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목적:국소적 진행성 편도암환자에서 수술적치료와 비수술적치료의 결과를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수술 후 보조방사선요법을 시행한 군과 유도화학요법 시행 유무에 상관없이 근치적 방사선 치료 또는 항암화학-방사선 동시치료를 받은 비수술군의 임상결과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52.4개월의 중앙 추적기간결과, 대상환자의 중앙 연령은 53세 이었다. 대상 환자 중 병기 Ⅲ, Ⅳ기 환자는 72명(82.8%)이었고, 49명(56.3%)이 수술적 치료를, 38명(43.7%)명이 비수술적 치료를 받았다. 방사선 조사량외에 양군간의 차이는 없었다 (수술군:60.4Gy, 비수술군:70.2Gy, p=0.02). 비수술군의 전체 생존율은 81.6%이었다. 수술군의 8명(16.3%), 비수술군의 6명 (15.8%)에서 재발이 발생하였다. 흥미로운 사실은 원격재발은 2명 모두 수술군에서 발생하였다. 병기 III, IV기의 5년 무병생존율과 전체생존율은 수술군이 각각 82.1%, 86.9%이고, 비수술군이 각각 83.3%, 83.1%이었다(p=0.96, p=0.96). 결론:수술적 치료에 비해 비수술적 치료가 활동능력이 불량한 환자에게 선호되었을 가능성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치료성적은 비슷하였다. 편도암에서 수술적 치료와 비수술적 치료의 전향적 무작위 비교연구가 필요하다.
추간판 탈출증은 개에서 일반적인 신경학적 질병이다. 수의 신경학 임상에서 흉요추 추간판 탈출증의 비수술적 치료 또는 수술적 치료의 결과는 잘 보고되어 있다. 그러나 경추 추간판 탈출증의 비수술적 치료 또는 수술적 치료의 결과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적게 알려져 있다. 우리의 목적은 경추 추간판 탈출증을 가진 개에서의 수술적 치료와 비수술적 치료후의 결과에 대해 체계적으로 조사하는 것이다. 수술적 치료를 실시한 개의 치료 성공률(100%, 25/25) 이 비수술적 치료를 실시한 개의 치료 성공률(51.4%, 18/35) 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비수술적 치료군에서 치료 성공률과 척수 압박률과는 부정적인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경추 추간판 탈출증을 가진 개에서의 수술적 치료는 비수술적 치료에 비해 더 효과적이었다. 또한 CT 또는 MRI 상에서 확인된 척수압박의 정도는 비수술적 치료에서 유용한 예후의 지표가 되었다.
회전근 개 질환은 임상에서 접하는 가장 흔한 견관절 질환이다. 증상을 호소하는 회전근 개 파열 환자를 접하게 되면 수술을 시행할 것인지, 아니면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할 것인지의 결정은 진료실에서 당면하는 가장 흔한 과제이다. 그리고 수술적 치료를 선택한다면, 언제 할 것인지, 어떤 수술방법을 선택할 것인지의 결정도 중요하며, 수술을 시행하지 않는 경우는 어떤 치료를 해야 할 것인지 또한 흔히 겪는 문제이다. 본 종설에서는 회전근 개 파열의 경우 언제 수술하나에 해당하는 수술의 적응증과, 수술하지 않는 경우는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 라고 하는 비수술적 치료의 적응증에 관하여 기술하고자 한다.
복압성 요실금의 의학적 치료는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이루어지지만 비수술적 치료의 완치율은 20-50%로 낮게 보고되고 있으며, 수술적 치료의 완치율이 높아 최근 수술적 치료가 급격 히 증가하고 있다. 복압성 요설금의 수술요법은 비용과 시간 변에서 점차 개선되고는 있으나 여전히 후유증과 함께 침습적이라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복압성 요실금에 대한 비수술적 치료의 완치율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진다. 본 증례는 복압성 요실금을 진단받고, 수술 권유 받았으나, 수술에 대한 두려움으로 비수술적 치료를 받으시다가 그 치료 효과가 약하며, 지속적이지 못하고 재발하여 한의원에 내원한 환자로 침치료와 태음인(太陰人) 갈근승기탕류(葛根承氣湯類)의 한약 처방을 통하여 임상증상의 호전의 결과를 보여 보고하였다.
회전근 개 질환은 임상에서 대하는 가장 흔한 견관절 질환이다. 증상을 호소하는 회전근 개 파열 환자를 대하게 되면 수술을 시행할 것인지, 아니면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할 것인지의 결정은 진료실에서 당면하는 가장 흔한 과제이다. 그리고 수술적 치료를 선택한다면, 언제 할 것인지, 어떤 수술방법을 선택할 것인지의 결정도 중요하며, 수술을 시행하지 않는 경우는 어떤 치료를 해야 할 것인지 또한 흔히 겪는 문제이다. 본 종설에서는 회전근 개 파열의 경우 언제 수술하나에 해당하는 수술의 적응증과, 수술하지 않는 경우는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 라고 하는 비수술적 치료의 적응증에 관하여 기술하고자 한다.
성인에서의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의 치료의 원칙은 하악골의 후방이동을 동반한 수술적 교정치료이나, 다양한 문제로 인해 수술적 방법을 선택하기 어렵고 부조화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환자의 경우 비수술적 절충 치료를 선택할 수 있다. 비수술적 절충치료를 시행하는 경우 교정치료의 한계와 치주적인 부분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본 교실에서는 간접 골성 고정원을 이용하여 성인에서의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을 비수술적으로 절충 치료 하였기에 보고하고자 한다.
순천향대병원 외과 허경열(52) 교수는 당뇨와 같은 대사질환도 다른 질병처럼 외과적인 수술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당뇨대란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당뇨병이 폭발적으로 급증해 사회적인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요즘, 그는 서구와 달리 비만하지 않은 마른체형이 많은 한국인의 당뇨병치료에 효과적이라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목적: 수족부에 발생하는 내연골종에 대한 비수술적, 수술적 치료의 결과 차이를 분석하여 향후 내연골종의 효과적인 치료 방법에 대해 알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6년부터 2017년까지 내연골종으로 진단받고 치료받은 환자들 중 그 발생부위가 수족부의 지골, 중수골, 중족골의 단일 병변에 해당하는 총 102예 중 6개월 이상 추시한 74예에 대해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수부에 발생한 내연골종의 기능적인 결과에 대해서는 Wilhelm과 Feldmeier가 제시한 미용상의 문제, 관절 운동성, 파악력, 영상학적 소견 등을 분석하여 우수(excellent), 양호(good), 충분(satisfactory), 불량(poor) 4군으로 분류하였다. 결과: 74예 중 30예는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하였으며 44예에서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였다. 그 결과, 관절운동 제한 및 통증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총 74예 중 18명의 환자에서 병적 골절이 동반되어 있었으며 이 중 9명은 비수술적 치료, 9명은 수술적 치료를 시행받았다. 단순 방사선 추시상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 18예에서 모두 골유합 소견이 확인되었으며 관절운동 범위와 통증, 외형, 근력 등의 기능적인 측면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수족부에서 발생하는 내연골종에 있어서 수술적, 비수술적 치료 모두에서 비교적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기능적인 측면에서 유의한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 수술적 치료로 인한 부작용 및 여러 가지 단점들을 고려하였을 때 비수술적 치료 역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치료법이라고 생각된다.
목 적 : 심실중격결손이 없는 폐동맥 폐쇄의 치료에 있어 수술적 우심실 유출로 재건술 대신 심도자를 이용한 경피적 폐동맥 판막 절개술이 도입되었고 고식적으로 폰탄 술식을 단계적으로 시행함에 있어서도 다양한 형태의 비수술적 치료 방법이 시행되고 있어 수술-비수술적 협동 치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실제 심실중격결손이 없는 폐동맥 폐쇄의 치료에 있어 수술-비수술적 협동 치료가 행해지는 실례를 확인하고 각 치료 방법들 사이의 치료 성적과 해부학적 혈역학적 지표를 비교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1995년 1월부터 2000년 12월까지 본원에서 심실중격 결손이 없는 폐동맥 폐쇄로 치료받은 33명의 환아(경피적 폐동맥 판막 절개술 10례, 수술적 우심실 유출로 재건술 12례, 폰탄형 술식 11례, 남 : 녀=17 : 16)를 대상으로 환자 기록지를 후향적으로 검토하였다. 결 과 : 경피적 폐동맥 판막 성형술을 시행 받은 10명의 환아 중 외래추적 과정에서 지속되는 폐동맥판막 협착으로 3례에서 풍선을 이용한 폐동맥판막 성형술을 필요로 하였으며 1례에서는 풍선을 이용한 폐동맥 판막 성형술에도 불구하고 삼첨판륜 성형술로 호전 되었다. 체폐 단락술이나 심도자 중재술 없이 일차적으로 우심실 유출로 재건술을 시행 받은 7례 중 2례에서 시술 후 추가적인 심도자 중재술을 필요로 하였으며 2례 에서 수술적 우심실 유출로 재건술 이전에 심도자 중재술을 시행 받았다. 폰탄 타입 수술을 시행한 11례 중 모두 5례에서 총 폐정맥-폐동맥 문합술 전에 측부순환에 대한 코일 색전술을 시행 받았고 모두 3례에서 총 폐정맥-폐동맥 문합술 후에 심도자 중재술을 필요로 하였다. 결 론 : 심실중격결손이 없는 폐동맥 폐쇄 환아의 치료에 있어 수술적 치료와 비수술적 치료가 병행되고 있으며 수술-비수술적 협동치료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연구 계획: 전향적으로 수집된 자료의 후향적 연구. 목적: 보존적 치료 중인 단분절 요추관 협착증 환자에서 수술적 치료로 전환과 관련된 연관 인자에 대한 분석 결과를 보고하고자 하였다. 선행 문헌의 요약: 지금까지 척추관 협착증 환자의 수술 및 비수술적 치료 후 임상 결과와 예후에 대한 다양한 보고가 있어 왔다. 그러나 보존적 치료 중 수술적 치료로의 전환을 예측할 수 있는 요인에 대한 보고는 드물다. 대상 및 방법: 2010년 5월부터 2015년 5월까지 본원을 방문한 단분절 요추관 협착증 환자 중 3개월 간의 보존적 치료 후 수술을 권유 받고 최소 3년 이상 추적이 가능하였던 환자 40예를 대상으로, 수술을 받은 20예와 보존적 치료를 통해 수술을 받지 않은 20예를 분석해 수술 전환과 관련된 연관인자들을 조사하였다. 임상적 평가는 설문지를 통해 시행하였고, 영상 검사로 수술 권유 전 마지막으로 촬영된 자기 공명 영상에서 척추관 면적과 요추부 근육량을 측정하였다. 결과: 자기 공명 영상을 사용하여 측정한 환자들의 척추관 면적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이용하여 2그룹을 비교한 결과 수술군은 $81.40({\pm}53.61)mm^2$, 비수술군은 $127.75({\pm}82.55)mm^2$로 수술군에서 유의하게 좁았다(p=0.042). 요추부 근육량은 수술군은 $5.17({\pm}1.30)cm^2$, 비수술군은 $6.40({\pm}1.56)cm^2$로 수술군에서 유의하게 적었다(p=0.010). 설문지 항목 중 외상에 의한 반복적인 요추부 염좌와 헬스는 수술군에서 유의하게 많았다(p=0.047, p=0.037). 그러나, 요추부 스트레칭을 지속적으로 시행한 환자는 비수술군에서 더 많았다(p=0.028). 결론: 보존적 치료 중 수술적 치료 전환 과 관련된 연관 인자들로는 척추관 면적이 좁은 경우, 요추부 근육량이 적은 경우, 헬스를 하는 경우, 반복적인 요추부 외상이 있는 경우와 요추부 스트레칭을 안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 중 적은 요추부 근육량은 수술적 치료 전환과 관련된 중요 인자로 고려해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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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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