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사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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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참여영역과 성별에 따른 독거노인의 우울감 (Living-Alone Older Adults' Depressive Symptoms According to Social Participation and Gender)

  • 이승현;이규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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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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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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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독거노인의 사회활동 참여유형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성별에 따라 분석하였다. 한국고용정보원의 고령화연구패널조사 7차 자료를 활용하여 65세 이상 노인 924명(남=157, 여=767)의 자료를 회귀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사회참여활동의 종류에 따라 우울에 미치는 효과가 다르며, 그 효과에 성별 차이가 있음을 발견하였다. 남성독거노인은 동창회, 향우회, 종친회 등에 참여할수록, 여성독거노인은 친목모임, 여가, 문화, 스포츠 관련 단체에 참여할수록 우울감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논문의 결과는 사회참여활동을 통해 독거노인의 우울을 낮추는 프로그램과 서비스에서 활동을 구체적으로 세분하고 성별을 고려해야함을 시사한다.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조합원의 참여 유형이 사회적 연대감, 협력의지, 심리적 웰빙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n the Effects of Participation Types on Social Connectedness, Collaboration Intention, and Psychological Well-Being among the Members of Consumer Cooperative)

  • 김미성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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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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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8-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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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조합원의 참여 유형이 사회적 연대감, 협력의지, 심리적 웰빙으로 이어지는 영향관계를 살펴보고자 시도되었다. 이를 위해 이론적 배경으로부터 연구가설 및 연구모형을 도출하고, 설문 조사에 의한 실증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목적 달성을 위해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조합원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포하고 최종 233부가 통계분석에 이용되었으며, SPSS 18.0과 AMOS 18.0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고객 참여 유형 중 감정적 참여와 물리적 참여는 사회적 연대감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물리적 참여는 협력의지와 긍정적 영향관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연대감은 협력의지를 향상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협력의지는 심리적 웰빙과 유의한 영향관계로 나타났다.

노년기 사회참여 욕구에 관한 탐색적 연구: Q 방법론의 적용 (An Exploratory Study on Social Participation Needs among the Elderly: Q-Methodological Approach)

  • 김정현;노은영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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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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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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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그동안 노년기 사회참여에 관한 연구들과 정부 사업들은 공급자의 관점에서 진행되어 왔다. 본 연구는 노년기 사회참여의 주체인 노인의 욕구를 바탕으로 향후 관련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데에 목적을 두었다. 연구 목적 달성을 위하여 본 연구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35인을 대상으로 Q 방법론을 적용하였다. 연구 결과, 노인들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노년기의 사회참여 모습은 스스로 원하는 것을 선택하여 독립적이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이다. 반대로, 노년기에 접어들었으나 여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혼란스러워하는 것이 이상적이지 않은 노년기 모습이다. 이를 바탕으로 노년기 사회참여 욕구는 4가지 요인(자아 중심 여부, 사회적 자본 유무, 삶의 만족수준, 삶의 활력 출처)별 상 하위 유형의 총 8가지 유형으로 구분되었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통해 사회참여 욕구 유형별 특성과 사회참여의 동기를 이해할 수 있으며, 유형별 대응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 본 연구 결과는 모든 개입 방향의 전제는 당사자의 사회참여에 대한 자발성이라는 함의를 제시한다.

자활사업 집행기관이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활효과에 미치는 영향 - 위계선형모형(HLM)의 적용을 중심으로 - (Implementation agency effect on Self-Sufficiency of Participants in Self-Support Program)

  • 이영철;김소정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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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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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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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연구는 자활사업 집행기관에 따라 참여자의 특성, 자활사업 참여형태 그리고 자활효과가 차이가 나는지 검토하기 위하여 광주시 18개소 자활사업 참여자가 응답한 총 602사례를 위계선형모형(HLM)을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참여자의 대부분이 고령, 저학력, 좋지 않은 건강수준을 가진 여성들로써 노동시장에 진입하기 어려운 인적자본의 취약성을 보이고 있었다. 또한 자활만족도와 자활효과 모두 보통 이상의 값을 보여 자활사업 참여가 이들의 태도 변화를 가져오는데 일정정도 기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시민사회단체와 사회복지기관 참여자들 사이 80% 이상의 여성 비율, 45세 이상의 고령, 중졸 이하의 저학력, 약 95%가 기혼자들, 2명 이상의 가구원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공통적이었으나 시민사회단체 참여자들의 경우 사회복지기관보다 건강이 더 양호하였고, 차상위계층 이상 비율이 더 높았으며, 자활성공에 근접하다고 볼 수 있는 자활공동체 참여비율이 높았고, 자활사업에 잔류하고 있는 기간이 짧았으며, 월평균 소득이 유의하게 더 높았다. 셋째, 자활효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개인특성과 자활사업 참여형태 변수들을 통제한 상태에서도 시민사회단체여부는 자활효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시민사회 단체일수록 자활효과는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동일한 정책이라도 그 집행기관에 따라 대상자 선정과 사업내용의 전개방식은 상이할 수 있으며, 서비스 결과 역시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점에서 집행과정의 중요성을 시사한다.

디지털시대의 정책조직에 미치는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igital Era's Influential Factors on Policy Organizations)

  • 이상범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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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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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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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Alvin Toffler는 인류 발전 과정을 세 가지 변화의 물결, 즉 유목 채집 사회에서 농경 사회로의 변화, 산업혁명에 의한 농경 사회에서 산업 사회로의 변화, 그리고 1950년대부터의 후기 산업화 사회로의 변혁으로, 산업 사회에서 정보 사회로의 변혁이 일어나기 시작했으며 탈대량화, 다양화, 지식기반 생산과 변화의 가속이 시작된 시기였다. Herman Maynard와 Susan Mehrtens는 ICT (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휴대폰 등), 인터넷의 발달로 제4의 물결이 시작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전의 사회 변혁들은 물질 생산이 따르는 가시적인 변혁들이었으나, 디지털 혁명은 시민사회의 참여 확대를 통한 민주주의의 진화된 형태를 가능하게 하고 있다. 지금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제4의 물결의 시작은, 시민사회의 정책 참여와 견제가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기 시작하는 초고도 정보화 사회의 시작을 의미하며, 정책 결정 자들은 정책 결정 과정에서 그들이 보유하던 절대 영향력의 일부분을 시민사회에 이양됨을 막을 수 없을 것이다. 이러한 대변혁의 시대에 관료주의, Digital Divide, 그리고 시민 참여와의 상관관계를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시민 참여에 대한 관료주의의 방침과 태도, 제4의 물결의 정책 민주화와 Digital Divide로의 영향 분석을 통하여 정책 결정 자들과 그들의 환경으로의 파급 효과를 논증한다. 본 연구는 이러한 분석과 논증을 통하여, 정책조직들과 시민사회와의 신세기의 바람직한 동반자적 입지 구축에 기여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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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에서의 반복적 산행경험이 청소년의 사회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Repeated Trekking Experience on Adolescent Sociality at Baekdu-daegan)

  • 김주미;김재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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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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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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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반복적 산행경험이 청소년의 사회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을 위한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백두대간 산행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58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대상자는 2014년부터 2015년까지 40회 이상 참여한 대상자를 반복적 참여자로 선정하고, 2016년 3월부터 4월까지 5회 미만 참여한 대상자를 일시적 참여자로 선정하여 비교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특성은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이변량상관분석을 실시하여 사회성의 5개 하위요인 간의 상관계수를 산출하고, 독립표본t검정을 실시하여 사회성을 비교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반복적으로 산행에 참여한 청소년의 사회성이 높게 나타났다. 사회성 하위요인인 자율성, 준법성, 근면성, 협동성, 대인관계 모든 척도에 대해서 반복적 참여자가 일시적 참여자 보다 높게 측정되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반복적 산행경험이 청소년의 사회성에 긍정적 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청소년문제 해결에 있어 근본적인 해결접근방법으로 청소년 대상 산림교육이 필요하다.

노인의 사회참여활동이 성공적 노화에 미치는 영향: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 검증 (Effects of social participation activities on successful aging of elderly : The Mediating Effects of Verification ego-resilience)

  • 이선화;석말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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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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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12-8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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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노인의 사회참여활동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성공적 노화에 미치는 영향과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조사대상은 고양시의 3개동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301명의 노인이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 하였으며, SPSS 18,0과 AMOS 21로 분석 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인구사회학적 변수인 성별, 연령, 종교, 동거인, 직업유무가 사회참여활동에 영향을 나타냈고, 직업의 유무는 성공적 노화에도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사회참여활동 하위변수인 자기개발참여활동이 성공적 노화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으며, 노인의 자아탄력성은 사회참여활동과 성공적 노화와의 관계에서 완전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 자기개발참여활동과의 관계에서는 부분매개효과를 보여주었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토대로 노인의 사회참여활동과 성공적 노화를 위한 실천적 방안을 제시하고 자아탄력성의 중요성을 재조명 하였다.

대학생의 사회적 지지와 자원봉사 참여동기가 다문화수용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University Students' Social Support and Volunteer Motivation on their Multicultural Acceptance)

  • 나동석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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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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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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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후기 청소년으로서 대학생의 사회적 지지와 다문화수용성의 관계에서 자원봉사 참여동기가 매개효과를 나타내는지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참여자는 충청북도에 위치한 대학교에 재학생 중에서 자원봉사에 참여한 256명이다. 통계처리는 SPSS를 활용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분석한 결과, 대학생의 사회적 지지는 다문화수용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의 관계에서 자원봉사 참여동기는 완전매개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볼 때, 대학생들의 사회적 지지는 자원봉사 참여동기를 매개로 하여 다문화수용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경로를 밝혀낸 것이다. 따라서 대학생이 사회적 지지를 얻기 위해서는 대인관계에서 긍정적 관점을 유지시키고 갈등상황에서 효율적으로 대처하도록 하는 능력을 향상시켜야할 것이다. 또한 자원봉사 참여동기의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자기주도성을 강화하여야할 것이다.

사회적 기억을 위한 참여형 디지털 아카이브 이해관계자 면담 연구 (The Stakeholder Interview of Participatory Digital Archives for Social Memory)

  • 박진경;김유승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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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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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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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사회적 기억과 참여형 디지털 아카이브의 개념에 대한 이론적 분석과 함께, 이용자와 운영자를 포함한 이해관계자와의 면담연구를 통한 각각의 경험과 인식의 분석을 바탕으로 참여형 디지털 아카이브의 문제점을 논한다. 이론 연구로서 관련 선행연구를 분석하고, 사회적 기억과 참여형 아카이브 각각의 정의와 상호보완적 개념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본 연구는 사회적 기억을 정치, 사회, 문화를 아우르는 사회적 환경과 공동체 내부관계의 상호작용을 통해 규정되고 생성되는 기억으로 인식하고, 이를 공유된 개인의 기억으로부터 집단 기억, 공공 기억 모두 아우르는 광의의 개념으로 정의하며, 참여형 아카이브를 공동체, 이용자의 자발적 참여와 전문자 그룹의 지원이 만나 기억과 기록이 저장, 보존, 공유, 확산, 재생산되는 디지털 공간으로 이해한다. 한편, 이해관계자 면담연구를 통해, 참여, 정책, 서비스 영역의 이용자 및 운영자 인식을 분석하고 문제점을 파악한다.

정치 참여자의 세대적·사회경제학적·인구배경학적 대표성에 대한 인터넷의 영향 (Internet Effects on Generational, Socioeconomic, and Demographic Representativeness in Political Activity)

  • 남태우
    • 정보화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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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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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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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는 인터넷을 통한 미국 시민들의 정치 참여가 참여자의 인구배경학적 사회경제학적 특성을 어떻게 하는 변화시켰는지를 분석한다. Pew Research Center의 서베이 데이터에 대한 분석은 일상적인 정치적 대화, 정부 공무원과의 접촉, 민원 제기, 정치적 기부 등의 네 가지 차원에 초점을 맞추었다. 분석을 통해, 본 논문은 인터넷이 정치적 참여의 기존 패턴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인터넷이 참여적 불평등의 인구배경학적 분포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였다. 주요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참여의 부가적 도구를 제공하는 인터넷은 불평등과 비례적이지 않은 대표성의 기존 패턴들을 크게 변화시키지 못하였다. 또한 인터넷이 여전히 정치적 활동의 주요한 매개체가 아니기 때문에 인터넷의 새로운 참여를 유발하는 잠재성은 아직은 제한적으로 발현되는 경향이 있다. 인구배경학적 및 사회경제학적 특성에 따라 나누어지는 사회집단 간의 참여적 격차는 인터넷의 활용에도 불구하고 극적인 변화가 나타나지는 않고 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대중 민주주의의 차원에서 볼 때 인터넷의 정치 참여에 대한 효과는 동원(mobilization) 효과보다 강화(reinforcement) 효과가 더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