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사상(思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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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 소세키(夢窓疎石)가 작정한 정원에 나타난 사상 (Ideological Background the Garden of Mus$\bar{o}$ Soseki)

  • 최미영;홍광표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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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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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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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무소 소세키의 작품을 통해서 그의 사상적 배경을 알아보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진행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현존하고 있는 무소 소세키의 작품을 고찰하고 그 작품 이루고 있는 그의 생각이나 의도를 조경학적으로, 종교적으로 이해하고자 한다. 그의 작품 가운데 가장 대표적이라고 생각하는 죠고지, 에이호지, 즈이센지, 텐류지 사찰을 대상으로 무소 소세키가 작정한 정원속의 사상적 배경을 찾아보았다. 이 연구대상지들의 선정기준은 깨달음의 수행을 시작한 곳에서 그 생각이 작품으로 승화되기까지 대활약을 한 장소로서 큰 의의를 가진다. 우리가 무소 작품에 집중하고 생각해야 할 것은 그의 작품을 보면서 감동하고 느낀다는 것이다. 연구결과 무소 소세키는 불교의 선사상을 기본으로, 본인이 터득한 다양한 사상과 철학을 정원에 공간구성으로 상징화하고 일본의 정원 속에 선사상의 뿌리를 확고히 하였을 뿐만 아니라 사비적인 정원미를 이루었다. 그의 중심적인 사상이 농축되어 있는 저술서 "몽중문답(夢中問答)"을 통해 그의 작품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본 연구는 무소의 작품을 통해 작품 속에 심어진 사상적 배경을 알 수 있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무소의 작품은 기본사상은 세 가지에 뿌리를 두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 첫 번째 사상은 선사상으로 정원에는 좌선석과 동굴, 참도 등 구성요소로 나타나고 있으며, 두 번째 사상은 상구보제(上求普提), 하화중생(下化衆生)의 자비심, 용문폭 석조에 석교(石橋)을 통해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도교사상이 나타나는데, 도교사상은 무소의 공간적 배경이 되고 있다.

남헌(南軒)장식(張?)의 수양론 연구 - 호상학과 주자학의 상호 영향을 중심으로 - (A study of Nan xian(南軒) Zhangshi(張?)'s cultivation - Focusing on the mutual influence of Huxiangxue and Zhuzixue)

  • 이연정
    • 한국철학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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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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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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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학술교류가 활발하던 남송(南宋)시대에 장식은 수양론 형성과정에서 그만의 독자적 사상체계를 정립한다. 수양론을 정립하는 과정에서 사상적 전향을 보이는 것이 특징적인데, 이 과정에서 장식은 당대 주류와의 학술적 교류를 통해 그들의 사상정립에 상당한 영향을 주며, 그 안에서 자신만의 사상을 체계화시켜 나간다. 그러나 당대 주류학파에 대한 연구는 상당부분 이루어진 것에 비해, 주류학맥이 이어져 오기까지의 당대의 사상적 흐름과 동향에 대한 연구는 미비한 상태이다. 이에 논자는 장식의 수양 공부론의 형성 과정을 통해 당대의 사상흐름 전반을 이해하고, 아울러 주류학파와의 교류 과정을 수양공부라는 영역을 통해 알아보고자 한다. 이러한 작업은 송 대 철학 전반을 이해하고, 그 흐름을 객관적으로 살피는 데 있어서 유의미한 과정이 될 것이다. 본 논고는 장식 공부론의 형성과정을 전기와 후기로 구분하여 검토하는 방식을 취한다. 우선은 장식사상의 연원에 대한 기술을 시작으로 영향을 주었던 학파의 사상적 영향을 언급하고, 수양 공부론의 변천과정을 검토하여 그의 철학사상적 전향(轉向)을 고찰한다. 이 작업은 장식만의 독자적 사상에 대한 전반을 이해하고, 사상교류를 이루었던 주희의 사상정립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을 것이다.

대순사상의 여성 해원에 대한 연구 - 20세기초 여성 문인 최송설당을 중심으로 - (A Study on Grievance-resolution for Women in Daesoon Thought: Focusing on Choi Song-sul-dang, a Female Writer from the Early 20th Century)

  • 임보연
    • 대순사상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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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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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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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는 그동안 고전문학에서도 시도되지 않았던 여성 한시와 대순사상의 융합 연구이자, 대순사상 분야에서도 시도되지 않았던 여성 한시와 대순사상의 융합 연구이다. 대순진리회에서 중요한 해원 사상을 고전 작품을 통해 밝혀보고자 하는 시도였다. 대순사상의 출현과도 시대적 맥락을 같이 하는 20세기 초의 최송설당(崔松雪堂)의 한시 작품을, 여성 해원이라는 틀 위에서 '평(平)'과 '화(和)'의 개념으로 분석하여, 가화(家和)와 상생(相生)으로 나아가는 지점을 찾고자 했다. <왕소군의 원망(昭君怨)>, <자술(自述)>, <송설당원운(松雪堂原韻)> 등과 같은 작품에서 여자로서의 한(恨)이 표현되었다. <정월 초하루(元朝祝)>, <우음(偶吟)> 등과 같은 작품에서는 가족의 평안을 바라는 내용을 표현하고 있었다. 송설당은 가정의 '원(寃)'을 풀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남자가 되지 못한 '한(恨)'을 느끼며 한계에 부딪히기도 하였지만, 가화(家和)를 이루기 위해 '평(平)'과 '화(和)'를 중요하게 여기며 평생을 노력해온 것으로 보인다. 이 논문은 문학과 사상의 융합이라는 학문적 확장의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대순사상의 측면에서도 사상 자체에만 몰두한 연구에서 나아가 사상과 문학을 융합적으로 살펴봄으로써, 전통시대의 삶과 문화 속에서도 대순사상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고, 이것이 고전에서 현대에 이르는 여전히 현재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밝힐 수 있는 의의가 있을 것이다.

사상의학과 연변조선족 성인 두면부의 활체측량성체질 특점에 관한 연구

  • 김창수
    • 사상체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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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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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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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체질인류학의 인체측량방법을 사상의학의 변상진단학에 응용하여 연변조석족 성인 300명 (남:149명, 여:151명) 두면부의 27개 항목을 측량하고 태음인, 소양인과 소음인의 부동한 측량항목의 평균치, 상지간차이(象間差異) 및 4개의 주요한 지수(指數)를 계산하여 태음인, 소양인과 소음인의 활체측량성체질특점과 지수성체질특점을 탐색하려 시도하였다. 그 결과 태음인의 두연형태는 비교적 크고 남자 소음인의(면부(面部)) 형태는 비교적 좁고 길며(착장(窄長)) 여자 소양인의 입술은 비교적 두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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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인(少陽人) 결흉증(結胸證)에 도적강기탕(導赤降氣湯)을 투여(投與)한 증례보고(證例報告) (A Clinical Study of the Treatment Prescribed Dojukganggi-tang for Soyangin's Gyolhyungjeung)

  • 홍세영;임은철
    • 사상체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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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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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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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Gyolhyungjeung is typical in soyangin and occur when Pyo and Li are all out of balance. The patient was treated with Dojukganggi-tang and showed improvement. This report is to describe the process and contents about the way the patient got the disease and cu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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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의학(四象醫學) 형상관(形象觀)에 대한 사심신물적(事心身物的) 고찰(考察) (A Sasang Theoretical1) Study about the Morph & Image of Sasang Constitutional Medicine)

  • 김정호;송정모
    • 사상체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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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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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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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구목적(硏究目的) : 한의학(韓醫學)의 최근(最近)의 연구(硏究) 경향에 있어서 많은 시도와 다양한 접근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우리는 알 수 있다. 그 중 형상의학(形象醫學)이라는 분야는 기존 한의학(韓醫學)의 전통적(傳統的) 이론(理論)을 근거로 하고 다양한 임상적 지식을 결합하여 이루어진 것으로서 의학적(醫學的) 진단(診斷)과 치료(治療), 예후(豫後) 그리고 예방적(豫防的) 차원(次元)에서 유용하게 응용(應用)되고 있다. 이러한 형상의학(形象醫學)은 다양한 연구와 임상적 지식, 그리고 깊이 있는 한의학(韓醫學) 이론 (理論)의 이해를 필요로 하고 있으며 그 의학적(醫學的) 가치는 더욱 증가하고 있다. 사상의학(四象醫學)에서도 이와 같은 형상의학(形象醫學)적인 내용이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는데, 이는 사실상 사상체질변증(四象體質辯證)이라는 사상의학(四象醫學)의 주요 과제와 맞물려 있는 내용이기도 하다. 사상의학(四象醫學)에서의 형상적(形象的)인 개념이 비교적 종합적으로 제시되어 있는 부분은 <변증론(辦證論)>이라 할 수 있는데 <변증론(辯證論)>에는 태소음양인(太小陰陽人)의 네 가지 체질(體質)에 따른 체형기상(體形氣象)과 용모사기(容貌詞氣) 등이 설명되어 있다. 그러나 보다 원리적인 설명은 <변증론(辯證論)>에는 생략되어 있다. 사상의학(四象醫學)을 관통하고 있는 근본 정신은 사상정신(四象精神) 즉 사심신물(事心身物)이라는 사물류적(四物類的) 요약정신(要約精神)이다. 따라서 사상의학(四象醫學)의 형상(形象) 에 관한 부분도 기본적인 이론(理論)이나 정신(精神)에 입각한 연구(硏究)가 선행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할 수 있다. 이에 저자(著者)는 사상의학(四象醫學)의 원리론(原理論)이라 할 수 있는 <성명론(性命論)>에서 <직부록(職腑論)>까지의 고찰(考察)을 시도하여 이제마 의 형상관(形象觀)이 어떻게 표현되고 있으며 사심신물(事心身物)의 정신(精神)에 입각하여 이들이 어떠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연구방법(硏究方法) : 먼저 사상(四象)의 개념에 대한 기원(起源)을 살펴보고 <성명론(性命論>, <사단론(四端論)>, <확충론(擴充論)>, <직부론(職腑服論)>에 나타난 형상(形象)과 관련 있는 대상을 정리하였으며 고찰(考察)을 통해 그들이 가지는 사심신물(事心身物)이라는 사상정신(四象精神)에 입각한 관계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그리고 그러한 형상적(形象的) 대상들을 사상구조(四象構造)로 분류하여 사상의학(四象醫學)의 형상적(形象的) 대상들을 사상정신(四象精神) 속에서 전체적으로 이해(理解)하고자 하였다. 추가적(追加的)으로 오행적(五行的) 관점(觀點)에서의 인체(人體) 형상(形象)과 사상적(思想的) 관점(觀點)에서의 인체(人體) 형상(形象)을 비교(比較)함으로써 사상의학(四象醫學) 형상관(形象觀)의 특징(特徵)을 <변증론(辨證論)>을 비롯한 기존(旣存)의 연구(硏究) 자료(資料)를 바탕으로 살펴보았다. 연구결과(硏究結果) 형상적(形象的) 대상으로서 제시된 각 부위는 모두 사심신물(事心身物)의 정신(精神) 속에서 분류되어 있고 이를 바탕으로 일관적으로 설명되고 있다. 이들 형상(形象)은 오행적(五行的) 관점(觀點)의 형상(形象)과 달리 기능적(機能的) 측면이 중시되어 있는데 이는 단순한 형상(形象)의 모습만이 아닌 수행하는 기능이나, 그 형상(形象)을 통해 드러나는 심욕(心慾)을 관찰하는 대상으로서의 형상(形象)이 중시됨을 의미한다. 내경의학(內經醫學) 즉 오행적(五行的) 관점(觀點)에서의 인체(人體) 형상(形象)은 오직배속(五職配屬)이 기본이 되어 있으며, 형상(形象)의 관찰을 통해 직부(職服)의 허실(虛實)이나 병(病)의 상태를 알아내는 진단적(診斷的) 성격의 형상(形象)인 반면 이제마의 사상의학(四象醫學)에서의 형상(形象)은 직부(職服)의 대소(大小), 성정(性情), 심욕(心慾) 등을 모두 반영하는 것으로서 사상체질변증적(四象體質辯證的) 성격을 갖고 있는 형상(形象)이다. 사상의학(四象醫學)에서의 형상(形象)들을 다시 군(群)으로 묶어 사적(事的)인 형상군(形象群)(이목비구(耳目鼻口) 등), 물적(物的)인 형상군(形象群)(폐비간신(肺脾肝腎) 등), 심적(心的)인 형상군(形象群)(함억제복), 신적(身的)인 형상군(形象群)(두견요둔(頭肩腰臀))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이때 사물적(事物的)인 형상(形象)은 이목비구(耳目鼻口)와 폐비간신(肺脾肝腎) 등 천품적(天稟的)으로 타고난 편차를 드러내는 정적(靜的)인 형상(形象)이라 할 수 있고 심신적(心身的)인 형상(形象)은 함억제복과 두견요둔(頭肩腰臀) 등 심욕(心慾)을 반영하는 동적(動的)인 형상(形象)이라 할 수 있다. <변증론(辯證論)>에 제시되고 있는 체형기상(體形氣象), 성질재간(性質材幹), 용막사기(容貌詞氣) 등은 사물적(事物的)인 형상(形象)으로 살펴볼 수 있다. 따라서 이것 이외에 <성명론(性命論)>에서 <직부론(鐵腑論)>까지의 원리론적(原理論的)인 과정에서 제시된 심욕(心慾)을 관찰하는 함억제복과 두견요둔(頭肩腰臀)의 형상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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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적인 극한호우사상의 발생을 가정한 거대홍수모의 (Mega Flood Simulation Assuming Successive Extreme Rainfall Events)

  • 최창현;한대건;김정욱;정재원;김덕환;김형수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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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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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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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최근 연속적인 태풍에 의한 일련의 극한 호우 사상으로 홍수가 발생하였고, 이로 인해 인명과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연속 호우 사상으로 인해 발생한 극한홍수를 거대홍수라고 정의하고, 일정 시간 간격으로 극한 호우 사상이 연속적으로 발생 될 수 있음을 가정하여 가상의 거대홍수 시나리오를 구성하였다. 최소 무강우 시간 결정(Inter Event Time Definition, IETD)방법을 사용하여 연속적인 강우의 시간 간격을 결정하였으며, IETD에 의해 산정된 시간 간격 안에서 호우 사상을 연속적으로 발생시켜 평창강 유역을 대상으로 거대홍수를 모의하였다. 즉, (1) 기록된 극한 호우 사상의 연속적인 발생 (2) 기왕 자료를 기반으로 빈도해석에 의해 산정된 설계 호우 사상의 연속적인 발생을 가정하여 거대홍수를 모의하였다. 연속 호우 사상으로 인한 거대홍수는 단일 호우 사상으로 인한 일반 홍수에 비해 6~17%의 홍수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의 호우 사상으로 인한 홍수량에 비해 뒤에 오는 호우로 인한 홍수량의 증가는 많지 않지만, 연속적인 호우는 두 번의 홍수피해를 가져오므로 가상의 거대홍수로 인한 홍수 피해는 매우 클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본 연구와 같이 가상의 강우 시나리오를 통해 예상하지 못한 연속적인 홍수 재해와 같은 비상 상황에 대비할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독립호우사상의 확률론적 해석: 1. 연최대 호우사상 계열의 작성 (Probabilistic Analysis of Independent Storm Events: 1. Construction of Annual Maximum Storm Event Series)

  • 박민규;유철상
    • 한국방재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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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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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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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연최대치 호우사상을 결정하기 위해 총강우량과 강우강도를 함께 고려하여 계산한 재현기간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이러한 방법론은 서울 지점의 1961년 이후 관측된 자료를 대상으로 수행되었으며, 그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연최대 호우사상의 결정을 위해 이변량 지수분포를 적용하였다. 이변량 지수분포의 적용을 위한 모수추정은 전기간에 대해 수행하는 것보다는 연도별로 추정하는 것이 보다 합리적인 것으로 판단하였다. 선정된 호우사상들의 특성을 살펴보면, 먼저, 강수량이 많은 다우해에는 총강수량이 제일 많은 호우사상이 연최대 호우사상으로 선정되는 경향을 보인다. 강수량이 적은 과우해에는 상대적으로 강우강도가 큰 호우사상이 선정되는 경향이 있다. 이 두 특성은 각각 토양이 습윤한 경우와 건조한 경우 유출의 규모가 큰 호우사상을 선정할 가능성을 크게 해 주는 것이므로, 수문학적 최대호우의 개념도 어느 정도 만족시킨다고 할 수 있다. 선정된 연최대 호우사상의 평균적인 형태는, 강우지속기간이 1시간인 경우에는 강우강도 32.7 mm/hr(총강우량 32.7 mm), 지속기간 24시간인 경우에는 강우강도 9.7 mm/hr(총강우량 231.6 mm), 그리고 지속기간 48시간인 경우에는 강우강도 7.4 mm/hr(총강우량 355.0 mm)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