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비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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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영역 악성종양의 영상진단학적 평가 : 방사선사진과 자기공명영상소견의 비교 (EVALUATION OF THE DIAGNOSTIC IMAGING OF THE MALIGNANT TUMORS IN THE ORAL AND MAXILLOFACIAL REGION : COMPARISON OF CONVENTIONAL RADIOGRAMS AND MRI)

  • 이영미;박태원
    • 치과방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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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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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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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저자는 1988년 6월 1일부터 1993년 6월 30일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치과진료부에 내원하여, 병리조직학적으로 확인된 구강악안면부 악성종양환자 35명의 방사선사진 소견과 자기공명영상 소견을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일반적인 방사선사진소견으로는 미만성의 골파괴가 15례 (42.9%), 연조직종괴의 음영이 7례 (20,0%), 부유치를 보인 경우가 3례 (8.6%), 골경화가 2례 (51.7%)로 나타났다. 2. 자기공명영상 소견은 연조직종괴가 23례 (65.7%), 골수침범이 12례(34.5%), 피질골 파괴가 14례(40.0%), 정상피질골에 골수침범이 1례 (2.9%), 지방층소실이 19례(54.3%), 림파절전이가 8례 (22.9%), 조영증강이 15례 (42.9%), 골증식이 1례 (2.9%)였다. 3. 구강악안면부의 악성종양환자에 있어서, 방사선사진에서 관찰하기 힘들었던, 종양의 구강저, 저작근, 부인두강, 사골동, 측두하와, 악하선, 비강 등 인접조직으로의 침범여부 및 골파괴 정도와 림파절전이를 평가하는 데 자기공명영상은 도움을 주었다. 4. 정진율은, 방사선사진에서 35례중 16례로 45.7%였고, 자기공명영상에서는 35례중 27례로 77.1%로 자기공명영상의 정진율이 더 높았으나, 일반적인 방사선사진이 자기공명영상보다 더 우세한 경우도 2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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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으로 완전 함입된 영구전치의 치험례 (TREATMENT OF A PERMANENT INCISOR COMPLETELY INTRUDED BY TRAUMA : A CASE REPORT)

  • 현홍근;김정욱;한세현;이상훈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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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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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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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외상성 함입탈구는 유치열에서는 흔하지만 영구치열에서는 매우 드문 질환으로 그 예후가 좋지 않은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치료법으로는, 치아의 자발적 맹출을 허용하거나, 외과적으로 재위치시킨 후 고정시키는 방법, 외과적인 탈구술 및 교정력을 이용한 재위치술 등이 있었으나, 각각의 단점들이 보고되어 왔다. 한편 치아를 외과적으로 아탈구시킨 후 바로 교정력을 적용시켜, 좋은 성과가 보고된 바 있었는데 완전 함입례에서는 교정용 button 이나 bracket을 bonding하기가 적절치 않다. 본 증례는 비강내로까지의 심한 함입탈구 소견을 보이는 환아의 치료에 관한 것이다. 우선 full mucogingival flap을 행하고, 치주인대의 압박 괴사를 최소화시키기 위해 disimpaction시킬 목적으로 백악-법랑 경계부가 노출되지 않는 범주 내에서 치조와 내로 외과적 재위치 시킨 후 교정적 견인력을 적용시키는 방법을 통해 비교적 양호한 결과를 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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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종사자들에서 불안 및 우울과 24시간 활동혈압 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Anxiety, Depression and 24-hour Ambulatory Blood Pressure in Hotel Employees)

  • 배준호;사공정규;김상규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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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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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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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번 연구는 일개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24시간 활동혈압에 따른 고혈압군과 정상군의 불안과 우울정도를 비교하고 불안증상과 우울증상에 따른 혈압 양상을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일개 사업장 근로자 107명을 대상으로 2009년 12월 10일부터 2010년 3월 20일까지 사업장을 방문하여 BAI와 BDI로 불안과 우울정도를 조사하였고 임상혈압과 24시간 AMBP로 활동혈압을 측정하였다. 임상혈압과 24시간 AMBP에서 고혈압군과 정상군의 BAI와 BDI 점수는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지만, 우울증상군에서 정상군보다 야간 이완기혈압 비강하 발생위험도가 6.85배 (CI 1.50-30.01)높았다. 고혈압 치료를 시작하거나 치료 중인 환자에서 치료순응율을 향상시키고 심혈관계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심리적인 중재도 필요하다고 판단되어진다.

상악골에 발생한 함치성낭종 1예 (A Case of Dentigerous Cyst of the Maxilla)

  • 홍기환;조규모;김홍수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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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83년도 제17차 학술대회연제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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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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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함치성낭종은 악골내에 발생하는 치계낭종의 일종으로 치아형성후기에 생기는 것으로서 악골내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하나 주로 하악골에 번번히 발생한다. 발생연령은 주로 20대와 30대에서 호발하여 남자가 여자보다 약간 높은 발생빈도를 갖는다. 이 낭종은 낭포에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여포성낭종이라고도 하는데 흔히 매복되거나 전이된 치아 또는 과잉치에서 발현된다고 한다. 상악동내로 전이된 치아는 특별한 증상없이 지내는 수도 있으나 때로는 만성염증, 범랑아세포종(Ameloblastoma) 또는 펀평상피암 (Squamous cell Carcinoma)으로 된다는 보고도 있다. 따라서 이에 대한 조기진단과 적절한 외과적 처치가 중요하다 하겠다. 치아가 비강 또는 상악동 및 상악골등의 이상위치에서 발생된 예는 1754년 Albinus가 처음 보고한 이래 우리나라에서도 박, 유, 조등에 의한 보고예가 있다. 외과적 처치로는 Enucleation, Marsupialization, Decompression 방법이 있는데 낭종의 발생부위, 크기, 감염여부, 주위조직과의 관계등 여러 가지 임상적 조건에 따라서 가장 적절한 방법을 선택해야 하겠다. 저자는 최근 전북의대 이비인후과에 우측 견치와의 종창 및 을 주소로 내원한 상악골내에 발생한 함치성낭종을 enucleation 방법으로 적출하여 좋은 결과를 보았기에 문헌적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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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겔 공정에 의해 Diol을 기반으로 제조된 PZT막 상전이에 대한 종자 영향 (Seeding Effects on Phase Transformation in Diol-Based Sol-Gel Derived PZT Film)

  • 안병헌;황진명
    • 한국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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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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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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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diol을 기반으로 하는 Sol-Gel 방법으로 PZT (53/47) 1M sol 용액을 만들어 회전 코팅법으로 Pt/Ti/$SiO_2$/Si 기판위에 코팅하였고 한번 코팅으로 최대 0.9${\mu}m $의 PZT막을 얻었다. PZT는 비강유전성 pyrochlore상을 거쳐 강유전성 perovskite상으로 전이하며 따라서 PZT perovskite seed가 상전이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0.2${\mu}m $ 이하의 크기를 갖는 1wt% PZT분말을 propanol용액에 분산시켜 PZT sol 용액에 도입하여 seeded PZT 막을 제조하였다. Seeded PZT막을 열처리한 결과 perovskite상의 생성이 촉진되어 상전이 온도가 50$^{\circ}C$정도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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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적 토끼 바이러스성 간염의 병리학적 관찰 (A pathological observation on the experimental rabbit viral hepatitis)

  • 정종식;권영란;이차수;신태균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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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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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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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국내에서 발생된 토끼 virus성간염의 병리학적 소견을 명확히 규명하기 위하여 2~14개월령의 재래토끼에 간염에 이환된 토끼의 간조직 유제를 접종한후 임상 및 병리학적으로 관찰하였던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접종한 30마리중 90%인 27마리가 감염되어 접종후 96시간이내에 폐사되었고 2~3월령 3두는 감염이 일어나지 않았다. 임상증상으로는 식욕부진, 체온상승, 연변 등이 나타났고 3두에서는 비강내로부터 혈액성 포말이 관찰되었다. 부검소견으로는 장기의 충출혈, 간장의 변성이 전예에서 관찰되었고 소장의 카타르성 장염과 방광내 혼탁한 뇨충만도 관찰되었다. 광학현미경적 소견으로는 간괴사가 정도의 차이가 있기는 하나 폐사된 27두 전예에서 관찰되었고, 출혈빈도는 폐가 가장 많았고 심장, 간장, 비장, 신장 및 흉선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출혈이 관찰되지 않은 예에서도 간의 괴사소견은 현저하였다. 소장의 카타르성 장염과 뇌의 혈관주위 임파구 침윤도 관찰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본 질병에서 출혈소견은 개체에 따라 변화가 심하였으나 중요한 소견은 간염으로 나타났고 원인 virus는 일차적으로 간에 친화성을 가지며 동시에 viremia를 일으켜 전신장기에 출혈을 야기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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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개수구개인두성형술 및 지속적 기도 양압 공급치료에 실패하였으나 Herbst 구강내 장치로 효과를 보인 폐쇄성 수면 무호흡 증후군 1예 (Herbst Oral Appliance for Obstructive Sleep Apnea When Uvulopalatopharyngoplasty and Nasal CPAP Failed)

  • 문화식;최영미;김명립;박영학;김영균;김관형;송정섭;박성학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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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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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7-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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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폐쇄성 수면 무호흡 증후군 (obstructive sleep apnea syndrome)의 치료를 위하여 구개수구개인두성형술(uvulopalatopharyngoplasty) 시행하였으나 효과가 없었고, 수술후 시행한 비강을 통한 지속적 기도 양압 공급치료(continuous positive airway pressure : CPAP) 에서는 5cm$H_2O$의 비교적 낮은 압력에서 폐쇄성 수면 무호흡이 효과적으로 소실되었으나 공기의 압력이 입으로 분산(mouth air leak)되어 숙면을 취할 수 없다는 이유로 CPAP의 적용을 거부하는 환자에서 저자들이 제작한 Herbst 구강내 장치(oral appliance)를 장착함으로써 매우 좋은 치료 효과를 보였다. 환자에게 구강내 장치를 가정에서 규칙적으로 장착하도록 지시한 후 5 개월간에 걸쳐 수변다원검사(polysomnography)와 수면설문지검사(sleep questionnaires)를 반복 실시함으로써 치료 효과와 부작용 발생 여부를 추적 관찰하였다. 폐쇄성 수면 무호흡과 여러 가지 임상 증상이 지속적으로 현저히 호전되었고, 구강내 장치의 장착으로 잠에서 깨어난 후 일시적인 측두하악관절의 불쾌감을 호소하였으나 약 1 개월 이후에는 소실되었으며, 현재까지 파손된 구강내 장치의 수리와 재조정을 제외하고는 다른 특기할 문제점 없이 규칙적인 사용을 계속하고 있다. 따라서 구강내 장치는 적응증이 되는 환자에서 적합한 형태를 선택하여 적절히 사용할 경우에는 폐쇄성 수면 무호흡 증후군의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이용될 수 있으며, 특히 구개수구개인두성형술의 시행에도 불구하고 치료 효과가 없는 환자에서 지속적 기도 양압 공급치료에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구강내 장치의 적용을 고려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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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ive Ways of Performing Surveillance Surface Cultures in Extremely Low Birth Weight Infants

  • Lee, Ju-Young;Kim, Ee-Kyung;Lee, Jin-A;Choi, Chang-Won;Kim, Han-Suk;Kim, Beyong-Il;Choi, Jung-Hwan
    • Neona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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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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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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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미숙아에서 피부상재균 배양 검사를 하는 것은 세균의 집락화가 침습성 감염에 선행되며 이런 집락화된 세균을 알고있는 것이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전신 감염의 원인균을 예측하는데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근거에 기반한다. 본 연구에서는 초극소 저체중출생아에서 시행하고 있는 상재균 감시 배양 검사의 결과를 분석하고 이를 좀 더 효과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하였다. 방법: 4년 동안 113명에게서 초극소 저체중 출생아에서 시행한 상재균 감시 배양 검사를 분석하였다. 상재균 감시 배양 검사는 겨드랑이, 외이도, 비강, 인후(삽관한 경우 기관흡입액), 항문, 이렇게 다섯 군데에서 일주일에 한번씩 총 4주간 시행하였다. 패혈증이 의심되는 환자에서 패혈증 당시의 혈액균 배양 검사와 이전 13일 동안 시행되었던 상재균 감시 배양 검사를 각각 비교하여 상재균 감시 배양 검사의 감도, 특이도 및 양성예측률을 계산하였다. 총 1,894쌍이 비교되었고, 상재균 감시 배양 검사의 감도와 특이도 및 양성예측률은 각 배양 장소와 배양된 균, 그리고 양성 혈액 배양 검사와의 시간 간격에 따라 분석하였다. 결과: 전체 상재균 감시 배양 검사의 감도는 45.9%, 특이도는 22.4%, 양성예측률은 6.8%였다. 양성예측률은 인후/기관의 배양 검사에서 11.0%로 가장 높았고, 항문 배양 검사에서 2.3%로 가장 낮았다. 상재균 감시 배양 검사의 감도, 특이도 및 양성예측률 모두 패혈증 시점과 가까워질수록 혈액 배양 검사와의 관련성이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상재균 배양 검사의 장소에 따른 분석에서는 겨드랑이와 인후/기관의 배양 검사만이 패혈증 원인균의 예측에 유용하였고, 비강과 외이도 및 항문의 배양 검사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하였다. 결론: 상재균의 감시 배양 검사는 패혈증 원인균을 예측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이러한 감염 감시 검사를 현재의 다섯군데에서 겨드랑이와 인후/기관, 두 군데로 줄여서 지속시키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출생 체중 1,000 g 미만의 초극소 미숙아의 생존율 향상과 연관된 산과 및 치료인자 (Evaluation of Perinatal and Management Factors Associated with Improved Survival in Extremely Low Birth Weight Infants)

  • 박성은;전가원;최창원;황종희;구수현;김유진;이장훈;장윤실;박원순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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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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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4-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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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최근 1,000 g 미만의 초극소 미숙아의 생존율이 괄목할 만큼 향상되었고 이는 또한 신생아 집중치료술 평가의 지표로 간주되고 있어 초극소 미숙아의 생존율이 얼마나 향상되었는 지를 평가하고 생존율 향상과 연관된 주산기 및 치료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본원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출생 체중 1,000 g 미만의 초극소 미숙아들을 대상으로 1994년부터 1999년까지를 1기(n=100)로, 2000년부터 2004까지를 2기(n=166)로 분류하여 후향적 의무기록 분석을 통해 두 시기의 임상양상을 비교하였다. 결 과 : 1기에 비해 2기에서 평균 재태연령과 출생 체중($27{\pm}2$주, $841{\pm}121g$ vs. $26{\pm}2$주, $794{\pm}143g$)이 유의하게 낮았으나 생존율이 60%에서 75%로 현저히 향상되었다. 또한 재태연령과 출생 체중을 보정한 분석에서 두 시기간 유의한 차이를 보인 합병증으로는 기관지폐이형성증, 균혈증이 확인된 패혈증과 3도 이상의 뇌실내 출혈로 2기에서 낮은 빈도를 보였다. 대상 환아들의 생존율 향상과 연관된 주산기 및 치료인자를 확인하기 위해 두 시기 간 유의한 차이를 보인 임상인자를 로짓회귀분석을 한 결과 산전 스테로이드 치료, 비강 지속성 기도 양압 치료기간과 3도 이상의 뇌실내 출혈의 부재가 포함되었다. 결 론 : 본원의 초극소 미숙아들의 생존율이 최근 향상된 것은 덜 침습적인 치료 방법을 중요시 여겼던 신생아 중환자실팀의 임상적 관리의 향상을 바탕으로 산전 스테로이드 치료 증가, 비강 지속성 양입기도 사용 증가와 3도 이상의 뇌실내 출혈감소에 기인한 것으로 사료된다.

랫드 후각점막내 Zinc 이온의 조직화학적 동정 (Histochemical Detection of Ionic Zinc in the Rat Olfactory Mucosa: Zinc Selenium Autometallography ($ZnSe^{AMG}$))

  • 남동우;손원재;김성주;김용국;김수진;유윤조;정영길;조승묵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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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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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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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후각점막에 내재하는 zinc의 분포를 형태학적으로 뚜렷이 보여준 예가 없기에 조직화학적으로 염색한 후 광학 및 전자현미경으로 이들의 분포를 기술하고자 하였다. 실험동물로는 성숙한 수컷 랫드(SD 계통)를 사용하였다. 우선 동물은 전신마취시킨 후 만들어진 selenium 용액 $100{\mu}l$를 복강에 주사하였고(i.p 실험군), 다른 방법으로는 selenium 용액 $100{\mu}l$를 비강 깁숙히 플라스틱관을 삽입한 후 Hamilton 주사기로 한 방울씩 떨어뜨렸다(i.n 실험군). 후각점막내 zinc를 조직화학법으로 동정하기 위해서 zinc 특이성이 높은 AMG법(Danscher, 1985)을 이용하였다. 각 실험군의 동물은 주사 후 2시간에 이르러 3% Glutaraldehyde 고정액으로 관류함으로써 희생시켰다. 고정후 비중격을 포함하여 후각부위를 떼어낸 수 $30{\mu}l$ 두께의 관상절편을 만들었다. AMG 반응이 끝나면 toluene blue (TB)로 대조염색하고, 알코올과 자일렌 등을 이용한 탈수과정 및 청명과정을 거쳐 광학현미경하에서 관찰하였다. 전자현미경적 절편을 만들기 위해 전자현미경 관찰을 위한 실험으로 vibratome을 사용하여, $100{\mu}m$ 두께의 가로절편을 만들었고, AMG염색이 끝나면 일반적인 전자현미경적 관찰을 위한 일련의 과정을 거쳐 투과전자현미경하에서 관찰하였다. Selenium 용액을 복강에 투여한 i.p 실험군에서는 $30{\mu}m$ 두께의 후각점막의 상층부와 기저부에서 강한 AMG 반응산물(silver grains)이 관찰되었으나 기저막아래 고유판에서는 전혀 관찰되지 않았다. 반면 selenium 용액을 비강점막에 직접 도포한 i.n 실험군에서는 i.p 실험군과 같이 후각점막에서 강한 AMG 반응이 관찰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러한 반응이 기저막내 후각실의 주행을 따라 관찰되었다. 투과전자현미경으로 관찰된 후각상피에서는 AMG 과립이 지지세포의 세포 상층부에서 관찰되는 분비과립에 국한되는 소견이며, 이곳에서 관찰된 AMG은 과립(silver grains)은 원형 또는 난원형으로 그 크기는 다양하였다. 반면 세포체 하부에서 관찰된 AMG grains은 주로 용해소체위에서 밀집되어 관찰되었으며, 핵주변부 및 세포사이공간(intercellular space)에서는 AMG grains이 낱개로 구분, 관찰되었다. 한편 i.n 실험군에서 관찰된 후각점막의 전반적인 구조가 손상된 소견을 보였으며, 지지세포의 위쪽에서는 전자밀도가 높고 간상의 crystalloid structure가 다수 관찰되었고, 이들 구조에 다수의 AMG 과립이 붙어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랫드 후각점막에 존재하는 zinc는 지지세포의 분비과립과 후각세포의 축삭다발인 후각실에서 관찰되었는데 이는 zinc가 후각기능과 매우 밀접한 관련있음을 시사하며, 이는 향후 후각기능과 zinc의 연관성을 연구하는데 소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믿는다. 또한 본 연구의 결과는 후각점막의 이상으로 나타나는 여러 가지 질환의 병리에서 zinc가 영위하는 신경생물학적 기능을 밝히는데 유용한 기초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