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불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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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체외성숙 난자의 세포질내 정자주입에 의한 수정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Fertilization Rates using Intracytoplasmic Sperm Injection with In Vitro Matured Porcine Oocytes)

  • 김상근;김민수;남윤이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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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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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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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고가의 저정자증 또는 불임증을 나타내는 소형 개에 있어서 수태율 증진과 불임해결에 적용할 목적하에 일차적으로, 돼지 정자의 농도별, 활력별로 IVF및 ICSI에 의해 수정시켰을 때 수정율과 체외발생율을 조사하였다. 1. 돼지 난자의 수정시 정자를 1.0, 2.0, 3.0, 5.0($\times$$10^{6}$$m\ell$)의 농도별로 IVF및 ICSI법으로 수정시켰을 때 수정율과 체외발생율은 각각 IVF시에 46.7%~75.0%와 10.6%~25.0%이고, ICSI시에는 60.0%~85.7%와 20.0%~64.3%였다. 2. 돼지 난자의 수정시 정자를 20, 40, 60, 80%의 활력별로 IVF 및 ICSI법으로 수정시켰을 때 수정율과 체외발생율은 각각 IVF시에 46.4%~71.4%와 7.1%~21.4%이고, ICSI시에는 67.9%~85.7%와 28.6%~60.7%였다. 3. 돼지 난자의 체외수정과 체외성숙 난자에 ICSI법에 의해 수정시켰을 때 각각 수정율과 체외발생율은 IVF시에 55.6%~60.0%와 17.8%~24.0%이고, ICSI시에는 77.8%~80.0%와 42.2%~56.0%로서 ICSI법에서 수정율이 크게 향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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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내막증 여성에서 증가된 자궁내막용종의 빈도; 질환의 중증도와의 관련성 (Increased Incidence of Endometrial Polyps in Women with Endometriosis; the Association with Severity)

  • 장혜진;황경주;김미란;안상태;변재광;이은희;박진영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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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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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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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자궁내막증에서 발견되는 자궁내막용종의 발생빈도와 자궁내막증 질환의 중증도와의 연관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불임, 심한 월경통, 난소종양 등을 주소로 복강경 수술이 필요했던 여성 63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복강경 수술로 확인된 자궁내막증을 가진 434명과 자궁내막증이 없었던 197명의 여성에서 자궁내시경을 이용한 조직학적인 검사를 통해 자궁내막용종의 발생 빈도를 비교하였다. 또한 자궁내막증 질환의 중증도는 American Fertility Society classification 에 따라 나누었고, 그에 따른 자궁내막용종의 빈도를 비교하였다. 결 과: 자궁내막증을 가진 군 (434명)과 정상 대조군 (197명) 간에 나이, 불임기간, 호르몬 수치 등의 임상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고, 자궁내막용종은 자궁내막증을 가진 여성에서는 274명 (63%)에서 관찰되었고, 자궁내막증이 없는 대조군에서는 58명 (29.8%)에서 관찰되었다(p=0.001). 자궁내막증 1기와 2기에서는 자궁내막용종이 동반된 경우가 각각 54.2%와 64.4% 이었으나, 자궁내막증 3기와 4기에서는 67.6%와 70.2%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정상 대조군에 비해 자궁내막용종의 동반 확률이 높았고, 자궁내막증 중증도에 따라 자궁내막용종의 빈도가 유의하게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p=0.008). 결 론: 자궁내막증을 가진 여성에서 자궁내막용종을 동반할 확률이 정상인에 비해 높았고, 중증 자궁내막증일수록 동반되는 자궁내막용종의 빈도가 증가하였다.

분열정동(分裂情動) 양상(樣相)을 동반(同伴)한 Klinefelter씨(氏) 증후군(症候群) 1례(例) (A Case of Klinefelter's Syndrome with Schizoaffective Symptoms)

  • 전진숙;김현수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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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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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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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A male patient with subnormal intelligence and schizoaffective symptoms was confirmed to have Klinefelter's syndrome with the karyotype of 47,XXY by the chromosomal analysis. He was shown to have a peculiar appearance of tall height, long extremities, gynecomastia and small ears. The hormonal study revealed decreased testosterone and increased FSH concentrations in the serum of the patient. He was also found to have small testes by the ultrasonography, which seemed to be sterile by the semen analysis. We reported this rare case and reviewed related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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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성난소 소견을 동반한 비만여성 불임 치험 1례 : 증례보고 (A Case Study on Inferility with Obesity and Polycystic Ovary)

  • 이재성
    • 한방비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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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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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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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저자는 불임, 경지증, 비만을 주소로 내원하여 장기형상진단상 다낭성난소 소견을 보인 환자를 대상으로 체중 감소를 위주로 한 한방비만치료를 시행하여 임신 및 출산에 성공한 증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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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에서 발견된 동측 신무형성증과 동반된 정낭낭종 1례 (A Case of Seminal Vesicle Cyst Accompanied with Ipsilateral Renal Agenesis in an Infant)

  • 윤진상;장선정;이준호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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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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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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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동측의 신무형성증과 동반된 정낭낭종은 드문 질환이며, 대부분 선천성이지만 2/3에서 신형성부전이나 신무형성증과 연관이 있다. 대부분 10대에서 30대에 걸쳐 증상이 발현되며 배뇨시 통증이나 빈뇨, 회음부 통증, 고환이나 부고환염, 사정 후 동통이나 고환 통증이 주된 증상으로 불임이 동반되기도 한다. 무증상의 환자에서 우연히 직장 수지 검사를 통해 발견되기도 한다. 저자들은 산전 초음파상 다낭성 신이형성증 소견을 보여 초음파를 시행하였던 우측 신무형성증 및 좌측에 경미한 수신증 소견을 보였던 영아에서 추적 관찰 중 동측에 정낭낭종 소견을 관찰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무정자증 불임남성에서 관찰된 SRY 유전자의 중복을 동반한 일동원체성 derivative Y 염색체 (Monocentric Derivative Y Chromosome with Duplication of the SRY Gene in an Azoospermic Male)

  • 최은영;이봄이;박주연;이연우;오아름;이신영;김신영;한유정;이미범;류현미;서주태;박소연
    • Journal of Genetic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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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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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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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Y 염색체의 구조적 이상은 남성의 정상적인 고환의 분화와 정자생성과정에 영향을 미친다. 본 증례의 무정자증 남성의 혈액세포에서 관찰된 비정상 Y 염색체는 SRY를 포함한 부분적 단완 중복과 Yq12 이질염색질 결실로 재배열된 일동원체성 derivative Y 염색체이다. 이러한 형태의 Y 염색체에 대해서는 매우 드물게 보고되어 있다. 이는 분자세포유전학 및 분자유전학 검사를 통하여 46,X,der(Y)(pter${\rightarrow}$q11.23::p11.2${\rightarrow}$ pter).ish der(Y)(DYZ3+,DYZ1-,SRY++) 의 결과를 얻었다. 증례의 남성은 비정상 Y 염색체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인 고환의 크기와 혈액내 성호르몬의 수치는 정상이었다. 하지만 양측성 정계정맥류와 고환생검결과 정자형성기능저하증의 소견을 보였다. 이러한 비정상 Y 염색체는 부계의 감수분열 또는 배발생 초기 단계에서 Y 염색체 자매염색분체의 재배열 또는 Y 염색체내 비대립동종재조합(Non-allelic homologous recombination) 현상 때문에 일어난 것으로 생각되며 환자의 생식세포 분열과정 중 X-Y 성염색체 PAR1 (pseudoautosomal region 1) 부위가 접합하는 2가염색체 (X-Y bivalent) 형성장애기전으로 정자생성 또는 정자성숙 단계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남성특이영역(male specific region of the Y chromosome, MSY)에서 불임과 관련된 유전자들의 결실과 변이 등의 원인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다. 본 증례는 무정자증 불임남성의 생식과 관련된 표현형이 다양한 원인으로 결정될 수 있음을 시사하며 아울러 불임남성에 대한 보다 정확하고 자세한 분자 세포 유전학적 분석들이 불임 남성의 치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불임환자의 복강내액이 정자 활동성에 미치는 영향 (Toxic and Non-Toxic Peritoneal Fluid:Effects on Sperm Motility)

  • 노성일;최규완;박종민;이승재;전종영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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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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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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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불염여성에서 복강내액의 독성 유무를 알기 위해서 콤퓨터 정액 분석기를 이용하여 복강내액의 정자 활동성을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은 자궁내막증 환자 14예와 자궁내막증이 없는 불염환자로부터의 복강내액 9예로 하였다. 연구방법은 건강인의 정자를 셰척 분리하여 대상환자의 복강내액과 Hams F10 배양액을 동량 흔합하여 (50%) 배양후 정자 활동성을 측정하였다. 정자 활동성의 감소는 배양전 0시간의 수치와 비교해서 1시간, 4시간 그리고 24시간후의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자궁내막증 제 1기 및 제 2기 환자와 자궁내막증이 없는 환자의 복수에서의 정자 활동성의 감소는 통계학적으로 의의있는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자궁내막증이 심한 제 3기의 환자군에서는 의의있는 차이가 있었다(p<.05). 실험군간의 정자 활동성의 평균치 차이는 없었으나,각 군에서의 환자별 개인 성적은 정자 활동성이 현저히 감소한 독성있는 복강내액과 비독성의 복강내액을 쉽게 구별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정자 배양을 이용한 복강내액 독성 검사는 비교적 간단하고 경제적이므로 염상적으로 최근에 대두된 복강내 수정 치료법의 예비검사로서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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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 과자극증후군과 동반된 뇌바닥동맥 혈전증 (A Case of Basilar Arterial Thrombosis in Ovarian Hyperstimulation Syndrome)

  • 박준철;임수연;배진곤;김종인;이정호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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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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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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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보조생식술 시행 후 혈전색전증의 발생은 매우 드물기는 하나 치명적인 합병증이다. 과배란 유도시 중증 난소 과자극 증후군은 $0.1{\sim}0.5%$에서 발생하며, 중증 난소 과자극증후군 환자의 128명 중 한 명에서 혈전색전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발병기전으로는 과배란 유도에 따른 고에스트로젠 혈증에 의한 혈액응고인자의 변화, 혈관 투과성의 증가에 따른 혈액농축 및 순환혈액의 감소 등을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그 정확한 기전은 알려진 바가 없다. 또한 thrombophilia나, 혈전색전증의 과거력 및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발병율이 증가한다. 혈전증의 발생 부위는 정맥이 67%이나, 33%는 동맥에 발병하며 주로 뇌동맥에 발생된다고 보고되었다. 본 예는 3년간의 이차성 불임을 주소로 내원하여 시험관 아기시술을 시행하였으며 hCG 투여 8일 후 난소 과자극증후군이 중등도로 발생하였다. hCG 투여 후 11일째 갑작스런 의식 소실 및 우측 상지의 운동장애가 발생하여 시행한 MRI상 뇌바닥동맥 (basilar a.) 혈전증으로 진단되었으며, 혈관내 혈전 용해술 및 풍선 확장술 시행후 재관류에 성공하였다. 시술 2일 후 의식 및 운동장애는 완전히 회복되었으며 시술 7일 후 말더듬증 역시 회복되어 후유장애 없이 건강한 상태이다. Thrombophilic study상 Protein S결핍 소견을 보였고, 또한 vWF-associated Ag.이 증가된 양상을 보였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난소 과자극증후군 이후에 발생한 뇌경색은 5예가 보고되었으며, 이중 4예에서 protein S deficiency 소견을 보였으므로 선별 검사로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저자 등은 3년간의 이차성 불임을 주소로 내원한 33세 환자에서 시험관 아기시술시 hCG 투여 11일째에 발생한 뇌바닥동맥 혈전증을 간단한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