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사회적 재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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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안전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의 재난대응 정책 (Social security aimed disaster response policy based on Big Data application)

  • 정영철;최익수;배용근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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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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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3-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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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현대사회는 재난의 빈도가 많아지고 그에 따른 피해는 날로 더해지고 있다. 또한 불가측한 미래는 사회안전에 대한 불안한 심리를 가중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사회안전에 대한 국가적 위기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서 ICT 강국으로서 정부의 역할과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 메커니즘 태세의 재난관리체계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따라서 재난을 사전에 예측하고 발생한 재난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전자정부는 재난대응 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 재난은 다양성, 복잡성, 불가측성 등으로 현대사회의 특성과 유기적 관계가 있기 때문에 그 관리의 효율성을 위해 다양한 접근과 복합적인 처방으로 대국민에게 재난의 불안을 해소해 주어야 한다. 이에 따라 본 고에서 사회안전을 위해 전자정부는 공적으로 효율적인 빅데이터를 잘 활용하여 재난에 대한 대국민 불안 심리를 줄이는 방안으로서 전염병 조기경보 알고리즘 모델을 도식적으로 제시하였다. 또한 전자정부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우리의 총체적 부실시스템 원인의 문제점 분석을 통해 그 해결방안으로서 재난대응을 위한 정책적 함의를 제언하였다.

사회적 재난에 대한 트위터 여론 수렴 모델: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중심으로 (A Collecting Model of Public Opinion on Social Disaster in Twitter: A Case Study in 'Humidifier Disinfectant')

  • 박준형;류법모;오효정
    • 정보처리학회논문지:소프트웨어 및 데이터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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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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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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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최근 점차 복잡해져가는 사회구조 속에서 사회적 재난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으며, 그 피해 규모 또한 점차 대형화되고 있다. 따라서 사회적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추가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체계화된 방법이 필요하다. 그 중에서도 소셜미디어, 특히 트위터는 신속성 및 확장성이 높아 재난에 대한 대응책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대중들의 관심이 드러나는 트위터의 여론을 수렴하는 것은 재난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추가적인 피해를 방지하는데 유용한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키워드 분석 및 이슈 트윗 추출, 시계열 분석 과정을 통해 사회적 재난에 대한 트위터 여론 수렴 방법을 제안하였으며,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된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연구 대상으로 선정, 실제 적용가능성을 보이는데 의의가 있다.

사회적 재난 상황에서 예술소비에 대한 죄책감 연구 (A Study on Guilt for Art Consumption at the Time of Social Disaster)

  • 김은선;안성아;서영덕
    • 문화경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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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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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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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국가적 재난과 같이 사회구성원에게 부정적 파장을 크게 일으키는 사건들을 사회적 재난이라고 한다. 사회학, 심리학 연구에 의하면 사회적 재난이 있을 때 피해를 입은 당사자뿐 아니라 간접적으로 소식을 접한 사회구성원들도 불안, 슬픔, 두려움, 죄책감 등의 감정을 경험한다. 최근 몇 년 간 세월호, 메르스, 탄핵 등의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문화예술 소비는 큰 폭으로 감소하였다. 본 연구는 사회적 재난 상황에서 예술소비가 위축되는 원인 중 하나를 죄책감으로 보았다. 특히 예술소비는 사치재적 그리고 쾌락적 성격이 강하므로 죄책감을 유발할 가능성이 더 클 수 있다. 이에 사회적 재난 상황에서 예술소비에 대한 죄책감과 소비증감의 관계를 보았으며, 개인의 죄책감 성향과 체면민감성, 공감 성향에 따라 그 죄책감의 크기가 달라지는지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설문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사회적 재난 상황에서 예술소비에 대한 죄책감이 높을수록 예술소비가 감소하였고 그 죄책감은 개인의 죄책감 성향과 공감 정도에 따라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체면민감성은 죄책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 하였다. 본 연구는 최근 몇 년간 사회적 재난으로 크게 대두되었던 세월호와 탄핵사건 당시 예술 소비의 감소 원인을 설명한 의의가 있다. 결론에서는 소비자들의 죄책감을 낮추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메타재난시대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BCMS와 재난관리학의 역할과 방향 (The Role and Direction of BCMS and Disaster Management for the Paradigm Shift in the Meta-Disaster Era)

  • 이재은;정경옥;정종수
    • 한국재난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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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재난정보학회 2022년 정기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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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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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인류의 역사는 재난과 함께한다. 특히 최근 10년간 전 세계적으로 발생한 다양한 자연적·사회적 재난은 그 정도와 속도가 점점 심해지고 빨라지고 있고, 이에 관한 구체적 대응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최근 발생한 COVID-19 감염병 팬데믹을 겪으면서 우리는 메타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새로운 인식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국가적 차원에서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를 갖추고 이를 운용할 전문인력을 양성해야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메타재난시대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BCMS 분야와 재난관리학의 역할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결과는 향후 재난안전 관련 분야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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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재난회복력 구성요소와 재난관리정책 결정요인 분석 (A Comparative Study on the Importance of the Components of the Community Disaster Resilience on Disaster Response)

  • 김진근;박찬석
    •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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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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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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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연구목적: 사실 재난대응을 잘하기 위해서는 발생한 재난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평가로 자연스럽게 완화 및 대비가 이루어져야 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대응 ${\rightarrow}$ 복구 ${\rightarrow}$ 완화 ${\rightarrow}$ 대비${\rightarrow}$ ${\ldots}$"가 선(善)순환적으로 작동되지 않아 분절적 재난관리가 반복되었다. 연구방법: 여러 다각적인 연구방법 및 분석을 통해 결국 사회재난 중심 재난관리체제인 우리나라에서 지역사회의 재난회복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연구결과: (1) "시민 안전교육 및 훈련" (2) "시민대상 실시간 재난정보제공 및 공유" (3) "재난정보 및 경보시스템 네트워크(연결망) 구축" (4) "재난분석과 평가(위험성 및 취약성 평가)" (5) "재난완화계획"(6) "정부 간(間) 협조체계 구축" 등 주요 구성요소가 재난관리정책에 구체적으로 반영되어 실현되어야 함을 검증하였다. 결론: 이제는 더 이상 악(惡)순환적 또는 단절적 재난관리가 아닌 선(善)순환적 연결된 재난관리가 되어야 한다. 재난관리를 더 잘하기 위해서는 완화 및 대비 영역에서 재난대응에 영향을 주는 재난회복력 주요 구성요소가 재난관리의 선(善)순환적인 연결고리에 작동할 수 있도록 재난관리정책에 우선적으로 반영되어야 할 것이다.

재난에 강한 지역공동체 형성 전략 -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유출사고를 중심으로- (Strategies of Building Disaster Resistant Communities -Focusing on Hebei Spirit Oil Spill Accident-)

  • 양기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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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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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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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2007년 12원 7일 태안지역에서 갑자기 발생한 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유출사고로 인한 재난 지역의 공동체 파괴와 재난취약성에 대한 극복 방안으로서의 재난에 강한 지역공동체 형성 전략 방안을 제시하는데 연구목적이 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지역맥락 접근, 거버넌스 전략, 지역사회 중심 접근 측면에서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재난에 강한 지역공동체 형성 전략 방안을 제시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스피리트호 기름유출사고 시 재난지역에 대한 지역연구의 부족과 지역안전관리계획의 비현실성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향후 지역연구의 활성화와 지역안전관리계획의 상향식 접근의 필요성 등을 제시하였다. 둘째, 자원봉사의 활성화가 이루어지는 계기가 마련되었지만, 여전히 거버넌스에 기반 한 효율적 재난관리의 문제점이 있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정부-기업-민간 부문의 상호 협력과 협조를 핵심으로 하는 네트워크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야 할 것이다. 셋째, 지역사회 중심의 재난에 강한 공동체를 형성하는데 있어서 사회적 네트워크와 사회적 관계를 의미하는 사회적 자본의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외국인 지식노동자 보호를 위한 재난통신 네트워크 구축에 관한 개념적 연구 (Building Disaster Communication Network to Protect Foreign Knowledge Workers from Disasters)

  • 오남경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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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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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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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지식산업화 시대 외국인 지식노동자를 어떻게 재난통신을 통해 보호할 수 있는가를 개념적으로 논의하였다. 외국인 지식노동자들은 높은 교육수준과 경제적지위에도 불구하고 유목적인 특성으로 인한 짧은 거주기간으로 인하여 사회적 자본과 관계의 부족, 그리고 자발적 고립이라는 문제를 가지게 되어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개발, 운영되는 재난통신 네트워크로부터 소외되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재난통신 네트워크의 다양한 구조들과 각각의 장단점을 소개하고 전통적인 위계적 계층구조와 무작위 네트워크의 중간인 Small World Network의 구축과 Structural Hole의 활용을 외국인 지식노동자의 소외에 대한 정책 대안으로 제시하였다. 이를 위해 이들 집단과 밀접한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는 민간 조직 재난관리 담당자를 통해 이들의 재난 필요를 식별하고 적합한 재난정보와 재난정보를 재난대비 행동으로 전환시키는데 필요한 다양한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 재난통신의 효과성을 제고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 경우 재난관리기관과 민간 기업이 그들이 이미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는 재난통신 구조와 절차를 전면적으로 재구성하지 않고도 외국인 지식노동자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게 된다.

지향성 스피커 등을 활용한 재난대응 기반구축 방향 연구 (Study on Disaster Response based Construction Plan by Directional Speaker)

  • 송창영;송민수;박상훈
    • 한국재난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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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재난정보학회 2015년 정기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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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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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안전한 생화환경에 대한 국민수요 급증 및 사회변화에 따른 장기적 관점의 재난관리체계가 필요하고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이 거듭됨에 따라 고도화된 기술문명 사회로 급속히 발전한 결과 과거와는 달리 지하철 사고, 가스폭발사고, 화학물질 분출사고 등 사회재난의 유형이 다양화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피해의 양상이 복잡화 되고 있어 이에 대한 전략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사회재난 사고유형 및 대응사례 분석을 통한 재난대응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관련 법제도 검토를 통해 법개정 방안을 수립하여 시범사업 기반 구축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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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재난의 멱함수분포와 사회적 충격사건에 관한 연구 (A Study of Power Law Distribution of Korean Disaster and Identification of Focusing Events)

  • 김용균;김상필;조형식;손홍규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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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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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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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전 세계적으로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재난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1세기 한국사회 역시, 메르스와 같은 신종 재난의 출현, 복합재난의 증가,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의 대형화를 경험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와 같이 복잡해지고 있는 한국의 재난 패턴을 분석하기 위하여 1948년부터 2014년까지의 한국에서 발생한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으로 인한 인명 재산 피해와 재난빈도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또한, 우리나라 재난대응 조직에 변화를 가져온 사건들을 분석하여 멱함수와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한국의 재난 피해와 빈도 사이의 관계는 멱함수 법칙을 따른다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이를 설명할 수 있는 함수식의 계수를 계산하였다. 이와 더불어, 우리나라 재난대응조직의 변화는 대규모 피해로 사회전반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사회적 충격사건"들에 의해 유발되었으며, 이러한 사건들은 발생빈도는 낮지만 그 피해규모가 큰 사건들로서 멱함수의 긴 꼬리 부분에 위치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연구가 갖는 정책적 시사점은 정규분포곡선으로 설명되지 않는 멱함수의 긴 꼬리 부분에 위치한 사건들에 주목하여 재난대응을 위한 정책 수립이나 조직 정비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재난전조감지 방안 (The Plan of Sensing of Disaster Signs Analyzing Big Data)

  • 최선화;최승용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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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2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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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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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최근 과학 IT 패러다임은 기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중심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를 활용하여 정치 사회 경제 등 제반 이슈와 연계된 분석 예측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모바일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 등장으로 데이터가 경제적 자산이 되는 빅데이터 시대가 도래하였다. 급속히 변화하고 복잡해진 사회구조와 재난환경으로 인해 인력에만 의존한 재난관리의 사각지대가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우려가 크므로 다양한 재난전조(前兆)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체계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인터넷에 존재하는 재난관련 언론보도, 민원, 제보, 소셜 미디어 등의 비정형 데이터와 재난관련 정형 데이터(DB)를 융합 분석하여 재난전조를 사전에 감지하고 위험요소를 신속히 제거하는 빅데이터 기반 재난전조감지 체계를 제안한다. 최근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도시내수침수 피해 위험 예방을 위해 제안한 재난전조감지 체계를 적용하여 피해발생 위험요소 및 전조, 긴급 이슈 등을 감지하는데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한다. 이는 전조를 감지하고 사전 침수 피해를 예측하여 피해 최소화 및 복구비용 절감, 저감능력 강화의 효과뿐만 아니라 위험요인 사전 차단 및 확산방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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