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가축사양에 있어 물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그보다도 더욱 결정적인 것은 사료이므로 매우 주의해 관리해야 한다. 그러므로 사료는 일정기간 동안 사료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적정한 시설에 보관하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하다. 모든 농장에서 사료를 적절히 보관하는 것은 필수적인 관리 항목이다. 불량한 상태의 시설에 사료를 보관하면 품질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는 결국 사육하는 가축의 성장을 늦추고 영양균형을 깨뜨리면서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하고 높은 폐사율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사슴전용배합사료를 생산하면서 전용 팜플렛 하나 만들지 않고 생산, 판매 해 '타 축종 사료를 사슴에게 먹여도 된다' 라는 양록 업계 관행을 바꿔버린 (주)상아아그리텍, 타 축종 소, 돼지, 닭 사료들은 수 십 종류의 사료와 제조 회사들도 다양하다. 반면 사슴은 소와 비슷한 구조를 가졌다 하여 소 사료를 먹이는 게 현실이 되었다. (주)상아아그리텍은 사슴 한 축종만의 사료를 생산, 판매 하고 있어 전문 사료 시장의 선봉에 섰다.
앞으로는 사료의 생산과 판매가 분리되어 갈 수 있다. 그 중심에는 단연 OEM사료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초창기 OEM사료는 시대적인 상황과 필요성이 맞물려 등장했지만, 오늘날까지 성장과 발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 초기에는 가격이 저렴하다는 인식이 많았지만, OEM사료의 실제 근본 취지는 농장에 맞는 맞춤사료를 설계하여,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생산성을 올리는데 의의가 있다고 생각된다.
정일영한국사료협회회장은 2003년 10월이후 해상운임의 폭등을 주요원인으로 한국제사료원료의 급격한 상승으로 배합사료의 생산비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국내배합사료 산업의 여건상사료업계의 자구노력을 통한 생산비용의 절감에는 태생적한계가 있음을 인정하고 사료업계 · 양축농민 · 정부가 현재와 같은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해야 할 것을 역설했다. 다음은 지난 5월4일 낙농연구회 주관으로 개최된 심포지움에서 강연한 자료이다.
양축농가(단위 동물 기준)의 생산비 가운데 사료가 차지하는 비율은 통상 60$\%$정도다. 이러한 높은 비율의 사료비를 절약하는 방법으로는 지금까지 주로 사료의 허실을 방지하는 것으로 가장 많이 고려되어왔다. 하지만 무더운 여름철엔 높은 온도와 습도등으로 인해, 자칫 사료의 질이 떨어지기 쉽고 성장능력이 감소하고 생산성도 떨어지기쉽다. 하지만 이는 눈에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거의 무시되어 왔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무더운 여름철에 사료에서 어떤 문제점이 발생하며, 그 해결방안은 무엇인지를 살펴 보기로 한다.
우리나라 사료산업은 지난 60년 동안 품질면이나 물량면에서 고도의 성장을 이룩함으로서 사료산업 선진국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은 성장 둔화기에 접어들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농업분야 최대산업으로서의 사료산업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하는 바이다. 이에 피드저널 창간 2주년 기념과 조국광복 60주년에 즈음하여 우리나라 사료산업의 60년사를 짚어보고자 한다. 편의상 사료산업의 태동기(1945$\~$1965
본 연구는 조피볼락 사료에 있어서 어분대체품을 결정하고, 상품어분대체품과 유인물질의 첨가 효과를 통하여 조피볼락용 어분대체품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도 사용하고자 수행되었다. 실험사료는 조단백질 52%로, 가용성 에너지 16.8 KJ/g으로 설계되었고, 주단백질원으로 북양어분, 어분대체품 및 상품어분대체품을 사용하였다. 사료의 성분조성은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 사료1, 100%FM (control) ; 사료2, 60%FM : 40% CFMA ; 사료3, 60%FM : 40% CFMA+ATT ; 사료 4, 80%FM : 20% FMA ; 사료5, 80% FM: 20%FMA+ATT : 사료 6, ; 사료6, 60%FM : 40%FMA+ATT; 사료7, 40%FM : 60% FMA+ATT. 어분대체품은 혈분(BM), 오징어간분(SLP), 육골분(MBM), 수지박(LM), 가금부산물(PBP), 우모분(FM), 필수아미노산(Met, Lys, Ile) 등을 적절히 배합하여 제작 사용하였다. 성장률, 사료효율, 일간성장률 및 단백질효율에 있어서 사료 1은 사료 4, 사료 5 및 사료 6에 비해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지만(P>0.05), 나머지 실험구들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P<0.05). 특히, 상품어분대체품(CFMA)인 사료 2와 사료 3은 실험사료로 제작된 동일한 수준의 사료 6과 비교하여 성장률, 사료효율, 단백질효율에서 유의적으로 낮은 경향을 보였다. 0.5% 유인물질을 첨가한 사료 3과 5는 사료 2와 4에 비해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며(P>0.05), 간중량지수, hemoglobin 및 비만도에 있어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다(P<0.05). 따라서, 조피볼락에 있어서 어분대체품(FMA)으로 어분단백질을 40%정도 대체 가능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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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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