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사질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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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입자분포 프랙탈차원을 활용한 논토양 쟁기바닥층 물이동 추정 (Water Transport Characteristics of Paddy Plow Pan Soils as Estimated by Particle Size Distribution Fractal Dimension)

  • 한경화;조현준;허승오;하상건;조희래;전상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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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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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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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논토양 쟁기바닥층을 대상으로 특성을 파악하고 토양입자분포를 프랙탈차원화하여 물이동을 추정하고자 수행하였다. 모내기전 비담수기에 보통논과 사질논 12지점을 각각 선정하였다. 선정지점에서 깊이별 관입경도를 측정하여 쟁기바닥층 출현깊이와 두께를 도출하였다. 표토와 쟁기바닥층에서 토양입자분포, 유기물함량, 산중식 경도를, 쟁기바닥층에서 2인치 코아시료를 채취한 후 변수위법으로 포화수리전도도를 측정하였다. 토양입자분포의 프랙탈 차원화는 측정한 입자분포자료, 0-0.002, 0.002-0.053, 0.053-0.1, 0.1-0.25, 0.25-0.5, 0.5-1.0, 1.0-2.0 mm의 함량을 활용하여 Tyler와 Wheatcraft (1992)의 방법을 따랐다. 조사한 연구지점의 쟁기바닥층 출현깊이는 5-30 cm, 두께는 5-17 cm로 분포하였으며 보통논이 사질논보다 평균적으로 출현깊이가 깊고 두께는 얇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보통논은 점토함량이 18%이상으로 상대적으로 세립질 토성을, 사질논은 18%이하로 조립질 토성을 나타내었다. 토양입자분포의 프랙탈차원 ($D_m$)은 세립질 토성일수록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조립질토양에서 더 높은 프랙탈성을 나타내었다. 포화수리전도도는 0.5-1420 mm $day^{-1}$로 분포하였으며 사력질 사질논에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포화수리전도도는 점토함량과 $D_m$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으며 멱함수의 형태를 나타내었다. 점토함량보다 $D_m$을 독립변수로 사용했을시, 적합된 멱함수의 결정계수가 높았으며 특히 사질논이 보통논보다 결정계수가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는 토양입자분포를 프랙탈 차원화를 통해 단일 값으로 표현하여 포화수리전도도 등의 물이동 특성 추정에 활용할 수 있다고 보여준다 할 수 있다. 특히 조립질 토성을 가진 논토양의 물이동 추정에 유용할 것으로 판단할 수 있었다.

토양 중 살균제 Pencycuron의 잔류 특성 (Persistence of Fungicide Pencycuron in Soils)

  • 안설화;안문호;임일빈;이상복;강종국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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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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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6-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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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토양 중 pencycuron의 온도, 수분함량 및 토성에 따른 흡착, 잔류 특성을 구명하고자 실내 및 포장실험과 환경의 영향에 대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2종 토양에서 진탕 시간과 약제의 흡착량사이에 높은 유의성이 있는 power function의 상관관계가 인정되었다. 흡착속도는 진탕 1시간 이내에 사질식양토에서 최대 흡착량의 60%가, 미사질식양토에서 65%가 흡착되었고, 12시간 후에는 의사평형에 도달하였다. Pencycuron의 농도별 흡착은 Freundlich 등온식에 부합되었으며, 흡착분배계수 $K_d$값은 사질식양토에서 2.31, 미사질식양토에서 2.92었다. 토양 중 유기탄소에 대한 분배계수 $K_{oc}$는 사질식양토에서 292.9이었고, 미사질식양토에서 200.5이었다. 흡착강도 및 비선형도를 성명하는 상수값은 사질식양토에서 1.45, 미사질식양토에서 1.68이었다. 실내 실험에 있어서 pencycuron의 잔류는 1차 반응식에 부합되었고, 반감기는 $12^{\circ}C{\sim}28^{\circ}C$에서 95일${\sim}$20일로, 토양 수분함량이 포장용수량의 $30{\sim}70%$인 토양에서 38일에서 21일로 짧아졌다. 토양 종류에 따른 pencycuron의 반감기는 토성이 현저히 달랐음에도 사질식양토에서 25일, 미사질식양토에서 22일로 나타났다. 포장 실험에서도 pencycuron의 반감기는 사질식양토에서 26일, 미사질식양토에서 23일이었다. 포장에서 10%까지 잔류되는 기간은 미사질식양토에서 57일, 사질식양토에서 69일로 나타났다.

사양토 급사면의 토양침식 특성 (Characteristics of soil erosion from steep slope of sandy loam)

  • 황윤희;박상덕;신승숙;윤민우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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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7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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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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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우리나라는 산지가 64%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토양침식 위험성이 큰 급경사지가 많다. 산지사면 토양은 대부분 사질토와 사양토로 이루어졌다. 급경사면에서의 토양침식이 많이 발생함에도 이에 대한 연구결과는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사양토로 구성된 나지사면에 대한 토양침식 특성을 파악하고자 강우모의 실험을 수행하였다. 강우모의 실험의 강우강도는 전국의 확률강우분포 3~200년 빈도의 30분 강우강도인 60mm/hr~130mm/hr의 범위였다. 사면경사는 급경사지 범위을 대표하는 $24^{\circ}$$28^{\circ}$에서 실험을 하였다. 실험은 발생하는 지표유출과 지표하유출를 수집하여 측정하였으며, 지표표면에 잉크를 뿌린 다음 실험을 동영상 촬영하여 속도를 측정하였다. 지표유출량을 건조로에 넣고 건조시켜 토양침식량을 측정하였다. 그리고 강우운동에너지는 광학디스트로메터(Pasivel)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강우운동에너지를 측정한 결과 $800J/m^2{\sim}1700J/m^2$ 범위였다. 강우강도가 클수록 지표유출량과 토사유출량은 증가하였다. 경사가 증가함에 따라 지표유출량은 큰 변화가 없으나, 토양침식량은 크게 증가하였다. 지표하유출량은 강우강도와 경사가 증가하여도 큰 변화가 없었으며, 강우 발생이 멈추면 즉시 감소하였다. 사양토의 점토성분이 강우의 침투를 저해하고, 모래보다 많은 양의 물을 함유하는 있는 것으로 파악 되었다. 그러나 사질토보다 토양입자가 작은 사양토에서 상대적으로 많은 토양침식이 발생하였다. 강우에너지가 증가하면 유사농도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강우에너지가 증가함에 따라 지표유출량의 증가율에 비해 토양침식량의 증가율이 작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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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질토양에서의 Benzene의 이동성에 관한 연구 (Transport and Fate of Benzene in a Sandy Soil)

  • 백두성;김동주
    • 대한지하수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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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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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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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토립자 표면에서의 흡착에 의한 토양에서의 탄화수소계 화합물의 지연효과는 잘 알려진 현상이다. 본 연구에서는 배치시험과 주상시험을 수행함으로써 사질토양에서 Benzene의 이동성에 대한 지연효과를 조사하였다. 배치시험을 위하여 토양시료와 다양한 초기농도의 Benzene 용액을 48시간 반응시켰고. 초기용액과 평행상태의 Benzene 용액의 농도를 HPLC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주상시험은 파괴곡선으로 알려진 시간에 따른 용액의 농도를 측정함으로써 수행되었다. 추적자로는 10 g/L 농도의 KCI과 0.88 g/L의 Benzene 용액을 사용하였고 .각각의 용액을 토양시료의 상부경계면에 순간주입한 후 정상류 상태에서 배출구로 빠져나온 용탈수의 농도를 EC-meter와 HPLC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배치시험의 결과로부터 linear adsorption isotherm에 의한 분배계수가 측정되었고 주상시험 조건의 용적밀도 및 함수율을 고려한 지연계수가 산정되었다. 주상시험의 결과 i) Benzene의 첨두농도는 KCl 첨두농도보다 상당히 낮았으나. ⅱ) 첨도농도의 도달시간은 거의 일치하였다. 첨두농도의 도달시간이 일치한다는 결과는 지연효과가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을 지시하며, 배치시험의 결과로부터 산정된 지연계수를 고려하여 예측된 파과곡선은 Benzene의 주상시험 결과와 일치하지 않았다. Benzene 농도의 뚜렷한 감소를 설명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convection-dispersion equation(CDE) 모델에서 비가역 흡착에 의한 농도의 절대적 감소를 고려하는 감쇄계수(decay or sink coefficient)를 적용해야 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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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복원에 있어서의 계면활성제의 선택 (Rational Selection of Surfactant in Surfactant-Based Remediation)

  • 이달희;김동주;;최상일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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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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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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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계면활성제는 소수성 화합물로 오염된 토양과 대수층을 복원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톨루엔으로 오염된 사질토양을 복원하는데 사용될 수 있는 적당한 계면활성제들의 선택과 선택된 계면활성제들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톨루엔을 제거하는가를 연구하는데 있다. 사용된 토양은 Ottawa 사질 토양이며, 이용된 유기오염물질은 톨루엔이었다. 6종의 계면활성제의 선택은 독성도, 용해도 등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이들을 이용한 계면활성제들의 선택실험 방법은 separatory funnel 실험과 shaker table agitation and centrifugation 실험이다. HLB 및 표면장력과 본 연구의 실험 결과에 의하여 6종의 계면활성제 중 가장 효율적인 종으로 Sandopan JA36(an anionic surfactant)과 Pluronic L44(a nonionic surfactant)가 선택되었다. 최고의 톨루엔 회수율 96%는 Sandopan JA36를 사용한 shaker table agitation and centrifugation 실험에서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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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질답(砂質畓) 토양(土壤)에서 수도생육및 수량(收量)에 미치는 토양개량제의 효과 (Application of Some Soil Amendment Materials to Sandy Soil and the Growth of Rice Plant)

  • 김창배;최정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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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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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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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사질답토양(砂質畓土壤)의 이화학적(理化字的) 성질(性質)을 개량(改良)하기 위(爲)하여 생고(生藁), 인곡, 규산질비료(珪酸質肥料), 산적토(山赤土) 및 Zeolite 등(等)의 토양(土壞) 개량제(改良劑)를 시용(施用)한 후(後) 수도생육 및 수량(收量)에 미친 영향(影響)을 비교(比較) 검토(檢討)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토양개량제(土壞改良劑) 시용(施用)으로 경수 초장(草長) 및 건물중(乾物重) 증가하였고 Zeolite시용구(施用區)는 초기생육(初期生育)보다 후기생육(後期生育)이 양호(良好)하였다. 2. 수도증수 효과(效果)는 규산질비료(珪醒質肥料) 인곡 Zeolite시용구(施用區)가 각각(各各) 1%수준(水準), 산적토시용구(山赤土施用區)가 5%수준(水準)에서 유의적(有意的)인 증수가 인정(認定)되었으나 생고시용구(生藁施用區) 유의차(有意差)가 없었다. 사질답토양(砂質畓土壤)에서 개량제(改良劑) 시용(施用)에 의(依)한 증수요인은 등열비율(登熱比率) 수당입수 및 조고비율등(租藁比率等)이 증가한 때문이었다. 3. 수도분체내 양분함량(養分含量)은 토양개량제(土壤改良劑) 시용(施用)으로 출수기(出穗期)까지 규산함량(珪醒含量)이 지속적(持續的)으로 증가하고 최고(最高) 분얼기(分蘖期)와 유수형성기(幼穗形成期)에 질소함량(窒素含量)이 증가하였으며 유수형성기(幼穗形成期) 인산함량(燐酸含量)이 높았다. 이들이 증수의 원인(原因)으로 나타났으나 한편 생고시용구(生藁施用區)는 출수기(出穗期)에 질소(窒素) 인산(燐酸) 및 규리함량(珪里含量)은 높았으나 규산함량(珪醒含量)이 낮았다. 4. 토양개량제(土壞改良劑)를 시용(施用)함으로서 pH와 CEC가 높아지고 규산(珪醒) 및 유기물(有機物)의 함량(含量)이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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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토양(土壌)의 수리전도도(水理伝導度)에 대(対)한 염류효과(塩類効果) (Salinity Effects on the Hydraulic Conductivity of Uplands)

  • 박창서;죠지 A. 오카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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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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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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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미(美) New Mexico주(州)에 많이 분포(分布)하는 Sheppard사토(砂土), Doak사양토(砂壌土), Lea사질식양토(砂質埴壌土) 및 Glendale식토(埴土)를 대상(対象)으로 관개수질(潅漑水質)에 따른 토양(土壌)의 투수성(透水性) 변화(変化)를 구명(究明)하기 위(為)하여 T.D.N. $1,250{\sim}15,000mg/{\ell}$인 염류수(塩類水)와 증류수(蒸溜水)를 관수(潅水)하여 실내(室內)에서 수리전도도(水理伝導度)를 측정(測定)하였다. 염류수(塩類水)가 유일(唯一)한 관개수원(潅漑水源)일 때의 수리전도도(水理伝導度)는 염농도변화(塩濃度変化)에 의한(依) 영향(影響)을 별(別)로 받지 않았으나 토양특성별(土壌特性別)로는 Sheppard사토(砂土)가 Glendale 식토(埴土)보다 투수성(透水性)이 매우 높았다. 염류수(塩類水)로 기(旣) 관개(潅漑)된 토양(土壌)에 양질(良質)의 관개수(潅漑水) 즉(卽) 증류수(蒸溜水) 처리(処理)는 수리전도도(水理伝導度)를 현저(顯著)게 감소(減少)시켰는데 이것은 사질(砂質)~양질계(壌質系) 토양(土壌)의 경우(境遇) 점토(粘土)의 분산(分散) 또는 장(長) 단거리(短距離) 이동(移動)에 의(依)한 Conducting pore의 봉쇄(封鎖)이며 식질계(埴質系) 토양(土壌)은 점토(粘土)의 팽창(膨脹)이 주(主)된 원인(原因)이었던 것으로 판단(判断)된다. 따라서 주(主) 관개수원(潅漑水源)이 염류수(塩類水)이고 자연강우(自然降雨)가 수반(隨伴)되어도 사질계(砂質系) 토양(土壌)에서는 문제점(問題点)이 없겠으나 식질계(埴質系) 토양(土壌)은 투수성(透水性) 감소(減少)에 의(依)한 염해유발(塩害誘発)의 가능성(可能性)을 내포(內包)하고 있으므로 관개시(潅漑時) 고려(考慮)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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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계(統一系) 수도품종(水稻品種)에 대(対)한 답토양별(畓土壤別) 인산(燐酸) 및 가리시비적량(加里施肥適量) (Determination of the Optimum Rates of P and K Fertilizer Application for Tong-il Line Rices in Different Paddy Soils)

  • 이춘수;허범량;류인수;박천서;고미석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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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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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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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농가포장에서 실시한 '76~'79년의 비료 시험성적으로부터 수도의 통일계 품종에 대한 인산 및 칼리의 시비효과와 시비적량을 토양의 물리적 특성을 달리하는 답유형별로 검토하였으며, 이 중 '77년의 시험성적을 집중적으로 분석하여 토양화학 검정치에 따른 시비적량의 산출기준을 설정하였는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답유형별로 산출한 인산의 시비적량 6.6-11.4kg/10a범위에서 미숙답>보통답>사질답>염해답${\fallingdotseq}$습답의 순이었고, 칼리의 시비적량은 7.0-11.3kg/10a범위에서 미숙답>습답>사질답>보통답${\fallingdotseq}$염해답의 순이었다. 2. 답유형별로 산출된 적정시비량은 사용하였을 때 각각의 무요소구에 대한 증수효과는 인산의 경우 3.5-7.5%, 칼리의 경우 2.2-91%의 범위에서 답유형별로 차이가 있었다. 인산의 효과는 미숙답에서, 칼리의 효과는 습답에서 가장 컸으며, 염해답에서는 인산과 칼리의 효과가 모두 비교적 높았다. 3. 답토양의 필지별 화학성분 검정치와 상대수량 지수의 관계에서 시비효과의 한계점인 토양중 유효인산의 임계함량은 보통답 약 100ppm, 사질답 약 200ppm이었고, 치환성 칼리 염기비(K/Ca+Mg${\times}100$)임계점은 보통답 약 8, 사질답 8이상이며, 습답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다. 4. 토양검정치(x)에 따른 시비적량(y) 산출식은 인산에 있어서는 보통답 y=11.270-0.048x, 사질답 y=13.383-0.061x이고 칼리에 있어서는 보통답 y=9.526-0.569x, 사질답 y=11.727-1.004x, 습답 y=12.574-0.558x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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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균토양(殺菌土壤), 자연토양(自然土壤) 및 Glucose-peptone으로 개량(改良)한 토양조건(土壤條件)이 Helminthosporium victoriae와 Mortierella n. sp.에 미치는 정균작용(靜菌作用) (The Nature of Fungistasis in Sterile and Glucose-peptone Amended Soil on Helminthosporium victoriae and Mortierella n. sp.)

  • 이민웅;최혜정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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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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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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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공시(供試)한 6개지역(個地域)의 토성(土性)은 Colwood와 Capac이 양질토(良質土)이고 Gilford와 Ceresco는 사질식양토(砂質埴壤土)이며 Sission은 식양토(埴壤土)이고 Spinke는 사질토(砂質土)이었다. 토양산도(土壤酸度)는 Gilfold사질식양토(砂質埴壤土)가 6.6이고 기타는 $5.4{\sim}5.9$의 범위로 나타났으며 유기물함량(有機物含量)은 Gilford토양(土壤)이 제일 많이 함유하고 있었다. 일반세균수(一般細菌數)는 Gilford토양에서는 다른 토양(土壤)에서 보다 통제적으로 많았고 사상균수(絲狀菌數)에서도 Gilford와 Colwood토양(土壤)이 다른 토양보다 통계적으로 더 많았다. 방선균(放線菌)의 밀도(密度)를 보면 Gilford와 Ceresco의 토양(土壤)에서 많았고 혐기성(嫌氣性) 세균(細菌)의 수(數)는 Ceresco, Capac및 Colwood에서 많았으며 번대로 사질식양토(砂質埴壤土)인 Gilford에서는 적었다. $^{14}C-glucose$를 첩가한 토양(土壤)에서의 미생물(微生物)의 호흡량(呼吸量)은 Ceresco, Spinks, Colwood, Sission, Capac 및 Gilford의 순(順)으로 적었다. 공시균주(供試菌株) Helminthosporium victoriae(# 418)와 Mortierella n. sp.에 대한 자연토양(自然土壤), 살균토양(殺菌土壤)및 glucose와 peptone을 농도별(濃度別)(mg/g 토양(土壤))로 첨가한 토양(土壤)에서의 발아율(發芽率)을 보면 자연토양(自然土壤)에서는 $0{\sim}5%$이고 살균토양(殺菌土壤)에서는 $90{\sim}98%$이었다. 토양(土壤)에 첨가(添加)된 영양물(營養物)의 농도(濃度)에 따라 공시균(供試菌)의 발아(發芽)정도는 달랐다. 일반적으로 Capac과 Gilford에서는 Spinks토양(土壤) 보다 발아(發芽)에 필요한 영양물(營養物)을 더 많이 요구(要求)하였으며 특히 Mortierella는 H. victoriae보다 발아(發芽)에 있어서 더 많은 량(量)의 영양물(營養物)을 요구(要求)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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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정-미원지역의 지질과 토양에 관한 연구 (Geology and Soils of Chojeong-Miwon Area)

  • 나기창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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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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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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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초정-미원지역은 시대미상의 옥천층군과 이를 관입한 쥬라기의 대보화강암류와 백악기의 암맥류로 이루어졌다. 옥천층군은 하부로부터 미동산층, 운교리규암층, 운교리층, 화전리층, 창리층, 황강리층으로, 이루어지며 미동산층과 운교리규암층은 주로 규암으로 구성되며 운교리층은 사질천매암, 화전리층은 석회질 혹은 이질 천매암, 창리층은 이질 내지 탄질 천매암, 황강리층은 역질 천매암으로 구성된다. 대보화강암류는 흑운모화강암, 반상화강암 및 복움모화강암으로 구성되며 맥암류는 석영반암과 소규모의 규장질-고철질 암맥으로 구성된다. 옥천층군의 주요 선형구조는 N25-45E, NS, N30-45W 방향인 바, N25-45E방향은 등사습곡과 1차엽리를 발달시킨 연성변형에 기인하며 NS와 N30W는 단층과 절리를 야기한 취성변형에 기인한다. 화강암지역인 1구역에서의 NS와 N20-45E 방향은 암백의 관입방향과 일치한다. 이 지역의 토양은 양토, 세립 사질 양토, 사질 양토, 역질- 사질 양토, 암괴와 각력이 있는 양토, 암괴와 각력이 있는 사질 양토, 부식토, 자갈과 모래가 있는 하도 퇴적물 및 암석산지 등으로 나누어진다. 이들은 풍화 잔류토양과 충적토로 크게 구분되는 바, 잔류토양에서 Cd, Cr, Cu, Pb 및 Zn 등은 각각 평균 0.2, 50.6, 35.5, 27.9, 93.4 mg/kg 이며 충적토에서는 각각 평균 1.2, 68.2, 9.1, 25.0, 83.8 ppm 이다. 잔류토양에 비하여 충적토양에 Cd와 Cr값이 높으나 Cu, Pb, Zn의 함량은 낮음이 특징이다. 잔류토양이나 충적토 모두 환경오염 기준치를 초과하지 않는 비오염토양이며 부화지수의 경우도 잔류토양의 경우 0.37, 충적토의 경우도 0.38로 오염되지 않은 토양으로 볼 수 있다. 단 부화지수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남부지역으로 감에 따라 높아지는 경향은 암석분포에 기인하는 것인지 오염인자와 관련된 것인지는 좀 더 연구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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