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예측을 하라고 했을 때 가장 똑똑하게 들리는 소리는 '미래는 불확실하다' 혹은 '불확실성의 시대이다'라고 하는 것이다. 어떤 제품은 사람들이 아주 선호할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막상 팔리지가 않고 어떤 직종은 많은 사람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였으나, 금방 다른 직종들로 대체되어 버리곤 한다. 그러나 이제는 정확한 미래예측이 가능해졌다. 즉 한 번 예측하여 책자로 발간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연구하여 그 결과를 저녁마다 업데이트하는 실시간 온라인 정보가 제공되기에 가능하다. 부지런하기만 하면 다양한 정부 온라인 웹사이트에서 실시간으로 변하는 미래의 직종, 직장, 산업을 찾아볼 수 있다. 선진국에서는 국민들의 최대 요구가 미래예측이다. 국민들이 크게 실패하지 않고 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책임감을 정부가 가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래예측 분야가 최대의 미래산업, 미래직종이 될 수 밖에 없어 보인다. 미래경쟁력은 미래사회의 변화를 읽어내는 것에서 나온다.
컴퓨터를 켜면서 하루를 시작하고 전원 스위치를 내리면 하루 일과도 마감이다. 컴퓨터와 통신은 이제 펜이나 종이보다 밀접하다. 그래서인지 가끔 자판이 아니라 볼펜으로 메모할 일이 생겼을 때 당황스런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맞춤법이 생각나지 않는 것이다. 때로는 맞게 써 놓고도 어색함에 자판을 만져보기도 한다. 손으로 꼼꼼하게 적어놓았던 예전 메모장처럼, 혹은 읽은 책에서 좋아하는 내용을 표시할 때 우리는 작은 종이 조각이나 포스트잇 같은 걸 사용한다. 전원만 내리면 아무것도 아닌 컴컴한 모니터에도 포스트잇이 있다. 전화번호나 할 일을 적어놓은 종이쪽지가 아닌 온라인 포스트잇의 이름은 '즐겨찾기'. '즐겨찾기'라고 이름 붙인 사람이 이 말에 특허를 냈다면 아마 지금쯤 엄청난 수익을 거뒀을 거 같다. 입에 딱딱 붙는 이 '즐겨찾기'라는 것은 사람마다 당당하게 밝힐 숭 있는 목록이 있는가하면 자신만이 알 수 있는 암호로 즐겨찾기 목록을 꾸며놓기도 한다. 자, 그렇다면 중소벤처기업 CEO들은 주로 어떤 사이트를 방문할까? 10의 중소벤처기업 CEO의 즐겨찾기와 추천사이트를 소개한다.
Proceedings of the Korean Institute of Navigation and Port Research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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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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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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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해상교통사고의 가장 큰 책임은 사람에게 있기에 사람이 발생시킬 수 있는 사고의 요인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선별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특히 사고를 발생시키는 근본적인 원인은 개인 스스로도 지각하지 못하는 적성상의 결함요인에 의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사고의 예방을 위해 개인의 적성에 대해 명확히 개념화 하고 측정하여 관리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항해사의 적성검사도구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로서, 항해사 개인특성에 대한 사전연구 분석, 전문가 회의 및 설문조사 결과를 종합하여 항해사의 사고경향성 평가요인을 선정하고자 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항해사의 사고경향성을 평가할 수 있는 항해사 적성검사도구의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처럼 전자금융거래 시스템이 발달한 나라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비대면 사이버 거래에 따른 위험은 항상 존재한다. 특히 최근처럼 각종 사이버 위협이 부각되고, 실제로 크고 작은 침해사고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금융기관의 침해사고는 금전적 피해 이상으로 사회적 파장을 가져올 수 있다. 때문에 금융기관에서는 작은 위협 하나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호에서는 금융기관이라는 특성 때문에 보다 더 전문적이고, 보다 더 책임감 있는 사람들을 만나봤다. 금융결제원 금융ISAC이 그들이다.
환경교육이란 단지 머리 속에서 아는 지식만이 아니라 환경을 살리기 위한 실천이 전제가 되는 교육이다. 우리 삶의 근본 바탕이 되는 물과 공기와 흙이 오염되는지 어떤지 아무 관심이 없고, 그 속에 사는 생물들이 오염 때문에 죽는지 사는지에도 흥미가 없으며, 그로 인하여 인류가 멸망하든지 어떻든지 상관않고 단지 배운 고급지식을 이용해서 자신이 편안하도록 돈만 벌겠다는 사람들을 대학에서 교육시킬 필요는 하나도 없다. 돈벌이가 되고 과학적인 업적이 되기 때문에 자연을 이용하고 새로운 물질과 제품을 개발하는 데는 온갖 연구를 다 하지만, 그에 따르는 책임과 윤리 교육은 전무하다. 그런 교육을 시키는 것보다는 차라리 인간을 무식한 채로 그대로 두는 것이 훨씬 낫다. 그러한 의미에서 환경교육은 대학교육 자체에 의미와 당위성을 부여하는 대단히 중요한 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환경원년을 맞아 지난 1월9일 서울 마포구 가든 호텔에서는 자연과 환경관계전문인들이 모여 "자연과 환경을 위한 공동회의"를 가졌다. 이날 본회 문장인회장도 발기위원 25인중의 한사람으로서 국립공원을 비롯한 각급자연공원의 생태계 보존과 올바른 이용행태를 위한 세가지 권유를 했는데 (1) 조사연구의 제도화 (2) 홍보.교육의 강화 (3)투자확대책이 그것으로서 이가운데는 각종 산제를 빙자한 대형 등반으로 인한 자연파괴행위의 지양등 우리공원운동자의 절실한 문제가 지적되고 있어 회원들의 일독을 바란다.
흔히 '피곤하니 쉬어야겠다.' 면서 TV를 시청하거나 신문.책을 보는 사람들이 많다. 이렇게 하면 몸은 쉬는 것이 될지 몰라도 눈은 계속해서 일하는 셈이 된다. 중요한 것은 쉴 때에는 주위 환경을 최대한 어둡게 해서 눈이 푹 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점이다. 눈에 빛이 들어오면 눈은 그 감각을 느끼고 그에 따른 일을 수행하기 때문에 결코 쉴 수가 없다. 용불용설이라는 말은 눈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성장이 끝난 눈은 안 쓰면 안 쓸수록 좋아진다. 이번 호에서는 건강한 눈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중앙대학교병원 안과 이정규 교수와 강남성모병원 안과 주천기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처음에는 가족끼리 작은 실천을 했다. 그 기쁨은 컸다. 누군가와 함께 그 기쁨을 나누고 싶었다. 그래서 회사로, 그가 속한 집단으로 나눔이 점차 커져갔다. 최전남 남성기전(주) 대표(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감사) 이야기다. 최전남 대표의 꾸준한 나눔활동은 한사람의 배려(날개짓)가 여러 불우한 이웃을 행복하게 하는 나비효과를 기대하기 때문이다. 또한 따뜻하고 착한 중소기업의 인식개선에는 이만한 활동이 없기 때문이다. 남에게 배풂으로써 내가 행복하고 이웃이 행복하다는 '행복나눔 전도사' 최전남 대표를 만났다.
Proceedings of the Korean Institute of Industrial Safety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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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06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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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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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
지난해 LPG충전소 두 곳에서 큰 폭발사고가 발생하여 LPG 충전소의 위험에 대하여 일반의 관심이 크게 고조되었고, 사고 이후 LPG 충전소의 안전관리에 대한 기준은 계속 강화되고 있다. 특히 부천에서의 사고는 아직도 원인이 규명되지 않은 채 책임과 보상문제를 위한 재판이 계속되고 있다. 발생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던 BLEVE(Boiling Liquid Evaporating Vapor Explosion)폭발을 경험한 많은 사람들도 LPG 충전소의 안전관리를 위한 많은 규제와 기준을 제한하고 있다. (중략)
참여정무가 동북아 물류중심국가 건설을 위해 노력해 온지도 2년이 지났다. 그동안 수많은 산학연관 물류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을 추진한 결과 물류업계도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여 글로벌 기업화 되어 가고 있다. 정부부처 중 특히 강동석 건설교통부 장관은 물류분야의 전문가로서 종합물류기업 인증제도 실시, 한중 물류협력회의 창설 등 동북아 물류중심국가로의 도약을 위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온 인물 중의 한사람이다. 건설교통부 수장으로서의 지난 한해 그에 대한 평가와 2005년 새해 계획에 대해 어떠한 구상을 가지고 있는지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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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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