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비교문화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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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대학생의 의류 제품 만족에 관한 비교 문화 연구 - 청바지에 대한 친숙도와 추구 이미지를 중심으로 - (A Cross-Cultural Study on the Consumer Satisfaction of Clothing between Korea and the United States - Focusing on Familiarity and Pursuited Image of Jeans)

  • 박수경
    • 복식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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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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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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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consumers' post acquisition behavior by analyzing the influence of familiarity of jeans, and pursued image. The data was collected by using survey, three stages of pre-tests, and main survey conducted in the U.S and Korea. A total of 520 participants from each country(260 males and 260 females) was used. The results of this study is as follows. Familiarity of jeans and pursued image of jeans wear were compared between Korean and American students. As a result, there was difference between the countries on familiarity that the U.S showed higher familiarity, frequence of wearing and owned quantity. Pursued image was consisted of unique factor and activity factor and Korean students showed higher score on pursuing individualistic image. The results of this study would provide marketing strategy for fashion marketers of global jean br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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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OM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비교문화적 실증연구 -한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 박철
    • 한국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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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유통학회 2005년도 춘계학술대회 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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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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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eWOM(온라인 구전) 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문화권(국가), 소비자특성(소비자 수용성), 그리고 온라인 경험 (인터넷 사용기간, 이용시간, 온라인 쇼핑횟수)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문헌연구들을 통해 연구문제를 도출하고 이를 비교 문화적으로 실증하기 위해 총 1,176(한국 615명, 미국 561명)명의 온라인 리뷰 사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개인주의적인 미국보다는 집단주의적인 한국에서 eWOM의 효과는 더 큰 것으로 나타나 문화적 영향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비자 수용성이라는 소비자 특성도 eWOM 효과(온라인 리뷰의 구매 직접영향정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온라인 경험도 유의한 영향을 미쳤는데, 인터넷 사용기간 보다는 현재의 인터넷 이용시간이나 보다 관련이 있는 온라인 쇼핑횟수와 같은 변수가 eWOM 효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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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과 비다문화가정(한국인 부모가정) 아동청소년의 학교적응 비교 연구 (School Adjustment: Comparing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ies and Children of Non-Multicultural Families)

  • 김혜미;문혜진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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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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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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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다문화가정과 비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의 학교생활 적응을 비교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한국 아동 청소년패널 자료를 활용하여 여러 혼동 변수들을 통제한 상태에서 다문화/비다문화가정 아동 청소년의 학교적응을 비교함으로써 두 집단간 학교생활적응의 차이를 추정하고자 하였다.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은 평균적으로 비다문화 가정에 비해 학교생활 적응 수준이 낮은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매칭방법을 통하여 개인과 가족특성, 부모의 양육방식의 특성을 조정한 이후에는 두 집단 간 학교생활 적응에 유의한 차이가 없다는 결론이 도출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외국인 부/모를 가진 다문화가정 자녀라는 특성이 이들의 학교생활에 위험요인으로 작용하지 않는다는 점을 알려주며, 다문화가정 자녀의 취약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또한 다문화 가정 여부와 무관하게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에는 자아탄력성과 긍정적 양육방식이 주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자아탄력성을 강화시키는 개입의 필요성과 아동청소년 뿐 아니라 그들의 가족까지를 포괄하는 개입을 통해 학교생활적응을 제고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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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어 단어 속에 담긴 문화연구 (A Study on the Culture of the French Language)

  • 곽노경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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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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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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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프랑스 고유의 문화가 담긴 '공유문화 적재어'들을 선별하여 그 단어 속에 숨겨진 문화 콘텐츠들을 연구하고 이 단어들이 한국어에 차용되면서 새롭게 탄생한 문화 현상들을 탐구함으로써 프랑스와 한국 간의 상호문화교육을 위한 기초 자료를 형성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선별된 '공유문화 적재어'들을 프랑스 문화 내부적 관점과 상호문화적 관점이라는 두 가지 관점에서 연구하였다. 우선 프랑스 문화 내부적 관점에서 어휘문화적 접근으로 프랑스어 단어들 가운데 한국어에 차용된 단어들 중에서 의 식 주에 해당하는 프랑스어 '공유문화 적재어' 들을 선별하여 그 단어 속에 담긴 프랑스 고유의 문화를 사전적 의미, 문화적 현상, 숙어나 관용어 표현 속에 나타난 특별한 문화 현상에 대해 탐구함으로써 그 단어의 사전적 정의를 뛰어넘는 특별한 공시를 밝혀주었다. 나아가 상호문화적 접근으로 프랑스 문화와 한국 문화의 접촉으로 동일한 프랑스어 단어가 새로운 의미로 탄생하게 되는 과정들을 차용어의 변용 양상과 문화적 현상을 중심으로 탐구함으로써 두 문화 속에 작용하는 언어적 문화적 요소들의 유사성과 차별성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현상들을 탐구할 수 있었다. 프랑스 '공유문화 적재어' 속에 다양한 문화와 역사가 담겨 있어 개별 단어들에 대한 탐구가 프랑스 문화를 깊이 있게 탐구하도록 할뿐 아니라 이들 단어가 사용된 숙어나 관용어 표현들을 통해 개별 단어 속에서 발견하지 못한 새로운 문화 현상들이 담화 속에 존재함을 알 수 있었다. 나아가 한국어로 차용된 프랑스어 단어들은 대부분 문화 간 교류에 의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부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경우보다 긍정적인 의미로 사용되는데 의미의 왜곡이 일어나는 경우가 상당수 있었다.

한·중·일 현대도자기디자인 비교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the Design of Contemporary Ceramics in Korea, China and Japan)

  • 영현월;노황우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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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7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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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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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한 중 일(韓中日)은 동아시아 문화권에 속한다. 오랜기간 삼국 사이에 문화는 상호 영향을 주고 받았으며 그 중 도자기는 한 중 일 교류의 중요한 역사이다. 자기 제조는 중국에서 고대 조선으로 전해져 들어간 후에 또 조선 및 중국에서 일본으로 전해져 들어갔다. 그리고 각 나라마다 자기예술은 각각의 특성에 맞게 발전하였다. 한국, 중국, 일본 도자기의 역사, 형태, 재질, 도안 등 비교 연구를 통하며 현대에 이르러 뚜렸한 특징과 차이점이 아직도 존재함을 발견하였고 점차 디자인의 차이가 줄어들고 있음을 연구를 통해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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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다문화 수용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비교 (A Study on Factors Influencing on Adolescents' Multicultural Acceptability : Compared Elementary School Student and Middle School Students)

  • 은선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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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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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5-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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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다문화 수용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비교하여 차이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구체적인 실천방향을 제언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5차 한국아동 청소년 패녈 데이터를 통해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2학년 학생 4,092명의 자료를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요인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다문화 수용성의 정도는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는데, 초등학생의 다문화 수용성이 중학생보다 높았다. 둘째, 초등학생과 중학생 다문화수용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는 차이가 나타났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다문화 수용성에 영향을 미치는 공통요인은 어머니의 학력, 삶의 만족도, 또래관계, 교사관계, 공동체 의식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초등학생의 다문화 수용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주관적 학업성적, 지역사회인식, 문화적 활동경험, 해외방문경험이 발견되었으나, 중학생의 경우에는 가족 및 단체여행경험이 다문화 수용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청소년의 다문화 수용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아동과 청소년의 발달단계에 따른 적절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어야 함을 보여주는 것이다. 즉, 중학생들에게는 공동체의식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또래관계 증진 등의 그룹프로그램에 다문화이해 내용을 제공함으로써 다문화 수용성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초등학생들에게는 지역사회에 대한 인식과 공동체 의식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중심의 비교과 프로그램, 다문화 강사 등을 통한 다문화이해교육 및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킬 수 있는 교육을 교과와 연계하여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외국인 관광객의 정보추구행태 분석 - 동.서양의 문화적 차이를 중심으로 - (Analysing Information Seeking Behavior of Foreigner in Korea: Based on Cultural Differences Between the East and the West)

  • 이정미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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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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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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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동 서양의 문화적 차이에 따른 정보추구행태를 이해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이용자들이 특정 정보를 필요로 하는 상황에서 선택하는 정보원의 차이를 문화적 차원에서 설명하고자 했다. 설문 및 인터뷰 과정을 통해 관광객들의 문화적 배경뿐 아니라 성별, 나이를 기준으로 각각 비교하는 시각에서 분석하였다. 총 9개국 72인의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시행하였다. 문화권, 성별, 연령에 따른 정보추구행태를 비교 분석한 본 결과, 동서양에 따라, 성별에 따라 다른 배경문화권 정보추구행태를 보임을 알 수 있었다. 통계분석은 PASW 18.0을 사용했다.

중국과 한국의 문화산업의 효율성 비교 (Comparison of Cultural Industry Efficiency between China and Korea)

  • 굴천우;임광혁;김상욱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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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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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0-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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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문화산업은 국가경제성장에 있어서 역할이 점차적으로 증대하고 있으며, 타 산업에 미치는 윈도우효과가 크기 때문에 더욱 주목 받고 있는 산업이다. 특히 중국은 2000년대 이후 산업구조고도화 측면에서 문화산업의 발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국은 중국보다는 상대적으로 일찍이 문화산업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 국가경제성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중국과 한국 양 국가 간의 문화산업의 효율성을 비교함으로써 문화산업이 경제성장에 미치는 영향과 잠재력에 대해 비교해 보고자 한다. 한국과 중국의 문화산업의 효율성을 비교할 때 가장 큰 애로점은 비교 가능한 통계자료의 구축이다. 본 연구에서는 효율성 분석을 위한 투입변수로 사업체 수와 종사자 수를 선정하고 산출변수는 문화산업의 매출액을 선정한다. 그리고 DEA-Malmquist지수를 통해 효율성을 비교 분석한다. 한국의 자료는 지자체 통합DB와 KOSIS에서 기초 자료를 이용하고 있으며, 중국의 자료는 국가통계국의 자료를 이용하고 있다. 분석기간은 2013-2017년으로 설정하고 있다. 분석결과에 의하면 한국의 Malmquist지수는 1.048로 나타나고 있으며, 중국은 1.041로 나타나고 있다. 즉 한국은 분석 기간 중 4.8%의 효율성이 개선되고 있으며, 중국은 4.1%의 효율성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이 기간의 한국은 문화산업이 성숙기로 접어들고 있는 시기이며 중국은 성장기로 진입하는 시기이기 때문으로 해석할 수 있다.

숫자 상징을 활용한 한국 문화 교육 연구 (A Study on Korean Culture Education by Applying Numerical Symbols)

  • 김낭예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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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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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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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한국 문화를 집약적으로 나타내는 상징은 문화 교육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한국인의 사상과 정서가 함축되어 있는 상징을 통해 한국의 정체성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광범위한 상징체계 중에서 숫자 상징을 중심으로 한국 문화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상징 교육 내용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한국어 교재에 숫자 상징을 활용할 수 있는 부분들이 어떻게 제시되어 있는지 분석하고, 한국 문화 이해에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숫자 상징 교육 내용을 신화, 민속, 금기, 한국어 표현의 4개 범주로 구분하여 정리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추상적인 상징이 아닌 우리 일상생활에서 작용하고 있는 구체적인 숫자 상징의 의미를 파악할 수 있으며, 이는 한국어 교사와 외국인 학습자 사이의 문화 간 의사소통 및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습자들 사이의 문화 간 의사소통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삶의 만족도와 정서적 안녕감에 대한 영역 만족도의 상대적 예측력: 한국과 캐나다 대학생 비교 연구 (The relative contribution of domain satisfaction on life satisfaction and hedonic balance: A comparative study of Korean and Canadian university students)

  • 김현지;이화령;서은국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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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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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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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영역 만족도와 삶의 만족도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는 많이 진행되어 왔다. 하지만 다양한 영역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개별 영역 만족도가 삶의 만족도 및 정서적 안녕감 각각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본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게다가 관련 연구들은 대부분 서구 문화권에서 진행되어 왔으며 문화비교 연구는 많이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각 영역 만족도(건강한 라이프스타일, 가족관계, 외모, 재정상황, 학업 성적에 대한 만족도)가 개인의 삶의 만족도 및 정서적 안녕감과 어떤 관계를 가지는지 살펴봄과 동시에, 문화별로 어떤 특정 영역이 삶의 만족도와 정서적 안녕감을 더 잘 예측하는지 한국과 캐나다 두 문화권의 대학생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알아보았다. 그 결과, 두 문화에서 다섯 영역의 만족도는 삶의 만족도 및 정서적 안녕감과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흥미롭게도, 다섯 영역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문화별로 삶의 만족도와 정서적 안녕감을 예측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들에 차이가 있었다. 한국인의 경우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이 삶의 만족도와 정서적 안녕감을 가장 잘 설명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반면, 유럽계 캐나다인의 경우 외모 만족도가 삶의 만족도와 정서적 안녕감 모두를 예측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만족도가 행복 요소들을 가장 잘 설명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개인의 주관적 안녕감의 예측에 있어, 문화 공통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삶의 영역이 있으며, 더불어 문화의 특성에 따라 더 좋은 예측력을 가지는 삶의 영역도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