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빵 품질

검색결과 230건 처리시간 0.033초

양파분말 첨가 식빵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the White Bread Added with Onion Powder)

  • 배종호;우희섭;최희진;최청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35권6호
    • /
    • pp.1124-1128
    • /
    • 2003
  • 양파의 기능성을 활용한 제빵원료 소재로서의 이용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양파분말을 밀가루에 대하여 0, 2.0, 4.0, 6.0 및 8.0% 첨가하여 직접반죽법으로 제조한 양파식빵의 품질특성을 조사하였다. 빵의 내부 색도는 양파분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대조구에 비해 L값은 유의적으로 낮았으며 a값은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거나 높게 나타났고 b값은 높게 나타났다. 식빵의 비용적은 $4.60{\sim}4.74$을 나타내어 모든 양파분발 첨가구가 대조구 4.43보다 높게 나타났다. 빵의 품질평가에서 양파분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빵의 무게와 부피가 증가하였고 외형과 내부 평가에서는 4.0% 첨가구까지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그 이상 첨가구는 낮은 점수를 얻었다. 그러므로 양파 특유의 향미, 생리활성 기능성을 부여한 식빵 제조시 양파분말을 4.0%까지 첨가해도 빵의 품질특성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우유단백질과 다당류 혼합물을 첨가한 냉동반죽의 제빵특성 (Quality Attributes of Bread Made of Frozen Dough Added with Milk Protein-Polysaccharide Mixtures)

  • 손진한;정정일;정동식;이홍열;은종방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41권3호
    • /
    • pp.265-271
    • /
    • 2009
  • 본 연구에서는 냉동반죽의 동결장해와 동결손상으로 제빵성이 저하되는 것을 막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 단백질-다당류 혼합물(protein-polysaccharide mixtures, 1:1)을 냉동반죽에 첨가하여 빵을 제조하여 품질 특성을 조사하였다. CA 첨가 빵이 총 부피와 비용적에서 가장 높았고 냉동-해동 cycle별 비용적은 첨가 빵이 대조 빵보다 감소율이 작았다. 빵의 저장중 수분함량의 변화는 첨가 빵이 대조 빵보다 감소율이 작아 수분 보유력에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Crumb 색도는 첨가 빵이 대조 빵보다 $L^{\ast}$값은 높았으나 $a^{\ast}$$b^{\ast}$값은 낮았다. Crust 색도는 CA와 CK 첨가 빵은 $L^{\ast}$, $a^{\ast}$, $^{\ast}b$값 모두 대조 빵보다 낮았지만 WK 첨가 빵은 $^{\ast}L$값이 높았다. 저장 기간중 텍스쳐는 대조 빵과 첨가 빵 모두 견고성과 탄력성이 저장중 증가하였다. 응집성은 저장에 따라 WK 첨가 빵이 대조 빵보다 높았고 씹힘성은 $20^{\circ}C$에서 4일간 저장에서만 대조 빵이 CA, CK, WA 첨가 빵보다는 높았다. 관능 평가 결과, 단백질-다당류 혼합물 첨가 빵이 내부 평가와 외부 평가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향, 맛, 전체적인 기호도에서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위의 결과들을 통해 단백질-다당류 혼합물을 첨가할 경우 제빵 적성을 향상시켜주며 CA와 WA를 냉동반죽 제조 시 첨가하면 동결손상으로 인한 제빵성의 저하를 억제할 수 있으며 빵의 노화를 지연시켜 저장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한국산 감잎가루를 첨가한 빵의 품질 (Qualities of Bread Added with Korean Persimmon(Diospyros kaki L.folium)Leaf Powder)

  • 배종호;우희섭;최희진;최청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0권5호
    • /
    • pp.882-887
    • /
    • 2001
  • 한국산 감잎가루를 빵제조시 첨가하여 빵의 품질 특성을 조사하였다. 발효과정 중 반죽의 pH는 감잎가루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저하하였으며 빵의 부피는 감잎가루 첨가량 증가에 따라 감소하였고, 중량은 증가하였으며, 굽기는 손실율은 감소하였다. 빵의 텍스쳐에서 경도는 대조구에 비해 감잎가루 첨가빵이 낮게 유지되어 노화 지연 효과를 알수 있었다. 탄력성은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었으며, 응집성은 시간이 경과하명서 다소 감소하였고, 3.0, 5.0% 첨가구는 실험기간 중 유의적으로 높게유지하였다. 점착성과 씹힘성은 빠르게 증가하였으며, 대조구에 비해 감잎가루 첨가구가 유의적으로 낮은경향을 보였다. 관능평가에서 색상은 감잎가루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기호도는 유의적으로 낮았고, 향미는 3.0% 첨가구까지는 유의적 차이가 없었으나, 5.0% 첨가구는 catechin이나 탄닌 등의 용출이 많아 떫은 맛과 쓴맛이 강하게 느껴져거부감을 주었다. 조직감은 감잎가루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기호도가 낮았으며, 전체적인 기호도는 0.5% 첨가구는 대조구와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3.0% 첨가구까지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면서 낮았다. 그러나 감잎가루를 빵 제조시 첨가했을 때 제품의 품질에 큰 영향을 주지 않고 감잎의 기능성과 영양성을 갖기 위해서 제빵시 감잎가루 0.5% 첨가한것이 제품의 상품성에 영향을 주지 않아 적정 첨가량임을 알 수 있었다.

  • PDF

김치 첨가 햄버거빵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Hamburger Bread Prepared by the Addition of Kimchi Homogenate)

  • 김정숙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 /
    • 제14권1호
    • /
    • pp.34-38
    • /
    • 2004
  • 전통 발효 식품인 김치가 젖산균 함량이 높고 락트산, 아세트산 등의 유기산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산화탄소와 수소 등의 가스를 생성하는 다양한 젖산균류가 살아있는 특성을 활용해서 김치와 빵을 배합하여 햄버거용 김치빵을 제조한 후 그 물성과 관능적 특성을 조사하고 기능성 제빵 제품으로서 상용화를 시도하고자 하였다. 김치 파쇄물을 첨가하지 않은 반죽의 pH는 5.58이었으나 7% 첨가구의 경우는 5.30, 14% 첨가구는 5.24, 21% 첨가구는 5.19로서 김치 첨가율이 높을수록 pH는 낮아졌으며 산도는 pH와는 반대로 높아지는 결과를 보였다. 굽기 손실율은 대조구에 비해 김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10.90%, 8.73%, 6.55%, 5.45%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Loaf volume index는 김치 파쇄물을 첨가한 빵이 대조구에 비해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7% 첨가시는 5.4%, 14% 첨가시는 10.8%, 21% 첨가시는 17.2% 증대되어 김치 첨가율이 높아질수록 빵의 부피가 뚜렷하게 증대되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빵의 hardness는 김치 파쇄물을 첨가하여 제조한 것이 낮은 결과로 나타났으며 7% 첨가구는 대조구 경도의 80.6%, 14% 첨가구는 56.9%, 21% 첨가구는 51.3%를 나타내었다. 빵의 cohesiveness는 김치 파쇄물의 첨가율이 7∼l4%일 경우는 증가한 반면 21% 첨가구의 경우에는 오히려 대조구보다 감소하였다. 빵의 springiness도 cohesiveness와 동일한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gumminess는 첨가율의 증대에 따라 다소 감소하였으며 brittleness도 비슷한 감소결과로 나타났다. 김치빵의 외관은 김치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해 다소 높았으며 14∼21% 첨가구가 높았다. Crust 색상에 대한 기호도는 대조구가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내부조직의 색상은 14∼21% 첨가구가 기호도가 높았다. 맛에 대한 기호도는 14>21>7>0% 순이었으며 조직감은 21>14>7>0%의 기호도를, 향미에 대한 기호도는 14>21>7>0%첨가구의 순으로 맛에 대한 기호도와 같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종합적인 기호도는 14>21>7>0%순으로 14% 첨가구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상의 여러 결과에서 김치 파쇄물을 14%첨가한 구에서 물성 및 관능적 품질특성이 가장 우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 PDF

옹기가 빵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Onggi on Bread Quality)

  • 정순경
    • 한국포장학회지
    • /
    • 제22권1호
    • /
    • pp.1-6
    • /
    • 2016
  • 빵을 발효하는 과정에서 반죽을 담는 용기를 기존에 사용하는 스테인레스 용기 대신 옹기를 이용하면 어떨까? 빵을 굽는 과정에서 철판이 아닌 옹기판을 사용하면 빵 맛에 영향을 미칠까? 하는 고민을 해보았고 이를 확인하기 위해 실험을 하였다. 결과는 발효실에서 옹기의 특성이 그대로 반죽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었다. 옹기의 장점 중 하나인 보온성이 발효실 내부 온도와 더욱 가깝게 유지되며 반죽의 표면온도와 중심온도가 일치되는 시간이 스테인레스 용기를 사용하는 것보다는 짧은 시간에 이루어진다. 따라서 반죽의 전체온도를 낮은 편차에서 일정하게 유지됨으로써 발효시간을 단축시켜 줄 수 있는 장점을 가질 수 있다. 그리고 구운 후 제품의 부피와 표면 색상이 철판보다는 옹기판에서 좋은 결과를 보였으며 관능평가 역시도 기호도 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옹기를 사용함으로써 발효식품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듯이 빵을 만드는 과정에서도 옹기를 적절하게 활용한다면 더욱 더 좋은 품질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연자육 분말을 첨가한 식빵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White Pan Bread by Lotus (Nelumbo nucifera) Seeds Powder)

  • 이병구;변광인;차원섭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16권1호
    • /
    • pp.68-74
    • /
    • 2009
  • 연자육 분말을 밀가루 중량에 대해 0, 5, 10, 15, 20%를 첨가하여 제조한 빵의 품질 특성을 조사하였다. 빵의 일반성분을 조사한 결과 연자육 분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수분, 조단백질, 조지방, 조회분과 조섬유 함량 등이 증가하였다. pH는 대조구 보다 연자육 분말 첨가구가 높게 나타났다. 빵 무게는 연자육 분말 첨가량이 증가할 수 록 증가하였으며, 부피는 감소하였다. 빵의 비용적은 연자육 분말 첨가구가 $3.59{\sim}4.68\;mL/g$이었고, 대조구는 5.12 mL/g이었다. 연자육 분말 5%, 15%, 20% 첨가구에서 굽기 손실율은 각각 8.95%, 8.17%, 7.67%로 나타났다. 연자육 분말을 첨가한 빵의 crumb와 crust 색도를 측정한 결과, 연자육 분말 첨가량을 증가할 수 록 명도 L 값은 감소하였으나 적색도인 a 값과 황색도인 b 값은 증가하였다. 연자육 분말 첨가량을 증가할 수 록 빵의 경도와 점착성은 증가하였으나 탄력성은 감소하였다. 연자육 분말 첨가 빵의 관능검사 결과, 향미, 조직감, 전체적인 기호도는 연자육 분말 10% 첨가구가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색도와 조직감은 5% 첨가구가 가장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를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연자육 분말 $5{\sim}10%$를 첨가할 경우 기능성 빵으로 개발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스팀빵의 발효횟수에 따른 품질특성 변화 (Quality Characteristics of Steamed Bread with Repeated Fermentation Processes)

  • 최기보;김현숙;김성오;류홍수;류은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0권4호
    • /
    • pp.593-598
    • /
    • 2011
  • 연구에서는 스팀빵을 1차부터 5차까지 발효시켜 일반성분, 물리적 특성, 전분 가수 분해율, 단백질 소화율, 관능평가를 실시하여 최대 적정 발효횟수를 파악하고자 하였으며 이에 대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일반성분 중 수분함량은 1차 발효 스팀빵이 가장 낮았고 5차 발효 스팀빵이 유의적(p<0.01)으로 가장 높았고 단백질 함량은 1차 발효 스팀빵이 유의적(p<0.01)으로 가장 높았다. 물리적 특성에서 비용적은 1차 발효 스팀빵이 유의적(p<0.05)으로 가장 낮았고 발효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다. 물성 특성에서는 발효횟수에 따라 견고성, 검성이 유의적(p<0.01)으로 감소하였고 응집성(p<0.05)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전분 가수분해율은 5차 발효 스팀빵이 1, 2, 3차 발효 스팀빵보다 유의적(p<0.05)으로 높게 나타났고, 단백질 소화율은 5차 발효 스팀빵이 1, 2, 4차보다 유의적(p<0.05)으로 높았다. 관능평가에서는 색상의 흰 정도는 4, 5차 발효 스팀빵에서 유의적(p<0.01)으로 높게 나타났고 기공의 균일성은 4, 5차 발효 스팀빵에서 유의적(p<0.01)으로 낮은 점수를 보였다. 촉촉한 정도(p<0.01), 응집성(p<0.01), 씹힘성(p<0.05), 전반적인 기호도(p<0.01)는 4차 발효 스팀빵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전체 평균 점수에서도 4차 발효 스팀빵이 유의적(p<0.01)으로 가장 높은 관능평가 점수를 보였다. 이상을 살펴볼 때, 스팀빵의 발효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관능적인 측면에서 5차 발효까지는 과발효에 의한 불쾌취가 없었고 색상, 촉촉한 정도, 씹힘성, 단맛 등이 증가하였으며 전반적인 기호도에서도 높은 점수를 보였으므로 발효 스팀빵의 발효횟수를 늘린다면, 부드러운 질감이 향상되어 입안의 식감을 높일 수 있는 제품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발효횟수를 증가시킨 경우, 단백질 함량이 감소하고, 전분 가수분해율과 단백질 소화율은 증가하였다. 따라서 기존 스팀빵의 발효횟수를 적절히 증가시키는 경우, 관능적, 물성적 측면뿐 아니라 소화율도 높일 수 있는 향상된 품질의 신제품 제조가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한국형 찐빵 제조시 국내산 밀 품종의 적합성 (Suitability of Various Domestic Wheats for Korean-Style Steamed Bread)

  • 김창순;황철명;김혁일;정동진;한재홍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0권6호
    • /
    • pp.1129-1136
    • /
    • 2001
  • 국내산 밀 품종의 한국형 찐빵에 대한 가공적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여섯 가지 국내산 밀 품종 즉 올그루, 고분, 탑동, 금강, 은파 및 그루밀 등을 제분한 patent 밀가루를 사용하여 밀가루 반죽 물성 및 호화 특성을 farinograph와 amylograph로 조사하였으며, 밀가루 각각의 적정 조건에서 찐빵을 제조한 후 빵 부피, 퍼짐율. broad score, 색도(L, a, b), 조직감 등을 측정하고 관능검사를 실시하여 빵 품질을 비교하였다. 국내산 밀가루 단백질 함량은 올그루 11.05%, 고분 11.66%, 탑동 13.07%, 금강 13.68%, 은파 13.70% 및 그루 13.75%이었고, 회분 함량은 0.34~0.45% 범위에 있었으며, 금강밀과 고분밀은 비교적 강한 반죽물성을 가지며, 다른 품종들은 연진밀에 속하는 품질을 나타내었다. 올그루와 그루밀을 제외한 국내 산 밀 품종으로 만든 찐빵이 강력분과 박력분을 동량 혼합한 혼합분(단백질 10.53%)을 사용한 대조구 찐빵보다 부피와 퍼짐성이 크게 나타났다. 전반적인 기호도는 빵 표면이 매끄러우며 희고 광택이 있었으며 촉촉하고 부드러운 촉감의 고분밀과 금강밀빵이 대조구 빵보다 높게 평가되었다. 빵 부피는 밀가루 단백질 함량, 회분, 밀가루 L값, farinograph 반죽 형성 시간, 안정도와 높은 상관성(p<0.01)을 나타내었으나 빵의 퍼짐성, total bread score, 전반적인 기호도는 단백질 함량보다는 farinograph 안정도나 연화도와 상관성이 높았다.(p<0.01).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볼 때 일부 국내선 밀가루는 시중 수입 밀가루보다 찐빵제조 용도로 더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찐빵에 적합한 국내산 밀가루 선택은 단백질 함량도 중요하나, 반죽 안정도가 높은 밀가루 품질이 더 중요하게 작용함을 알 수 있었다.

  • PDF

다시마 Single Cell Detritus(SCD)를 첨가한 기능성 빵의 개발 (Development of Functional Bread with Sea Tangle Single Cell Detritus (SCD))

  • 방상진;최승화;신일식;김상무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8권10호
    • /
    • pp.1430-1437
    • /
    • 2009
  • 다시마를 Vibrio sp.로 분해하여 제조한 SCD로 기능성 빵을 만들기 위하여 mixture design을 이용한 원료의 최적 배합 비율을 구하였다. 다시마 SCD 빵의 max weight, strength, hardness 및 비용적의 값은 밀가루와 물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반면, SCD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다. 밀가루와 물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SCD의 첨가량이 감소할수록 발효팽창력의 값은 증가하였다. 밀가루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SCD의 첨가량이 감소할수록 SCD 빵의 L(명도) 값과 b(황색도) 값은 증가하였으며, 밀가루와 물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SCD의 첨가량이 감소할수록 다시마 SCD 빵의 a(적색도) 값은 감소하였다. ANOVA 분석에 의한 다시마 SCD 빵의 max weight, strength, hardness, 비용적, 색도 b(황색도) 값 및 수분흡착력은 linear model이 결정되었으며, distance, 발효팽창력, 색도 L(명도) 및 a(적색도) 값은 nonlinear model(quadratic model)이 선정되었다. Constraint coefficient 값의 분석 결과 SCD는 SCD 빵의 texture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으며, 물은 발효팽창력, 비용적 및 수분흡착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또한 밀가루는 SCD 빵의 색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Distance에서는 flour-SCD 및 water-SCD 상호작용이 있었으며, 발효팽창력에서는 flour-SCD 상호작용이 있었다. 또한 SCD 빵 색도의 L(명도)에서는 flour-SCD의 상호작용이 나타났으며, a (적색도)에서는 flour-SCD 및 water-SCD 상호작용이 있었다. Mixture(modified distance) design에 의해 결정된 다시마 SCD 빵의 밀가루, 물 및 SCD의 최적 배합비율은 각각 48.25, 30.89 및 3.86%이었다. 관능검사 결과 전해수로 처리한 SCD 빵은 시중제품보다 모든 면에서 품질이 낮았으나, 전해수 처리 SCD 빵은 대조구(전해수 미처리)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아 전해수로 처리된 SCD 빵의 맛, 조직감 및 향을 개선한다면 SCD의 산업화가 가능할거라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