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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지역 중년여성의 비만도에 따른 체형인식 및 체중조절태도 비교 연구

  • 정인경;권성옥;이일하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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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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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6-1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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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최근 소득수준의 향상 및 식생활 습관의 서구화로 비만 유병율이 증가하면서 체중조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였다. 그러나 신체적 매력 중에서 날씬함을 너무 강조하는 사회적 분위기 등의 영향으로 자신의 체형을 왜곡되게 인식함으로써 이에 따른 신체에 대한 불만족은 무분별한 체중조절을 시도하도록 자극하는 요인이 되고 있으며 이러한 무리한 체중조절은 신체적·심리적 장애를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체형인식 및 체중조절에 대한 연구는 주로 젊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 대부분으로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자기체형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중년여성들을 대상으로 비만도에 따른 체형인식 경향을 파악하고 체중조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조사대상은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중년여성 249명으로 일반사항, 체형인식 및 체중조절태도, 이상식행동 등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모든 자료는 SAS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48.5세였으며 평균 비만도(BMI)는 22.7로서 정상범위에 속하였다. 비만도에 따른 체중군별 분포는 정상체중군이 72.9%로 가장 많았으며, 저체중군이 6.7%, 과체중군이 20.4%이었다. 자기 체형에 대한 인식도를 체중군별로 비교해본 결과, 정상체중군의 40.1%만이 자신의 체형을 ‘표준체형’으로 올바르게 인식하고 있을 뿐, 8.1%는 ‘마른 체형’으로, 51.7%는 ‘살찐 체형’으로 잘못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저체중군의 37.5%는 자신의 체형이 ‘표준체형’이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체형에 대하여 조사대상자의 80.9%가 ‘표준체형’이라고 응답하였으며, 8.7%는 ‘마른 체형’을, 10.4%는 ‘살찐 체형’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 체형에 대해 조사대상자의 55.8%가 ‘불만족하다’ 고 응답한 반면 ‘만족하다’ 고 응답한 경우는 11.1%에 불과하였다. 그러나 체중조절에 대한 관심도는 체중군별로 비교해 보았을 때, 과체중군이 저체중이나 정상체중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지난 1년 동안의 체중 감량 경험 여부를 조사해본 결과, 과체중군의 77.1%, 정상체중군의 65.3%, 저체중군의 62.5%가 체중감량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감량 이유를 묻는 문항에 과체중군과 정상체중군의 경우 ‘건강을 위해서’라고 응답한 경우가 가장 많은 반면 저체중군의 경우 ‘체중이 증가되었기 때문에’라고 응답한 경우가 가장 많아 체중군별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다. 조사대상자의 53.8%가 체중감량을 하는 중 부작용을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저체중군이 과체중이나 정상체중군에 비해 체중감량에 따른 부작용 경험자의 비율이 높았다. 이상식행동을 측정한 결과, 과체중이나 저체중군이 정상체중군에 비해 이상식행동 점수가 유의적으로 높았다. 세부요인별로 비교해 보았을 때, 체중조절에 대한 집착과 식이조절점수는 과체중군이 가장 높았으나, 섭식통제 관련 식행동 점수는 저체중군이 가장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중년여성들의 경우 대부분이 자신의 실제 체형에 대하여 그릇된 인식을 갖고 있었으며,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저체중군의 경우 건강보다는 외모 때문에 무리한 체중감량을 시도하고 있었으며 이상식습관과 관련된 식행동 점수가 높은 경향을 보여 영양 및 건강 상태에 문제가 발생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중년여성들에게 자신의 체형과 이상체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표준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영양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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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혈 전처치가 심근보호에 미치는 영향 -적출 쥐 심장에서 상온에서의 심근허혈과 중등도 제체온하에서 심근정지액 사용 시의 비교 연구- (Enact of Ischemic Preconditioning on Myocardial Protection A Comparative Study between Normothermic and Moderate Hypothermic Ischemic Hearts Induced by Cardioplegia in Rats -)

  • 조성준;황재준;김학제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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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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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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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상온에서 단기간의 심근 허혈이 가해질 때 허혈 전처치가 심근기능의 보호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은 어느 정도 증명되었지만 저온의 심근 보호액을 이용하여 심장을 정지시킨 후 $25^{\circ}C$의 중등도 저체온 상태에서 간헐적으로 심근 보호액을 주입하며 장시간 허혈 상태에 노출시키는 일반적인 심장수술을 시행하는 경우에 허혈 전처치가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연구가 부족한 상태이며 또한 연구결과에 따라 많은 이견이 있다. 본 실험에서는 상온에서의 허혈과 중등도 저체온법을 사용하며 심근 보호액의 간헐적 주입을 병행하는 일반 심장 수술에서 허혈 전처치가 심근 보호에 미치는 효과를 비교하기 위해 실험을 진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25^{\circ}C$에서 St. Thomas hospital 심근 보호액을 사용한 경우와 상온에서 심근 보호액 없이 허혈을 받은 경우 각각에서 허혈 전처치의 효과를 비교하였다. 모든군의 심장을 20분간 $37^{\circ}C$의 Krebs 용액으로 관류시키고, 제1군은(n=6)은 허혈 전처치로 $37^{\circ}C$에서 3분간의 허혈 및 5분간 재관류를 두 차례 받은 후, $4^{\circ}C$의 심근 보호액을 20분마다 반복해 주입하며 120분간 $25^{\circ}C$의 중등도 저체온 상태를 유지하였다. 제2군(n=6)은 제1군에 대한 대조군으로 허혈 전처치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역시 120분간 $25^{\circ}C$상태를 유지하며 20분마다 심근 보호액을 반복해 주었다. 제1, 2군 모두 허혈기가 끝난 후 $37^{\circ}C$의 Krebs 용액으로 30분간 재관류하며 결과를 측정하였다(제1, 2군: 저온 심근 보호액군). 상온에서의 허혈군으로 $37^{\circ}C$를 유지하며 전반적 허혈을 받은 두 군을 설정하였다. 제3군(n=6)은 3분 허혈, 5분 재관류로 허혈 전처치 후 $37^{\circ}C$에서 30분간 허혈 상태를 유지 후 30분간 재관류하였고, 제4군(n=6)은 제3군에 대한 대조군으로 허혈 전처치 없이 30분간 허혈 후 30분간 재관류하며 결과를 측정하였다(제3, 4군: 상온 심정지군). 결과: 저온 심근 보호액 군에서는 허혈전처치를 시행 후 심근 보호액을 주입한 군(제1군)과 허혈 전처치 없이 심근 보호액을 주입한 대조군(제2군)의 비교에서 관상동맥 관류량, 심박동수, 좌심실내압, 좌심실압과 맥박수를 곱한 값, 좌심실압 순간 변화율 및 CPK, LDH의 비교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볼 수 없었다(p=NS). 상온 심정지 군에서는 허혈 전처치 후 $37^{\circ}C$에서 허혈을 유지한 군(제3군)과 허혈 전처치 없이 허혈을 유지한 대조군(제4군)의 비교에서 허혈 전처치를 시행한 군이 좌심실 수축기압, 좌심실압과 맥박수를 곱한값, 좌심실 이완기압, 좌심실압 순간 변화율 등이 허혈 전처치를 시행치 않은 군보다 유의하게 호전되었고 CPK, LDH의 변화에서도 유의한 차이를 보여 허혈 전처치가 심근의 기능적 회복 및 심근 보호에 효과가 있음을 보았다(p<0.05). 결론: 이상의 결과에서 쥐의 심장을 이용한 실험 시 허혈 전처치가 상온에서의 심근 허혈과 재관류 시에는 심근기능 회복에 효과가 있으나 중등도 저체온법과 간헐적 심근 보호액의 주입 하에서 시행한 심장의 재관류에는 심근보호 효과가 없음을 보았다.

HRV(Heart Rate Variability)를 통한 사암침법(舍岩鍼法) 중 심정격(心正格) 자침과 자율신경실조의 상관성 연구 (Study of the Relation of the Autonomic Nerve System and Sa-am Acupuncture(心正格) Treatment by the Heart Rate Variability)

  • 이현진;황지혜;조현석;김경호;임대정
    • Journal of Acupunctur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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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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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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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 심박수 변이도(Heart Rate Variability. HRV)를 통해 사암침법 치료법 중 심신 질환에 많이 적용되는 심정격 자침법과 자율신경계와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방법 : 2006년 5월 1일부터 2006년 6월 31일까지 2개월간 특별한 과거력이 없는 건강인을 대상으로 실험군 37명을 사암침법 심정격을 자침하고 시술 전후에 HRV를 측정하여 별무처치 상태로 안정을 취한 후 측정한 대조군 21명과 비교하였다. 결과로 얻은 MHRT, SDNN, RMSSD, TP, LF, HF, LF/HF ratio 등의 수치 변화를 비교해 기록 시간 동안의 평균 심박수, 외부 스트레스에 대한 심박동의 변화상태, 심장에 관여하는 자율신경 중 부교감신경의 활동,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 상태 등을 분석하였다. 결과 1. MHRT는 실험군에서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SDNN는 실험군 대조군 모두 통계적인 유의성이 없었다. 3. RMSSD은 실험군 대조군 모두 통계적인 유의성이 없었다. 4. TP는 실험군 대조군 모두 통계적인 유의성이 없었다. 5. LF, HF은 실험군 대조군 모두 통계적인 유의성이 없었다. 6. LF/HF ratio는 실험군에서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부교감신경과 교감신경의 비교 지표로 다용되는 LF/HF ratio가 유의한 차이를 보여 심정격 자침이 자율신경계의 항진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사료된다. 향후 환자의 병인과 상태에 따라 실증과 허증으로 구분하여 시술하는 등의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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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충[Eucommia ulmoides Oliver] 조성물이 골다공증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the Dietary Mixture of Eucommia ulmoides Oliver on Osteoporosis)

  • 이동선;변상요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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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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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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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두충의 골다공증 억제 효과를 연구하였다. 난소절제된 흰쥐에 기본사료, 칼슘, 비타민 D$_3$, 비타민 $K_1$를 함유하는 조성물과 두충추출물을 추가한 조성물을 7개월간 투여한 후 기본사료만 투여한 대조군과 비교하였다. 골 흡수 지표로 deoxypyridinoline을 분석한 결과 칼슘 비타민 조성물 투여군의 경우 대조군과 비교하여 9.0%, 두충 추가 조성물 투여군의 경우 26.9% 감소하였다. 경골의 trabecular 골면적을 측정한 결과 칼슘 비타민 조성물 투여군의 경우 대조군과 비교하여 9.9%, 두충 추가 조성물 투여군의 경우 42.0% 증가하여 골다공증 억제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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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플라본 조성물이 골다공증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the Dietary Mixture of Isoflavone on Osteoporosis)

  • 이동선;변상요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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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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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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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동물실험을 통하여 이소플라본의 골다공증 억제 효과를 연구하였다. 난소절제된 흰쥐에 기본사료, 칼슘, 비타민D$_3$, 비타민K$_1$를 함유하는 조성물과 이소플라본을 추가한 조성물을 7개월간 투여한 후 기본사료만 투여한 대조군과 비교하였다. 골 흡수 지표로 deoxypyridinoline을 분석한 결과 칼슘 비타민 조성물 투여군의 경우 대조군과 비교하여 9.0%, 이소플라본 추가 조성물 투여군의 경우 29.5% 감소하였다. 경골의 trabecular 골면적을 측정한 결과 칼슘 비타민 조성물 투여군의 경우 대조군과 비교하여 9.0%, 이소플라본 추가 조성물 투여군의 경우 15.8% 증가하여 이소플라본의 골다공증 억제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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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용이 집토끼 조직에 미치는 영향(1)-수용성 단백의 비교연구- (The Effect of Deer Horn Extract on the Rabbit Tissues(1) -The effect on the soluble proteins-)

  • Kim, Gi-Sik;Oh, Suk-Heun;Lee, Sung-Ho;Kim, Nam-Ju
    • 한국환경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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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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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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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녹용이 동물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한 일환으로 녹용 침출액을 집토끼에 주사한 후 여기에서 여섯개의 조직(골격근, 간, 신장, 부신, 비장, 심장근)을 선택 적출하여 disc-gel electrophoresis로 수용성 단백 분획상을 비교 하여 보았다. 대조군과 5일간 주사한 군에서 간, 신장, 부신, 비장에서는 서로 동일한 영동분획상이 나타났으나 골격근과 심장근에서는 대조군보다 실험군(5일간과 15일간 녹용침출액을 주사한 군)의 영동대에서 하나의 영동대가 더 나타났다. 한편 15일간 주사한 실험군과 5일간 주사한 실험군 사이에서는 단백분 획상의 차이점이 없음을 알았다. 이와 같은 변화는 녹용의 어떤 특수성분이 주로 근육형 조직에서만 백질을 합성하는 기작에 영향을 끼친 것이 아닌가 사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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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마선 전신 조사와 치커리 가공물 식이가 Streptozotocin 유발 당뇨쥐의 산화적 손상과 지질대사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Gamma Irradiation and Cichorium Products on Oxidative Damage and Lipid Metabolism in Streptozotocin-Induced Diabetic Rats)

  • 우현정;김지향;김진규;김희정;박기범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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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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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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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KWNP의 특정 손상에 대한 회복 효과에 대한 과학적인 접근을 하기 위해서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실험은 STZ를 복강 주사하여 당뇨를 유발, $220mg\;dL^{-1}$ 이상인 실험동물을 이용하여 수행되었으며 방사선 전신 조사 실험군과 KWNP 처리군 간의 각 항목 분석치를 비교, 분석하였다. 실험 5주간의 체중증가율은 방사선 처리군과 당뇨군 모두 대조군에 비하여 낮게 나타났으며 특히 당뇨군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적으로 낮았다. 정소와 비장, 또 당뇨병의 직접적인 병증이 나타나는 신장의 무게를 비교한 결과, 방사선을 조사한 실험군의 경우 대조군과 비교하여 정소의 무게의 감소는 비교적 뚜렷하게 관찰된 반면 비장의 무게는 유의한 감소가 관찰되지 않았다. 당뇨군에서는 대조군과 비교하여 정소의 현저한 무게감소가 관찰되었으며 신장의 무게는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혈액 내 지표인자의 수준 변화는 적혈구의 경우 모든 실험군에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백혈구의 경우에는 방사선처리군, STZ와 방사선 복합 처리군, 당뇨군에서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ALP의 측정 결과, 당뇨군에서 그 수치가 현저하게 높아짐을 확인할 수 있었고, STZ와 방사선, KWNP를 복합 처리한 실험군에서는 백혈구의 수치 및 ALP 수치를 측정한 결과 모두에서 방사선 처리구나 당뇨군에 비하여 그 회복능이 현저히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혈중중성지질의 증가율 확인결과 KWNP를 처리한 모든 군에서 현저한 지질의 감소를 확인 할 수 있었다. 인슐린의 수치 측정 결과, STZ와 방사선, KWNP를 복합 처리한 실험군에서 다른 당뇨군과 비교하여 10배 정도 높은 insulin수치가 측정되었다. 조직학적 검경시 정소의 경우, 방사선 처리군과 당뇨군 모두에서 정소 세정관의 직경감소와 세정관 내부의 공포화가 관찰되었고 당뇨군의 경우 세정관 내부의 비가 역적 손상이 관찰되었다. 신장의 경우 유의한 형태적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으나 당뇨군의 근위곱슬세관 분분에 세포 자연사가 중점적으로 발견되었다.

태권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만족도 연구 (A Study of Satisfaction with the children of multi-cultural family through Taekwondo program)

  • 안상윤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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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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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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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태권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만족도를 향상시켜 건강하고 건전한 태권도 활동을 권면하고 학교생활만족, 여가만족, 행복만족 등의 변화 정도를 확인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태권도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실험군 20명과 스포츠 활동을 실시하지 않는 비교군 20명으로 구분하여 집단별 사전검사, 중간검사, 사후검사의 반복측정 분산분석의 연구를 수행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얻은 결론은 태권도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과 스포츠 활동을 하지 않는 비교군은 집단 간 측정시점에 따라 학교생활만족, 여가만족, 행복만족의 변화에 차이가 있었다. 즉, 실험군의 변화는 비교군에 비하여 더 높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다문화 가정 자녀들의 경우 태권도 교육 프로그램의 참여 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뚜렷한 효과가 나타났으며, 학교생활만족, 여가만족, 행복만족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변화가 나타났다.

미성숙(未成熟)흰쥐의 부현기능(副賢機能)이 생식기관(生植器官)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Adrenal Function on Reproductive Organ in Immature Rats)

  • 권해병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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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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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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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부신(副腎)의 기능(機能)이 생식기관(生殖器官)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구명(究明)코자 21일령(日齡)의 암흰쥐(體重(체중): $58.7{\pm}3.53g$) 210마리를 정상(正常)흰쥐실험군(實驗群)(이하(以下) Int.-)과 부신척출실험군(副腎剔出實驗群)(이하(以下) Adx.-)으로 나누고, 각군(各群)을 다시 대조군(對照群)(이하(以下)-Cont.), PMS 투여군(投與群)(이하(以下) - PMS) 및 PMS와 cortisol의 병용투여군(이하(以下)-PMS+corti)의 3개군(個群)으로 나누어 35마리씩 배치(配置)한 다음 부신척출실험군(副腎剔出實驗群)에 대(對)하여 부신척출(副腎剔出)을 실시(實施)한 5일후(日後)(흰쥐 일령(日齡) : 26일(日))에 PMS투여군(投與群)에는 마리당 25IU의 PMS를, PMS와 Cortisol의 병용투여군에는 마리당 25IU의 PMS와 $30.0{\mu}g$의 Cortisol의 처리후(處理後) 48, 54, 60, 66, 72, 78 및 84시간(時間)에 5마리씩 도살(屠殺)하여 생식기능(生殖機能)의 중량(重量)을 측정(測定)하였다. 1. 난소(卵巢)의 중량(重量)은 모든 처리군(處理群)이 처리후(處理後) 기간(期間)이 경과(經過)할수록 증가(增加)하여 전관찰시간(全觀察時間)에서 비교군간(比較群間)에 고도(高度)의 유의성(有意性)(P<0.01)이 인정(認定)되었으나 대조군(對照群)인 Int.-Cont. 군(群)과 Adx.-Cont. 군(群)은 변화(變化)가 인정(認定)되지 않았다. 다중검정결과(多重檢定結果) 부신(副腎)을 척출(剔出)한 Adx.-PMS군(群)과 Adx.-PMS+Corti. 군(群)은 정상(正常)흰쥐 실험군(實驗群)인 Int.-PMS군(群)과 Int.-PMS+Corti. 군(群)에 비하여 유의(有意)(P<0.05)하게 낮은 값을 보였고, Cortisol 투여(投與)에 따른 효과(效果)는 인정(認定)되지 않았다. 2. 자궁(子宮)의 중량(重量)은 모든 관찰시간(觀察時間)에서 비교군간(比較群間)에 고도(高度)의 유의성(有意性)(P<0.01)이 인정(認定)되었는데, 처리후(處理後) 66시간(時間)까지는 정상(正常)흰쥐 실험군(實驗群)인 Int.-PMS군(群)과 Int.-PMS+Corti.군(群)이 높은 값을 보였고, 72시간(時間) 후(後)부터는 반대(反對)로 부신척출실험군(副腎剔出實驗群)인 Adx.-PMS군(群)과 Adx.-PMS+Corti.군(群)이 높은 값을 나타냈으며, 다중검정결과(多重檢定結果) Int.-PMS군(群)과 Int.-PMS-Corti.군(群), 그리고 Adx.-PMS군(群)과 Adx.-PMS군(群)과 Adx.-PMS+Corti.군(群) 상호간(相互間)에는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지 않았다. 3. 정상(正常)흰쥐 실험군(實驗群)에서의 부신(副腎)의 중량(重量)은 Int.-PMS 군(群)에서 근소(僅少)하게 높은 값을 나타냈으나 비교군간(比較群間)에는 통계적(統計的)인 유의성(有意性)은 인정(認定)되지 않았고, 조직소견(組織所見)에서도 특기(特記)할 만한 변화(變化)를 인지(認知)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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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쥐의 적출심장에서 HTK 심정지액과 DelNido 심정지액의 심근보호효과비교 (Comparison of Cardioprotection between Histidine-Tryptophan-Ketoglutarate Cardioplegia and DelNido Cardioplegia in Isolated Rat Hearts)

  • 공준혁;김대현;장봉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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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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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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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배경: 본 연구에서는 심정지액 중 비교적 최근에 임상에 소개된 HTK 심정지액과 DelNido 심정지액의 심근보호효과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적출 쥐의 심장을 사용한 동물실험을 통하여 혈류역학적 심기능검사, 생화학적 대사물질검사 및 심근미세구조의 변화를 비교 관찰하여 그 성적을 보고하는 바이다. 대상 및 방법: 심정지액 투여방법을 기준으로 흰쥐 수컷 79마리를 세 군으로 나누어서 실험하였다. 제1군(28마리)에서는 DelNido 심정지액을 1차 주입 후 40분 간격으로 2차, 3차 주입을 하였고, 제2군(27마리)에서는 HTK 심정지액을 1차례만 주입하였으며, 제3군(24마리)에서는 HTK 심정지액을 DeINido 심정지액과 같은 방법으로 3차례 주입하였다. 혈류역학적 심기능검사로 심박동수, 좌심실내압, 심근수축력(+dp/dt max), 분당 관 관류량 및 심부담값을 각 군에서 허혈전과 재관류후 15분, 30분 및 45분에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생화학적 대사물질검사로는 aspartate aminotransferase (AST), lactate dehydrogenase (LD), creatine kinase (CK), creatine kinase-MB (CK-MB), troponin-I, myoglobin, lactate를 허혈 전과 재관류 45분 후에 관 관류액을 취하여 측정하였다. 심근미세구조검사는 혈류역학적 심기능검사에서 비교적 중간값을 보인 실험 3예에서 재관류 45분 후 심첨부에서 좌심실 심근의 일부를 생검하여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결과: 혈류역학적 심기능검사상 재관류 후 좌심실 내압, 분당 관 관류량, 심부담값의 감소율 비교 시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었으나, 재관류 후 심박동수의 감소율이 대조군(제1군)보다 실험군(제2군과 제3군)에서 유의하게 낮았다. 생화학적 대사물질 검사상 재관류 후 AST, LD, CK, CK-MB, troponin-I, myoglobin의 증가율 비교 시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었으나, 재관류 후 lactate치의 증가율이 대조군보다 실험군에서 유의하게 낮았다 심근미세구조검사상 제1군, 제2군, 제3군에서 사립체 점수는 2.14$\pm$0.10, 1.52$\pm$0.57, 2.10$\pm$0.16으로 관찰되었다. 결론: 이상의 흰쥐의 적출심장을 이용한 실험결과를 종합해보면, 심근보호측면에서 정질성 심정지액인 HTK용액은, 혈성 심정지액인 DelNido용액과 비교 시, 혈류역학적 심기능검사상 심박동수의 감소율에서 그리고 생화학적 대사물질검사상 lactate의 증가율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