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사람의 넙다리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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넙다리뼈에 대한 파괴기준의 설정 (Establishment of Fracture Criteria on Human Femur)

  • 정남용
    • 한국자동차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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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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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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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Fracture analysis of human bone is necessary to predict the failure of musculoskeletal structures and to heal them by several possible mechanisms under different loading conditions. But human bone is a complex material, with a multiphase, heterogeneous and anisotropic microstructure. Due to the difficulty of obtaining experimental and clinical results, the importance of numerical analysis and computational simulations in biomechanics are increasing gradually. In this study, stress analysis for human femur model is performed by using the 2-dimensional finite element method(FEM) and its stress distribution is determined. From these results, the fracture mechanic parameters are calculated and the fracture criteria on human femur are investigated and discussed.

성별과 나이에 따른 골반 형태 변화와 골반 변위 -방사선영상을 이용한 골반 계측- (Change of Morphologic Pelvis and Deviation According to Gender, Age -Radiological Pelvimetry-)

  • 강영한;김선칠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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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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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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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정상인의 골반 정면 영상을 계측하여 성별과 나이에 따라 골반의 형태적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 나이에 따라 골반의 변위가 발생하는지 남녀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정상인 총 382명(남성 194명, 여성 188명)을 대상으로 골반정면 단순촬영을 시행하여 PACS 영상에서 최대골반너비(MPB), 엉덩뼈너비(SB), 위골반공가로지름(TD), 넙다리뼈머리사이거리(DFH)를 측정하여 골반계측을 시행하였다. 성별에 따른 골반 계측 차이는 평균비교분석, 나이와 계측치의 관계는 상관분석을 하였다. 골반의 변위는 ANOVA test를 시행하였다. 최대골반너비는 성별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나, 남성 엉덩뼈너비의 평균은 97.76 mm이었고, 여성은 102.00 mm으로 여성에서 엉덩뼈너비가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 위골반공가로지름의 평균은 남성 138.00 mm, 여성 149.79 mm이었고, 넙다리뼈머리사이거리는 남성 141.94 mm, 여성 150.39 mm로 나타났고, 위골반공가로지름과 넙다리뼈머리사이거리는 여성에서 유의하게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와 골반계측에서는 넙다리뼈머리 사이거리가 남성(r = -0.280)과 여성(r = -0.207)에서 각각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나이에 따른 골반 변위는 남성 50대에서 변위가 크게 나타났고, 여성은 60대, 70대에서 변위가 크게 나타났다. 엉덩뼈너비와 위골반공가로지름, 넙다리뼈머리사이거리는 남성보다 여성에서 더 크게 나타났고, 골반의 크기가 큰 사람은 최대골반너비와 엉덩뼈너비, 위골반공가로지름, 넙다리뼈머리사이거리도 컸다. 나이가 많을수록 변위가 크게 나타났고, 이는 노화의 과정이라고 판단된다.

한국에서 사용되는 법의인류학적 키 추정 방법에 대한 제언 (Analytical Review of the Forensic Anthropological Techniques for Stature Estimation in Korea)

  • 정양승;우은진
    • 해부∙생물인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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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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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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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사람의 키는 당사자가 갖고 있는 고유한 생물학적 특질이기 때문에 어떤 사람의 신원을 특정하고자 할 때 유용한 단서로 활용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범죄 사건이나 재난 상황이 발생한 경우 신원 불상 피해자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표준화된 절차에 따라 키를 추정한다. 하지만 키를 추정하는 절차나 방법이 올바르지 않다면 추정된 키의 정확도는 낮을 수밖에 없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발견된 백골 변사자에 대한 법의인류학적 감정 내용 가운데 키 추정을 위해 사용되는 방법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키 추정치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된 560건의 백골 변사자에 대한 부검 결과를 검토하였고, 구체적인 논의를 위해 고(故) 유병언씨(이하 '유씨'로 칭함)의 키 추정 사례를 이용하였다. 유씨의 키는 Trotter (1970)의 공식 가운데 표준오차가 더 적은 종아리뼈 공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넙다리뼈 공식을 이용해 추정됐다. 추정 결과를 보고하는데 있어서 '표준오차(standard error)'를 '오차구간'으로 간주함으로써 추정치의 범위를 지나치게 좁게 제시했다. 또, 나이듦에 따른 키 감소분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부검감정서 상의 유씨의 키는 사망 당시의 키가 아닌 생전 당시의 최고 키라고 해석하는 게 타당하다. 마지막으로, 한국인 여성의 키를 추정하기 위해 백인 여성 공식을 사용하게 되면 실제보다 키를 작게 추정할 가능성이 높다. 키 추정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해부학적 방법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만약 해부학적 방법의 적용이 곤란한 경우라면 한국인 자료를 이용해 개발된 공식을 적용하는 게 바람직하다. 1980년대 이후 한국인 자료를 이용해 키를 추정할 수 있는 방법들이 다수 개발됐다.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공식을 적용해 변사자의 키를 보다 정확히 추정한다면 향후 한국에서 발견된 변사자의 신원 확인 가능성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