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비구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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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응용 인공고관절 모사 시술 방법 연구 (A Study on Computer Aided Surgical Simulation Method for Total Hip Arthroplasty)

  • 김상후;한승무
    • 대한의용생체공학회:의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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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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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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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현재 인공고관절 전치환 수술 과정의 높은 난이도 때문에 숙련된 의사의 경험에 상당히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비구컵과 대퇴 임플란트의 위치 선정은 수술의 성공 여부와 밀접한 관계가 있지만 아직까지는 의사의 눈대중에 의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인공삽입물(비구컵, 대퇴시스템) 삽입의 정확성이 낮아서 재치환술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본 연구에서는 환자 골반골(pelvis)과 대퇴골(femur)의 3차원적인 고유 기하학적 정보를 이용하는 모사 시술을 통하여 비구컵과 대퇴 임플란트의 정확한 위치를 선정하는 방법을 결정하였다. 이를 위하여 우선 비구컵의 위치 변화에 따른 대퇴 전염각 및 대퇴 경간각의 변화 양상을 살펴보았고 또한 대퇴 임플란트의 삽입 위치에 따른 대퇴스템 경부 길이 및 대퇴스템각의 변화 양상을 조사하였다. 본 연구에서 다양한 모사 시술을 통한 기하학적 정보의 분석 결과 비구컵과 대퇴 임플란트의 정확한 위치 선정이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모사 시술 방법을 이용하여 의사가 인공고관절 수술을 선행한다면 수술의 정확도와 숙련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직형 뇌성마비 아동의 조음능력 관련 변인 연구 (A Study of Articulation Abilities and Feeding Functions on the Children With Spastic Cerebral Palsy)

  • 김선희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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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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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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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경직형 뇌성마비 아동들의 조음과 관련이 있는 변인들 중에서 연령, 운동기능 정도 및 섭식기능과 조음능력 간 변인에 대해 연구하는데 있다. 연구 방법 : 본 연구는 서울, 경기, 대구, 대전 및 부산 등에 거주하면서 재활의학과 전문의에 의해서 경직형 뇌성마비로 진단을 받은 2세 2개월~7세 8개월(평균 4세 7개월) 범위의 남아 34명과 여아 2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때 조음능력인 구어 명료도, 교호운동 속도 및 교호운동 명료도를 종속변인으로 하고, 연령, 운동기능 정도 및 섭식 재질과 방법에 따른 구어 및 비구어 기제 기능을 독립변인으로 하여 중다회귀분석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 본 연구의 결과 경직형 뇌성마비 아동들의 조음능력 중 구어 명료도는 섭식 방법 측면에서 컵으로 먹기와 숟가락으로 먹기 동안의 비구어 기제 기능에서 유의하였다. 교호운동 속도는 운동기능 정도와 섭식 재질 측면에서 죽으로 먹기 동안의 구어 기제 기능과 섭식 방법 측면에서 컵으로 먹기 동안의 비구어 기제 기능이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또한, 교호운동 명료도는 섭식 재질 측면에서 죽으로 먹기 동안의 구어 기제 기능과 섭식 방법 측면에서 컵으로 먹기 동안의 비구어 기제 기능에서 유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결론 : 본 연구 결과, 경직형 뇌성마비 아동들의 조음능력 관련 변인 중 섭식기능에 따른 구어 및 비구어 기제 기능과 운동기능 정도를 고려한 섭식기능 평가와 치료가 유용할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후속 연구로 뇌성마비 아동에게 적합한 섭식기능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한 후의 조음능력 개선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진다면 매우 유용할 것이라고 사료된다.

세라믹 대퇴 골두 및 교차결합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 라이너를 이용한 65세 이상 무시멘트형 인공 고관절 전치환술: 최소 5년 중기 추시 결과 (Cementless Total Hip Arthroplasty Using Ceramic Femoral Head on Cross-Linked Ultra-High-Molecular Weight Polyethylene Liner in Patients Older than 65 Years: Minimum Five-Year Follow-Up Results)

  • 윤호현;정지영;심현보;박재홍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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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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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0-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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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65세 이상 노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세라믹 대퇴 골두 및 교차결합 폴리에틸렌 라이너를 인공 관절면으로 사용한 무시멘트형 인공 고관절 전치환술의 최소 5년 이상 임상 및 방사선 추시 결과들을 분석하여 세라믹-폴리에틸렌 관절면의 유용성 여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10년 3월부터 2012년 9월까지 65세 이상 노인 환자 51명(56 고관절)을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진행하였다. 평균 연령은 $70.9{\pm}5.1$세였다. 임상 평가는 Harris hip score를 이용하였고, 방사선 평가는 비구 컵 경사각 및 전염각, 대퇴 스템 정렬 상태, 마모를 측정하였다. 수술 후 합병증 발생 유무도 조사하였다. 결과: 임상 평가상 Harris hip score는 수술 전 평균 48점에서 최종 추시 시 평균 87점으로 향상되었다(p<0.05). 방사선 평가상 평균 비구 컵 경사각은 $40.9^{\circ}{\pm}6.4^{\circ}$, 평균 비구 컵 전염각은 $20.3^{\circ}{\pm}8.1^{\circ}$였다. 거상 라이너를 사용한 16예에서 평균 비구 컵 전염각은 $14.3^{\circ}{\pm}7.9^{\circ}$, 중립 라이너를 사용한 40예에서 평균 비구 컵 전염각은 $22.4^{\circ}{\pm}9.1^{\circ}$였다(p<0.05). 평균 대퇴 스템 정렬각은 $0^{\circ}$도(범위, 내반 $4^{\circ}$-외반 $4^{\circ}$)였다. 평균 선상 마모량은 $0.458{\pm}0.041mm$였으며 평균 연간 선상 마모율은 $0.079{\pm}0.032mm/yr$였다. 수술 후 합병증으로 대퇴 스템 주위 골절 6예(10.7%)가 발생하였다. 결론: 본 연구 결과 분석상 탈구나 세라믹-폴리에틸렌 관절면에서 기인한 합병증이 없으므로 65세 이상 노인 환자에서 무시멘트형 인공 고관절 전치환술 시행 시 세라믹-폴리에틸렌 관절면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나 수술 중 대퇴 스템 주위 골절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좀 더 세심한 노력이 필요하다.

인체 삽입형 인공 의료 기구물 기계적 결함 모니터링을 위한 초음파 시스템 및 계측 기술 연구 (Research on Ultrasound System and Measurement Technology for Mechanical Defect Monitoring of Human-inserted Artificial Medical Devices)

  • 윤상연;이문환;황재윤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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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통신학회 2021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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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0-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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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인공 관절치환술 시 삽입되는 라이너의 잔존 두께 측정과 비구컵과의 결합 상태를 판별 할 수 있는 생체 삽입형 보철물 두께 측정 시스템 개발을 위한 생체 삽입형 초음파 변환자의 개발, 잔존 두께측정 알고리즘 및 최적화된 초음파 운용 방법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세부적으로, 비슷한 민감도와 대역폭을 갖는 8MHz 와 20MHz의 중심주파수를 갖는 초음파 변환자를 제작하여 상용 폴리에틸렌 재질의 인공 고관절 라이너의 다양한 두께를 측정함으로써 신호대잡음비와 축방향 해상도 비교 분석을 진행하여 체내 초음파 운용 방식 최적화 연구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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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수술 침대와 짧은 대퇴 주대를 이용한 인공 고관절 전 치환술의 직접 전방 도달법과 변형된 전 측방 도달법에 따른 결과 비교 (Comparison of the Outcomes after Primary Total Hip Arthroplasty Using a Short Stem between the Modified Anterolateral Approach and Direct Anterior Approach with a Standard Operation Table)

  • 박명식;윤선중;최승민;조홍만;정우철;강경록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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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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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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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일반 수술용 침대와 길이가 짧은 대퇴 주대(short stem)를 이용하여 인공 고관절 전 치환술을 직접 전방 도달법(direct anterior approach, DAA)을 이용하여 시행하고, 임상적 영상의학적 결과를 변형된 전 측방 도달법(modified Hardinge; anterolateral approach, ALA)을 시행한 경우와 비교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13년 1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단일 술자가 DAA로 인공 고관절 전 치환술을 시행한(DAA group) 102명(102예)과 동 수의 ALA를 사용한 환자(ALA group)를 후향적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수술시간과 출혈량을 비교하였고, 수술 후 통증의 개선 정도와 보행 능력 및 고관절의 기능 회복을 알아보았다. 영상의학적으로 비구 컵과 대퇴 주대의 삽입 위치를 평가하였고, 두 군 간에 발생한 합병증을 알아보았다. 결과: 출혈량은 DAA group에서 유의하게 적었다(p=0.018). 수술 후 3주까지는 하지 근력의 회복이 DAA group에서 유의하게 높았다(굴곡/신전력 p=0.023, 외전력 p=0.031). Harris hip score를 이용한 기능 평가는 3개월까지(p≤0.001), Koval score를 이용한 보행 능력 평가는 6주까지(p≤0.001) DAA group에서 유의하게 나은 결과를 보였고, visual analogue scale score를 이용한 통증의 개선은 7일까지는 DAA group에서 유의하게 높았다(p=0.035). 비구 컵의 경사각(p≤0.001)과 전염각(p≤0.001)은 DAA group에서 ALA group보다 더 안정 범위에 위치하였고, 대퇴 주대의 위치와 하지 길이는 통계적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DAA group에서 수술 중 2예의 대전자 골절이 발생하였다(p=0.155). 결론: 길이가 짧은 대퇴 주대를 이용하여 일반 수술 침대에서 시행하는 DAA는 수술 후 조기 기능 회복을 보이며, 술자에게 친숙한 해부학적 자세로 수술 중 영상 증폭기 사용이 간편하여 원하는 위치에 인공 관절물을 삽입하는 것과 하지 부동 방지에 유용한 도달법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