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비타민C 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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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C 및 E 급여가 한우 거세우의 도체등급과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Vitamin C and E on Carcass Grade and Fatty Acid Composition of Hanwoo Steers)

  • 추교문;안병홍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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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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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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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시험은 vitamin C와 E 급여가 한우 거세우의 도체등급, 성분 함량 및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시험구는 대조구(비타민 C 비급여 및 비타민 E 20 IU/kg feed), 비타민 C 급여구(비타민 C 0.1%/kg feed 및 비타민 E 20 IU/kg feed), 비타민 E 급여구(비타민 E 220 IU/kg feed) 및 비타민 C와 E 혼합 급여구(비타민 C 0.1%/kg fed 및 비타민 E 220 IU/kg feed)의 네 처리구로 나누어 출하 전 90일 동안 사양시험을 실시하였고, 도체등급, 배최장근의 비타민 C와 E 함량 및 지방산 조성을 조사하였다. 육량등급은 비타민 C와 E 혼합 급여구가 다른 구보다 좋았고, 육질등급은 대조구와 비타민 급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엇다. 배최장근 중의 일반성분 함량은 대조구와 비타민 급여구간에 뚜렷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고, 배최장근 중의 비타민 C 함량은 비타민 C 급여구 및 비타민 C와 E 혼합 급여구가 높았으며, 비타민 E 함량은 비타민 E 급여구 및 비타민 C 와 E 혼합 급여구가 높았다. 배최장근 중의 지방ㅅ나 조성 중 myristic acid, palmitic acid, palmitoleic acid 및 oleic acid는 비타민 C 급여구가 높았고, linoleic acid는 비타민 E 급여구가 높았으며, 총 포화지방산과 총 불포화지방산은 처리구간에 유의적인(P<0.05) 차이는 없었다.

압출성형 옥수수 전분 매트릭스 내부의 비타민 C 함량에 미치는 압출성형 공정변수와 포장방법의 영향 (Effect of Process Variables and Packaging on Vitamin C Content of Extruded Cornstarch Matrix)

  • 한재윤;김미환;박종환;김석중;박희용;;류기형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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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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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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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압출성형 공정변수(배럴온도, 수분함량) 및 포장방법과 저장기간에 따른 압출성형 매트릭스 내부 비타민 C 함량변화와 손실속도상수를 분석하였다. 압출성형 매트릭스는 배럴온도(80, 90, 100 및 $110^{\circ}C$)와 수분함량(25, 30%)을 각각 조절하여 제조하였다. 비타민 C 함량은 배럴온도가 $80^{\circ}C$에서 $110^{\circ}C$로 증가할수록 감소하였고 수분함량이 25%에서 30%로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ON 필름진공포장과 LDPE 플라스틱필름포장 모두 배럴온도와 수분함량이 증가할수록 비타민 C는 감소하였고 LDPE 플라스틱필름포장 보다는 ON 필름진공포장의 비타민 C 함량이 높았다. 저장기간이 5주차로 증가함에 따라 비타민 C 함량은 감소하였다. 압출성형 원료가 압출성형 매트릭스보다 비타민 C함량의 차이가 더 큰 것을 볼 수 있었으며 압출성형 매트릭스가 파괴율도 낮았다. ON 필름진공포장과 LDPE 플라스틱필름포장 모두 온도가 증가할수록 손실속도상수는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LDPE 플라스틱필름포장보다 ON 필름진공포장이 손실속도상수가 2배 이상 낮게 나타났으며 온도가 $100^{\circ}C$로 증가할수록 손실속도상수는 2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도가 높을수록 수분함량이 많을수록 비타민 C 함량이 감소하는 것은 균일한 기공의 분포와 셀 벽의 두께 감소에 의한 표면적의 증가 때문에 매트릭스 내부의 비타민 C의 손실속도가 증가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비타민 C의 보강이 당뇨쥐의 간 소포체와 미토콘드리아의 Cytochrome P450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scorbic Acid Supplementation on Hepatic Microsomal and Mitochondrial Cytochrome P450 System in Diabetic Rats)

  • 정연재;임은영;김해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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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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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2-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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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논문에서는 당뇨에 의한 CYP2El의 유도와 이에 따른 지질과 산화의 증가에 비타민 C가 미치는 영향을 간 소포체와 미토콘드리아에서 알아보고자 하였다. Cy-tochrome P450의 함량은 간 소포체와 미토콘드리아 모두에서 정상과 당뇨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비타민 C의 공급은 영향이 없었다. Superoxide anion에 의한 지질과 산화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다는 CYP2El에 대하여 immunoblotting으로 그 함량을 알아본 결과, 간 소포체 CYP2El이 당뇨에서 증가하고 비타민 C의 보강은 50mg/d의 공급으로도 현저한 감소를 보여 간 소포체 P450의 함량과는 다른 결과를 나타냈다. 간 미토콘드리아의 경우 소포체와 동량(20$\mu\textrm{g}$)의 단백질을 loading하였는데 CYP2El의 발현을 볼 수 없었다. 간 소포체와 미토콘드리아 NDMA demethylase의 활성이 정상군과 당뇨군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250mg/d의 비타민 C 공급시 간 소포체에서는 유의적으로, 간 미토콘드리아에서는 유의적이지는 않으나 감소하였다. NDMA demethylase의 활성은 CYP1El의 함량을 반영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본 연구에서는 동일한 pattern으로 진행되지는 않은 듯하다. NADPH-cyto-chrome c reductase의 활성은 NDMA demethylase의 활성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따라서, 비타민 C의 공 급은 당뇨에 의한 CYP2El의 유도를 감소시키고 NDMA demethylase, NADPH-cyto-chrome c reductase와 같은 약물대사계 효소의 활성을 감소시켜 지질과 산화를 낮출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비타민 C의 공급량에 따라 조금씩 다른 결과를 보여 당뇨에 있어 가장 좋은 효과를 보일 수 있는 최적의 비타민 C 보강량을 결정하는 연구가 요구된다. 당뇨군에서 지질과 산화의 지표인 thiobar-bituric acid reactive substances(TBARS)의 함량이 간 소포체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비타민 C의 공급랑에 의존하여 TBARS의 함량이 감소하였다. TBARS의 함량은 NDMA demethylase의 활성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여 CYP2E1이 당뇨의 지질과 산화에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된다. 이러한 비타민 C의 항산화 효과는 비타민 C 자체의 항산화 능력, 비타민 E와 glutathione 같은 다른 항산화제의 절약 효과, CYP2El의 유도 저하를 통하는 것으로 생각되며 그중 어떤 것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고 더욱 많은 연구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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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조사와 가열처리에 의한 닭고기의 비타민 B1 및 감귤과 딸기의 비타민 C 함량의 변화 (Effects of Gamma Irradiation and Cooking Methods on the Content of Thiamin in Chicken Breast and Vitamin C in Strawberry and Mandarine Orange)

  • 정영진;육홍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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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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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4-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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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방사선 조사식품의 수용성 비타민에 대한 안정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방사선 조사에 가장 민감하다고 알려져 있는 수용성 비타민 B$_1$과 비타민 C를 택해 닭 가슴살과 딸기와 감귤에 방사선을 조사한 후 닭 가슴살에서 비타민 B$_1$과 딸기와 감귤에서 비타민 C의 함량변화를 조사하였다. 닭가슴살 부위의 경우 감마선 조사시 온도를 냉장과 냉동 상태로 달리 하여 조사한 후 조리 방법을 가열조리와 마이크로웨이브 조리로 달리한 결과 티아민 함량의 손실은 감마선 조사선량에 따른 영향도 관찰되었지만 냉장, 냉동 등과 같은 조사시의 온도 상태도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귤의 비타민 C 함량은 5 kGy까지는 조사에 의한 손실이 나타타지 않았고, 딸기의 비타민 C 함량은 3 kGy의 낮은 조사선량 범위 내에서는 조사선량에 의한 영향보다는 딸기의 품종에 따른 함량이 최종비타민 함량을 더 좌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감마선 조사시 비타민의 함량의 변화에는 일정 범위의 조사선량하에서는 조사시의 온도나 식품의 조성 등이 더 큰 인자로 작용할 수 있으며, 가열에 의한 손실도 냉장보다는 냉동 처리 후 조사함에 의해 감소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보였다.

당근 첨가가 채소즙(녹즙)에서 비타민 C의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arrot on the Stability of Vitamin C in (Green-Yellow) Vegetable Juices)

  • 이선미;유리나;이숙희;박건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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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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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2-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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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AsA 수용액 또는 당근즙액 또는 당근을 첨가한 채소즙들에서 반응시간과 온도에 따른 ascorbic acid(AsA) 와 dehydroascorbic acid(DHAA)의 함량 변화를 HPLC를 이용하여 정 량분석 하였다. 당근즙액에 있는 AsA가 물에 있는 AsA보다 더 안정한 것으로 나타났고, AsA 수용액과 AsA+당근즙액에 있는 AsA의 함량은 반응 시간과 저장온도의 증가에 의해 점차로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냉장온도(4$^{\circ}C$)에서 2시간,24시간 보관된 당근즙액과 당근+채소즙액의 AsA 함량도 시간 경과에 따라 점차로 감소함을 알 수 있었다. 당근즙액 또는 당근을 첨가한 채소즙의 AsA, DHAA, 총 비타민 C 함량은 냉장온도에서 2,24시간 보관함에 따라, 모든 시료의 AsA 함량은 시간경과에 따라 점차적으로 파괴되었지만, DHAA 함량은 서서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총 비타민 C(AsA+DHAA)의 값은 2시간 저온에서 방치시 90~97%의 높은 비타민 C의 잔존율을 가졌으며, 24시간 방치 시에도 총 비타민 C 함량에 대한 큰 변화는 없었다. 결국 저온 보관시 당근 첨가에 의한 채소즙액의 총 비타민 C의 손실은 거의 없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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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파괴적 엽색분석을 통한 케일 잎의 내적품질 평가 (Evaluation of Internal Quality of Kale Leaf by Non-Destructive Color Measurement)

  • 강호민;김일섭;원재희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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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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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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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케일 잎의 내적 품질 중 비타민 C, 질산염, P, Ca, Mg, Fe 함량은 기존의 보고와 유사하였고, 이중 채소 품질로서 가장 큰 관심이 되고 있는 질산염은 100g 생체 중 139${\~}$429 mg으로 나타났으며, 비타민 C 함량은 역시 생체 100g당 106${\~}$203 mg으로 나타났다. 상대적 엽록소 함량과 케일 잎의 내적품질과 엽색과의 관계를 분석해 본 결과 상대적 엽록소와 b 수치가 내적 품질 중 질산염, 마그네슘, 철과 같은 엽록소와 관계 깊은 요인, 그리고 비타민 C 함량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 중 질산염 함량은 상대적 엽록소 함량과 r = $0.910^{{\ast}{\ast}}$ (질산염 함량 =$5.907^{{\ast}{\ast}}$ 상대적 엽록소 함량 + 21.55), 그리고 b 수치와는 r = $-0.901^{{\ast}{\ast}}$의 고도의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비타민 C 함량도 상대적 엽록소와 r = $-0.858^{{\ast}{\ast}}$의 고도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내적 품질간의 상관관계에서는 질산염 함량이 적을수록 비타민 C함량이 높아져 r = $-0.795^{{\ast}{\ast}}$의 고도의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따라서 재배중 비파괴적인 상대적 엽록소 측정으로 케일 잎의 질산염 등의 내적 품질의 예측이 가능하며 이를 통한 시비관리로 보건적 가치가 높은 저 질산염, 고 비타민 C의 케일생산이 가능해 질 것이라 생각된다.

조피볼락 치어의 장기간 사육에 있어서 사료내 L-ascorbic acid 농도가 성장과 조직내 Vitamin C 농도에 미치는 영향 (Long-term Feeding Effects of Different Dietary L-ascorbic Acid Levels-on Growth and Tissue Vitamin C Concentrations in Juvenile Korean Rockfish)

  • 배승철;이경준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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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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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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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실험은 조피볼락에서의 비타민 C 함량을 달리한 6가지 반정제사료를 28주간 공급했을때의 성장 효과와 그에 따른 네가지 조직에서의 비타민 C 축적량 및 비타민 C 요구량을 조사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4주간의 예비 사육 기간에는 어체내에 축적되어 있을 비타민 C 함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타민 C를 첨가하지 않은 $C_0$ 사료를 공급하였다. 실험어는 실험 시작 평균 체중이 12.6g인 조피볼락 치어를 사용하였으며, 6개 실험구로 나누어 3반복으로 하였으며, 6가지 실험 사료의 비타민 C 첨가 농도는 다음과 같다: 0, 25, 50, 75, 150 and 1500 mg L-ascorbic acid (AA)/kg diet $(C_0,\;C_{25},\;C_{50},\;C_{75},\;C_{150},\;&\;C_{1500})$. 총 28주간의 사육 실험 결과, 증체율, 사료전환효율, 일일성장율, 단백질전환효율은 $C_0$ 실험 구가 다른 모든 실험구들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으며 다른 실험구들 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P<0.05). 28주간 사육 실험 후의 조직내 비타민 C 분석결과, 네가지 조직 중 총 비타민 C 함량이 가장 높은 조직은 근육이며, 단위 무게당 비타민 C 함량이 가장 높은 조직은 뇌임을 알 수 있었다. 사료내 비타민 C 분석 결과, $C_25$ 사료구의 비타민 C 농도는 64.5mg AA/kg diet로 나타났다. 따라서 성장기 조피볼락에 있어서 사료내 비타민 C 요구량은 약 65mg AA/kg diet 정도일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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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기 기상환경이 참외의 수용성비타민 함량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s of Meteorological Conditions of Harvest Time on Water-Soluble Vitamin Contents and Quality Attributes of Oriental Melon)

  • 김혜숙;정지윤;김혜경;구강모;서전규;박유미;강영화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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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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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0-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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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2009년 6월에서 8월 사이 매달 참외를 수확하여 수확시기의 기상환경이 참외의 수용성 비타민 함량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과실 품질평가를 조사하기 위하여 무게, 경도 그리고 당도 등의 특성을 조사하였고 수용성 비타민인 엽산과 비타민 C의 함량을 측정하였다. 수확시기에 따른 과실특성을 조사한 결과 강우량이 적고 일사량이 많은 6월에 수확한 과실이 무게, 경도 및 당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강우량이 많은 7월에 급격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8월에 일사량이 증가하고 강우량이 감소하면서 다시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참외의 대표적인 비타민인 엽산과 비타민 C의 함량을 측정한 결과, 6월에 수확한 참외에서 가장 높은 함량을 보여주었고, 7월에 현저히 감소하였다. 과실의 특성 조사 결과와 마찬가지로 엽산과 비타민 C의 함량은 강우량이 감소하는 8월에 다시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부위별로 분석해 본 결과 태좌 부위에 다량의 엽산과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는 강우량 증가에 의한 수분장애 및 일사량 부족은 참외 과실의 품질뿐만 아니라 수용성 비타민 함량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고, 특히 엽산 함량을 크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햇순나물의 소비확대를 위한 조리기술 개발 및 영양성 평가 (Development of recipe for promoting consumption of Haetsun sprouts and their nutrient evaluation)

  • 장혜림;김나형;임희진;박추자;우상철;윤경영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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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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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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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햇순나물의 이용성 증진 및 소비 촉진을 위하여 햇순나물을 이용하여 4종의 햇순요리를 개발하고 이들의 관능적 특성 및 영양성을 평가하였다. 햇순요리에 대한 관능평가를 실시한 결과, 4종의 햇순요리의 전반적인 기호도가 3.0 이상으로 만족 수준이었으며, 그 중 '엄나무순닭고기냉채'의 기호도는 5점 만점에 4.48점으로 가장 높은 기호를 보였다. 엄나무 순을 이용한 '엄나무순닭고기냉채'는 단백질, 비타민 A, 비타민 E, 비타민 $B_6$, 엽산의 함량이 권장량보다 높았으며, 비타민 C 및 아연의 함량은 권장량보다 낮았으나 권장량의 50% 이상은 충족하였다. 두릅의 새순을 이용한 '두릅곶감무침'은 곶감과 함께 무쳐 두릅의 쓴맛과 떫은맛을 약화시켰으며, 비타민 E, 비타민 C, 비타민 $B_6$, 엽산 및 철의 함량이 권장량보다 약 1.2~1.7배 정도 높았다. 오가피 순을 이용한 '오가피순꽁치조림'은 무와 오가피순을 첨가하여 조리함으로써 꽁치의 비린내를 줄여 기호도를 높였다. '오가피순꽁치조림'은 단백질 함량이 권장량의 1.5배, 비타민 A, E, C 등 각종 비타민의 함량이 권장량의 1.4~3.6배 함유되어 있었다. 참죽순을 이용한 '참죽만두'는 고기를 넣지 않고 두부와 각종 채소를 넣어 만들었으며, 비타민 및 무기질이 풍부하고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었다. '참죽만두'는 햇순나물 요리 중 가장 열량이 높았으며, 비타민 A, 비타민 E, 비타민 C, 티아민, 인과 철의 함량이 권장량보다 높았다.

홍고추 생육시기별 기상여건과 내적품질과의 상관관계 (Correlationship between Climatic Elements and Internal Characteristics of Red Pepper Fruit in Different Growing Periods)

  • 조병철;박권우;강호민;이우문;최정숙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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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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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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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한국 고추 주산지에서 '금탑', '부강' 품종을 1998년과 1999년에 재배하여 4회에 걸쳐 홍고추를 수확하였다. 과실 내적품질로 환원당, capsaicinoids, 비타민C 함량을 측정하여 고추 성장기간의 온도, 강우량, 일조시간의 기상여건과 상관을 살펴보았다. 고추의 환원당 함량은 늦게 수확할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Capsaicinoids 함량은 수확시기별, 년도별 편차가 심하게 나타났으며. 비타민 C의 함량은 품종보다 기상여건에 더 많은 영향을 받았다. 기상여건과의 고추 성분별 상관은 환원당 함량에서는 수확 전 강우량과 음의 상관을, 일조시간과는 높은 양의 상관이 있었다. Capsaicinoids와 비타민 C 함량은 수확 전 강우와 음의 상관이 나타냈는데, 비타민 C의 경우 두 품종 모두 비교적 높은 결정계수($R^{2}$ 값)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