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슴 수입개방으로 외국 사슴 수입 추진이 활발해짐에 따라 국내 사슴 분양을 기피하고 수입사슴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입된 사슴이나 수입될 사슴들이 수출국에서 종록이나 우수사슴(녹용 생산용)으로 기른 것이 아니고 녹육생산을 목적으로 개발된 일반 사슴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혈통을 증명할 혈통서 없는 상업성(저질) 사슴 수입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따라서 본회는 품종개량과 녹용 생산성을 높이고 상업성 사슴수입을 저지하는 한편 국내 사슴의 유통활성화 대책으로 우수사슴 발굴규정, 사슴유통준칙, 지정분양장 규칙을 제정했으므로 모든 양록인의 참여와 활용을 바라는 바입니다.
사슴은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서식지에서 살고 있는 동물이다. 사슴은 남극대륙을 제외한 전 대륙에 걸쳐 살고 있는 동물로 도시 근처의 평지에서 관찰되기도 하고, 넓은 초원과 산악 지역에서 살기도 한다. 사슴이라고 불리는 동물은 전 세계적으로 약 100여 종류가 있다. 하지만 정확한 분류에 의하면 사슴에 속한 무리는 17속 53종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소목(Artiodactyle) 사슴과(Cervidae)에 속하는 사슴 종류는 발톱 대신 휘어진 발굽을 가지고 있어 "유제류"라고 하며, 소, 양, 염소와 같이 먹이를 삼킨 뒤 일시적으로 보관하는 되새김위가 있어 "반추동물"이라고도 부른다. 사슴은 매우 온순한 성격을 가진 동물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사람들 중 일부는 애완동물로 키우기도 하고, 고기와 사슴뿔을 얻기 위해 많은 농가에서 사육되기도 한다.
본 보고서는 1989년 11월 사슴 수입설과 관련하여 축협중앙회가 사슴 수익성 및 수입 타당성 검토를 위해 전국 현지 조사를 통해 조사 보고한 것을 전재 한다. 이 보고서는 꽃사슴 두당 소득 138,772원, 엘크 두당 2,325,333원으로 밝혀졌으며, 현시점에서 사슴을 도입할 경우 농축산물 수입자유화시 경쟁력 약화로 피해가 우려되며, 사육기반 와해가 우려되어 사슴도입은 지난한다고 밝히고 있음.
우리나라의 사슴에 공급되는 조사료는 대부분 중국산 갈잎건초, 옥수수 사일리지 및 일부 자가 생산된 조사료이다. 우리나라에서 녹용생산을 위해 사육되고 있는 사슴은 6개의 사슴아과중 진사슴아과(Cervinae)에 속하는 꽃사슴, 붉은사슴, 엘크, 다마 사슴들로 이들은 거친사료에 가장 잘 적응되어 있는 종류들이다. 특히 사슴은 타 동물과는 달리 난틴성분을 분해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므로 갈잎이나 어린새싹등을 소화하는데 잘 길들여져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수입하고 있는 갈잎은 품질이 균일하지 못한 경우가 있고 사슴의 사육기간에 따라 고단백사료를 필요로 하므로 대체 사료의 개발이라는 측면에서 가격만 적당하다면 다양한 무기물과 미지성장인자가 많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진 알팔파도 좋은 사료자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알팔파를 사슴사료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섬유소와 에너지 단백질의 적정요구량을 결정하고 여러가지 가공알팔파를 적절히 이용하는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필요하다. 따라서 여기에서는 1992년부터 1993년까지 카나다의 알버타 대학에서 실시한 사슴사료로써 알팔파의 효과와 각종 가공 알팔파의 올바른 이용방법에 대해 연구한 것을 발표하고자 한다.
농림부가 올해 12월27일부터 개정될 축산법 시행령, 시행규칙 개정령(안) 중에서 개량대상 축종에 오리와 개가 신규 포함된 반면, 사슴이 빠져 있어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본회 김수근 회장은 '사슴은 이미 사육가구수와 마리수에서 소, 돼지, 닭에 이어 4대 축종에 거론될 만큼 상당한 규모를 자랑하는데 이번 축산법 개정에서조차 개량대상 축종에서 제외된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불합리한 처사'라 반발하며 사슴도 축산법상 정식 개량대상 축종에 포함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달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농림부 해당부서 관계자는 '사슴이 개량대상 축종에 포함되어야 한다는 요지의 공문과 자료를 관계부서에 제출하면 심의를 거쳐 대상 여부를 결정짓겠다'고 밝혔다. 이에 본회에서는 공문을 통해 농림부 해당부서에 '축산법 시행규칙에서 정하는 개량대상 가축에 사슴이 제외되어 있어 체계적인 개량사업 추진에 차질이 예상된다'고 밝히고 사슴을 정식 개량대상 축종에 포함시켜달라고 건의했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농림부 축산법 개정안에서 사슴이 개량대상 축종에 포함되지 않은 것은 뜻밖의 일'라고 밝히고 농협중앙회 차원에서도 사슴이 개량대상 축종에 포함될 수 있도록 농림부에 건의키로 했다. 농협중앙회 역시 타당성 근거를 위해 본회에 사슴 개량에 관련된 자료를 요청했으며 본회에서는 즉시 농협중앙회측에 자료를 발송했다. 아래는 본회가 농림부에 보낸 공문 및 사슴 개량 관련 자료.
사슴전용배합사료를 생산하면서 전용 팜플렛 하나 만들지 않고 생산, 판매 해 '타 축종 사료를 사슴에게 먹여도 된다' 라는 양록 업계 관행을 바꿔버린 (주)상아아그리텍, 타 축종 소, 돼지, 닭 사료들은 수 십 종류의 사료와 제조 회사들도 다양하다. 반면 사슴은 소와 비슷한 구조를 가졌다 하여 소 사료를 먹이는 게 현실이 되었다. (주)상아아그리텍은 사슴 한 축종만의 사료를 생산, 판매 하고 있어 전문 사료 시장의 선봉에 섰다.
사슴은 민화 십장생도의 소재중 하나로 신성하고 신비스럽게 여겨져 왔던 동물이었는데 근래에는 녹용 등 약재 수요가 급증하고 사슴고기의 소비도 늘어나 사슴들이 점점 순화되고 가축화되어 가고 있다. 그에 따라 좁은 공간에서 집단 사육되어 질병의 발생이 많아지게 되어 사슴사육시 경제적으로나 공중보건학적으로나 질병예방을 위한 위생적 사양관리가 요구된다. 최근에 국내 사육 사슴에서 인수공통전염병인 결핵이 검색되어 양록업의 위생적 사양관리와 질병예방에 도움이 되고자 그 증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인도의 아메다바드 동물원에서 사육중인 1년생의 수컷 우는 사슴(Muntiacus muntjak)에서 피부사상균증이 발생했다. 발병된 사슴의 얼굴, 머리 및 목 부위 피부에는 모양이 불규칙하고 각피성인 여러개의 회백생 병변을 나타내었다. potassium hydroxide기법에 의해 피부병변에서 Trichophyton verrucosum이 검출되었다. 감염된 피부와 털 시료를 곰팡이 배지에 배양하여 같은 병원체가 검출되었다. 이 사슴과 밀접하게 접촉하였던 사육사에게서는 감염증이 확인되지 않았다. 동물원 동물의 피부염을 감별하는데 있어서 피부사상균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저자들의 소견으로는 이것이 인도산 우는 사슴에서 발생한 Trichophyton verrucosum 감염증으로써 최초의 확진된 보고이다.
생계유지와 레크리에이션을 위한 수렵에 있어 사슴의 중요성은 지속되고 있음에 덧붙여 사슴의 상업적 생산체계의 중요성이 새로이 부상하고 있음은 특히 흥미롭다. 포획사슴 사육의 기원은 고대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현대의 사슴사육은 단지 과거 20년 사이에 출현된 것이다. 현재 세계 사슴의 총두수는 약 200만두이며 매년 약 $20{\%}$
의 복리율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세계 녹육 및 녹용 시장의 과히 높지않은 수요 공급도를 보면 이러한 성장은 둔화될 것이다. 사슴 총두수가 최종적으로 어느 시기에 가서 고정될 것인지 추정하기란 쉽지 않다. 수익 차익금이 감소됨에 따라 양록업자들은 보다 효율적인 사양관리체계를 모색하여야 할 것이다.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게시일 2004년 10월 1일]
이용약관
제 1 장 총칙
제 1 조 (목적)
이 이용약관은 KoreaScience 홈페이지(이하 “당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인터넷 서비스(이하 '서비스')의 가입조건 및 이용에 관한 제반 사항과 기타 필요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제 2 조 (용어의 정의)
① "이용자"라 함은 당 사이트에 접속하여 이 약관에 따라 당 사이트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받는 회원 및 비회원을
말합니다.
② "회원"이라 함은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하여 당 사이트에 개인정보를 제공하여 아이디(ID)와 비밀번호를 부여
받은 자를 말합니다.
③ "회원 아이디(ID)"라 함은 회원의 식별 및 서비스 이용을 위하여 자신이 선정한 문자 및 숫자의 조합을
말합니다.
④ "비밀번호(패스워드)"라 함은 회원이 자신의 비밀보호를 위하여 선정한 문자 및 숫자의 조합을 말합니다.
제 3 조 (이용약관의 효력 및 변경)
① 이 약관은 당 사이트에 게시하거나 기타의 방법으로 회원에게 공지함으로써 효력이 발생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이 약관을 개정할 경우에 적용일자 및 개정사유를 명시하여 현행 약관과 함께 당 사이트의
초기화면에 그 적용일자 7일 이전부터 적용일자 전일까지 공지합니다. 다만, 회원에게 불리하게 약관내용을
변경하는 경우에는 최소한 30일 이상의 사전 유예기간을 두고 공지합니다. 이 경우 당 사이트는 개정 전
내용과 개정 후 내용을 명확하게 비교하여 이용자가 알기 쉽도록 표시합니다.
제 4 조(약관 외 준칙)
① 이 약관은 당 사이트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관한 이용안내와 함께 적용됩니다.
② 이 약관에 명시되지 아니한 사항은 관계법령의 규정이 적용됩니다.
제 2 장 이용계약의 체결
제 5 조 (이용계약의 성립 등)
① 이용계약은 이용고객이 당 사이트가 정한 약관에 「동의합니다」를 선택하고, 당 사이트가 정한
온라인신청양식을 작성하여 서비스 이용을 신청한 후, 당 사이트가 이를 승낙함으로써 성립합니다.
② 제1항의 승낙은 당 사이트가 제공하는 과학기술정보검색, 맞춤정보, 서지정보 등 다른 서비스의 이용승낙을
포함합니다.
제 6 조 (회원가입)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당 사이트에서 정한 회원가입양식에 개인정보를 기재하여 가입을 하여야 합니다.
제 7 조 (개인정보의 보호 및 사용)
당 사이트는 관계법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회원 등록정보를 포함한 회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회원 개인정보의 보호 및 사용에 대해서는 관련법령 및 당 사이트의 개인정보 보호정책이 적용됩니다.
제 8 조 (이용 신청의 승낙과 제한)
① 당 사이트는 제6조의 규정에 의한 이용신청고객에 대하여 서비스 이용을 승낙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아래사항에 해당하는 경우에 대해서 승낙하지 아니 합니다.
- 이용계약 신청서의 내용을 허위로 기재한 경우
- 기타 규정한 제반사항을 위반하며 신청하는 경우
제 9 조 (회원 ID 부여 및 변경 등)
① 당 사이트는 이용고객에 대하여 약관에 정하는 바에 따라 자신이 선정한 회원 ID를 부여합니다.
② 회원 ID는 원칙적으로 변경이 불가하며 부득이한 사유로 인하여 변경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해당 ID를
해지하고 재가입해야 합니다.
③ 기타 회원 개인정보 관리 및 변경 등에 관한 사항은 서비스별 안내에 정하는 바에 의합니다.
제 3 장 계약 당사자의 의무
제 10 조 (KISTI의 의무)
① 당 사이트는 이용고객이 희망한 서비스 제공 개시일에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보안시스템을 구축하며 개인정보 보호정책을 공시하고 준수합니다.
③ 당 사이트는 회원으로부터 제기되는 의견이나 불만이 정당하다고 객관적으로 인정될 경우에는 적절한 절차를
거쳐 즉시 처리하여야 합니다. 다만, 즉시 처리가 곤란한 경우는 회원에게 그 사유와 처리일정을 통보하여야
합니다.
제 11 조 (회원의 의무)
① 이용자는 회원가입 신청 또는 회원정보 변경 시 실명으로 모든 사항을 사실에 근거하여 작성하여야 하며,
허위 또는 타인의 정보를 등록할 경우 일체의 권리를 주장할 수 없습니다.
② 당 사이트가 관계법령 및 개인정보 보호정책에 의거하여 그 책임을 지는 경우를 제외하고 회원에게 부여된
ID의 비밀번호 관리소홀, 부정사용에 의하여 발생하는 모든 결과에 대한 책임은 회원에게 있습니다.
③ 회원은 당 사이트 및 제 3자의 지적 재산권을 침해해서는 안 됩니다.
제 4 장 서비스의 이용
제 12 조 (서비스 이용 시간)
① 서비스 이용은 당 사이트의 업무상 또는 기술상 특별한 지장이 없는 한 연중무휴, 1일 24시간 운영을
원칙으로 합니다. 단, 당 사이트는 시스템 정기점검, 증설 및 교체를 위해 당 사이트가 정한 날이나 시간에
서비스를 일시 중단할 수 있으며, 예정되어 있는 작업으로 인한 서비스 일시중단은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공지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서비스를 특정범위로 분할하여 각 범위별로 이용가능시간을 별도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 그 내용을 공지합니다.
제 13 조 (홈페이지 저작권)
① NDSL에서 제공하는 모든 저작물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으며, KISTI는 복제/배포/전송권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②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상업적 및 기타 영리목적으로 복제/배포/전송할 경우 사전에 KISTI의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③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보도, 비평, 교육, 연구 등을 위하여 정당한 범위 안에서 공정한 관행에
합치되게 인용할 수 있습니다.
④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무단 복제, 전송, 배포 기타 저작권법에 위반되는 방법으로 이용할 경우
저작권법 제136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제 14 조 (유료서비스)
① 당 사이트 및 협력기관이 정한 유료서비스(원문복사 등)는 별도로 정해진 바에 따르며, 변경사항은 시행 전에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하여 회원에게 공지합니다.
② 유료서비스를 이용하려는 회원은 정해진 요금체계에 따라 요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제 5 장 계약 해지 및 이용 제한
제 15 조 (계약 해지)
회원이 이용계약을 해지하고자 하는 때에는 [가입해지] 메뉴를 이용해 직접 해지해야 합니다.
제 16 조 (서비스 이용제한)
① 당 사이트는 회원이 서비스 이용내용에 있어서 본 약관 제 11조 내용을 위반하거나,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경우 서비스 이용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 2년 이상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없는 경우
- 기타 정상적인 서비스 운영에 방해가 될 경우
② 상기 이용제한 규정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서비스 이용에 대하여 별도 공지 없이 서비스 이용의
일시정지, 이용계약 해지 할 수 있습니다.
제 17 조 (전자우편주소 수집 금지)
회원은 전자우편주소 추출기 등을 이용하여 전자우편주소를 수집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없습니다.
제 6 장 손해배상 및 기타사항
제 18 조 (손해배상)
당 사이트는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관련하여 회원에게 어떠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당 사이트가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손해발생을 제외하고는 이에 대하여 책임을 부담하지 아니합니다.
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