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비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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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 결핍 과잉 운동 장애 환자들의 약물치료 효과 및 Comorbidity에 관한 연구 (The Comorbidity of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nd the Effect of Methylphenidate on it)

  • 이종범;박형배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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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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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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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1992년 3월부터 1993년 2월 사이에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외래를 방문한 ADHD 환자 56명 (남 : 38, 여 : 18)을 대상으로 Edelbrock에 의해 개발된 CAP평가척도를 사용하여 methylphenidate의 약물 효과를 투여후 7일째와 28일째에 교사와 부모의 평가를 비교하고 ADHD와의 동반 장애를 알아보아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총 56명의 대상자 중 ADHD 단일장애를 가진 경우는 20명 (35.7%)이었고, 동반장애가 한가지인 경우는 31명 (55.4%) 이며 두가지인 경우는 5명 (8.9%)이었다. 7일째와 28일째 교사의 평가에서 약물투여 전에 비해 유의한 증상의 호전이 있었고 (P<0.05), 7일째에 비해 28일째에 유의한 증상의 호전이 있었으며 (P<0.05). 부모평가에서는 약물투여전에 비해 28일째 유의한 증상의 호전이 있었으며 (P<0.05), 7일째에 비해 28일째 유의한 증상의 호전이 있었다 (P<0.05). 일요일 오전에 일회 약물 투여후 오전이 오후에 비해 유의한 증상의 호전이 있었으며 (P<0.05). 같은 용량의 약물투여에 따른 교사와 부모평가 비교에서는 교사가 7일째 평가한 점수가 부모가 일요일 오전에 평가한 점수보다 유의하게 낮았으며 (P<0.05), 28일째 비교에서도 교사가 유의하게 낮았다 (P<0.05). 각 그룹간의 치료효과에 관한 비교연구에서 ADHD단독군 (1군)과 틱과 습관성장애가 공존하는 군 (2군)과 발달성 장애공존군 (3군) 모두에서 2군과 3군의 7일째 부모평가점수가 유의한 증상의 개선이 없었던 것을 제외 하고는 유의한 증상의 호전이 있었다 (P<0.05). 또 행동장애와 반항성 장애공존군 (4군)의 경우 부모가 평가한 7일째와 28일째 비교한 경우에 유의한 증상의 호전이 있었던 것 (P<0.05)을 제외하고는 모두 증상의 호전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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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숙 웅성 흰쥐를 이용한 이온화 방사선 조사 및 저농도 염화수은(II)의 음용에 따른 위해성 비교 평가 (Evaluation of Biological Effects of Low Concentrations of Mercury Chloride (II) and Ionizing Radiation in the Prepubertal Male Rats)

  • 김지향;김진규;윤용달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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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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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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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생태계는 수은의 화학적 형상 및 산업화에 따른 방출로 지속적이면서 다양하게 오염된다. 또한 수은은 화학적 여러 형태로 분류되며 쉽게 기화되는 성질로 인해 수은을 공정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근로자들이 쉽게 급성 혹은 만성 중독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수은의 유독성이 알려져 있기는 하나 생체가 환경에서 노출 가능한 저농도의 수은 영향에 대해서는 정확한 접근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따라서 본 실험은 이온화 방사선과 염화수은(II)의 영향을 비교해보고자 수행하였다. 미성숙의 웅성F344 흰쥐의 음용수에 염화수은을 녹여 실험기간 동안 음용시켰으며, 방사선 조사군의 경우는 6.5Gy의 감마선을 전신 조사하여 실험기간 동안 관찰하였다. 실험기간 동안의 체중의 변화량을 대조군과 비교 하였을 때, 염화수은을 처리한 군은 4.9% 증가를 보였으나, 감마선을 조사한 군에서는 14.4% 감소를 보였다. 혈액적 표지 인자들의 농도를 분석하여 각각 비교하였을 때, 염화수은을 처리하였을 때의 결과는 방사선을 전신조사한 것과는 확연히 다른 양상을 나타내었다. 반면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알려진 대표적인 부신피질 호르몬인 cortisol의 혈청내 농도는 대조군에 비해 두 실험군에서 모두 상승하였다. 각 외인성 인자에 의한 세포자연사 양상을 비교하고자 정소와 신장 조직에 대한 역전사중합반응을 실시하였다. Bax mRNA 분자의 발현은 두 실험군의 정소와 신장에서 모두 증가하였으나, Bcl-2 mRNA는 실험군에 따라 혹은 기관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였다. 본 실험의 결과 염화수은(II)은 주대상기관을 신장으로 하여 그 손상 기전은 이온화 방사선의 것과 구별되는 양상을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초기 간암 선별 검사로서 단축 자기공명영상 검사의 진단능: 고식적 역동학적 자기공명영상검사와의 비교 (Diagnostic Performance of Simulated Abbreviated MRI for Early-Stage Hepatocellular Carcinoma Screening: A Comparison to Conventional Dynamic Contrast-Enhanced MRI)

  • 임은솔;김성모;신상수;허숙희;이종은;정용연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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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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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8-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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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고위험 환자에서 초기 간암 선별 검사로써 단축 자기공명영상 검사의 환자별 진단능을 기존의 고식적 간 자기공명영상검사와 비교하고자 한다. 대상과 방법 간암 고위험군에서 간 자기공명영상 검사를 시행 받은 총 201명의 환자에 대해 연구를 시행하였다. 단축 자기공명영상 검사 군의 프로토콜은 T2 강조영상, 담도기 T1 강조영상, 확산강조영상 등으로 구성되며, 두 명의 영상의학과 의사가 각각의 환자에 대해 후향적으로 단축 자기공명영상검사 군 및 고식적 자기공명영상검사 군, 두 군의 영상을 독립적으로 평가하였다. 두 연구자 간 일관성은 Cohen's kappa 값을 이용하여 비교하였다. 복합적인 참조표준을 이용하여 두 군에서 각각 진단능을 평가하여 비교하였다. 결과 79 명의 환자에서 총 93개의 간암이 발견되었다. 두 연구자 간 일관성은 두 군에서 모두 매우 양호하였다(κ = 0.839, 0.948). 단축 자기공명영상검사 군에서 민감도 및 음성예측도는 각각 94.9% 및 96.4%였으며, 이는 고식적 자기공명영상검사 군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96.2%, 97.5%). 결론 단축 자기공명영상검사는 고식적 자기공명영상검사에 비교하여 임상적으로 허용 가능한 민감도와 음성예측도를 갖는다. 따라서 간암 고위험군 환자에서 간암 선별검사로써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인의 영어 자음군 발음 (The Pronunciation of English Consonant Clusters by Koreans)

  • 이호영
    • 대한음성학회지:말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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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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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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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한국어와 영어는 서로 다른 음소 배열 제약과 음운 규칙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영어 학습자들은 특정 영어 자음군을 정확하게 발음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 따라서 이 논문은 영어 학습자들이 어떤 영어 자음군을 배우기 어려워 하고 왜 이러한 어려움이 생겨나는지 한국어와 영어의 음소 배열 제약과 음운 규칙을 비교해서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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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치로 치료된 I 급 부정교합의 형태적 특성 (THE MORPHOLOGIC CHARACTERISTICS OF CLASS I, NON-EXTRACTION PATIENTS)

  • 장영일;신수정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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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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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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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비발치로 치료된 I급 부정교합 환자의 형태적 특성을 알아보고자 시행하였다. 비발치로 치료된 I급 부정교합 환자의 치료전과 치료후 안면형태를 평가하고 이를 교정치료를 받지 않은 정상군과 4개의 제 1소구치를 발거하고 치료한 I 급 부정교합 환자군과 비교하였다. Edgewise appliance와 MEAW를 사용하여 비발치로 치료한 환자로 치료후 비교적 양호한 안모와 교합을 갖는 환자 2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의 평균 연령은 14.7세 였고 평균 치료기간은 2.6년이었다 치료전과 치료후의 두부계측방사선 사진에서 32개의 계측점을 사용하여 24항목의 각도와 거리를 측정하였다. Student t-test를 시행하여 비발치군의 치료전과 치료후의 변화, 비발치군과 정상군의 차이, 그리고 비발치군과 발치군의 차이를 비교한 결과($p{\leq}0.05$), 다음의 결론을 얻었다. 1. 비발치로 치료한 I 급 부정교합 환자의 치료전 ODI는 $69.9^{\circ}$, APDI는 $82.1^{\circ}$, CF는$152^{\circ}$, EI는 $152^{\circ}$ 였다. 2. 비발치군의 골격형태는 정상군과 유사하였으나 정상군보다 큰 절치간각을 보였다. 3. 발치군은 비발치군보다 돌출된 안모와 작은 절치간각, 그리고 낮은 EI를 가지고 있었다. 4. 비발치군의 치료전,후 골격형태에는 큰 변화가 없었으나 치료후 상,하악 구치의 직립과 절치간각의 감소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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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식 혼식이 흰쥐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hree Different Grain Diets on the Growth of Albino Rats)

  • 김숙희;김경자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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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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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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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2
  • 곡식의 혼합비율은 백미에 보리쌀과 밀쌀을 각각 15%, 30%, 45%의 비례로 혼합하였고 비교군으로써 순백미군과 20% sugar casein diet를 두어서 총 8 group 으로 나누었다. 흰쥐 생후 $45{\pm}5$ 일(日) 된 albino rat로써 initial body weight 가 male이 $58{\pm}2\;g$, female이 $62{\pm}2\;g$ 이 되는 80 마리의 쥐를 8 군으로 하여서 한 군에(female 5, male 5)씩 나누어서 총 14주일 사육하였다. 성장율, 식이섭취량, F.E.R. P.E.R. 를 비교하여 보면 순백미 또는 백미에 보리를 혼합한 군보다 백미에 밀쌀을 섞은 군이 더 좋은 성장율과 F.E.R. 및 P.E.R. 을 나타내 주었다. 이와 같은 경향은 male군인 경우 female군보다 더 현저하나 nitrogen retention 에 역시 밀쌀 혼합군이 백미군이나 백미에 보리쌀을 혼합한 군보다 현저히 우수함을 볼 수 있으며 몸무게 증가와 밀접한 관계를 지니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곡류 diet 에서 배설된 nitrogen 중 $10{\sim}20%$가 변으로 배설되는 반면 표준군인 경우 nitrogen 이 거의 urine 으로 배설됨을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결과는 곡류식인 경우는 함유된 단백질이 동물성 단백질식이에 비해 소화흡수되는 율이 저조하다. 혈청내 glucose 는 몸무게 증가와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cholesterol 은 표준군이 곡류 diet 보다 total cholesterol 함량이 감소했으나 esterified cholesterol 과 free cholesterol 의 비에서 보면 곡류식이군이 표준군보다 높았다. 본 연구에서는 nitrogen 의 배설 상태 및 몸무게증가현상으로 미루어 밀쌀 혼합군이 보리쌀 혼합군보다는 우수하다는 결론을 지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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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egleria fowleri 감염 마우스에 있어서 interleukin-2 생성 및 T 림프구 아형변동 (Interleukin-2 production and alteration of T cell subsets in mice infected with Naegleria fowleri)

  • 유철주;신주옥;임경일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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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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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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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원발성 아메바성 수막뇌염을 야기하는 Naegleria fowleri를 사망율에 따라 $1{\;}{\times}{\;}10^4$개 아메바 영양형 접종군과. $1{\;}{\times}{\;}10^5$개 아메바 영양형 접종군으로 나누어 비장세포를 비특이 mitogen인 Phytohemagglutinin(PHA)과 특이항원인 N. fowleri Iysates로 자극하여 T 세포의 interleukin-2 생성정도를 측정하고 T 림프구의 아형 및 아세포화정도를 측정한 결과 N.fowleri 아메바 영양형 $1{\;}{\times}{\;}10^5$개 접종군에서의 마우스 사망율은 72.2%였으며 $1{\;}{\times}{\;}10^4$개 접종군에서의 마우스 사망율은 14.3%였다. 또한 IL릭 생성정도를 접종후 7, 14, 24일째 측정한 결과. 접종 후 14일째에는 두 실험군 모두에서 대조군과 비교하여 IL닉의 생성이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접종 후 24일째에는 두 실험군 모두에서 접종 후 14일째 보다는 증가하였으나 대조군과 비교하여 유의하게 억제되었다 비장세포내 T 림프구 아형의 변동은 전체 비장 림프구에 대한 $Thy-1.2^{+}{\;}T.{\;}L3T4^{+}{\;}T,{\;}Ly^{2+}{\;}T$ 세포는 N.fowleri아메바 영양형 $1{\;}{\times}{\;}10^5$개 접종군에서 접종 후 7일째 대조군과 비교하여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접종 후 14일째와 24일째에는 대조군과 비교하여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아메바 영양형 $1{\;}{\times}{\;}10^4$개를 접종시킨 실험군은 경과 일수에 관계없이 대조군과 비교하여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비장세포내 T 세포의 DNA의 분획을 관찰한 결과 두 실험군 모두에서 접종 후 7일째에 S phase 분획이 가장 높이 증가하였으며 접종 후 14일과 24일째에도 대조군에 비하여는 유의하게 증가하여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N.fowleri를 사망율을 기준으로 접종량을 달리하여 아메바 영양형 $1{\;}{\times}{\;}10^4$개 접종군과 $1{\;}{\times}{\;}10^5$개 접종군으로 나누어 접종하였을 때, 접종 후 7일을 전후하여 IL-2를 매개로 활성화되는 세포매개성 면역이 N.fowleri감염의 방어기작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생각되며 아메바 접종 후 14일째에는 치명적인 수막뇌염으로 진행되어 비장세포의 IL-2의 생성능력이 매우 억제된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IL-2 생성능력과 T 세포의 아세포화의 증가 및 T세포 아령의 수의 변동과는 잘 일치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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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방 식이와 병행 섭취한 연잎 추출물이 흰쥐의 혈청 및 간 조직 지질 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Lotus (Nelumbo nucifera) Leaf Extract on Serum and Liver Lipid Levels of Rats Fed a High Fat Diet)

  • 이경석;이기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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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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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4-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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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연(Nelumbo nucifera)은 우리나라에 널리 분포하며 뿌리는 식용으로 잎은 민간에서 치료제로 사용되어왔다. 연잎은 또한 차와 술 등으로 가공되어 음용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생리활성 연구가 미비해 본 연구에서는 연잎 추출물의 흰쥐에 대한 혈청 및 간 조직 지질 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실험동물은 rat를 사용했으며 일반식이 섭취군(Con)과 고지방식이 섭취군(HFG) 그리고 고지방식이 섭취 및 연잎 추출물 투여군(HL40, HL80, HL120)으로 나누었으며 연잎 추출물 투여군은 rat의 체중(kg) 대비 고형분 40 mg 투여군(HL40), 80 mg 투여군(HL80), 120 mg 투여군(HL120)으로 세분하여 총 4주간 사육하였다. 4주간 사료 섭취량 대비 체중증가량을 측정한 결과 HL40, 80, 120의 경우 고지방 식이를 하였기에 Cont군보다는 높은 체중증가량을 보여주었지만 동일한 고지방 식이를 행한 HFG군과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낮은 체중증가량을 보여주었고 섭취량이 증가할수록 그 폭이 낮아져 HL120군의 경우는 Cont군과 오차범위 내에 있을 만큼 그 효과가 두드러졌다. 간의 총 지질 함량 측정결과 HL120군이 HFG군보다 지질생성량이 낮게 나왔으나 유의적인 차이를 보여주지 못했다. 총 콜레스테롤 함량의 경우에는 Cont군과 HL120군에서 동일한 수치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HFG군과 비교하여 HL120군에서 수치가 40% 가량 떨어졌고 HL40, 80군과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미루어 일정 수준 이상의 연잎 추출물 급여 시 총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중성지방의 경우 연잎 추출물을 급여한 모든 군이 HFG군뿐만 아니라 Cont군에 비해서도 낮은 수치를 보였다. 특히 HL120군에서는 HFG군에 비해 그 수치가 절반가량 줄어듦을 볼 수 있었다. 혈청 내 지질 패턴을 분석하기 위해 총 지질,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농도를 측정한 결과, 혈청 내 총 지질은 Cont군을 제외한 나머지 군들은 오차범위 내에 있었으며 변별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중성지방의 경우 HL40, 80, 120군이 HFG보다 낮게 측정되었으며 총 콜레스테롤의 경우에도 동일한 경향을 보여주었다. 이 결과 연잎이 면이나 빵류 등에 첨가되어 각종 다이어트식품의 개발에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소아청소년 간질 환자에서 수면 뇌파와 각성 뇌파의 간질파 발현율의 비교 (Comparison of occurrence rate of the epileptiform discharge between awake EEG and sleep EEG in childhood epilepsy)

  • 정유진;권경아;남상욱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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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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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1-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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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소아청소년 간질 환자에서 뇌파 검사를 시행 할 때 수면-각성주기가 각성 뇌파에 비해 간질파의 발현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관련된 인자들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2005년 7월 1일부터 2006년 7월 31일까지 부산대학교병원에서 치료 중인 소아청소년 간질 환자에서 수면 뇌파(S)와 각성 뇌파(W)를 동시에 찍은 환아 17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전체 환자들에서 수면 뇌파와 각성 뇌파에서 간질파의 발현율(S1, W1)을 구하여 서로 비교 분석하였다. 또한 전체 환자들을 성별, 경련의 유형 및 원인, 첫 경련 시 나이, 뇌파 검사 당시 항경련제 복용 유무, 뇌파 검사 시 나이, 그리고 배경파의 이상 여부와 같은 인자들에 따라 환자군을 나누었고, 각 환자군에서의 수면 뇌파와 각성 뇌파에서 간질파의 발현율을 비교분석하였다. 결 과 : 전체 환자의 수면 뇌파에서 간질파의 발현율(45.5%)이 각성 뇌파에서 간질파의 발현율(28.7%)보다 의미 있게 높았다(P<0.001). 남아 군에서 S1 (45.7%), W1 (28.3%)로 수면 뇌파에서 간질파의 발현율이 높았으며(P<0.01), 여아 군에서도 S1 (45.3%), W1 (29.1%)로 수면 뇌파에서 간질파의 발현율이 각성 뇌파에서보다 의미 있게 높았다(P<0.05). 부분성 발작군에서는 S1 (67.9%)이 W1 (35.8%)보다 의미 있게 높았지만(P<0.001), 전신성 발작군에서는 S1 (25.6%), W1 (22.2%)로 나타났으나 통계학적인 의의는 없었다. 4) 특발성 발작군에서 S1 (41.8%)이 W1 (27.0%)보다 의미 있게 높았고(P<0.01) 증후성 발작군에서도 S1 (59.5%)이 W1 (35.1%)보다 의미 있게 높았다(P<0.05). 경련시 나이가 5세 이하 환자군에서 S1 (46.7%), W1 (30.4%)로 수면 뇌파 검사에서 간질파의 발현율이 더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학적인 의의는 없었으며 5세 초과의 환자군에서는 S1 (44.2%), W1 (26.7%)로 수면 뇌파에서 간질파의 발현율이 각성 뇌파에서 간질파의 발현율보다 의미 있게 높았다(P<0.01). 뇌파 검사 당시 항경련제 복용 중인 환자군에서는 S1 (54.0%)이 W1 (31.0%)보다 의미 있게 높았지만(P<0.001) 항경련제를 복용하지 않고 있는 환자군에서는 S1 (30.8%), W1 (24.6%)로 통계학적인 의의는 없었다. 뇌파 검사 시 나이가 10세 이하인 군에서 S1 (44.3%), W1 (26.8%)로 수면 뇌파 검사에서 간질파의 발현율이 더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학적인 의의는 없었으며 10세 초과인 환자군에서는 S1 (46.9%), W1 (30.9%)로 수면 뇌파에서의 간질파 발현율이 각성 뇌파에서보다 높게 나타났다(P<0.05). 정상 배경파를 보인 군에서 S1 (44.1%), W1 (27.0%)로 S1이 W1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나(P<0.001) 비정상 배경파를 보이는 군에서는 S1 (53.8%), W1 (38.5%)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 론 : 소아청소년 간질 환자의 뇌파 검사 상 대부분의 환자군에서 수면 뇌파의 간질파 발현율이 각성 뇌파에서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이러한 결과를 고려할 때 간질이 의심되는 소아에서 간질의 진단을 위해서 뇌파 검사를 시행할 때에 반드시 수면 뇌파를 시행하는 것이 권장된다. 전신성 발작군, 첫 경련 시 나이가 5세 이하군, 뇌파 검사 당시 항경련제 비복용군, 뇌파 검사 시 나이가 10세 이하인 군, 그리고 배경파의 비정상소견이 보이는 뇌기능 저하 소견을 보이는 환자군에서는 각성 뇌파에서도 간질파의 발현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비정복성 관절원판변위와 전치부 개교합 발생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Anterior Disc Displacement without Reduction and Development of Anterior Open Bite)

  • 허윤경;고명연;안용우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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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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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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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 비정복성 관절원판변위와 연관되어 전치부 개교합이 발생하는 원인과 교합장치 치료가 개교합 발생과 연관이 있는 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재료 및 방법 : 2년간 경북대학병원 구강내과에 턱관절 질환으로 내원한 환자 중에 임상적으로 비정복성 관절원판변위로 진단된 환자를 대상으로 파노라마, 측방 횡두개상 그리고 측방 두부방사선 사진을 촬영하였다. 환자는 3군으로 나누었으며 1군은 처음 병원에 내원할 때 개교합이 있거나 교합장치 치료를 제외한 치료도중에 갑자기 개교합이 유발된 군(22명), 2군은 교합장치 치료 도중에 개교합이 발생한 군과 이 기간동안 예전에 이미 교합장치 치료도중 개교합이 발생한 후 정기적 관찰 환자를 포함한 군(16명). 그리고 3군은 교합장치 치료 후에도 개교합이 발생하지 않은 군(20명)으로 구성되었다. 측방 두부방사선 계측으로 개교합 발생과 안면부 골격 형태의 연관성을 한국인 정상 교합자들의 평균치와 각 3군 간의 t-test 비교와 ANOVA를 이용해 3군 간의 골격 형태를 비교 조사하였다. 결과 : 1. 1군과 2군은 정상 교합자들의 평균치와 비교했을 때 대부분의 경우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1, 2, 3군 모두에서 하악의 크기와 형태를 나타내는 변수들과 더 작은 ANB, 더 큰 FMA 값을 보였다. 2. 세군 간의 비교에서 1군과 2군은 3군에 비해 더 큰 하악하연각 (a larger FMA, a larger SN to mandibular plane angle), 짧은 하악지, 더 큰 하악각을 가졌으며, 1군과 2군 간은 통계학적 유의한 차이가 없어 비슷한 수직적 부조화가 큰 골격형태를 가졌으며, 3군은 1, 2군과는 달랐다. 결론 :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1군과 2군은 수직적 부조화가 큰 안모 형태를 보여 저작근의 작용 방향과 저작근 부착 위치에 따른 하악의 후하방 회전의 결과로 전치부 개교합이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수직적 부조화가 큰 경우일 때는 수직 고경의 변화를 일으키는 것은 좀 더 주의가 필요하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