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붉은 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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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색소 소재의 항산화 및 항비만 활성 (Antioxidant and Antiobesity Activity of Natural Color Resources)

  • 황초롱;탁현민;강민정;서화진;권오운;신정혜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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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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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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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천연색소로 사용되는 식물류 11종(쪽, 아카시아, 코치닐, 아선약, 포도과피, 태수, 헤나, 국화, 붉은백단향, 대황, 서양꼭두서니)의 생리활성 규명을 위해 열수 추출 분말을 제조하여 항산화 및 항비만 활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총 페놀 함량은 아선약 추출물이 348.23 mg/g으로 가장 높았다. DPPH, ABTS 라디칼 소거능 및 FRAP법에 의한 환원력도 아선약 추출물의 활성이 가장 높았다. ${\beta}$-carotene linoleic acid system을 이용한 항산화 활성은 아카시아 추출물이 가장 높았다. 소화효소 저해 효과를 측정한 결과, ${\alpha}$-glucosidase 저해 활성은 아카시아 추출물이 93.93%로 가장 높았고, ${\alpha}$-amylase 저해 활성은 아선약 추출물이 64.53%로 가장 높았다. Trypsin 저해 활성은 아카시아 추출물이 60% 이상으로 가장 높았고, ${\alpha}$-chymotrypsin 저해 활성은 아선약 추출물이 40% 이상으로 가장 높았다. ipase 저해 활성은 아카시아 추출물이 52.73%로 가장 높았다. 3T3-L1 세포에 대한 지방 축적률은 아선약 추출물이 55.8%로 가장 낮아 지방세포 분화 억제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식물류 색소원료의 중 아선약 추출물과 아카시아 추출물은 높은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탄수화물, 단백질 및 지방 분해효소 저해에도 상당한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결과는 페놀 함량과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아선약 추출물의 경우 지방세포 분화 억제를 통해 항비만 활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판단이 되며 그와 관련된 메커니즘 연구는 좀 더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an Analytical Method for Betanine and Isobetanine in Processed Food Products Labeled with Beet Red

  • Kang, Hyun-Hee;Yun, Choong-In;Lee, Gayeong;Shin, Jae-Wook;Kim, Young-Jun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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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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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6-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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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Red beet roots (Beta vulgaris L.)는 천연색소로 붉은 색계열의 betacyanins은 75-95%의 betanine와 이성질체인 isobetanine 15-45%으로 존재한다. 본 연구는 비트레드를 사용한 식품에 대해 HPLC-DAD를 이용하여 지표성분인 betanine 및 isobetanine에 대해 분석법을 확립하였으며, 유효성 검증을 위해 직선성, 검출한계, 정량한계, 정확성, 정밀성, 측정불확도를 측정하였다. 캔디류, 빙과류, 코코아 가공품의 matrix에 적용하여 matrix matched calibration법을 사용하였으며 R2이 0.9998 이상으로 높은 직선성을 보였다. 검출한계와 정량한계는 각각 0.16-0.32 mg/L, 0.48-0.97 mg/L으로 확인되었다. 분석법의 정확성 및 정밀성을 검증하기 위해 intra-day 및 inter-day 반복 실험 결과, 회수율은 96.0-103.1 %, 100.0-102.2 %이였으며, RSD는 0.5-3.3 %, 0.9-3.8 %로 산출되었다. 측정불확도는 매트릭스 및 측정 농도에 따라 1.71-12.43%로 평가되었다. 또한, 확립된 분석법의 적용성 검토를 위해서 비트레드 색소를 사용한 가공식품 26종을 분석한 결과, betanine과 isobetanine을 정량 할 수 있었다 (8.4-3,823.4 mg/kg).

방선균 원형질체 재생에 의한 독소루비신 고생산성 균주개발 (Development of Doxorubicin overproducing Streptomyces Strain using Protoplast Regeneration)

  • 박희섭;박현주;김용훈;임상민;김동일;류욱상;김상린;김응수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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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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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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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독소루비신 고 생산성 산업균주인 BR-Dox의 충분한 양의 세포를 얻어내기 위해 R2YE 배지를 사용하였으며, 방선균의 포자형성이 잘 일어나는 R2YE 배지의 각 성분별로 첨가한 결과, CaCO$_3$를 첨가하였을 때 인위적인 원형질체 유도에 적합한 양의 세포를 얻어낼 수 있었다. 독소루비신 생합성 능력이 향상된 균주를 선별하기 위해 BR-Dox를 배양하여 세포를 인위적으로 원형질체로 유도하여 세포벽을 재생시킨 결과, 특이적으로 독소루비신 색소로 추정되는 붉은 색을 많이 내는 콜로니를 선별하여 정성 및 정량분석을 수행하였다. 선별된 파생균주 BR-Dox4와 BR-Dox6의 경우 TLC 정성분석 및 HPLC 정량분석 결과, BR-Dox에 비해 각각 25.2%, 12.2%의 생산성이 향상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인위적 원형질체 도입과 세포벽 재생을 통한 새로운 개념의 방선균 균주개량 방법을 제시하고, 이를 이용한 독소루비신 고생산성 균주개발의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붉은쏨뱅이 (Sebastiscus tertius) 피부계의 미세구조 및 조직화학적 특징 (Ultrastructure and Histochemistry on the Integumentary System of the Rockfish, Sebastiscus tertius (Teleostei: Scorpaenidae))

  • 백재민;김철원;임상구;이제봉;이정식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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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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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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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붉은쏨뱅이의 피부 상피층은 다층상피층으로 지지세포, 선세포, 과립세포 그리고 mitochodria-rich cell들로 구성된다. 상피층은 지지세포의 형태와 구조에 따라 표면층, 중간층 및 기저층으로 구분할 수 있다. 점액세포들은 단세포선으로 상피의 표면층과 중간층에 분포하며, 산성의 비황화 뮤코다당류로 구성된 점액을 가진다. 곤봉상세포는 세포질에 잘 발달된 중심공포, 조면소포체 및 골지체를 가진다. 과립세포는 표면층에 존재하며, 전자밀도가 높은 과립을 가진다. mitochodria-rich cell의 주변부 세포질에는 미세섬유 다발이 발달되어 있으며, 수질부에는 다수의 관상 미토콘드리아를 가진다. 색소세포는 세포질에 존재하는 함유물의 전자밀도에 따라 세 종류로 구분할 수 있다.

염지제가 훈연오리의 육색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uring Additives on Color Property of Smoked Duck Meat)

  • 강근호;조수현;성필남;박경미;강선문;박범영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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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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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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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다양한 염지제가 훈연오리의 육색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대조구는 염지과정 없이 훈연 가열만 실시하였으며, 처리구는 소금 2.43%(T1), 소금 2.43% + 인산염 0.49%(T2), 소금 2.43% + 인산염 0.49% + 아질산염 0.002%(T3), 상업용 오리시즈닝 4.76%(T4) 및 소금 1.47% + 인산염 0.24% + L-ascorbic acid 0.2%(T5) 혼합처리 후 훈연 가열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기계적인 측정에 의한 육색의 경우 적색도는 훈연오리의 가슴살과 다리살 모두 T4가 다른 처리구보다 유의의적으로(p<0.05) 높게 나타났다. 반면, 황색도에 있어서는 L-ascorbic acid를 혼합한 T5 처리구가 훈연오리의 가슴살과 다리살 모두에서 다른 처리구에 비해 유의적으로(p<0.05) 높게 나타났다. 염지육색소에 있어서 훈연오리의 가슴살은 L-ascorbic acid를 혼합한 T5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에 비해 유의적으로(p<0.05) 높게 나타났으며, 훈연오리의 다리살에서는 T3 및 T5의 염지육색소가 다른 처리구에 비해 유의적으로(p<0.05) 높게 나타났다. 총 힘색소 함량에 있어서는 훈연오리의 가슴살은 대조구 및 T5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p<0.05) 높게 나타났다. 관능평가에 의한 육색은 아질산염을 처리한 T3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p<0.05) 붉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때, 훈연 오리고기 제조 시 아질산염 또는 발색제를 사용하지 않고, L-ascorbic acid만 첨가하더라도 훈연오리의 분홍색 발현에 효과적인 것으로 사료된다.

갑각류부산물을 이용한 키틴의 제조 및 이용에 관한 연구 1. 키틴, 키토산 및 미세결정화 키틴의 기능특성 (Utilization of Chitin Prepared from the Shellfish Crust 1. Functional Properties of Chitin, Chitosan, and Microcrystalline Chitin)

  • 안창범;이응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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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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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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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폐기되고 있는 수산부산물을 유효하게 이용하여 식품산업의 학술적 자료를 얻을 목적으로 6종의 갑각류의 갑각을 회수하여 키틴, 키토산 및 미세결정화키틴을 제조하여 이들 성간의 기능특성에 대해 검토하였다. 제조된 키틴, 키토산 및 미세결정화키틴들의 겉보기체적, 수중침정체적, 보수력 및 지방흡수력은 각각 $3.1\pm0.1-27.0\pm0.2ml/g,\;5.1\pm0.1-45.0\pm0.2ml/g,\;318\pm40-2,382\pm12g/100g$$235\pm20-2,169\pm20g/100g$의 범위였고 크릴껍질로 만든 키틴과 키토산의 겉보기체적, 수중침정체적, 보수력 및 지방흡수력이 가장 컸다 키틴과 키토산은 유화성이 없었고 미세결정화키틴만이 유화성이 있었다. 5종의 미세결정화키틴의 유화성은 $18.2\pm4.0-50.1\pm2.5\%$, 유화 안정성은 $15.2\pm3.5-31.1\pm1.0\%$의 범위였다. 색소흡착능은 붉은대게의 각피로 제조된 미세결정화키틴이 가장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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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조합 대장균 유래 베타카로틴이 함유된 기능성 화장품 제조 및 이의 임상실험을 통한 주름개선 효능 평가 (Preparation of Functional Cosmetics Containing $\beta$-carotene Derived from Recombinant Escherichia coli and Evaluation of Anti-wrinkle Efficacy by Clinical Testing)

  • 김유근;이영훈;강문국;이병학;윤준기;김성배;김창준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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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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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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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재조합 대장균으로부터 회수된 고순도 베타카로틴을 첨가한 기능성 화장품의 제조방법을 개발하고 이의 임상실험을 수행하여 개발된 화장품의 주름개선 성능을 평가하였다. 베타카로틴의 유효성, 각종 피부흡수 및 사용성, 질감 등을 고려하여 화장품을 처방하였다. 베타카로틴의 첨가량은 피부에 독성을 나타내지 않고 콜라겐생합성 촉진효과가 우수하며 베타카로틴 자체의 특유한 붉은 색소가 피부에 묻어나오지 않을 정도인 화장품 kg 당 1 mg으로 결정하였다. 베타카로틴을 용해시키기 위하여 식용오일을 사용하였고 항산화물질인 vitamin E(tocopheryl acetate)를 첨가함으로써 제품의 장기간 보관 시 베타카로틴의 안정성과 유효성에 도움을 주게 하였다. 유화제 및 유화안정제는 2.0% 첨가함으로써 유상과 수상이 분리되지 않도록 하였다. 유연제인 dimethicone을 0.35% 첨가함으로써 백탁 현상을 제거하고 피부에 대한 사용감을 좋게 하였다. 보습작용을 보이는 sorbitol을 첨가함으로써, 건조한 환경에 대한 피부트러블을 최소화하게 하였다. 제품의 안정도를 조사하였다. 60일간의 실험에서 상온에 보관된 제품의 pH는 변화가 거의 없었고 0, 25, $40^{\circ}C$의 온도서 물리 화학적 변화가 없는 안정한 상태를 유지하였다. 뿐만 아니라 광제품의 주름개선 성능을 평가하기 위하여 20명의 피시험자를 대상으로 화장품의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하였다. 시험자의 평가결과 4주 후 피험자의 38%가 주름이 감소하였고 8주 후에는 68%가 주름이 개선되었다.

Navajo 직물의 역사적 발달에 대한 연구 - 고전시대를 중심으로 - (Historic Development of Navajo Textiles - Focus on the Classic Period -)

  • 정미실
    •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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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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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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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의 목적은 Navajo 직물의 역사적 발달을 고전시대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특히 외부영향에 따른 직물의 변화를 고찰하는데 있다. 구체적으로 1) 고전시대의 전통적인 직물은 어떻게 발달하였는가\ulcorner 2) 고전시대 직물의 전통적 요소와 외부영향요인은 어떤 점이 다른가\ulcorner 예 초점을 맞추었다. 연구방법은 아메리카 인디언의 이동,문화 Navajo 직조 및 직물에 대한 문헌을 바탕을 조사하였고 아리조나 주립박물과 아리조나 역사 박물관을 방문하였으며 박물관 안에 있는 전문가들의 조언을 듣고 연구의 자료를 보완하였다. 또 비교 미학적 차원에서 고전시대 navajo 직물의 전통적 요소와 외부영향 요인을 분석하였고 외부영향을 받은 직물의 예를 시각적자료로 제시하였다. 이연구는 인디언직물에 대한 이해, 고전시대. Navajo 직물의 문헌고찰을 통한 민족의복의 문화적측면에 기여할수 이고 현대적 감각을 지닌 Navajo 직물을 한국직물에 접목 응용하는데 도움을 줄수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Navajo 직물을 고전, 전환, 양탄자 시대로 구분되었고. 이중에서 고전시대가 navajo 직물의 특성을 가장 잘 나타내었으며 발달된 직조기술을 보였다. Navajo인들의 직조기술은 1863년경 최고조에 달했다. Navajo 직물의 디자인 주제로 주로 인간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에서 얻어졌고 이것들은 직선의 기하학적 형태로 구체화되었다. 또한 직물에 표현된 색도 자연과 밀접한 관련성을 갖는 있었다. 2. Navajo 직물의 주용한 용도는 여성용 드레스, 남성용 셔츠는 어깨에 걸치는 두르개였다. 여성용 드레스는 동일한 크기의 직물의 두장을 직조한 후에 꿰매었고 남성용 셔츠는 머리가 들어갈수 있는 구멍이 있는 장방형 판쵸 스타일이었다. 어깨에 걸치는 두르개는 여성의 경우 가운데가 검은색이고 가장자리가 푸른색인형태오 흰색과 붉은 색이 교대로 나타나는 형태의 2가지가 있었고 남성용은 고전시대의 대표라고 일컬어지는 족장 두르개였다. 3. Navajo 직물은 외부의 영향을 받아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즉 스페인 사람들로 인하여 면 섬유대신 양모섬유를 사용하게 되었고 전통적 모양과 다른직물이 출현하게 되었다. 또한 인디고 염류, 색소니 실, 바에타 직물의 도입으로 다양한 색상의 표현이 가능해졌고 이와 관련하여 다이아몬드 십자형 톱니형 무늬드이 나타나게 되었다. 4, 고전시대를 대표하는 직물로 족장 두르개, 쇼올, 안장덮개를 들수 있으며 이 직물들에서 뚜렷하게 외부영향 요인을볼수 있다. 즉 족장 두르개의 가장 정교한 단계에서 다이아몬드 무늬가 가장가리 가운데 모서리에 위치하여 9지점 배치를 이룬 것 쇼올의 경우 폭보다 길이가 긴 형태의 비전통적 모습을 나타낸 것 안장덮개에서 보여지는 여덟포인트 별 무늬도 외부의 영향을 받은예이다. 뛰어난 직조기술로 유명한 navajo인들은 변화에 잘 적응하는 특성을 갖고 있었다. 외부의 영향을 그들은 긍정적으로 받아들였고 자기 자신들의 필요에 맞도록 수정하여 정체감을 잃지 않으면서도 문화를 발전시켰다. 따라서 고전시대의 Navajo 직물은 고유적 요인과 외래적 요인의 조화를잘 나타내고 있으며 디자인의 탁월함이 세련됨 천연염료와 인조염료의 배\ulcorner에 의한 색상의 우월성 등으로 오늘까지 높이 평가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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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우사 바닥의 톱밥두께가 도축 후 등심의 육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awdust-Bedded Thickness in Floors of Hanwoo on Meat Quality of M. Longissimus after Slaughter)

  • 강선문;박연수;이익선;김태실;판조노;이성기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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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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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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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한우우사 바닥면의 톱밥두께가 도축후 등심의 육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7개월 령의 비거세 수소 22두를 톱밥이 10, 15 및 20 cm로 깔린 단방우사($3{\times}8\;m^2$)에서 27개월령까지 사육한 후 도축하여 등심(M. longissimus) 부위를 $4{\pm}0.2$에서 9일 동안 저장하였다. 도체성적, pH, 보수력, 드립감량, 가열감량, 전단력, 전자코에 의한 향기패턴 및 관능적 기호도는 톱밥두께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일반성분 함량 및 지방산 조성은 20cm가 가장 높은 조지방 함량과 가장 낮은 n6/n3을 보였다(p<0.05). 저장중 총환원력은 9일째에 10cm가 가장 높았던 반면(p<0.05), TBARS는 가장 낮았다(p<0.05). 표면육색소 함량은 저장기간 동안 10 및 20 cm의 MetMb이 15cm보다 낮았던 반면(p<0.05), OxyMb은 높았다(p<0.05). 표면육색은 저장기간 동안 10 및 20 cm가 15 cm보다 붉은 육색을 나타내었다(p<0.05).

비육전 방목 및 옥내사육한 한우육의 품질 비교 (Quality Comparison of Beef from Outdoor-Reared before Finishing and Indoor-Reared Hanwoo)

  • 강선문;정재경;판조노;강창기;이성기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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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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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9-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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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비육기 이전에 초지에서 방목한 한우육과 옥내에서 비육한 한우육의 품질을 비교하고자 실시하였다. 방목사육구는 $28{\pm}4$개월령 암소 5두를 7개월 동안(4월-11월)방목한 다음 다시 6개월 동안 옥내에서 비육하였으며, 옥내사육구는 6개월령 거세우 10두를 24개월 동안 옥내에서 비육하였다. 시료로 등심(M. longissimus)부위를 채취하여 $4{\pm}0.2^{\circ}C$에서 7일 동안 저장하였다. 도체성적은 방목우의 도체중, 지육율, 배최장근단면적 및 육질등급이 옥내사육우보다 낮았으나(p<0.05), 조직감 및 성숙도는 방목우가 높았다(p<0.05). 조지방 및 n-6 지방산, n-6/n-3은 방목우가 낮았으나(p<0.05), n-3 지방산, 포화지방산은 방목우가 높았다(p<0.05). pH 및 보수력은 방목우가 낮았으며(p<0.05), 전자코에 의한 향기패턴은 두 처리구들간에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저장중 품질은 방목우의 지방 및 육색소 산화안정성이 낮았으며, 옥내사육 우보다 어둡고 덜 붉은 육색을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