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비 교정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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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교정환자의 내외통제소재와 치료협조도에 대한 연구 (Relationship between locus of control and treatment compliance in adult orthodontic patients)

  • 이신재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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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통권9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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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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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보편적인 교정치료의 적기로 알려진 청소년기가 지나 성인 연령이 되어서야 교정치료를 목적으로 내원한 성인교정환자의 정신-심리학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성인 312명, 청소년 765명, 총 1077명을 대상으로 두 가지 종류의 내외통제소재(locus of control) 척도를 측정한 후 연령군, 성별, 술자(교정의)에 의한 환자 협조도 평가, 진료보조원(치과위생사)에 의한 협조도 평가에 따라 분류한 후, 각각의 내외통제소재의 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교정 환자들은 일반인에 비해 내적통제 경향을 보였으며, 성인은 청소년군에 비해 내적통제 경향을 보였고, 성인과 달리 청소년군은 여자가 남자보다 오히려 더 높은 내적통제 경향을 나타내었다. 협조적으로 분류된 성인환자는 외적통제 경향을 지닌 쪽이었지만, 청소년 환자는 내적통제 경향을 지닌 환자가 협조적인 환자로 분류되었다. 진료보조원은 술자에 비해 성인군에 대하여 더 호감을 보였으며, 전체적으로는 술자 측 분류에 비해 협조 불량군의 빈도가 높았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교정치료시에 반드시 필요한 환자측의 치료협조도를 미리 예측 가능하게 하기 위한 방편으로 내외통제소재척도와 같은 정신-심리학적 검사가 진단 자료의 일부로써 유용성을 지닐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치과의원과 대학치과병원 교정환자의 통제소재 특성 (Comparing locus of control in orthodontic patients of a university dental hospital with those of a private dental clinic.)

  • 구승준;이신재;장영일;김태우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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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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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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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환자가 의료기관을 선택할 때 작용하는 요인은 매우 다양하며 이에 대한 많은 연구들이 있었으나 대부분 외부적인 요인에 대한 연구가 많았고 의료기관 선택 시 환자의 정신-심리학적인 면에 대한 정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비교적 선택진료(elective treatment)의 측면이 많은 교정치료를 받기 위해 치과의원과 대학치과병원에 내원한 환자들이 의료기관을 선택하는 여러 요인들 중 정신-심리학적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인간의 행동을 예측하는데 유용하다고 알려진 통제소재(Locus of control)검사를 이용하였다. 교정치료를 목적으로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 내원한 환자 934명 및 치과의원에 내원한 환자 1466명을 대상으로 내외통제소재검사를 시행한 결과 대학치과병원 교정환자들이 치과의원 교정환자에 비하여 외적통제 경향이 높았으며 이러한 결과에 비추어 대학치과병원 교정환자들이 치과의원 교정환자들에 비해 의료진의 권위에 의존하는 정신-심리학적 경향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정전문치과에 내원한 부정교합환자의 최근 경향 (Current trends in orthodontic patients in private orthodontic clinics)

  • 정민호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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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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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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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경제력의 향상과 식생활의 서구화, 사회적 인식의 변화 등으로 인하여 교정치료의 수요는 증가하고 내원하는 환자들의 부정교합의 양상도 점차 변화하고 있다. 본 연구는 개원한 교정치과에 내원하는 교정환자들의 역학적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교정환자들의 특성과 요구를 파악하고 전공의들의 교육과정에 도움이 되고자 시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2003년부터 2006년까지 서울시내 교정전문치과 4곳에 내원하여 두부방사선계측사진과 모형분석 등 진단분석 과정을 거친 환자 1,620명을 대상으로 부정교합의 양상과 연령대, 발치빈도와 악교정 수술빈도 등을 조사 연구하였다. 조사 결과, 전체 교정환자들 중 남자는 26.9%, 여자는 73.1%로 여자가 많았다. 연령별 분포에서 만 13세 이후의 내원 환자는 78.9%, 만 19세 이후의 환자는 59.0%였으며, 평균연령은 20.5세였다. Angle 부정교합 분류별 분포는 Class I 부정교합이 38.9%, Class II div 1은 34.8%, Class II div 2는 2.3%, Class III 부정교합은 24.0%였다. 발치빈도의 경우 전체 교정환자들 중 발치환자가 60.9%, 비발치환자가 39.1%였으며, 발치를 시행한 환자 중 상하악 제1소구치를 발거한 경우가 46.0%를 차지하였다. 악교정수술환자의 비율은 10.2%였다. 교정치과에 내원하는 성인환자, II급 부정교합 환자와 악교정수술 환자의 비율이 높기 때문에, 이에 따라 교정교육과정과 보건정책에도 변화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교정력에 의한 치은열구 삼출액의 양 및 효소활성의 변동 (DYNAMICS OF GINGIVAL CREVICULAR FLUID VOLUME AND ENZYME ACTIVITIES AFTER APPLICATION OF ORTHODONTIC FORCE)

  • 강애리;류현모;성재현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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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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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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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교정력을 가함으로 인한 치은열구 삼출액의 양 및 삼출액 내에 함유된 arylsulfatase와 $\beta$-glucuronidase 활성의 변동을 관찰하기 위하여 Angle씨 1급 부정교합 환자중 상하악 좌우 제1소구치를 발치한 환자 12명을 선정하여 장치의 장착전, 교정력은 가하지 않고 장치만 장착한 상태, 교정력을 가하고 1주후 및 교정력이 감소하여 다움 교정력을 가하기 위해 내원한 시기에 각각 환자의 원심 치은열구에서 삼출액을 채취하였다. 삼출액의 양은 전 기간을 통하여 뚜렷한 변동을 나타내지 않았다. Arylsulfatase의 활성은 치료전에 비하여 교정장치만 장착한 이후부터 유의성 있는 증가를 나타내었으나 교정력을 가한 이후 효소의 활성은 2차시기에 비해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beta$-glucuronidase의 활성은 교정장치만 장착한 이후에도 증가하였으며, 교정력을 가한 이후에도 2차시기의 활성에 비해 유의한 증가를 나타내었고 교정력이 상실된 4차시기에는 유의성 있는 감소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beta$-glucuronidase의 활성은 첫 교정력을 가함에 의한 치조골 및 치주조직 재형성을 잘 반영할 수 있는 좋은 지표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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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환자의 교정치료 후 상·하악 전치의 치근흡수에 관한 연구 (A Study of Root Resorption in Upper and Lower Incisor in Patients following Orthodontic Treatment)

  • 심연수;김아현;안소연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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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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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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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에 본 연구에서는 치근흡수의 경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교정치료 기간, 성인과 청소년, 성별, 발치와 비발치 등으로 분류 하였으며, 서울 경기 소재의 3개 교정 전문치과 병의원에서 140명을 교정치료 6개월 전과 교정치료 완료 후 6개월 이내에 촬영된 치근단 방사선 사진에서 상 하악 6전치의 치근흡수를 치아별로 평가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교정치료 기간에서 성인군은 24.7개월이고 청소년군은 33.5개월로 성인군과 청소년군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2. 성인 환자는 청소년 환자에 비해 치근 흡수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3. 여자 환자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치근 흡수도를 보였으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4. 발치가 비발치 환자보다 높은 치근 흡수도를 보였으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5. 상악 중절치와 측절치에서는 발치군이 비발치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높은 치근 흡수도가 나타났다(<0.05).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성인 환자에서 치근 흡수가 많이 나타나고, 특히 상악 중절치, 측절치에서 치근흡수가 나타나므로 교정 치료시 주의가 필요하며 더 많은 연구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압박 교정기를 이용한 새가슴의 치료 (Treatment of Pectus Carinatum with a Compressive Brace)

  • 손진성;전철우;이승진;이철세;이길노;이석열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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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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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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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배경: 새가슴 환자들은 돌출된 앞가슴으로 인해 옷을 입어도 표시가 나서 미용적인 불편함을 호소한다. 이의 치료법으로는 돌출된 늑연골을 절제하는 외과적 수술법을 시행하는데 이는 광범위한 수술 상처 및 통증, 수술 후의 합병증 등을 유발할 수가 있다. 이에 비수술적 치료법으로 교정기를 이용한 치료법을 시행하였으며 교정을 통한 치료의 유용성과 효과 등을 평가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새가슴으로 본원에서 교정기를 이용한 치료를 시행 받은 환자들 중 하루 종일 착용을 한 환자들 109명을 대상으로 진행을 하였다. 교정을 시작 후 $6\sim9$ 개월이 지난 후 환자의 만족도를 조사하였다. 만족도의 평가는 1에서 4까지로 하여 1은 전혀 교정이 안된 경우, 2는 아주 약간 교정이 된 경우, 3은 어느 정도의 교정 효과는 있으나 현저히 좋아졌다고는 생각하지 않는 경우, 4는 아주 현저히 교정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경우로 하였다. 어린이의 경우는 보호자의 주관적인 평가를 받았고 중학생 이상의 연령에서는 환자가 직접 만족도를 평가하도록 하였다. 결과: 전체적인 만족도의 평균 점수는 $3.93{\pm}0.33$이었다. 또한 109명 중 6명(5.5%)에서 교정기를 제거 후 재발이 있었으며 6명 중 4명은 본인이 임의로 교정을 중단한 환자였다. 6명 모두가 다시 교정기 착용 후 3개월 이내에 재교정 효과를 보았다. 압박 교정의 합병증으로는 109명의 환자들에게서 모두 나타난 처음 교정기를 착용할 때 느끼는 불편함, 76명(69.7%)에서 나타난 교정기로 인한 피부발진과 16명(5.5%)에서 나타난 교정기의 과도한 압박으로 인한 피부 변색 외에 특별한 부작용은 없었다. 피부발진과 피부 변색은 교정기 제거 후 수개월 내에 정상으로 돌아왔다. 결론: 새가슴 환자들에게 교정기를 이용한 비수술적 치료법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서 별다른 부작용 없이 미용적으로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교정기를 이용한 비수술적 치료는 마취와 수술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수술을 기피하는 새가슴 환자들에게 수술의 대안치료법으로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그러나 정확한 치료효과와 재발에 관하여서는 장기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

III급 부정교합의 수술-교정 치료시 상악 소구치 발치가 치열궁 폭경 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axillary premolar extraction on transverse arch dimension in Class III surgical-orthodontic treatment)

  • 이신재;홍성준;김영호;백승학;서정훈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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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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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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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III급 수술-교정 치료 방법에 영향을 미치는 치열 상의 요소를 파악함으로써 술전 교정시 상악 소구치 발치와 비발치의 판단에 필요한 임상적 정보를 얻고자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 환자의 수술-교정 치료시 흔히 선택되는 상악 제1소구치 발치로 치료된 군과 비발치로 치료된 군 간의 치료전/후 상/하악 개별 치아 이동 양상과 치열궁 폭경의 변화 양상을 비교 분석하였다 이를 위하여 비발치로 III급 수술-교정 치료를 마친 환자 (24명) 와 술전교정 치료시 상악 제1소구치가 발치된 환자 (31 명)의 치료 전/후 모형 상에서 개개 치아의 근원심/협설측 각도 변화와 상/하 치열궁 폭경의 변화를 측정한 후, 두 군 사이의 교정적 치아 이동 양상을 비교 분석한 후 상/하 치열궁의 조화를 이루는데 필요한 치열궁 폭경의 변화와 이에 기여하는 치아 변위와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하여 상관 분석과 회귀 분석을 시행한 결과 발치 군은 비발치 군에 비하여 상악 치열궁 폭경의 감소가 컸으며 이는 상악 구치의 inclination 감소에 크게 영향 받은 것으로 관찰되었다. 하악 치열에서는 inclination의 증가와 폭경의 증가가 있었으나, 비발치/발치군간의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 결론적으로 III급 수술-교정 치료시 술전 상악 소구치 발치는 상악 구치부 치열궁 폭경의 감소에 크게 영향을 미치므로, 상악 소구치 발치에 대한 판단은 상/하악 치열궁의 폭경 및 구치부 경사도 문제와 연계하여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 생각되었다.

악교정 수술을 위해 내원한 환자의 심리 상태에 대한 평가 (EVALUATION ON THE PSYCHOSOCIAL STATUS OF THE ORTHOGNATHIC SURGERY PATIENT BEFORE SURGERY)

  • 손우성;박우경;김욱규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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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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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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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악교정 수술환자들의 술전 정신심리상태를 평가하기 위하여 술전교정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67명을 대상으로 SCL-90-R을 검사하였다. 남성환자는 40명이었으며 여성환자는 27명이었다. 남성,여성환자의 인성특징 비교를 위해 t-test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술전 환자군, 남성환자군, 여성환자군 모두에서 SCL-90-R의 9가지 임상척도가 정상범주에 해당 하였다. 2. PHOB scale(공포불안)에서만 남성 환자군의 T-score가 여성환자군보다 높았다. (P<0.05) 3.모든 T-scores가 정상범주에 놓여 있었으나, 9명의 환자(전체환자의 13.4$\%$)는 적어도 한 개의 임상척도에서 비정상적인 범주에 놓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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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간 서울대학교병원 교정과에 내원한 부정교합 환자에 관한 고찰 (1985년 - 1994년) (THE STUDY ON THE ORTHODONTIC PATIENTS WHO VISITED DEPARTMENT OF ORTHODONTICS,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DURING LAST 10 YEARS(1985-1994))

  • 양원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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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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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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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여러 선학들의 조사 연구 및 본인의 1985-1989년도의 조사에 의하면 교정환자의 수가 급등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환자의 연령군별 및 Angle씨 분류법에 의한 부정교합 유형별 교정환자도 변화추세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이와 같은 환자의 내원 동향 변화에 대처하기 위하여 계속적이고 주기적인 역학 조사가 필요하게 되었으며, 이번 조사를 통하여 서울대학교병원 교정과에 내원한 교정환자들의 성별, 연령별, 부정교합 분류별 특성을 파악하고, 치과 교정학 교육의 방향 및 치과 교정 전문 인력의 확보 등에 사용될 지침의 기준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1985년부터 1994년까지 10년간 서울대학교병원 교정과에 내원한 총 6,78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연도별 내원환자의 분포, 성별에 따른 내원환자의 비율, 연령군별 환자의 분포, Angle씨 부정교합 분류법에 따른 분포 등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본 병원 교정과에 내원한 환자수는 1990-1994년의 환자수가 1985-1989년의 환자수보다 5.39% 증가하였고, 매년 내원하는 교정환자의 수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2. 여성환자가 남성환자에 비해 1.59배 더 많았고, 매년 여성환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증가하였으나 남성환자가 차지 하는 비율은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따라서 여성환자의 교정치료 수요가 남자보다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3. 내원한 환자를 Angle씨 부정교합분류법에 의해 조사해 본 결과 I 급이 35.98%, II 급 1류가 14.00%, II 급 2류가 1.74%, III급이 48.28%이었다. I 급 부정 교합 환자의 비율은 감소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다가 1994년에 급격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III급 부정교합 환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1991년까지 증가추세를 보인 후 감소 추세를 나타냈다. 4. 내원한 환자를 연령군별로 조사해 본 결과 6세 미만군이 2.65%, 6-8세군이 8.63%, 8-12세군이 32.50%, 12-18세군이 27.74%, 18세 이상군이 28.48%이었다. 12-18세군이 차지하는 비율은 감소하다가 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냈고, 반면 18세 이상군은 증가하다가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따라서 입시문제가 내원 연령군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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