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뿌리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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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처리를 이용한 식물 뿌리 밀도 측정 (Plant Root Length Density Measurement Using Image Processing)

  • 김기영;류관희
    • Journal of Biosystems Engine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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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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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9-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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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식물 뿌리에 대한 지식은 식물-토양 사이의 관계 이해, 토양의 호율적 관리, 식물에 의한 영양분과 수분의 흡수 과정 이해, 그리고 토양 등급 지수를 만드는데 있어서 아주 중요하다 식물 뿌리에 관한 정보를 정량화하기 위하여는 뿌리를 흙으로부터 씻어내고 뿌리의 길이, 표면적, 중량과 같은 식물 뿌리의 특성을 측정하여야 한다 하지만 이렇게 뿌리를 씻어 낸 다음 뿌리의 특성을 측정하는 기존의 방법을 이용할 경우 막대한 시간과 노동력이 필요하여 뿌리에 관한 많은 양의 정보를 얻는데 큰 어려움이 있다. 이 연구에서는 식물 뿌리를 관측하는데 필요한 시간과 노동력을 줄일 수 있는 식물 뿌리 측정법을 세선 작업과 자외선 명암 증진법을 이용한 영상 정보 처리 장치를 바탕으로 하여 개발하였다. 개발된 화상 정보 처리 장치를 이용하여 옥수수 뿌리의 길이를 재었을 때 기존의 뿌리 길이 측정 방법보다 2.5 배 발리 측정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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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의 물리적(物理的) 특성(特性)이 대맥의 뿌리 분포(分布)에 미치는 영향(影響) (The Effects of Soil Physical Properties on Root Distribution of Barley)

  • 조인상;김리열;최대웅;임정남;엄기태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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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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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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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토양의 물리적(物理的) 특성(特性)이 작물(作物)의 뿌리 발달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배수등급(排水等級), 토성조건(土性條件)이 상이(相異)한 대맥포장에서 토양물리성과 층위별(層位別) 뿌리 분포(分布)를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배수(排水)가 양호(良好)할수록 총뿌리량은 증가(增加)되고 깊게 분포(分布)하였으며 동일(同一)한 배수등급(排水等級)에서는 토양이 세립질(細粒質)일수록 총뿌리량이 많은 경향(傾向)이었다. 2. 토양의 경도(硬度)는 가비중과 밀접(密接)한 관계가 있었으며 토성(土性)이 세립질(細粒質)일수록 유의성(有意性)이 높았다. < 식토(埴土) ($r=0.837^{**}$), 식양토($r=0.678^*$), 사양토($r=0.654^*$) > 3. 심토(深土)의 가비중과 뿌리량과는 고도(高度)의 유의성(有意性)있는 부(負)의 상관($r=-0,846^{**}$)이 있었으며 가비중이 $1.4g/cm^3$이상(以上) 되면 대맥 뿌리 발달은 현저(顯著)히 떨어졌다. 4. 심토(深土)의 가비중은 배수(排水)가 불량(不良)하고 토성(土性)이 조립질(組粒質) 일수록 감소(減少)되었으며 특(特)히 배수(排水)가 약간불량(若干不良)한 경우(境遇)와 약간(若干) 양호(良好)한 식토(埴土)에서는 기상이 20% 미만(未滿)으로 작물(作物) 생육(生育)이 불량(不良)하였다. 5. 대맥의 뿌리 신장(伸長)에는 표토(表土)는 경도(硬度), 토심(土深) 10~30cm는 가비중과 기상, 30~50cm는 기상의 영향(影響)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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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콩 기생성선충의 중요도 등급 (Plant Parasitic Nematodes in Soybean in Korea and Their Importance Rating)

  • 김동근;최인수;류영현;허창석;이윤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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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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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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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전국의 콩밭에서 274점의 토양을 채집하여 식물기생성 선충의 종류와 밀도를 조사하였다. 콩씨스트선충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모든 토양에서 발견되었으며 검출율은 38%(25-51%)였고 씨스트 밀도는 토양 $300cm^3$ 당 평균 46개(1-500)로 중요도 1등급으로 분류하였다. 뿌리혹선충(Meloidogyne spp.)의 검출율은 약 13%였는데, 경남, 전남, 제주 등 남부지역에서 높은 검출율(16-44%)을 보여 중요도 2등급으로 분류하였다. 내부기생성 선충인 뿌리썩이선충(Pratylenchus spp.)은 경기, 강원 등 북부지역에서 검출율(10-13%)이 높아지는 경향으로 중요도 3등급으로 분류하였다. 나선선충류인 Helicotylenchus는 특히 제주에서 검출율과 밀도가 높았는데(62%, 토양 $300cm^3$당 평균 571마리), 제주도는 국내 나물콩의 주산지로 앞으로 나선선충이 나물콩에 피해를 주기 않을까 우려되며 중요도 4등급으로 분류하였다. 위축선충류인 Tylenchorhynchus, 침선충류인 Paratylenchus, 주름선충류인 Criconema, Criconemoide, Mesocriconema, Ogma, 검선충류인 Xiphinema, 궁침선충류인 Paratrichodorus, Trichodorus 등은 국내 콩밭에서는 밀도와 검출율이 낮음으로 중요도 5등급으로 분류하였다. 다음의 선충들은 콩에 대한 피해가 확인되지 않았음으로 콩 기생성선충 목록에서 제외하고자 한다.; 식이성이 토양 조균류인 Tylenchus, Aphelenchus, 잎선충류의 Aphelenchoides, 줄기구근선충인 Ditylenchus, 벼뿌리선충, Hirschmanniella immamuri, 그 외 꼬리주름선충 Basiria graminophila, 곤봉선충류인 Psilenchus, Pseudhalenchus 등은 콩밭에서 드물게 발견이 되고 콩에 대한 피해는 알려져 있지 않음으로 콩 기생성선충 목록에서 제외하였다. 창선충 Hoplolaimus tylenchiformis는 콩에 상당한 피해를 끼치는 선충이나 표본미확인 상태임으로 콩 기생성선충 목록에서 제외하였다. 지금까지 국내 콩밭에서 총 26속 41종의 식물기생성선충이 보고되었는데, 이번 연구에서 선충 종류별 콩에 대한 중요도를 검토하고 우리나라 콩 식물기생성선충을 16속 30종으로 정리하였다. 국내 주요 콩 기생선충의 중요 우선순위는 1) 콩씨스트선충, 2) 뿌리혹선충, 3) 뿌리썩이선충으로 생각되며 4) 제주지역의 나물콩은 나선선충의 피해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딸기 묘의 크라운 크기가 정식 후 식물체 생육 및 과실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rown Diameter on Plant Growth and Fruit Yield in Strawberry (Fragaria × ananassa Duch.))

  • 강호종;송현진;박수정;김주현;이상우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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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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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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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딸기 묘의 크라운 크기가 정식 후 식물체 생육 및 과실의 수량에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묘 크기의 기준은 크라운 직경의 크기로 하여 3등급으로 구분하였으며, A등급 묘는 9.0 mm이상, B등급 묘 8.0~8.9 mm, C등급 묘 8.0 mm이하로 하였다. 정식기 묘의 크라운 크기가 클수록 정식 후 뿌리 활착 및 식물체 생육이 좋았고, 개화기도 빨랐다. 정화방 첫 꽃 개화기는 A등급 묘가 B등급, C등급 묘에 비해 10일, 평균 개화기는 2~3일 정도 빨랐다. A등급 묘의 1주당 4월까지 누적수량은 481 g, B등급 445 g, C등급 422 g 으로서, 크라운 직경이 가장 큰 A등급 묘는 B등급, C등급 묘에 비해 각각 8.1%, 13.9% 증수되었고, 2월까지의 초기수량은 A등급 묘가 B, C등급 묘에 비해 각각 23.3%, 39.1% 많았다.

토마토 플러그 묘 생산을 위한 펠릿 및 큐브형 phenolic foam 인공배지의 이용 (Use of Pellet or Cube-type Phenolic Foam as an Artificial Medium for Production of Tomato Plug Seedlings)

  • 김혜민;노경옥;황승재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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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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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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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환경오염 감소와 암면 배지의 대체를 위해 새롭게 개발된 생육배지인 phenolic foam의 토마토 육묘용 배지로써의 이용가능성을 구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토마토 'Madison' 품종을 4종류의 펠릿형 Grodan rockwool(GRW), UR rockwool(URW), phenolic foam LC(LC), phenolic foam LC-lite(LC-lite) 인공배지에 파종하여 육묘 후 19일 후에 4종류의 큐브형 인공배지에 이식하였다. 종자는 식물생장 챔버에($25{\pm}2^{\circ}C$, 상대습도 $90{\pm}5%$, 암발아) 4일 동안 발아시켰고, 발아가 시작 된 후에는 유리온실로 옮겨 두상 관수로 양액을 관수하였다. 토마토의 초장, 엽수, 엽면적, 생체중 및 건물중은 LC-lite 펠릿에서 육묘한 후 URW 큐브로 이식한 묘에서 생육이 우수하였다. 뿌리 등급은 LC 펠릿에서 육묘 후 LC와 LC-lite 큐브로 이식한 처리에서 가장 우수하였다. 배지의 화학성은 모든 배지에서 토마토의 생육에 안정적인 범위였다. URW의 물리성은 용기 용수량, 기상률, 총 공극에서 높은 값을 나타냈다. 그러므로, 신개발 배지인 phenolic foam은 토마토 묘의 초기 육묘와 뿌리 발달에 적합하여 암면 대체 가능성을 입증하였다.

강원도 정선군 백운산 High 1 스키장 슬로프 개발 지역의 주목 생육현황 조사 (A Study on the Growing State of Taxus cuspidata in Baekwoonsan the High 1 Ski Slope Construction Area in Jeungsun-gun, Gangwon-do)

  • 김갑태;엄태원;김회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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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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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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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합리적 주목 관리의 기초자료를 얻고자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스키장 건설지역에 분포하는 주목 323개체(이식된 57 체 포함)에 대하여 수고, 근원경, 흉고직경, 줄기상태, 동공의 크기, 초두부 상태, 가지고사율, 엽생육상태, 신초생장, 2년생엽 탈락율, 뿌리상태 및 수형을 조사하였다. 조사항목들을 생육상태가 나쁠수록 높은 점수가 되도록 등급화하였다. 조사대상지에 생육 중인 주목은 주로 해발고가 높은 능선부나 북사면에서 자라고 있었다. 백운산 주목의 생육상태는 국내 다른 아고산지대의 주목과 구상나무의 생육상태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판단된다. 피해주목들은 이식작업에서 뿌리제거, 잔존 목으로 슬로프 공사 시 복토, 터파기로 인한 뿌리 손상 등이 대부분이었다. 주목보존을 위한 몇 가지 방안이 제시되었다.

백두대간 마루금 등산로의 훼손실태와 관리방향 :남덕유산-소사고개 구간을 대상으로 (Trail Deterioration and Managerial Strategy on the Ridge of the Baekdudaegan : A Case of the Trail between Namdeogyusan and Sosagogae)

  • 권태호;이준우;김동욱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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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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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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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최근 산행인구의 급증과 함께 주변 자연환경의 훼손이 심화되고 있는 백두대간 마루금 등산로에 대한 보전적 측면에서의 관리전략을 마련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 연구는 지리산 만복대에서 복성이재까지를 대상으로 한 연구(권태호와 이준우, 2003)의 후속 연구로서 남덕유산에서 소사고개까지의 마루금 등산로의 훼손실태를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지형조건을 고려하여 7개구간으로 구분된 총 32.3km, 182개 측점에서 등산로 상태를 조사한 바 평균노폭 100cm, 평균나지폭 67cm, 평균침식깊이 13cm, 평균물매 23%로 나타났다. 훼손유형별 발생빈도는 암석노출(48%), 뿌리노출(41%), 종침식(19%)등의 순이었고, 건전한 지점의 출현빈도는 33%로 그리 높지 않았다. 또한 훼손발생지점의 등산로 상태는 건전한 지점과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등산로 주변으로 확산되는 훼손의 진행단계와 범위를 파악하기 위한 환경피해도는 3등급이 2.1m, 4등급 0.4m, 5등급 0.4m, 6등급 0.1m로 환경피해도 등급이 높을수록 훼손폭이 좁았다. 4등급 이상의 폭은 0.9m이었고, 삼봉산∼소사고개 구간이 가장 넓었다. 이 지역의 마루금 등산로의 훼손상태는 우려 할 만한 수준은 아니나 일부 지점들은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비 복구가 필요하였으며, 이와 관련한 관리 방향을 제안하였다.

월악산국립공원 등산로의 훼손실태 분석 (Trail Deterioration in Woraksan National Park)

  • 권태호;김동욱;이준우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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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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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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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 연구는 월악산국립공원 등산로의 훼손실태를 파악하고 바람직한 관리와 정비 복원을 위 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영봉을 중심으로 한 4개 등산로의 총 13.5km, 111개 측점에서 등산로 상태를 조사한바 평균 등산로폭 2.6m, 나지 발생폭 2.0m, 최대침식 깊이 16cm, 물매 $26\%$로 나타났다. 훼손유형 별 발생 빈도는 암석노출$(59\%)$, 뿌리노출$(36\%)$, 노폭확대$(28\%)$등의 순이었고, 건전한 지점의 출현 빈도는 $24\%$로 그리 높지 않았다. 또한 훼손발생지점의 등산로 상태는 건전한 지점과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등산로 주변으로 확산되는 훼손의 진행 단계와 범위를 파악하기 위한 환경 피해도는 3등급이 3.9m, 4등급 1.4m, 6등급 1.2m, 6등급 0.3m로 환경피 해도 등급이 높을수록 훼손폭이 좁았다. 4등급 이상의 폭은 2.8m이었고 덕주사-보덕암삼거리 구간이 가장 넓었으며 , 등산로 시설의 평균 설치길이는 196m/km이었다. 월악산국립 공원의 등산로 훼손상태를 종합하면 다른 국립 공원에 비해 우려 할만한 수준은 아니나 안전 지향의 시설 중심으로부터 자연보전 지향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비 복구로 적극적인 보완이 이루어져야 할 것을 제안하였다.

백두대간 마루금 등산로 및 주변 환경의 훼손실태- 만복대-복성이재 구간을 대상으로 - (Trail Deterioration on the Ridge of the Baekdudaegan- A Case of the Trail between Manbokdae and Bokseongiiae -)

  • 권태호;이준우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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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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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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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최근 우리나라 주요한 생태공간인 백두대간을 이용하는 인구가 급증하면서 백두대간 마루금 등산로에서 주변 파연환경의 훼손이 심화되고 있다. 이 연구는 백두대간 마루금 등산로에 대한 보전적 측면에서의 관리전략을 마련하기 위하여 지리산 만복대에서 복성이재까지를 대상으로 등산로의 훼손실태를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지형조건을 고려하여 7개 구간으로 구분된 총 28.4km, 232개 측점에서 등산로 상태를 조사한 바 평균노폭 106cm, 평균나지폭 65cm, 평균침식깊이 8cm, 평균물매 20%로 나타났다. 훼손유형별 발생빈도는 뿌리 노출(23%). 암석노출(14%). 노폭확대(7%) 둥의 순이었으나 건전한 지점의 출현빈도는 64%로 대단히 높았다. 훼손발생지점의 등산로 상태는 건전한 지점과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등산로 주변으로 확산되는 훼손의 진행단계와 범위를 파악하기 위한 환경피해도는 3등급이 2.9m, 4등급 0.8m, 5등급 0.4m, 6등급 0.1m로 환경피해도 등급이 높을수록 훼손폭이 좁았으며, 4등급 이상의 폭은 1.2m이었다 종합적으로 볼 때 이 지역의 마루금 등산로의 훼손상태는 우려할만한 수준은 아니나 입지조건이나 이용압력의 증가 추세를 감안할 때 현상태에서 유지되도록 관리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필요가 있다.

배수등급이 다른 논토양에서 2년생 인삼의 품종별 생육 및 진세노사이드함량 차이 (Varietal Difference in Growth Response and Ginsenoside Contents of Two-Year-Old Ginseng Grown in Paddy Field with Different Drainage Conditions)

  • 이성우;김충국;연병열;현동윤;신유수;강승원;차선우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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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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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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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논토양에서 적응하는 품종 선발과 재배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배수등급이 다른 논토양(배수 불량지와 배수 약간불량지)에서 천풍, 연풍, 황숙종, 자경종 등 4 품종을 사용하여 2년생 인삼의 생육특성 및 수량성과 뿌리의 진세노사이드 함량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배수등급에 따라 지상부 생존율과 황증 발생율은 뚜렷한 차이를 보여 배수불량지에서는 지상부 생존율이 저하되고 황증 발생율이 증가하였는데, 배수불량지에서 황숙종은 지상부 생존율이 가장 높고 황증 발생율이 가장 낮았으며, 연풍은 지상부 생존율이 가장 낮고 황증 발생율이 가장 높았다. 2. 배수불량지에서는 배수약간불량지에 비해 지상부가 일찍 고사된 관계로 주당 근중이 작고 수량성도 뚜렷이 감소되었는데, 배수불량지에서의 수량성은 자경종 > 천풍 > 연풍 > 황숙종 순으로 자경종과 천풍의 수량성이 높았으며, 배수약간불량지에는 천풍 > 연풍 > 자경종 > 황숙종 순으로 천풍과 연풍의 수량성이 높았다. 3. 적변율은 배수등급보다는 품종 간에 더 큰 차이를 보였는데, 천풍과 자경종의 적변율은 비교적 작은 반면 연풍과 황숙종은 매우 큰 특징을 보였다. 4. 근 비대가 불량했던 배수불량지는 배수약간불량지보다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증가되었는데, 배수불량지에서 품종별 총 진세노사이드 함량은 연풍 > 천풍 > 자경종 > 황숙종 순이었고 배수약간불량지에서는 연풍 > 자경종 > 천풍 > 황숙종 순으로 배수조건에 관계없이 연풍이 가장 높고 황숙종이 가장 낮았으며, 천풍과 자경종은 서로 비슷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