\mu\textrm{m}$이하의 미세분진은 태양광의 산란 등을 통해 시정을 감소시키고, 태양복사에도 영향을 주어 지구와 대기간의 복사평형에도 변화를 초래한다(김필수 등, 1991; 문길주 등, 1994).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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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서울지역 황사 에어로졸 특성에 관한 연구 (Characteristics of Yellow Sand Aerosol in Seoul)

  • 김윤신;정경훈;권성안
    • 한국대기환경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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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대기환경학회 2002년도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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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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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동북아 지역은 급속한 산업 및 경제활동 증가로 세계의 주요 오염 지역으로 대두되고 있다. 대기오염 물질의 Global 이동확산은 어느 특정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광범위하게 이동 확산하기 때문에 이에 따른 오염과 피해 사이에 시간과 공간적인 차이가 존재하고 있으며, 그 인과관계도 불명확한 상황이다. 한편, 사막에서 발생한 모래먼지는 시정을 악화시키며 이들 중 미세한 입자(0.1-10$\mu\textrm{m}$)는 산란과 흡수를 통하여 대기의 복사평형과 기후변화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수 있다(Carlson, 1980; Duce, 1980).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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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서울지역 에어러솔의 물리학적 특성 연구 (A Study on Physical Characteristics in Aerosol at Seoul in 2001)

  • 박기준;최병철
    • 한국대기환경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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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대기환경학회 2001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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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9-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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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대기 중의 에어러솔 입자들은 직접적으로는 빛의 산란, 흡수 등 복사 평형에 영향을 미치며, 간접적으로는 구름 응결핵(CCN)으로 작용함으로써 알베도와 구름의 수명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자연적인 에어러솔은 인위적 활동에 따른 황 화합물, 질소 화합물, 유기물. 매연 그리고 토양 먼지의 증가에 의해 사실상 교란되어 왔다. 인위적인 에어러솔에 의한 복사 강제력(radiative forcing)은 현재 전 지구적 평균이 -0.3~-3.5Wm$^{-2}$ 정도로 추정되며, 이것은 온실 기체에 의한 강제력인 +2.0~+2.8Wm$^{-2}$ 와 비교될 만 하다(IPCC, 1995).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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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산란계의 연변과 파란 감소대책

  • 오향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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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7호통권38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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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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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여름 방학이 되면 대학생들은 '농촌봉사활동' 흔히 '농활' 이라는 것을 간다. 나도 학생이었을 적에 몇 번의 농활 경험이 있다. 평소에 하지 않았던 일들을 하기에 몸은 많이 힘들고 지치지만, 농민들의 푸짐한 인심에 많은 힘을 얻는다. 논에 들어가 잘 구분도 되지 않는 피를 뽑고, 밭에 나가 담배잎을 따고, 목장에 가서 소똥을 치우고, 닭장을 해체하기도 했다. 그렇게 많은 일들 중에서 끔찍하게도 하기 싫었던 일이 닭장을 청소하는 일이었다. 무더운 여름에 환기도 잘 되지 않는 닭장에 들어가 계분을 치운다는 것은 그 악취와 사우나를 방불케하는 계사의 온도는 일하는것을 고통스럽게 만든다. 이러한 악취의 원인은 다양하며, 연변도 그 원인 중에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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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코쥐치, Rudarius ercodes의 생식활동에 미치는 광주기 온도 영향 (Effects of Photoperiod and Temperature on the Gonadal Activity in Small Filefish, Rudarius ercodes)

  • 이택열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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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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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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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자연에서 5월중순부터 10월초기까지 산란기를 가지는 그물코쥐치, Rudarius ercodes를 대상으로 이들의 생식주기성립기구를 밝히고저 여러가지 광주기 및 온도 조건이 생식소의 활성과 퇴화 그리고 재성숙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적으로 조사하였다. 이른봄에 생식소는 장일광주기(13L이상)에 의해서 활성화되어 산란기에 이르게 되며, 이때 수온상승이 보상적으로 촉진역할을 한다. 일단 임계일장($12L{\sim}13L$)이상이 작용되어 생식소 활성화가 일어난 개체들은 임계일장 이하에 되돌려도 생식소는 계속 성숙하였다. 산란종료기에는 수온에 관계없이 단일(12L)적으로 생식소 퇴화가 초래되고 있어 자연에서 일장단축이 산란기를 종료시키는 요인임을 알 수 있다. 산란기를 종결하고 퇴화중인 생식소에서도 $20^{\circ}C$ 수온의 장일광주기(13L이상)에서 재성숙하여 산란까지 이르고 있어 연중 생식주기의 인공적인 제어가 가능함을 시사하고 있다. 이때 장일광주기일지라도 $28^{\circ}C$이상의 고수온구는 성숙억제현상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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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에서 애멸구(Laodelphax striatellus Fallén) 개체군 밀도 변동 예측 모델 구축 (Modelling The Population Dynamics of Laodelphax striatellus Fallén on Rice)

  • 권덕호;정인홍;서보윤;김혜경;박창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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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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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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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벼에 줄무늬잎마름병을 유발하는 애멸구(Laodelphax striatellus)의 온도에 따른 산란 등 성충 활동 특성을 12.5~35.0℃ 10개 항온조건 광주기 14L:10D에서 조사하였다. 산란모델을 만들기 위한 단위 함수를 개발하고 DYMEX를 이용하여 개체군 밀도 변동 모델을 구축하였다. 성충 수명은 15.0℃에서 56.0일로 가장 길었고, 35.0℃에서 17.7일로 가장 짧았으며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수명도 짧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암컷 한 마리당 총산란수는 22.5℃에서 515.9개로 가장 많았으며, 35℃에서 18.6개로 가장 적었다. 산란 모델 개발을 위해 성충발육율, 총산란수, 성충사망율 및 누적산란율 단위모델을 추정한 결과, 단위모델 모두에서 높은 수준의 모델 적합성을 보였다(r2=0.94~0.97). 개체군 밀도 변동 모델은 포트와 포장 실험을 통하여 예측 정확도를 평가하였다. 포트 및 포장 실험 결과 접종 후 30일까지는 각 조사 시점에서 밀도 및 영기 분포 비율의 예측 정확도가 비교적 높았으나 이후에는 1, 2령의 조사 밀도와 예측 밀도 간에 큰 차이가 발생하였고, 영기 분포 변화의 경우도 모델에서 실제 조사 자료보다 1~2단계의 발육 영기가 빠르게 추정되는 경향을 보였다.

금강모치, Rhynchocypris kumgangensis (Cyprinidae)의 개체군 생태 (Population Ecology of Fat minnow, Rhychocypris kumgangensis (Cyprinidae) in Korea)

  • 송호복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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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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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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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1995년 1월부터 12월까지 남한강과 북한강 상류에서 금강모치 Rhynchocypris kumgangensis의 서식지 환경특성과 개체군 생태를 조사 연구하였다. 본 종의 서식지는 하천 최상류의 수온이 낮은 청수지역이었으며 어류상은 빈약하였고, Phoxinus phoxinus, Ladislavia taczanowskii, Orthrias nudus, Iksookimia rotundicaudata 등과 혼서하고 있었다. 전장 약 40 mm 이하 군은 만 1년생, 40~65 mm군은 만 2년생, 65~80 mm군은 만 3년생 그리고 80 mm 이상 군은 만 4년생 이상으로 조사되었으며, 성별에 따른 연령별 전장조성의 차이는 거의 없이 유사하였다. 산란 시기는 4월 초부터 5월 중순 경 (수온 $11{\sim}14^{\circ}C$)이었으며 산란 성기는 4월이었다. 생식활동의 시작 연령은 암컷은 만 3년생부터, 수컷은 만 2년생 중전장 45~55 mm 이상의 개체들만이 성적으로 성숙하였으며 평균 포란수는 1,616개였다. 성비는 1 : 0.75로 암컷이 우세하게 나타났으며 80 mm 이상 군에서는 암컷의 성비가 더욱 높게 나타났다. 산란장은 직경 2~6 cm의 깨끗한 자갈이 깔려있는 평균 유속 44 (20~80) cm/sec, 수심 35 (5~70) cm의 여울에 형성되었으며 집단으로 산란행동을 하였고 하상으로부터 약 5~15 cm 깊이의 하천 바닥에 산란을 하였다. 산란 집단의 성비는 1 : 6.90으로 수컷이 매우 우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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