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사철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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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수의 병해충 - 사철나무를 가해하는 해충

  • 최광식
    • 조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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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8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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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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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전국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사철나무는 노박덩굴과 식물로 해풍과 염기에 강하며 해수와 접하여도 잘 죽지 않고, 또한 내음력이 강하며, 습지와 건조지에서도 강하며 맹아력이 좋고 공해에도 강하여 정원수나 조경수로는 적격인 수종이라 할 수 있겠다. 이러한 까닭에 도심지의 조경수, 관상수, 정원수로 많이 식재되고 있고 잘 정돈된 사철나무 울타리는 도시인의 마음을 한결 깔끔하게 하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은은하여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소박한 시골 아낙네 같은 청초한 느낌을 준다. 봄과 여름에는 다른 수종들과 어울러져 남들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가을과 겨울에는 혼자만이 꿋꿋이 녹색을 띠면서 적막한 도시의 거리를 조금이나마 부드럽게 하는 현대인이 배우고 갖추어야 할 덕목을 일러주는 나무인 것이다. 이러한 사철나무를 가해하는 해충으로 깍지벌레류와 진딧물류의 피해가 심하고, 기타 잎을 가해하는 왕물결나방, 차주머니나방이 피해를 주고 있어 이들에 대한 생태 및 방제법을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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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녹화를 위한 남천 외 3수종의 내건성 평가 (Drought Resistance Assessment of Four Shrub Species Including Nandina Domestica for Extensive Green Roof)

  • 신창섭;이학석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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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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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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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비교적 내건성이 강하여 옥상녹화 소재로 이용될 수 목본식물들 중 수수꽃다리(Syringa dilatata), 사철나무(Euonymus japonica), 쥐똥나무(Ligustrum obtusifolium), 남천(Nandina domestica)등 4 수종에 대해서 내건성을 비교하고 영구위조계수를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식물의 내건성을 비교하기 위하여 2013년 6월4일~7월 20일까지 무관수 처리하였고 7일 간격으로 잎의 상대함수량, 상대전기전도도, 수분포텐셜 등을 측정하였으며, 영구위조계수를 알아보았다. 실험 결과 충분히 관수한 화분을 옥상으로 옮기고 2일 후에 측정한 잎의 상대함수량은 쥐똥나무 91.3%, 수수꽃다리 92.9%, 남천 91.2%, 사철나무 90.1%였다. 그 후 28일 동안 관수하지 않은 상태에서 측정한 상대함수량은 쥐똥나무 60.2%, 수수꽃다리는 67.8%로 크게 감소되었으나, 남천과 사철나무는 각각 80.1%, 81.7%로 감소되었다. 상대전기전도도와 수분포텐셜에서도 남천과 사철나무가 쥐똥나무와 수수꽃다리에 비하여 내건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수종별 영구위조계수는 쥐똥나무 3.1%, 수수꽃다리 2.1%, 남천 1.6%, 사철나무 0.7%로 나타났다. 즉 위의 공시수종 모두 내건성이 강하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사철나무의 내건성이 가장 크고 다음은 남천> 수수꽃다리> 쥐똥나무 순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광량에 따른 자생 상록활엽 2종의 생육 및 광화학반응 (Growth and Photochemical Reactions of South Korea Two Broad-leaved Evergreen Species according to Light Intensity)

  • 장보국;이철희;오찬진;조주성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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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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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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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실내 수준에서 조사되는 광량조건에 따른 자생 상록활엽 2종의 생육과 광화학반응을 조사하였다. 식물재료는 3년생 사철나무(Euonymus japonicus Thunb.) 및 2년생 돈나무[Pittosporum tobira (Thunb.) W. T. Aiton] 실생묘로 유리온실에서 재배하면서 실험에 사용하였다. 실내 광량은 10, 50, 100 및 200 PPFD(${\mu}mol{\cdot}m^{-2}{\cdot}s^{-1}$)로 달리하여 8주간 재배하였으며, 광주기(12/12 h), 온도($25{\pm}1^{\circ}C$), 습도($55{\pm}3%$) 및 관수(1회/3일)조건은 고정되었다. 생육특성 및 광화학반응의 요인들이 측정되었으며, 동일기간 동안 유리온실에서 재배된 식물을 대조구로 사용하였다. 실험의 결과, 사철나무는 100, 200 PPFD의 광량에서 대조구에 비해 초장, 줄기직경, 엽수 및 엽장의 생육반응이 우수하였으며, 엽록소함량은 100 PPFD 이상의 광량에서 감소하였다. 또한 100 PPFD 이상의 광량에서 스트레스지수(Fm/Fo), 최대양자수율(Fv/Fm) 및 전자전달효율(ETo/RC)이 감소하였으며, 이는 대조구와도 유사한 경향이었다. 돈나무는 모든 광량조건에서 줄기직경과 엽폭을 제외하고 대조구와 관계없이 생육반응이 일정하였다. 그러나 스트레스지수와 최대양자수율은 10 PPFD 처리구에서 가장 낮게 조사되었고, 비광학적 에너지의 손실(DIo/RC)은 2.53으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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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수목(造景樹木)의 소음감쇠효과(騷音減衰効果)에 관(關)한 연구(硏究) - 사철나무와 측백나무 수벽(樹壁)의 비교분석(比較分析) - (Noise Attenuation by Landscape Woody Plants - Comparisons as a Hedge Species Between Japanese Spindle Tree & Oriental Arbor-vitae -)

  • 김용식;장호경;김예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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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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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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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본(本) 연구(硏究)는 현재 가로변의 수벽조성용(樹壁造成用)으로 널리 사용(使用)되고 있는 사철나무와 측백나무의 소음(騷音) 감쇠정도(減衰程度)를 파악하기 위하여 실시(實施)하였다. 소음감쇠(騷音減衰)에 대(對)한 야외실험(野外實驗)의 경우, 수벽을 대상으로 하여 음원(音源)을 각각 100cm, 200cm 및 400cm의 거리를 두었으며, 수음점(受音點)은 각각 0cm 및 100cm의 두 종류로 하였다. 한편 음향실험실내(音響實驗室內)에서의 실험(實驗)은 사철나무와 측백나무의 단목(單木)을 대상(對象)으로 하였으며, 음향실험실(音響實驗室)의 공간적(空間的)인 규모(規模)의 제한(制限)으로 인하여 음원(音源)은 0cm로 고정(固定)시켰으며, 수음점(受音點)은 대상수목(對象樹木)으로 부터 각각 45, 90 및 180cm의 3가지로 구분(區分)하여 실시(實施)하였다. 각각의 실험(實驗)에 사용(使用)된 음원(音源)은 실내(室內) 실외(室外) 실험(實驗) 모두 1,000, 2,000 및 3,150 Hz였다. 수목(樹木)의 소음감쇠율(騷音減衰率)은 실내(室內) 및 실외(室外) 모두 고주파(高周波) 영역(領域)에서 거리가 멀어짐에 따라 소음(騷音)이 감소(減少)되었으며, 저주파(低周波) 영역(領域)의 경우는 감쇠(減衰)의 비율(比率)이 일정(一定)치 않았는데, 이것은 지면반사파(地面反射波)의 영향(影響)으로 사료(思料)되었다. 일반적(一般的)으로 소음(騷音)의 감쇠정도(減衰程度)는 상록활엽수종(常綠濶葉樹種)인 사철나무 보다는 상록침엽수종(常綠針葉樹種)인 측백나무의 경우가 더 효과적(効果的)인 것으로 사료(思料)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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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가로녹지대 관목의 생육특성 및 뿌리발달 연구 (Growing Characteristics of Shrub in the Planting Strip of Street, Busan City, Korea)

  • 홍석환;양순자;최송현;백재봉;이수동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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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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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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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도심내 가로에 조성하는 녹지대는 폭 확보에 한계가 있다. 현재 가로녹지대 관목림 조성을 위한 수종은 녹지대 환경의 고려보다는 경관적 측면에서 여러 수종이 다양하게 식재되고 있는 상태이다. 본 연구에서는 부산시 가로녹지를 대상으로 $Photinia$ $glabra$ (홍가시나무), $Euonymus$ $japonicus$ (사철나무), $Camelia$ $sasanqua$ (애기동백), $Nandina$ $domestica$ (남천), $Abelia$ $grandiflora$ (꽃댕강나무) 5종의 생육상태와 녹지대 조성 특성을 비교하였다. 가로녹지대는 폭 0.5~0.9m로 수종별로 차이는 없었다. 수목의 생육특성 분석결과, 자연지역에서 세근의 발달 폭이 현재 조성된 녹지대 폭보다 좁은 남천과 꽃댕강나무는 생육이 양호하였다. 반면 세근이 폭 2m이상 넓게 발달하는 수종인 홍가시나무, 사철나무, 애기동백은 폭이 좁은 가로녹지대에서는 생육상태가 상대적으로 좋지 않았다. 이에 가로녹지대 조성시 확보할 수 있는 녹지대 폭에 따라 식재하는 수종을 달리할 필요성이 있었다.

사철나무(Euonymus japonica) 목부의 추출성분 (Extractives from Wood of Euonymus japonica)

  • 김우진;이경태;이학주;조성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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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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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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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사철나무 목부의 메탄올(MeOH) 조추출물로부터 10종의 화합물을 Column chromatography를 이용하여 분리하였으며 기기분석 결과, (-)-epicatechin, (-)-epigallocatechin, vanillic acid, 2, 4-dimethoxyphenol-1-glucoside, 2, 4, 6-trimethoxyphenol-glucoside, 5-caffeoylquinic acid, 4-caffeoylquinic acid, 3, 4-dicaffeoylquinic acid, 3, 5-dicaffeoylquinic acid, 1, 5-dicaffeoylquinic acid으로 각각 동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