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비약물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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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의 약물요법에 대한 최신 지견

  • 이선영
    • 한국응용약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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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응용약물학회 2001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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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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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비만은 고혈압, 제2형 당뇨병, 지방간, 고지혈증, 퇴행성관절염, 일부 암성 질환 등 다양한 만성 퇴행성 질환들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비만을 하나의 질환으로 인식하고 치료할 필요가 있다. 비만은 식사요법, 운동요법과 행동수정요법을 병행해야 최상의 치료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알려져 왔지만, 비만 치료가 끝나고 4년 후에 빠진 체중의 절반만이라도 다시 늘지 않고 유지하고 있는 사람은 10-30%에 불과하다. 그러나 비만 문제가 중요하고 현재까지의 치료방법이 성공적이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비만의 약물 치료의 적절성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그러나 최근 비만의 약물 치료에 대해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식사, 운동, 행동요법과 약물치료의 병합 요법이 효과가 있음을 입증하는 연구결과들이 보고되고 있다. 여기에서는 비만증의 진단기준과 치료원칙을 간단히 설명하고 비만증의 약물요법을 위주로 살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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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장애 환자의 비만에 대한 약물치료 (Pharmacotherapy for Obesity in Mood Disorders)

  • 손인기;이규항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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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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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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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기분장애에서 과체중과 비만의 문제가 일반인구보다 더 심각하고, 심혈관 치명률의 증가와 무관하지 않기 때문에 비만에 대한 치료가 필수적이다. 일반적인 상황에서 비만에 대한 치료와 동일하게 생활습관교정과 같은 비약물치료가 선행되어야 한다. 이 같은 시도가 실패하는 경우에는 약물치료가 필요하다. 기분장애의 비만치료로 공식 승인된 약은 없다. 따라서 일반인구의 비만에 승인된 약을 처방하거나 여러 연구를 통해서 효과가 입증된 약을 처방하게 된다. 여러 치료 지침과 연구 등은 orlistat, metformin, topiramate와 bupropion 등이 효과적임을 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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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뇌졸중 환자들의 이차 예방을 위한 치료 지속률과 약물 순응도 관련 요인 (Predictors of Persistence and Adherence with Secondary Preventive Medication in Stroke Patients)

  • 김영택;박기수;배상근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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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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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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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지역사회 뇌졸중환자들의 치료 지속률과 약물 순응도에 대한 연구는 아직 많이 실시되지 않았다. 그러나 치료 지속률과 약물 순응도가 뇌졸중의 재발 및 사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은 많이 알려진 사실이다. 이에 본 연구는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뇌졸중환자들을 임의 추출하여 이들의 치료 지속률과 약물 순응도를 평가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찾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연구대상자는 429명으로 이들의 뇌졸중 치료율과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물의 순응률을 파악하였으며 약물 순응도는 의도적 비순응군과 비의도적 비순응군으로 구분하여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 치료 지속률은 86.5%였으며 이들 중 약물 순응도는 41.2%였다. 치료 지속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보건교육 경험뿐이었으며, 비의도적 약물 비순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mRS와 보건교육 경험 그리고 의도적 약물 비순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mRS와 우울감 정도 그리고 약물에 대한 신념(필요성, 염려)이었다. 결론적으로 지역사회 뇌졸중환자의 재발방지와 사망률감소를 위하여 약물복용을 중요하게 교육하여야 할 것이며 순응도 향상을 위해서는 약물에 대한 필요성은 올리고 염려 수준을 낮추도록 교육하여야 할 것이다.

불응성 정신분열증환자의 Clozapine 치료효과 (Clinical Efficacy of Clozapine in Refractory Schizophrenia)

  • 이민수;정인과;곽동일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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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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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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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Clozapine은 정형적 항정신병약물에 반응하지 않는 불응성 정신분열증 환자에게 효과적이며, 추체외로부작용이 적은 비정형적 향정신병약물로 보고되고있다. 따라서 저자들은 불응성 정신분열증환자를 대상으로 clozapine의 항정신병효과 및 부좌용에 대해 대표적 전형적 항정신병약물인 haloperidol과 비교연구하였다. 대상환자를 clozapine투여군(17명) 과 haloperidol 투여군 (16명)으로 나누어 12주 동안 각각의 약물을 투여하는 전향적 개방대조연구를 하였다. 두가지 약물의 치료효과와 부작용은 BPRS, PANSS, Simpson-Angus Rating Scale 및 Adverse Events-Somatic Symptoms를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약물투여 12주후 clozapine투여군이 76.5% 에서 치료반응을 보인데 비해 haloperidol투여군은 31.2%의 치료반응을 보임으로써 두약물 투여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BPRS와 PANSS 척도상 clozapine투여군이 haloperidol투여군에 비하여 BPRS, PANSS 양성증상 및 일반증상 척도는 약물투여 8주후부터, PANSS 음성척도는 약물투여 4주후부터 12주까지 일관성있게 지속적으로 의미있는 호전을 보였다. Clozapine투여군에서는 타액분비(70.6%), 졸리움(52.9%), 변비(29.4%) 및 저혈압(23.4%)이, haloperidol투여군은 진전(37.5%), 정좌불능(25.0%), 강직(18.8%) 및 무운동(18.8%)이 흔히 보고되었다. 하지만 두약물 투여군 모두에서 대부분 경미하고 환자가 견딜 정도였다. Clozapine투여군에서 약물투여 전에 비해서 약물투여 12주후 백혈구와 호중구의 유의한 변화는 없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볼 때, clozapine은 정형적 항정신병약물에 치료효과가 없거나 추체외로부작용 때문에 약물투여가 어려운 경우의 한국인 불응성 정신분열증환자에게 효과적인 비정형적 항정신병약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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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대상 불면증 치료 현황 조사 연구 (Survey of Insomnia Treatment Status for Doctors)

  • 최연선;이미현;최재원;김수현;김지철;이유진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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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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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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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 적 : 본 연구는 1차 및 2차, 3차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의사 10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불면증 환자의 치료 실태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 법 : 총 102명의 정신건강의학과 및 타과 전공 의사들이 설문에 참여하였고, 분석에 포함된 설문조사 대상자는 100명이었다. 결 과 : 실제 치료 장면에서 가장 자주 사용되고 있는 치료는 약물학적 치료였으며, 수면위생 교육과 인지행동 치료 등의 비약물학적 치료도 시행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비약물학적 치료를 시행하더라도 그 효과에 대한 만족도는 높지 않았다. 의사가 보기에 불면증 환자들의 비약물학적 치료에 대한 관심은 일정 수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에 대한 식견이나 의식 수준은 아직 미흡한 것으로 보고되었고, 치료의 실행도 충분히 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보고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추가적으로 의료진이 생각하는 불면증 환자의 적정 진료를 위해 요구되는 점에 대해서도 탐색하였다. 결 론 : 본 연구는, 치료적 개입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정보를 획득하지는 못했다는 점, 환자를 대상으로도 설문을 실시하지는 못했다는 점 등의 제한점을 지니고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면증 치료의 개선과 변화를 위해 필요한 현황 조사를 면밀히 실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결론적으로 다수의 의사들이 불면증의 비약물학적 치료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진료 현실에서 적용하기 힘든 부분이 있다고 보고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불면증에 대한 적정 치료를 위해 비약물학적 치료를 위한 진료 여건 개선 및 의사대상 교육이 필요함을 제시하였다.

고지혈증의 원인과 치료 - 고지혈증과 식사요법

  • 장윤정
    • 월간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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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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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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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고지혈증의 치료를 위해서는 올바른 식사와 생활습관의 수정이 필요하다. 미국 당뇨병학회(American Diabetics Association, ADA)는 당뇨병환자의 고질혈증의 치료를 위해 생활습관 조정, 신체 활동 증가, 체중 감소, 금연과 함께 개인별 상황을 고려한 영양적 중재를 권하고 있고, 국립 콜레스테롤 교육 프로그램(National Cholesterol Education Program, NCEP)에서 제정한 고지혈증 치료지침서(Adult Treatment Panel III, ATP III)에서는 비약물 요법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식사요법 및 생활습관의 개선(therapeutic lifestyle change, TLC)으로 고지혈증의 치료를 시작하여 6주 이상 실시한 후에 효과가 없을 때는 약물치료를 하도록 권하고 있다. 따라서 고지혈증 개선을 위해 바람직한 식사 원칙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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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V와 HAART 요법과 관련된 대사합병증: 개요 및 임상증례보고 (Metabolic Complications Associated with HIV and Highly Active Antiretroviral Therapy : Overview & A Clinical Case Report)

  • 최은주
    • 한국임상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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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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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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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현재 HIV(human immunodeficiency virus) 감염에 대하여 보다 많은 효과적인 약물치료법이 가능하다. Highly active antiretroviral therapy (HAART)로 언급되는 이 치료법은 항 HIV치료제의 다양한 병용법으로 구성된다. 그러나, 최근에 이렇게 치료된 환자들에게 중요한 독성들(toxicities)로서 빈번하게 상당한 지질이상과 혈중당의 항상성 조절장애와 연관된 몸의 지방 분포 비정상으로서 나타나는, 광범위한 대사성 합병증(metabolic complications)이 출현해왔다. 이러한 합병증의 관리는 표준적인 치료 중재(interventions)와 연관하여 지질과 당 대사와 관련된 항 HIV치료제의 특성 있는 효과를 이해하면서, 항 HIV 약물들을 조절하는 것을 포함한다. 본 증례는 항HIV 약물요법과정에서 나타난 상당한 지질 이상, 매우 높은 LDL 수치와 높은 TG수치에 따르는 후속 약물요법을 보여주며, 개별화된 항 HIV 약물요법을 수행하면서, 대사성 합병증에 관련된 수치의 검사와 주기적인 약물치료과정의 모니터링을 권하여 HIV에 감염된 환자들의 효과적인 치료를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MeSH를 이용한 "암 관련 우울증" 연구 동향 분석 (Research Trends of "Cancer-Related Depression": analysis using MeSH in PubMed)

  • 김미영;이춘실
    • 한국정보관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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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관리학회 2012년도 제19회 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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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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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MEDLINE에 수록된 논문의 암 관련 우울증 문헌을 대상으로 MeSH(Medical Subject Headings) 키워드를 이용하여 1992년부터 2011년까지 20년간의 연구 동향을 분석하였다. 암과 우울증에 해당하는 MeSH 키워드를 주제로 다룬 논문 3,389편과 50,778개의 키워드를 대상으로 주요 학술지 및 암 발병 위치와 우울증 치료요법을 분석하였다. 암 관련 우울증 논문의 암 발병 위치별 빈도는 유방암이 799편으로 가장 높았으며, 폐암, 전립선암, 뇌종양, 두경부암이 뒤를 이었다. 또한 우울증 치료 요법별 빈도는 비약물치료가 552편으로 약물치료 400편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비약물치료는 크게 상담치료와 상담 외 치료에 대한 키워드로 구분되었고, 약물치료는 치료 요법명과 약명으로 다시 구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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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환자의 일상생활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비약물 중재에 관한 체계적 고찰 (A Systematic Review of Nonpharmacological Interventions on Activities of Daily Living in Dementia)

  • 구슬기;박혜연;박지혁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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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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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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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최근 10년간 해외 학술지에 게재된 치매 환자의 일상생활 수행능력과 관련된 비약물 중재 논문의 체계적 고찰을 통해 현장에서 근무 중인 치매 전문 인력에게 비약물 중재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 제공과 효과적인 중재방법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분석에 사용된 문헌은 2007년부터 2016년까지 개제된 국외 논문을 Medline Complete, PubMed Central, Scopus를 통해 검색하였다. 주요 검색 용어는"Dementia AND (ADL OR Activities of daily living) AND Nonpharmacological interventions" 을 사용하였고, 검색된 974편의 논문 중 본 연구에 적합한 9편의 연구를 분석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분석 대상 논문의 질적 수준은 I~III에 각각 3편씩 속하였다. 운동과 관련된 비약물 중재가 가장 많이 진행되었고, 연구는 재활분야(작업치료학, 물리치료학), 간호학, 심리학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이루어졌다. 평가도구는 기본적 일상생활 수행능력을 평가하는 Barthel Index(BI)가 가장 많이 사용되었고, 일상생활 수행능력과 동시에 가장 많이 측정된 종속변인은'인지기능'이였다. 본 연구에서 분석한 치매 환자의 일상생활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비약물 중재는 근거 기반의 중재를 제공할 수 있는 이론적 기틀을 마련하고, 비약물 중재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며, 추후에는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일상생활 수행능력 훈련을 목표로 한 중재방법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기를 기대한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환자의 약물치료에 따른 지적효율성의 변화 (The Comparison of Intelligence Efficacy According to Methylphenidate Administration in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Patients)

  • 박형배;배대석;하정상;서완석;송창진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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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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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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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ADHD 아동은 발달과정에서 학업 성취를 비롯한 많은 문제들을 야기할 수 있으며, 지적인 능력에서도 부주의성과 연관된 특정적인 검사패턴을 보여주고 있다. 저자들은 1999년 3월 1일부터 1999년 12월 31일까지 DSM-IV의 ADHD 기준을 만족시키는 환자들과 대구 시내의 모 초등학교에서 정상대조군을 선발하여, K-ABC를 이용하여 아동의 지능과 습득도를 평가하였다. ADHD 아동의 경우에는 4-6주간의 약물치료를 시행한 후 동일한 검사들을 재시행하여 약물치료 전후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약물치료전의 ADHD 집단은 정상대조군에 비해 지적인 능력아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약물치료 전후에서 ADHD 집단의 전체 지능은 유의한 변화가 없었으나 약물치료후의 동시처리척도는 정상대조군과 차이가 없을 정도로 호전이 되었으며, 이는 주의집중력의 증가, 특히 분산집중력의 증가를 의미하며 산만성이 감소되는 것을 의미한다. K-ABC의 하위 영역에서는 약물치료를 받지 않은 ADHD 잡단은 전반적인 하위 영역들이 유의하게 낮은 수행을 보이고 있지만 시각적 세부단서에 대한 주의력은 약물치료에 의해 유의하게 변화되어 정상 대조군과 차이가 없을 정도로 향상되었다. 습득도 하위 영역에서는 어휘력을 제외한 영역에서 ADHD 집단이 정상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은 수행을 보였으나, 결정성 지능의 경우에서 약물치료 후 정상 대조군과 차이가 없었다. methylphenidate를 이용한 약물치료는 분산 집중력, 분석과 조직화와 같은 실행능력을 향상시키며 산만성을 유의하게 감소시켜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ADHD 아동에서 약물치료와 함께 다른 형태의 치료가 결합될 경우, 학업수행과 사회성 등 전반적인 영역에서의 향상이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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